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이하 덴츠플라이)가 ‘심미수복 Up-Grade, From Basic to Complete’ 핸즈온 세미나를 다음달 7일 덴츠플라이코리아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핸즈온 물품과 실습재료가 제공돼 부담없이 실습하고 숙달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수복과 구치부 수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덴츠플라이의 최신 브랜드인 ONE Brand 복합레진과 본딩으로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접착부터 Shade selection, 임상 테크닉에 대한 이론 강의 후 덴티폼을 이용한 실습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학습한 테크닉을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박정원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숙달할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며 “임상에서 느꼈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010-2650-7887 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 맞춤형 CAD/CAM 솔루션 ‘호평’비용부담은 줄이고, 사용은 더욱 간편하게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계에 파고들면서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선보였다. 구강 스캐너로 인상을 채득하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디자인해 밀링기로 제작하면 며칠이 걸리던 작업이 하루안에 끝난다. 하지만 별도의 비용이 필요하거나 호환 장비를 일괄 구매해야 한다는 부담도 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치과에 꼭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케어덴트코리아의 CS솔루션즈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오픈 소스로 높은 호환성미국에서 출시 직후부터 간편한 사용법과 높은 호환성으로 관심을 받았던 CS솔루션즈는 지난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S솔루션즈의 국내 판매와 교육을 책임지는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케이덴트)는 별도의 쇼룸을 구축해 CS솔루션즈의 전과정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CS솔루션즈는 완벽한 오픈시스템을 지향하는 치과용 CAD/CAM 시스템으로 각 치과의 진료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 보철은 물론 임플란트 보철제작, 디지털 교정치료 등에서도 활용 가능해 호응이 높다. 덴탈CT CS 9300과
키타입 앵글을 푸시타입 앵글로 저렴하게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KD덴탈은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가지고 있던 키타입 앵글을 푸시타입 앵글로 보상판매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푸시타입의 명가인 세신의 앵글을 기존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다. NSK에 호환되는 푸시앵글을 12만원에서 7만원으로 모든 엔진에서 사용가능한 앵글을 98만원에서 89만원으로 파격 보상한다. 키타입 앵글이 아니더라도 고장난 앵글이나 사용이 불편한 앵글을 보내면 모두 보상판매가에 구입할 수 있다. 또 KD덴탈은 TRAUS 무선엔도모터를 20% 할인된 가격인 95만원에 판매한다. TRAUS 무선엔도모터는 오토리버스 기능과 5가지 프로그램 설정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KD덴탈이 준비한 이벤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TRAUS 임플란트모터 무상대여 이벤트다. 고성능 BLDC모터를 채택한 TRAUS 임플란트모터는 최대 4만RPM과 65N.M토크를 자랑해 임플란트 시술을 돕는다. 1주일간 무료 체험을 위해서는 다음달 말까지 KD덴탈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KD덴탈 측은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판행사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2008년 론칭한 후 72만5,000개가 판매된 ‘프리마 330터보’의 인기에 힘입어 파격적인 신년 이벤트를 기획했다.프리마 330터보는 기존 FG 330버보다 Cross cut이 있어 삭제속도는 더욱 업그레이드 됐으며, 특히 기존 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목부러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통카바이드의 1 piece 구조로 제작돼 수많은 유사제품이 등장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년 사은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럽 명품 버인 프리마 330터보 5팩 구입 시 FG330 3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1팩에 10개의 버가 들어 있는 프리마 330터보와 무상증정 되는 FG330 3팩을 포함한 8팩을 19만5,000원에 만날 수 있다. 무상증정품은 동일 카테고리 안에서 다른 제품으로 대체도 가능하다. 황영호 대표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년을 맞아 파격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365-0750김희수 기자G@sda.or.kr
정부가 의료법인의 영리자법인 설립 활성화를 위해, 성실공익법인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그간 성실공익법인 규정이 까다로워 자법인 설립이 힘들다는 문제제기에 따른 해법인데, 정부가 스스로 성실공익법인 규정을 영리자법인 관리방안으로 밝혀왔던 만큼 ‘규제기요틴’으로 촉발된 의료계 대정부 투쟁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 투자활성화대책 후속조치로 “성실공익법인 제도의 절차적 불확실성, 개별 요건의 엄격함 등을 완화해 자법인 설립 사례의 조속한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이른바 공공성 담보 조건으로, 자법인 설립 가능한 의료법인의 요건을 성실공익법인으로 제한한 바 있다. 이른바 의료영리화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성실공익법인인 의료법인에만 상증세 부담 없이 자법인 설립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영했다. 자법인을 추진하고 있는 쪽에서는 성실공익법인 설립요건이 까다로워, 영리자법인 설립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계속해왔다. 기재부는 구체적 방안으로 “성실공익법인 요건을 충족한 법인이라면, 확인 절차 전에 취득한 자법인 주식에 대해 증여세 비과세로 할 것”이라고 전하며 “의료법인의 특수성과 상속세
올해 미국 최고의 직업으로 치과의사가 선정됐다. 미국 US뉴스앤월드가 급여, 스트레스 정도, 구직 수요, 성장세, 업무-일상 균형 등 여러 항목에 대한 미 노동통계국 자료를 종합한 결과 최고의 직업 100개 가운데 치과의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치과의사의 평균 연봉은 14만6,340달러(약 1억6,000만원)로 일과 삶의 균형이 적절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에 올랐다고 US뉴스는 분석했다. 노동통계국은 2022년까지 2만3,300개의 치과의사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치과위생사는 평균 연봉 7만1,110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강력한 파워와 높은 정밀도로 치과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마이크로엔엑스의 전기모터 핸드피스 시스템 ‘일렉(ELEC)’이 CAD/CAM 보철물의 적합도 향상을 위한 정밀한 프렙과 마진 성형에도 탁월한 성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CAD/CAM의 등장으로 디지털화되고 있는 치과 보철물의 적합도 향상에 필수적인 정밀한 프렙과 마진 피니싱을 위해서는 저속회전에서도 높은 토크를 구현하는 전기모터 핸드피스의 필요성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다. 전기모터 핸드피스는 이미 유럽에서 흔히 사용될 만큼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지만, 높은 가격으로 도입을 망설여왔다. 마이크로엔엑스는 국산화를 통해 수입제품 대비 절반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4개월정도 일렉을 임상에 사용해온 김영훈 원장(임페리얼팰리스메디컬센터)은 “일렉을 사용해 프렙을 하면 정말 깔끔하게 나온다. 이는 보철진료를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경쟁력”이라며, “컨트롤 패널에서 회전속도를 고속에서 저속으로 표시창을 보며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이상적인 프렙을 원한다면 전기모터 핸드피스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또 “아무리 주의해서 마진을 잡더라도 출혈 때문에 당일 임프레션을 하
이갈이와 코골이 등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이같은 수면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국제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세계수면학회가 주최하는 제6회 세계수면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수면학회는 격년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수면학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교류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부터는 수면학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치과분야를 대폭 강화했다. 전세계 수면의학의 석학들이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수면의학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나눌 이번 학술대회는 8개의 기조강연과 10개의 코스로 나눠서 진행된다. 다양한 수면의학에 대해 다뤄지는 만큼 61개의 강연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이하 치과수면학회) 임원들은 조직위원회와 학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수면학에서 비중을 높여가는 치과수면학을 알리고 있다.이번 학술대회 기조강연 중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Dr. Kasey Li 강연과 Dr. Danielle Friberg 강연이다. Dr. Danielle Friberg의 ‘The evidence for uvulopalatopharyn
치과의사의 전신의사로의 도약을 강조하는 한만형 원장(한만형치과)이 최근 미용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시술되는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전하는 책을 출간해 화제다 . 한 원장이 1년여간 저술한 ‘양악수술의 공포로부터 벗어나자 칼 안대는 성형수술’은 미용시술로 인식되고 있는 양악수술의 위험함을 경고하는 동시에 ‘4D입체 비수술 성형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일반인을 위해 집필된 만큼 다양한 사례와 도표와 그림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실제 양악수술 후유증에 힘들어 하고 있는 일반인의 사례를 들며 양악수술의 허와 실을 다룬다. 또 한 원장이 새롭게 주창하고 있는 두개정형교정술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부정교합·주걱턱·무턱·안면비대칭 등 다양한 시술법을 다룬다. 무엇보다 비수술적 방법인 만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 한만형 원장의 설명이다. 한 원장은 “두개동설을 이용한 두개정형교정술을 이용하면 양악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치과계의 새로운 영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만형 원장은 두개정형교정술의 해외 보급을 위해 ‘양악수술의 공포로부터 벗어나자 칼 안대는 성형수술’의 영어판과 중국어판을 발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G@sda.
리뉴메디칼은 보다 손쉬운 주문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신규 오픈했다. 리뉴메디칼 측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카카오톡을 주문에 적용하면서 그간 통화연결을 위해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였다”며 “제품주문은 물론 제품 상담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리뉴메디칼은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을 기념해 플러스 친구를 맺고 인증샷을 보낸 주문고객에게 화이트클리너 또는 오랄비 크로스액션 전동칫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3M 세니타이져 플러스 살균티슈와 오랄비 크로스액션 전동칫솔을 할인된 가격인 9,000원에 제공한다. 리뉴메디칼은 앞으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품구매와 상담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문의 : 032-326-1055김희수 기자 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문화강좌의 일환으로 구랍 27일 대덕문화전당에서 뮤지컬 ‘처음이자 마지막’을 함께 관람했다. 이날 관람한 ‘처음이자 마지막’은 두 가족에 얽힌 10년 전의 비밀을 토대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가족의 감동 드라마가 이어져 연말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난달 17일 한극연극협회 대구지회와 MOU를 맺고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아말감 사용 가이드라인’를 제정했다. 식약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아말감을 대체할 재료가 없는 만큼 급진적 퇴출보다는 점진적 폐지 또는 감축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출시된 대체재들은 비용이 비싸 대중화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식약처는 “아말감의 금지를 위해서는 아말감보다 경제성과 효용성이 더 높은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당분간 아말감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적절한 대책 없이 퇴출을 결정하면 더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덧붙인 식약처는 “현 단계에서는 아말감의 ‘단계적 폐지’ 대신 ‘단계적 감축’을 고려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방향”이라며 “중장기 전략을 포함한 다면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다만 국제적인 수은 저감화 동향에 발맞춘 효과적인 수은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추가적인 아말감 관련 연구 및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식약처는 “수은 절감화는 전세계가 함께 동참해야 할 과제인 만큼 우리나라도 적극 나설 계획이지만 치과용 아말감은 신중한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치과용 아말감 사용으로 인해 환경에 배출되는 수은의 양은 세계적으로 연간 총 260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대전병원이 최근 군병원 최초로 CAD/CAM을 도입하고 디지털덴티스트리를 구현했다. 국군대전병원은 이번에 도입한 장비를 통해 보철물 제작은 물론 턱관절 장애 치료를 위한 스플린트 제작 등 진료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비는 이번달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세계 유수의 연자가 참여하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뉴욕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5월 개최된다. 5월 1~2일 양일간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인 ‘THE 11th ANNU AL MEGAGEN INT ERNATIONAL SYMPOSIUM’은 세계 임플란트 치의학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고 편하고 쉬운 시술법에 대한 저명 연자의 견해와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심포지엄 첫날인 5월 1일에는‘‘This Changes Everything’ Faster, Easier and Better Patient-focused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Dr. Mi chael Pikos, Dr. Howard Fa rran, 박광범 대표, 김종철 원장, Thomas Han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날인 2일에는 Dr. Gordon Chri stensen, Dr. Roger P. Levin, Dr. Burton Langer, Dr. Nicolas Elian, Dr. Dennis Smiler, Dr. Jack Krauser, Dr. John Kois 등 세계적 연자들의 강연이 잇따라 펼쳐진다.아울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에는 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인력이 과 배출되고 있다며 정원감축을 주장하는 공문을 최근 보건복지부에 보냈다.치위생과 입학정원은 2004년 3,210명에서 2,000명가량 늘어난 5,025명에 달했다. 치위협은 20%까지 추가 가능한 입학정원 외의 수를 포함하지 않고도 치과대학 대비 약 7.2배를 상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치위협은 “실질적인 치과위생사의 현장이탈 요인이 분석되지 않은 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치위생과의 신·증설 결과, 현재 치과위생사의 질적 저하 및 대량 실업사태가 예견되는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치위협은 과잉배출의 기준으로 활동인력 수 대비 입학정원 비율을 꼽았다. 미국 4.61%, 캐나다 6.67%, 영국 5%, 일본 6.51% 등 해외사례와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18.02%로 매우 높다는 것이다. 김원숙 회장은 “인력난의 원인은 공급의 부족이 아닌 경력 면허자 누수현상”이라고 강조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