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조선경·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4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제2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턱관절 강연으로 준비된다.‘하루에 끝내는 턱관절 완전 정복 세미나’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정확한 턱관절 장애 진단과 약물치료, 그리고 보톡스 완전 정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턱관절 물리치료 노하우를 소개한다. 권 원장은 ‘개원의가 시행하는 턱관절 물리치료와 보험청구 완전정복’을 주제로 물리치료법과 치료 후 보험청구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번 서여치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교육 후 ‘TMD의 물리치료 보험청구에 대한 교육이수증’도 발급된다. 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며 남녀치과의사 모두 가능하다. 또한 학술대회 당일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치수 진단, 정확하고 간편하게!환자 불편 줄이고 사용은 더욱 편리하게근관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치수의 활성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미리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말렛으로 해당 치아를 약하게 가격하면서 치수활성도를 측정했지만,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점과 타격 시 발생하는 통증으로 인해 환자들의 불만이 컸다. 그러던 중 출시된 ‘DigiTest’ 는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했고, 통증까지 적어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신용덴탈은 최근 미국 PARKELL 사에서 개발한 ‘DigiTestⅡ’를 국내에 출시하고, ‘DigiTest’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환자의 불편함 줄이는 펄스 활용‘DigiTestⅡ’는 약한 전류를 활용한 자극으로 치아 신경을 확인하는 치수활성화 측정기구다. 기존의 경우 치수 진단 시 발생하는 자극이 환자의 통증을 과도하게 유도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신용덴탈에 따르면 ‘DigiTestⅡ’는 마이크로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부드러운 진동을 통해 전류 자극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했다. 진동은 초당 2회에서 8회에 걸쳐 발생하며, 속도를 높일 시 점진적으로 증가한다. 이때 진동은 환자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손재현·이하 구로구회)가 김종은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지난달 26일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구로구회는 다양한 안건과 임원개선을 진행했다.2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손재현 회장은 “홀가분하면서도 무엇인가 아쉽기도 하다”며 “다시 회원의 한사람으로 집행부에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회장으로는 그동안 꾸준히 회무에 참여해온 김종은 부회장이 회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선출됐다. 김종은 신임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혜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신바람 나는 구로구회가 되도록 회무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구로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차기회장직을 수행할 수석부회장제도를 신설했다. 회원들은 회무의 연속성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수석부회장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회칙을 개정했다. 장기미납회원의 구제를 위해 2년 구회비를 납부하면 회원자격을 회복시키는 안은 악용의 소지가 있어 부결됐고, 입회년도 회비는 입회 월을 기준으로 납부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케일링 급여화에 따른 치과대학병원의 스케일링센터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안건을 발의한 김윤관 회원은 “후 처치가 필요 없는 스케일링은 동네치과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추성욱·이하 강남구회) 20대 회장으로 신은섭 부회장이 선출됐다.지난달 21일 강남구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구 회무와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추성욱 회장은 “희망차게 시작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회원 편의를 위해 확대 시행한 보수교육에 매회 100여명 이상의 회원이 참석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2년간 강남구회를 이끌 신은섭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혜택을 줄 수 있는 회무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회원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불편함 없는 회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서치 총회에 상정될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젊은 치의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향식 사업을 위한 제도운용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 직선제가 도입되거나 경선으로 진행될 경우 선거가 과열될 것을 대비해 선관위 독립성 강화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 면허신고제도로 은퇴회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진 만큼 이를 위한 적절한 가이드라인 수립을 모색해줄 것을 결의했다. 이외에도 생협치과 척결의 건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사상 최초로 진행된 회장 경선에서 기호 2번 문경숙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지난달 28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문경숙 후보는 기호 1번 김원숙 후보를 50표 차이로 따돌리고 회장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150명 중 122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81.3%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문경숙 후보는 86표를 획득해, 36표를 얻는 데 그친 김원숙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치위협 6·7·8·12·13·14대 회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던 문경숙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회원간 소통과 치과위생사의 의료인 지위 획득 추진 등을 화두로 내세웠다. 이외에도 문경숙 후보는 △치위생교육평가원 보완 및 완성 △치위생 역사 정리와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 및 정부 지원유치 △협회장 직선제를 위한 선거제도 연구와 단독출마 시 재신임투표 도입 등 굵직굵직한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했다. 개표 이후 문경숙 당선인은 “경선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도 치위협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대 후보를 지지한 3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김현숙·이하 간무협)가 전국 1만6,820개 치과에 서신을 발송했다.각 치과 원장앞으로 발송된 이번 서신에서 간무협은 “간호조무사에게 치과위생사 업무를 지시할 경우 의기법 위반을, 치과위생사에게 수술보조, 봉합사 제거 등 진료보조 및 간호업무를 지시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가 범위를 벗어나는 업무를 하지 않도록 요청했다.또 “현행 법령은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만 단독근무하고 있는 8,809개 치과를 혼란에 빠뜨리게 되는 만큼 ‘치과 종사 직역 상생 제도개선 TF’ 구성과 계도기간 추가연장을 위해 나서달라”고 호소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지난달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 스마일 시상식 및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원을 비롯한 치과계, 복지계, 정재계 인사 9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 현장에서도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예표 이사장은 “치과계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고 전했다.계속된 ‘스마일 시상식’에서는 후원과 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한 이들에게 시상이 이어졌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은영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은 앞으로 3년간 스마일재단을 이끌 5대 이사장 취임식도 이뤄졌다. 신임 이사장으로는 상임이사로 활동해온 나성식 원장(나전치과) 추대됐다. 취임선물로 운동화를 받은 나성식 신임이사장은 “스마일재단에 짐이 되지 않고 도움이 되는 이사장이 되도록 받은 운동화가 다 닳을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현재 700여명인 정기후원회원을 1,000명이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치위협 대의원총회는앞으로 3년간 치위협을 이끌 수장으로 문경숙 후보를 선택했다.지난달 2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34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기호 2번 문경숙 후보는기호 1번 김원숙 후보를50표 차이로 제치고회장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치위협 34년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대의원 150명 중 122명이 투표에 참가해 81.3%의 투표율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투표결과 122표 중기호 1번 김원숙 후보는 36표를, 기호 2번 문경숙 후보가 86표를 얻어 문경숙 후보가 새롭게 치위협 회장에 취임했다. 문경숙 신임회장은 이번 당선으로 7번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문경숙 신임회장은 "의기법으로 힘들어하는 회원에게 힘을 주겠다"며 "치과위생사가 의기법을 넘어 의료법에서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원숙 회장이 지금까지 해온 사업을 계승, 발전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부문은함께 논의해가겠다"고 덧붙였다.치위협 사상 첫 경선을 통해 당선된문경숙 신임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온라인 강연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라이덴(www. flyden.co.kr)이 ‘슬림경영을 통한 불황극복’을 주제로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경영과 보험연자로 인기가 높은 이수옥 원장(미지치과)과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치과 경영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불황기에 필요한 슬림경영을 시작으로 손익분기점을 이용한 회계관리, 진료비 미수금 관리, 치과진료 원과 분석법 등 경영적 측면뿐 아니라 재료비 절약하기, 직원관리 노하우 등 치과 운영과 관련된 부분까지 다양하게 다룬다.수년간 치과 경영분야 인기 연자였던 두 원장이 강연에 나서는 만큼 실제 치과에서 손쉽게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각종 팁을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한편 플라이덴은 최희수 원장의 ‘돈이 되는 보험강의’를 오는 29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1-DAY 보험강의 마스터코스’를 표방하면서 늘어나는 치과보험진료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문의 : 02-2634-2879김희수 기자 G@sda.or.kr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강연이 2015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는 오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상악동 거상술, 골이식, 연조직 증대술 정말 쉽게하는 방법은?’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에서는 개원의들이 어려워하는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손 교수의 노하우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의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을 시작으로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강연이 이어진다. 염 원장은 ‘임플란트 저수가 및 보험화 시대 Digital Dentistry를 이용한 경제적 최소 침습 수술법’을 주제로 Digital Dentistry를 활용해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시술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상악동 거상술의 대가로 손꼽히는 손동석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손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연조직 증강술과 자가혈 혈소판 농축시술(PRP·PRF), AFG 골이식술 등을 강의하며 임플란트 시술 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손동석 교수는 “상악동 시술 시 임플란트 선택 기준과 GBR에 파우더 타입의 Bone 사용 기준도
치과 여러 분야에서 교합학이 중요하게 활용되지만 별도의 ‘과’가 없어 공부나 수련을 체계적으로 배우기는 어려웠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용식·이하 교합학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상반기 6회 하반기 6회에 걸친 ‘2015년 교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이번 연수회에서는 그간 중점적으로 다뤄왔던 교합 및 보철 강연은 물론 턱관절 강연까지 치과진료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알찬 강연으로 준비됐다. 연수회 첫날인 4월 25일과 26일은 정통교합의 역사부터 개념 등을 배우는 강연으로 준비 됐다. 특히 첫 강연인 만큼 홈 커밍데이를 겸해 특별한 강연도 기획중이다.5월에는 교합기 이론 및 실습 강연이 6월과 9월, 10월은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교합내용이 진행된다. 심미와 치주 교정 등 각 과목에서 중요한 교합내용은 물론 총의치와 국소의치, 임플란트 시술 시 고려해야 하는 교합 주의점도 배울 수 있다.10월 2번째 강연과 11월 강연은 요즘 치과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개원의 눈높이에 맞춘 턱관절과 교합관련 치료, 그리고 완벽 보험청구까지 마스터’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치료 할 수 있는 턱관절 환자를 구분하고 치료법과 치료에 따는 보험청구까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34년만에 경선으로 수장을 뽑는다. 오는 2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150명의 투표로 당락이 결정된다.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김원숙 후보(기호 1번)와 문경숙 후보(기호 2번) 모두 전현직 회장으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기호 1번 김원숙 후보는 회무 연속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현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자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의기법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현 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하고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사람이 계속 하는 것이 맞다”며 “맡은바 책무를 끝까지 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김원숙 후보는 의기법 연착륙은 물론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이버 보수교육 수강료를 실무관련 컨텐츠 개발에 재투자해 양질의 사이버 강의를 구축하고 2014년도 사이버교육 이수자에게는 무상 수강쿠폰을 제공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외에도 치과계 공동 연수프로그램 운영, 치과대학생과 CO-WORK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현장에서 회원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13일 50차 정기총회를 맞이했다. 1954년 임의단체로 시작해 1966년 창립총회를 개최한 동대문구회는 치과계와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발전해왔다.이날 총회에는 동대문구 역대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 50차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특히 1973년부터 동대문구에서 개원하고 있는 변영남 고문이 정리한 동대문구 역사는 참석자들에게 동대문구의 어제를 되돌아보게 했다.윤종상 회장은 “임기 중 50차라는 뜻 깊은 총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좋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25개 구회 중 처음으로 맞이하는 50차 정기총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서치와 치과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구회가 ‘빛이 되리’를 부르며 시작됐다. ‘빛이 되리’는 16대 김기혁 회장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동대문구회만의 자랑거리이다. 총회에서는 2014년도 회계결산 및 2015년 예산 및 사업안 심사가 진행됐다. 구회지인 ‘동서남북’의 발간이 늦어지면서 회계마감 이후 집행된 만큼 미결금 항목 등을 신설해
의기법 계도기간 종료를 전후해 치과위생사의 ‘수술보조 등 진료보조 및 간호업무’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일선 개원가의 질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부 사무국으로는 최근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를 중심으로 치과위생사의 시술보조가 불법이라는 주장이 확산되면서 개원가는 적지 않은 혼란에 휩싸이고 있다. 실제 간무협은 지난해 11월 복지부에 민원 제기를 통해 관련 답변을 받았다. 복지부는 “주사행위, 투약, 체온측정을 치과위생사가 하는 것은 업무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되며,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무면허 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답변했다. 간무협은 이같은 복지부 답변을 근거로 치과위생사의 임플란트 수술보조가 불법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간무협은 “의기법에 명시된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에 수술보조와 진료보조가 명시돼있지 않기 때문에 치과위생사가 이를 수행할 경우 면허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간호사와 동등한 위치를 가지는 간호조무사만이 수술보조와 진료보조 행위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간무협의 주장에 대해 치위협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치위협 전기하 법제이사는 치과위생사의 임플란트 시술보조에
지난 1월 치과의료 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2015년 1월 소비자 상담동향’에 따르면, 치과 관련 상담의 경우 전월 671건에서 784건으로 늘어 전월 대비 16.8%(113건) 증가했다. 상담내용으로는 △교정효과 미흡 △보철치료 부작용 △치아파절 등에 관한 상담건이 많았다. 겨울방학 철을 맞이해 교정 등 치과치료가 늘어나면서 불만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소비자 상담은 총 7만1,888건으로 전월(7만4,766건)보다 3.8%(2,8787건) 감소했다. 하지만 서비스 상담은 전월 대비 5.7%(1,585건) 증가했다. 특히 치과와 내과 등 의료서비스 상담이 3,240건에서 3,610건으로 11.4% 증가했다. 내과 관련 상담은 178건에서 260건으로 전월 대비 46.1%(82건) 증가했으며 △암 진단 지연 및 오진 △약물 남용·부작용 등 의료서비스 불만족 상담이 많았다.상담이 들어온 사례의 84.8%는 소비자원의 중제로 소비자와 해당기관이 자율적으로 해결했으나 일부 사례 등은 지자체의 피해처리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