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노덴트의 국내총판인 TP ODS 인터내셔널이 주최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증상에 대한 치과의사의 역할’ 세미나가 지난달 21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호주 솜노덴트의 지원을 받아 한국 총판인 TP ODS 인터내셔널이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미국에서 TMJ Dental Sleep Medicine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김천근 원장(TMJ, Head Neck Pain Center)이 연자로 나서 그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진단과 치료, 환자관리법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질의응답과 직접 시연으로 활용도 높은 술식을 선보였다. 김 원장은 “미국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이미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한국 치의도 새롭게 다가올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환자를 위해 준비를 해야한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TP ODS 인터내셔널은 “점차 관심이 높아질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치료에 대해 활용도 높은 방법을 소개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2202-1234김희수 기자 G@sda.or.kr
임상ABC세미나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16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임상 쉽게 잘하기’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을 준비하거나 최신 술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개원의를 타깃으로 준비됐다.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 엔도 강연을 시작으로 최상윤 회장의 미백, 박정원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의 레진·본딩, 심준성 교수(연대치대)의 크라운, 이수빈 원장(아라치과)의 총의치 강연이 이어진다. 각 분야의 인기 연자들이 최신 지견을 전하면서 개원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술식과 많이 접하는 케이스를 위주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최성백 원장의 ‘Ni-Ti File’, 박정원 교수의 ‘Di astema’ 핸즈온 강연도 진행됐다. 최상윤 회장은 “실전에 적용 가능한 임상코스를 선별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짚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문의 : 062-528-0368(광주, 전북) /061-724-8255(전남)김희수 기자 G@sda.or.kr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턱관절 장애 치료를 위한 보다 심화된 과정이 준비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이하 구강내과학회)는 오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턱관절장애 최신치료 Advanced 코스’를 개최한다.구강내과학회는 턱관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관련 강연이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근거에 기반한 정통성 있는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강내과학회 연수위원회(위원장 정진우)는 초심자를 위한 베이직 코스를 대한치과의사협회 턱관절 교육과 연계해 권역별로 진행하도록 결정하고 보다 심화된 교육과 임상술식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어드밴스 강연을 준비했다.진단과 실습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안형준 교수(연대치대)의 ‘측두하악장애의 진단’을 시작으로 TMJ 차팅, 물리치료, 보톡스 주사용법, 교합안정장치 delivery를 실습하는 강연으로 턱관절 장애 치료를 연구해온 연자들이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실습뿐만 아니라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보험청구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턱관절의 진단부터 치료, 보험청구까지 배울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고 효율적인 강연을 위해 20명으로
지난달 22~25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Dentech China 2014’에 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이 참여했다. 아쿠아픽은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쿠아픽’을 전면에 내새워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4일간 1,000여명이 넘는 참관객이 아쿠아픽을 직접 시연해보며 높은 성능에 감탄했다. 또 아쿠아픽은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인도, 중국, 태국, 대만을 비롯한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이날 전시회에서도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아쿠아픽은 아쿠아픽 휴대용 구강세정기, 특수UV살균기가 장착된 아쿠아픽 소닉펄스 음파전동칫솔, 분당 40,000번의 음파 진동이 가능한 소닉화이트닝 음파전동칫솔 등을 잇달아 런칭해 국내시장과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문의 : 1588-2809김희수 기자 G@sda.or.kr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ITI 온라인 아카데미’를 지난달 13일 개설했다.ITI 온라인 아카데미(http://academy.iti.org)는 증거에 기반한 우수한 콘텐츠와 편리한 사용법으로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학습자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며 만족스러운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종합적으로 상호교류에 의한 커리큘럼을 통해 지식 및 경험 수준이 다른 학습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하고 폭넓은 강의 동영상, 임상 비디오, 사례 분석 등 추가적인 학습자료도 제공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ITI 온라인 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계정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핵심 정보와 방대한 양의 부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ITI 온라인 아카데미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재의 교육 플랫폼을 더욱 보완하고 향후 새로운 교육 콘텐츠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해 5월 시행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김현숙·이하 간무협)는 보건복지부와 TF를 구성해 10개 합의 항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간무협 현재 8차까지 진행된 TF에서 간호조무사의 업무영역에 대한 논의가 전무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간무협 치과분과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을 선언하며 투쟁을 결의했다. 비대위는 “의기법 시행령에서 간호조무사 업무를 규정하지 않는 것은 결국 간호조무사를 치과위생사 보조 인력으로 고착화 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곽지연 비대위원장은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말이 지나면 간호조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하면 의기법 위반이 되고, 치과위생사 역시 주사, 투약, 간호 관리 등 간호행위를 수행하는 것 역시 의료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 비대위는 “치과위생사가 주사, 투약 등 간호 관리 업무를 할 수 있다는 법적근거가 무엇”이냐고 되물으며 치과위생사가 간호업무를 할 수 없는 법적근거로 ‘의료인은 면허된 것 이외에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한 의료법 제27조 제1항을 들었다.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며 개원가를 어려움에 빠트리고 있는 의료분쟁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결과가 공개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원광치대가 주관한 ‘치과의료사고 및 분쟁 실태조사’ 공청회가 지난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의료사고와 분쟁에 내몰려있는 개원의를 비롯해 교수와 치대 학생들이 참석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의료분쟁사례를 살펴봤다.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인 치협 박상현 정책이사는 “정책연구소는 김진 교수의 ‘치과의료 과오에 대한 판례연구’ 발간을 지원하는 등 의료분쟁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의료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구발표를 한 신호성 교수(원광치대)는 치과의료사고 및 분쟁에 관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역별, 연령별 안배는 물론 공직의를 포함한 다양한 치과의사 그룹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6개월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진행했고, 한국소비자원 및 민간 의료배상보험(현대 Med-In) 자료를 활용해 설문조사와 함께 의료사고 실태를 심층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가장 빈번한 의료분쟁은 임플란트 시술로 37.68%를 차지했다. 임플란트 대중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치과재료가 시중에 유통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현장검사를 거치지 않은 치과재료 250개가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지적한 제품은 치과용 시멘트로 식약처가 현장검사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제조사 시험성적서만으로 적합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항목이 있었음에도 최종 합격 처리됐다는 것이다. 특히 제조사의 시험성적서에는 제품의 피막도나 접착강도에 대한 부분이 기재돼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지만 적합처분을 받아 최종허가를 통과했다.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현장검사에 예외를 두려면 식약처장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식약처 의료기기품질과는 지난 7월 6개 지방청 및 품질검사기관에 ‘현장심사를 보류하고 해당 의료기기를 계속 판매하는 방안’을 만들어 과장 위임전결 후 배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현장검사에 예외를 두려면 식약처장의 승인이 필요함에도 담당 과장이 면제를 임의로 결정해 업체의 편의를 봐줬다”며 “현장심사가 이뤄질 때까지 판매를 유예하는 것이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옳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
개원의를 위한 실전 근관치료 학술대회가 지난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이하 근관치료학회) 제45차 추계학술대회가 ‘Adhesion and Endodontics’를 주제로 근관치료와 접착치의학을 한자리에서 다뤘다.특히 개원가에서 경험하는 치과보존진료의 전반을 기본에 충실히 정리하고, 발생하는 문제의 해법을 제시했다. 조영범 회장은 “근관치료는 개원가에서 가장 절실하면서도 애로점이 큰 부분”이라며 “임상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강연을 위주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학술대회 오전에는 진단과 MTA 수복, 포스트 활용법 등 근관치료의 전반을 다뤘다. 이빈나 교수(전남치대)와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병원)은 임상에서 경험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팁들을 전달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오후 초청강연에는 뉴욕치대 보존과장인 Asgeir Sigurdsson 교수가 연자로 나서 ‘Contemporary approach to root canal inst rumentation : from biology and technology to your practice’에 대해 설명했
개원가를 위한 맞춤형 턱관절 교육을 지향하는 임상턱관절연수회가 지난 18일, 3회에 걸친 연수회를 마무리했다.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김욱 원장(의정부 김욱치과)이 연자로 나서 진행하는 임상턱관절연수회는 지난 9월 강연을 시작해 5회의 강연과 20시간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회는 개원의를 위한 맞춤식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개원가에서 접하기 어려운 케이스보다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케이스가 소개됐다. 또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 중 턱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진단하는 법 역시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론보다는 실전위주로 진행된 연수회는 스플린트 요법부터 보톡스 시술까지 모두 다루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교합안정장치(SS)뿐만 아니라 급성 관절원판변위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전방위치교합장치(APS)까지 2가지 장치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턱관절 치료 후 효율적인 보험청구를 위해 건강보험 강연도 진행됐다.김욱 원장은 “단순히 연수회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수료 후에도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실제 만나는 임상에 대한 자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임상턱관절연수회는 내년 2월경 4차 연수회를 시작할 계획이다.김희수 기자 G
유럽 치과의사들이 한국을 찾았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럽 5개국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메가젠 AnyRidge와 Thor, 메가젠의 미래 프로젝트인 R2 GATE를 테마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유럽 각국에서 모인 2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박광범 대표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박광범 대표는 임플란트 전악시술을 포함해 각기 다른 3번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유럽 치과의사들은 전치부 Ridge Split 수술 시 사용되는 Thor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핸즈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R2 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은 정확한 진단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을 수립하고 스탠트를 이용해 최상의 위치에 식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구미르치과병원과 메가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를 찾은 유럽 치과의사들은 적극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이었다. 메가젠 측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한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들과 MOU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치위협은 지난 8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이하 구강내과학회)와의 MOU체결에 이어 지난 23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이하 구강보건학회)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치위협은 분과학회들과 MOU 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데 힘을 합치는 것은 물론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을 기르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효율적인 업무 협의와 추진을 위해 별도의 협의 기구를 설치하고 임상연수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전문 또는 인정 치과위생사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치위협은 구강내과와 예방치과 분야를 특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과 해당 분야 전문·인정 치과위생사 자격증을 신설할 예정이다.치위협 김원숙 회장은 “이제는 현장에서 면허만으로 스스로 가치를 내세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정통성 있는 학회의 전문성을 가미한 공신력 있는 연수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
중국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인민병원(원장 김영환)은 개원50주년 기념식에 이병태 회장(대한치과의사학회)을 초대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이 회장은 중국과 미수교 시설이던 1990년 대한치과의사학회 행사로 조선족자치주 제2인민병원을 방문한 이후 구강과를 꾸준히 지원, 유니트 체어, 기공장비 등을 후원하며 병원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연변 제2병원은 이병태 회장을 지난 1997년 명예원장에 추대하고 개원 50주년을 맞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외에도 연변조선족자치주 구강과 개원의들과 교류하면서 임상수준을 향상시키려 노력해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대표 임플란트며 밀리언셀러인 AnyOne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AnyRidge에 이어 출시된 AnyOne은 XPEED 표면처리는 유지하면서 AnyRidge의 Deep Thread에 익숙해지지 못한 치과의사를 위해 Deep Thread가 아닌 Normal Depth Thread로 출시됐다. AnyOne은 이번 Deep Thread 및 Special 7㎜ 모델 출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케이스에서 활용될 전망이다.부드러운 골에서도 높은 초기 고정력 AnyOne의 Deep Thread 모델은 칼날 형태의 Thread를 통해 중심 지름은 동일하면서 Thread 길이만 확장해 골상태가 나쁜 상황에서도 높은 초기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Thread의 팁은 라운드 형태이며, 칼날형태의 Thread 디자인으로 cancellous bone의 고유한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고 식립돼 최적의 ISQ를 얻을 수 있다.얇고 긴 Thread는 자라나는 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골에 대한 압력을 최소화 하면서 완벽한 응력 분산을 이뤄 식립 초기부터 높은 고정력을 형성하게 된다. 중심 지름의 크기는 동일하면서 Thread의 길이가 늘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25개구회장협의회 한정우 회장 등 구회장단은 지난 21일 서울시와 간담회에서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과를 강조하고 전체 구회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원순 시장과 강종필 복지건강실장, 김창보 보건정책관 등 실무책임자와 김원이 정무수석비서관 등 정책담당자들도 참석해 서울지부와 소통을 이어갔다. 현재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은 6개구(강동·강북·광진·노원·서대문·성동)에서 시범사업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이 단순한 선심성 사업이 아닌 복지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25개구로 전면 확대가 필요하다”며 “치과 예방사업은 영구치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로 드러나는 만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성남 치무이사도 “한 학년이라도 25개구로 전면 확대해 아이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바람직한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시장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과로 확대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최근 늘어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