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유미경)과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현철·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공동주관해 지난 3월 2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 ‘AWON Mee-ting 2025’를 동문 등 치과의사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 저명한 연자들로부터 최신 지견을 살피고, 심미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전 임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세션, 개원 임상의들의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신 임상으로 인술 펼치기’를 대주제로 열린 AWON Meeting 2025에서는 먼저 비스코사의 서병인 박사가 실시간 온라인 줌 방식으로 ‘접착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장비 활용법을 공유했으며, 권기탁 원장(전주푸른치과)이 ‘2025 개원의가 알면 도움이 되는 치과노무’를, 김준우 원장(김치과)이 ‘의치치료의 시작-의치수리’를 각각 강연했다. 또한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건강한 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이 최근 치과 개원의 170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명 중 2명이 ‘구직자 인력풀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다. 특히 채용을 하더라도 근속 기간이 길지 않은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용된 직원의 평균 근속 기간은 1~2년이 31.6%로 가장 많았다. 6개월~1년이 17%, 6개월 미만은 8.2%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의 직원이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치과 업계의 구인구직 과정에서 구직자 부족(69%)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는데, 지방이나 중소도시의 경우 개원 치과병·의원 취업 희망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인력을 찾기 쉽지 않다는 응답이 많았다. 급여 조건에 대한 기대 차이(66.7%)도 구인난의 주요 문제로 지목됐다. 설문결과, 구직자의 기대 급여와 병원의 제안 급여 간 차이가 ‘약간 있다(1~20%)’는 응답이 51.5%, ‘큰 차이가 있다(20% 이상)’는 응답이 43.9%에 달했다. 인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가 지난 3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노관태)를 개최했다. 노관태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의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KAID, the new trending leadership’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풀마우 임플란트 보철의 통합적 접근 △임플란트 치주-보철, ‘과거와 최근 비교-트렌드를 선도하는 치주보철 기법’ △임플란트 수술 시 부가적 재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전망 BMP, PDRN, and so on’ 등 3파트로 나눠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풀마우스 임플란트 보철 관련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이 ‘아날로그 기반 다수 임플란트 치료의 접근’을, 백채환 원장(뉴삼성치과)이 ‘디지털 전악 수복의 밸런스를 위한 고려사항’을,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이해하면 쉬워지는 전악 임플란트 수복치료’를 각각 강연했다. 두 번째 치주-보철 세션에서는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이 ‘쉽고 빠름을 지향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이 ‘치과 실장으로 Go! 팀 리더 집중 클래스’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4월 7일부터 진행한다. 총 10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치과운영의 핵심 역할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운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환자 응대와 일정 조율, 진료비 정산, 팀워크 구축, 리뷰 관리, 마케팅 전략 등 치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보 관리자부터 경험이 있는 실무진까지 누구나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연자로 나서는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는 성공적인 치과 운영을 위해 실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을 강조한다. 김 대표는 “치과 실장은 경영, 팀워크, 환자관리까지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신뢰를 얻고 원활한 운영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강의에서는 환자 응대 및 상담 기술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부터, 진료 일정을 조율하는 방법, SNS 마케팅 전략까지 실무에서 즉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구미르치과병원이 지난 3월 22일 ‘미라클네이트’ 2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임상 기술의 발전과 의료진 간 지식 교류를 목표로 정진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전문적인 강연을 펼쳤다. 세미나에는 경상권 미르치과의 의료진들이 참석해 ‘미라클네이트’ 치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진료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라클네이트는 치아 삭제를 최소화하거나 삭제하지 않고도 심미성과 기능성을 개선할 수 있는 라미네이트 치료방법으로, 치아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환자의 심미적 콤플렉스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진영 원장은 이번 2차 세미나에서 미라클네이트의 임상 적용과 치료 기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실전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실습에 앞서 사전 동영상 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숙지하도록 했다. 실습에 필요한 모든 교보재는 대구미르치과병원이 모두 제공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학습을 지원했다. 정진영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튀르키예 대표적인 의료 및 화장품 유통 기업 ‘메인코드 메디컬(Medincode Medical)’과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의약품인 ‘셀베인주’ 및 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 ‘셀베인 스킨 부스터’ 등 제품을 튀르키예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메인코드 메디컬은 튀르키예 의료 및 화장품 유통 분야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튀르키예 정부 및 규제기관 유통 네트워크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확산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중동을 잇는 허브로, 제론셀베인은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식품의약품 허가 절차도 진행 중으로 허가 완료 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규 대표는 “이번 독점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제론셀베인 제품이 보다 효과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인코드 메디컬과의 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월 22일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안영재) 3일전인 지난 3월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지부 임원 및 감사단, 의장단 그리고 25개구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이번 총회에 부의된 일반안건 30건에 대해 미리 살펴보고, 대의원총회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찬반 토론이 필요한 안건, 서울지부나 치협 집행부에 촉구나 요구하는 안건 등을 검토했다. 안영재 의장은 “최근 치과계가 불법의료광고 및 초저수가 덤핑치과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회원들의 민심이 직접 반영되는 구회는 신규 가입이 갈수록 줄고 있다”며 “이번 대의원총회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회원들의 민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구회에서 상정한 일반안건들을 제대로 살피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22일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일반안건 심의에는 총 30개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불법의료광고 및 초저가 덤핑치과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유사 안건이 다수 상정됐고, 대의원들은 이 문제 대한 서울지부 및 치협 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지난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7회 ‘잇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치주과학회가 올해 잇몸의 날을 맞아 ‘임플란트 사후관리’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치주과학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 전국 2,011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사후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 중 60%가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발표에 나선 치주과학회 홍보부 민경만 위원장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프란트 시술자의 3.5%만이 합병증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지만, 이는 환자 대부분이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문제를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응답자의 89.4%가 ‘불편하지 않아 임플란트 사후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다른 치아의 불편함으로 치과를 방문한 환자에게서 심각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견된 사례도 있다”며 “이처럼 임플란트 주위질환은 자각 증상이 늦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3월 21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재구)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이 별다른 이견 없이 대의원들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또한 이견없이 승인됐다. 대전지부는 이날 회칙개정안 2건과 일반의안 2건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관개정안과 선거관리, 감사, 법무비용 규정 제·개장안 등이 상정된 긴급안건을 다뤘다. 먼저 회칙개정안 심의에서 대전지부는 의장 및 부의장 선거 시 ‘본회 회장 및 각 구회장으로 구성되는 공천위원회 구성’에서 본회 회장을 삭제했다. 이는 지난해 열린 31차 대의원총회에서 일반안건으로 의결, 집행부가 회칙개정안을 마련해 이날 통과된 것. 또한 미불금에 관련 규정 마련을 위해 감사의 임무에 대한 회칙개정도 이견 없이 통과됐다. 대전지부는 앞으로 충남과 충북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입회비를 면제하게 된다. 집행부가 상정한 관련 안건에 대해 대의원들도 모두 찬성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김광호 회장은 “대전지부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2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공개한다. 이번 덴올 수요세미나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와 함께 ‘치주진료와 임플란트 진료의 핵심’을 대주제로 연자 24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치주과학회는 1,000여명의 전문의를 포함해 총 2,6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회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JPIS)는 현재 SCIE에 등재돼 있다. 이번 수요 세미나는 오는 4월 2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치주질환의 분류법 review’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새로운 연자와 주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어질 주요 강연을 보면 오는 4월 9일에는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이 ‘비외과적 치주 치료 시 주의해야 할 3가지’를, 4월 23일에는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가 ‘빠른 치유를 위한 치주 수술 봉합술’을, 6월 4일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전치부 즉시 임플란트 치료 전략’ 등 임상 환경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늘(3월 25일) 개막해 오는 3월 29일까지 독일 퀠른메세에서 진행되는 ‘IDS 2025’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5일간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요 제품의 해외영업망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한다고 전했다. IDS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글로벌 치과 전시회로, 세계 유수의 덴탈 기업들이 총출동해 치과 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60여개국-2,000여개 기업이 참가, 다시 한번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 또한 역대 최다인 70개 부스(총 630sqm)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해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부스 위치 역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4.2홀을 배정받았다. 눈에 띄는 부분은 전시공간을 두 개로 나눠 메인에 해당하는 공간(43개 부스)은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존으로, 나머지 공간(27개 부스)은 자회사 통합 전시 및 상담존으로 활용했다. 메인 공간에는 초대형 LED월을 설치,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풍부한 혈병 형성으로 골유착 성능이 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늘 3월 25일 핸드피스 오일링 세척 멸균기 ‘마이스터 미니’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 출시 이후 최초로 33% 할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덴올 라이브쇼가 제공한다. 제품은 본품을 포함해 핸드피스 전용 트레이(1set), 일반 기구 바스케(1set), 오일(1개), 챔버 세척액(10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660만원인 마이스터 미니를 440만원에 판매하고, 1캔에 8만8,000원인 전용 오일 3캔을 무료로 증정해 26만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KAVO, NSK 8개 핸드피스 커플링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기획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단 NSK 논옵틱 및 그 외 브랜드 커플링의 경우 개당 2만2,000원의 별도 금액이 추가된다. 구입 시 지원하는 사후 관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점을 통한 1년 무상 A/S는 물론, 제품 입고 시 대체품 설치까지 지원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이스터 미니는 한 번의 터치로 핸드피스 오일 주입 및 멸균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최근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선 ‘근관치료된 치아 발치 & 발치 후 즉시식립 핸즈온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조용석 원장은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시작으로 △Extraction of endodontic treated tooth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fter extraction of Mn. anterior teeth, Mn. premolar teeth, Mn. molar teeth, Mx. anterior teeth, Mx. premolar teeth, Mx. molar teeth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Pig Jaw-Lower와 각 임상 케이스와 근접한 발치와 모형과 발치 기구를 사용해 실제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임상에서 즉시 임플란트 식립의 원칙과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며 많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부위별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4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세미나실과 4월 26일 일산리빙웰치과병원에서 PDRN과 placental hydrolysate 그리고 rh-Bmp2 등 재생치료 관련 이론 및 핸즈온 오픈 강의를 개최한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학술회의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비회원도 참석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재생치료에 대한 핵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뼈재생과 관련한 △PDRN과 rh-Bmp2의 비교 △턱관절과 연조직재생에 대한 PDRN과 placental hydrolysate의 비교 등을 다루고 임상적용 시 핵심 포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Placental(태반) 치료는 1957년부터 일본에서 시작돼 70년 가까이 사용돼 왔다. 초기에는 간기능개선과 갱년기 치료를 위해 사용됐는데, 근골격계 치료로 근육, 뼈, 인대, 관절 부위에 자연치유 과정을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사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늘(3월 22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안영재)에서는 불법 의료광고 및 초저수가 덤핑치과 척결과 관련한 일반안건만 7건 이상 다뤄졌다. 그만큼 개원질서가 무너질 대로 무너졌고, 회원들의 참을성이 임계점에 달했다는 것을 방증해준다. 관련 안건들의 요지는 먼저 치과의 불법 의료광고를 근절하고, 덤핑치과에 대한 서울지부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한 것. 먼저 강남구회는 ‘치과의 불법 광고 근절 촉구의 건’을 제안했다. 마케팅 회사의 자금력을 앞세운 기업형 사무장치과의 불법 과잉광고와 저가 임플란트, 과잉진료 등으로 인해서 많은 치과의사가 고통받고 있는데, 이를 근절하기 위한 치협 차원의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서대문구회와 은평구회는 보다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치협 차원에서 초저수가 덤핑 치과에 대한 ‘핀셋’ 척결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할 것을 촉구한 것인데, 이는 과거 치협이 반값 임플란트를 내세운 유디치과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관련 안건의 요지는 개원환경 질서를 교란하고 치과계 최대 현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