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16일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를 골자로 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 공동성명을 내고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3개 단체는 “정부, 의료계, 금융위, 보험협회로 구성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11차례의 회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존중과 배려없이 성급하게 입법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위원회에서는 ‘국민편의’라는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청구간소화도 필요한 반면, 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전송 과정에서의 보안 또한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여러 방법과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왔고, 실제 많은 부분에서 합의점이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중계기관이 필요하다면 △자료의 집적 금지 △이해단체와 무관한 공적 기능 수행기관 선정 △중계기관으로 자율적 전송방법 보장 △중계기관 모니터링 등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전담기구 설치 등 안전장치를 위한 필요조건 세부 사항까지 마련했다는 것이다. 특히, 현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국회로 회귀, 지난달 30일 재표결 결과, 의결 조건인 참석의원 3분의 2를 넘지 못하고 결국 최종 폐기됐다.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된 간호법은 무기명으로 진행된 재표결 결과, 재석의원 289명 중 찬성 178표, 반대 107표, 무효 4표로 부결됐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간호법은 전체 의석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당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재표결 시 부결은 충분히 예상됐던 결과다. 결국 간호법이 최종 폐기된 이날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호협)는 성명을 내고 전국 62만 간호인은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에 간호법 재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간협 측은 “국가권력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맞서 부당한 불법 진료 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참여하고, 내년 총선에서 부패정치와 관료를 심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간호법이 다른 보건의료직능 업무를 침해한다는, 공권력에 의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가 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안과 수가보고를 검토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수가를 대면진료의 130%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어처구니없는 정책 강행을 강력히 반대한다. 정부는 건강보험제도를 위협할 플랫폼 의료민영화 비대면진료 추진을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무상의료본은 “정부가 플랫폼 기업과 의료기관의 수익을 위해 건강보험 곳간을 털고 의료비를 올리겠다는 의도다”라며 “비대면진료가 대면진료보다 30%나 더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는가? 정부는 이런 비상식적인 짓을 강행하면서 ‘보고 안건’으로 처리해 건정심 위원들이 심의하지도, 표결하거나 반대할 수도 없게 만들려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 단체는 비대면진료는 배달시장처럼 비용을 폭등시키고 플랫폼 업체 배만 불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상의료본은 “정부는 플랫폼 기업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 주고, 의사들의 찬성도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에 수가 인상을 하려는 것”이라며 “지금은 플랫폼 업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김혜성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내 안의 우주’ 시리즈 네 번째 책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안티바이오틱스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는 저자가 미생물 관련 책을 꾸준히 써오면서 쌓은 내공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최신 과학적 발견을 쉽게 풀이해 주고 있다. 더욱이 각고의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쳐 일반인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특유의 쉽고 유머러스한 필체로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김혜성 원장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여러 현대병의 원인을 유전자나 가족력 등에서 찾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과거엔 매우 드물던 이런 병들이 현대에 전염병처럼 퍼지는 원인은 바로 생활습관 때문인데, 정작 현실에서는 만성질환 관리에 어마어마한 약들이 처방, 복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성 박사는 약에 의존해 건강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방식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에서 찾고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 시장 규모가 1조원에 달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대표 황인성‧이하 닥스메디)가 한국인의 구강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리모시락토바실러스 퍼멘텀(L. fermentum)’이 충치유발균인 뮤탄스의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최신호(2023, May 17)에 게재했다. 닥스메디는 질병관리청 주도로 한국구강바이오뱅크네트워크(KOBN)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과나무의료재단 산하 사과나무구강유래물은행(은행장 김영연)과 협업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실제 치아를 이용해 구강유산균의 기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구를 통해 새롭게 분리된 유산균주는 실제 치아 검체 표면에서 뮤탄스에 의한 플라크 생성을 90% 이상 감소시켰다. 새롭게 분리된 12개의 각기 다른 퍼멘텀 균주들 중 9개 균주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해 뮤탄스 생장을 억제했고, 나머지 3개 균주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하지 않았고, 뮤탄스 생장도 억제하지 못했다는 것. 이번 연구를 주도한 닥스메디 황지영 연구원은 “이 결과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계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명칭을 ‘덴올 라이브쇼’로 변경하고 패러다임 확대에 나선다. 오스템 관계자는 “덴올 라이브쇼는 단순 판매나 상업적 거래가 아닌 치과인들에게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상품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덴올 라이브쇼는 라이브커머스라는 쌍방향 유통채널의 특성을 살려 전문 쇼호스트 및 제품 매니저를 통한 제·상품 정보 전달 방식을 내세우고 있다. 고객들과의 실시간 문의 상담 및 다양한 혜택, 맞춤형 시청각 자료를 통해 다른 유통채널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함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오스템은 오는 30일 의료기관 위생관리 필수 아이템이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제트 AI 250W 청소기’(모델명: VS25C970DWG)를 선보인다. 이번에도 단독 특가와 다양한 사은품을 함께 구성해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비스포크 제트 AI 250W 청소기’는 제트 싸이클론의 28개 에어홀이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흐르게 함으로써 흡입력을 크게 강화했다. 또 일반 모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3 전시회 둘째 날(27일),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부터 관람객들이 몰린 전시장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이동이 불편할 정도로 가득찼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 측에 따르면, 어제 하루 등록한 인원은 학술대회 5,422명, 전시회 2,367명으로 총 7,789명이다. 여기에 행사 첫 날인 26일, 전시 및 학술대회 참가인원 3,850명까지 더하면, 이틀간 SIDEX 현장을 찾은 참관객은 1만1,639명에 달한다. 전시업체, 관람객으로 눈코 뜰 새도 없어 치과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모 업체 대표는 “전시회 첫날인 26일 금요일부터 전시장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학술대회가 시작되면 더 많은 치과인이 전시장을 찾을 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것 같다”며 “더욱이 올해는 전시상품권 등 SIDEX조직위원회의 전시 지원책이 마련되면서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SIDEX조직위는 전통적인 학술대회 참가 기념품이었던 백팩 가방을 에코백으로 대체하고, 전시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전시상품권' 3만원권을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SIDEX조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3의 개막을 축하하는 ‘서울나이트’ 행사가 지난 26일 SIDEX 2023 첫날 개최됐다. 서울나이트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의 개막을 세계 치과인들과 함께 축하하고, 해외 곳곳에서 SIDEX 참가를 위해 방문한 바이어와 해외 치과 유관단체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SIDEX 첫 날 개최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서울나이트 행사를 생략하거나 대폭 축소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해 왔었다. 이번 SIDEX 2023은 코로나19를 극복,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SIDEX가 성장 가속도를 높인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SIDEX 정기훈 사무총장은 어느 때보다 힘차게 ‘SIDEX 2023’의 개회를 선언했고, 서울나이트 참가자들도 정기훈 사무총장의 힘찬 개회선언에 환호로 화답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렬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상을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3일간의 축제가 오늘, 이곳에서 시작됐다. 지금 코엑스는 전 세계 212개사,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대한 ‘무효’ 소송과 이와 관련한 형사고발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부정선거척결연합’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민형사 소송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부정선거척결연합(이하 연합)은 지난 3월 치협 33대 회장단 선거에 후보로 나섰던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등 3명의 前후보가 공동대표다. 연합 측은 지난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치협 박태근 회장, 당시 후보 측이 각종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했고, 또한 특정 전문지와의 기사거래 등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의혹 그리고 현직 협회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 기간 법인카드 유용 등에 대한 의혹을 소송을 통해 밝히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3명의 연합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최유성 대변인이 진행을 맡았다. 최유성 대변인은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3개 캠프는 부정선거를 함께 척결하기 위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뜻을 모으고 민·형사 소송을 함께 제기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치과계 회무의 가장 기본이고, 출발선이 되는 회장단 선거의 부정척결과 치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성주 수석부의장이 간호법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용기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김성주 수석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보낸 ‘간호법안 재의요구서’에는 간호법이 ‘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하고, 의료기관에서 간호 서비스를 충분히 받기 어렵게 하며, 돌봄을 간호사만의 영역으로 만들 우려가 있어 국민건강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거부 이유를 밝혔는데, 이 주장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직역 갈등은 잘못된 현행 의료법 체제 때문이지 의료법을 그대로 가져온 간호법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김 수석부의장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는 병원에서 함께 환자를 돌보는 협업 관계로 의료기사법이 있다고 해서 임상병리사나 물리치료사가 병원이나 의사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듯이 간호법이 생겼다고 간호사가 의사의 말을 안 듣는다는 것도 있을 수 없다”며 “오히려 의료인 간 신뢰는 서로를 존중할 때 생기고, 협업은 의사가 할 일을 간호사에게 떠넘기거나, 간호사가 의료기사의 일을 대신해서는 안 되며, 업무 범위와 역할을 분명히 해야 가능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가 오는 26~28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우선 SIDEX 2023에서 유니트체어 ‘SK-Ⅰα’ 풀옵션 특별판매한다. SIDEX 기간 현장에서 420만원(SIDEX 현장 계약 한정)에 ‘SK-Ⅰα’ 풀옵션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SIDEX 2023에서 포인트임플란트는 SIMPLE SST KIT(Crestal Approach kit)와 FULL SST KIT(Lateral Approach+Crestal Approach kit)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꽝 없는 럭키찬스’ 이벤트로 올해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으로, 골드바, 유니트체어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부스에서는 다양한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으로 △UV 임플란트 △포인트애니빔 레이저 △디지털 구강스캐너 등 포인트임플란트의 다양한 제‧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니트체어 및 영상장비, 치과 인테리어 등 다양한 상담 코너를 통해 개원에 필요한 정보를 가감없이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포인트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부터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과 파격 프로모션으로 SIDEX 2023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치과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해 SIDEX 2022에 비해 부스를 약 25% 늘려 총 105개 규모로 전시부스를 차린다.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OIC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덴올몰존 △오스템올소존 △탑플란존 등 총 16개로 분야별 부스를 세분하고, 각 존에서는 맞춤형 상담과 데모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K5 10년 무상 품질보증 프로모션’을 진행, 파격적인 혜택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유니트체어 품목으로는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K5 품질에 대한 오스템의 자신감을 표했다고 할 수 있다”며 “실제 K5는 디자인어워드 2관왕에 빛나는 수려한 디자인은 물론, 기능별 모듈을 세심하게 조율할 수 있어 치과진료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인 유니트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21대 이부규 회장 집행부가 본격적으로 회무에 들어갔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9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21대 이부규 회장을 비롯해 이사진들이 참여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새집행부 임원진은 박홍주 총무이사, 김용덕 학술이사, 박주영 편집이사, 한세진 법제이사, 권용대 국제이사, 박관수 정보통신이사, 팽준영 재무이사, 양병은 보험이사, 전상호 교육수련이사, 권민수 홍보이사, 이의석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감사에는 양수남․ 김일규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법인화 추진 △재정의 건실화 △신의료기술에 대한 투자 및 기반확보 △홈페이지 재정비 △4판교과서 국시원 정식교재 등재 추진 △IAOO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대회 준비 및 지원 △개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등 주요 추진사업을 검토하고, 각부와 위원회 위원을 편성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부규 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는 입, 턱, 얼굴 부위의 다양한 질환 및 기형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는 분야로, 1959년에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1960년에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가 각각 창립하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이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원가이드(OneGuide)’의 총괄적 내용을 담은 ‘2023 OneGuide System’을 출간했다.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이 공동집필한 ‘2023 OneGuide System’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단계적·총체적 소개와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경험이 없어도 일독하는 것만으로도 그 원리와 과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책은 △A new normal, digital dentistry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Data collection & Workflow △원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분석과 수술 가이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수술 준비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Drill & Drilling sequence △원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와 문제 해결 △임플란트 설계 시 고려 사항과 원칙 △임상 케이스별 Special kits의 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여당인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에 대해 “간호법 거짓선동을 규탄한다”,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고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 간협 김영경 회장은 이날 규탄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의 진실이 감춰지고 거짓에 기반해 국가 중대사가 결정됐다”며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 약속을 어겼고, 복지부는 간호법 가짜뉴스 확산에 앞장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반대단체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수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의료계 갈등을 부추겼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이에 총선기획단을 조직해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한 부패정치인과 관료들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간협은 간호사들에게 의료현장의 불법 업무지시를 강력히 거부할 것을 독려하는 한편, 간호법 투쟁에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간협은 이번 총궐기대회에서 내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을 대비하는 총선기획단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