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희중) 학생들이 타국에서 홀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국제협력팀은 지난 9월 21일, 본교 국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직 의료진과 의·치대 학생들로 구성된 브릿지 의료인회(BMA)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조선치대 학생 30여명을 주축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와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검진과 함께 간단한 치료가 이뤄졌다. 치료를 받은 조선대 에르헴빌렉 유학생은 “외국인 학생들이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 “이번 기회로 한꺼번에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11월 10일, 온라인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 증진’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유수한 연자를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치과 영역 수술-최신 트렌드와 주의사항’을 주제로 치과에서의 최신 수술 트렌드를 짚어 주고, 수술 경향을 검토하며 관련 술식들과 사용되는 재료 및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다룬다. 이어 이효설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는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인 치과진료’를 주제로 △장애인의 개념 △치과와 관련된 국내 장애인 제도 △장애인 건강권의 목적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장애인 치과진료의 개념과 실제 임상 등을 소개한다. 치과위생학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의 다양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려 한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 전문가 지식을 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간호조무사 1만3,639명이 새로 배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26일, 2024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9월 7일 시행된 올해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는 총 1만5,428명의 응시자 중 1만3,639명이 합격, 88.4%의 합격률을 보였다.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원서 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 여부를 고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하며, 국시원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자격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회원들의 치과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회원 교육 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가 오는 10월 28일 첫 막을 올린다. 앞서 병원경영개선특위는 6회에 걸친 권역별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전반적인 경영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야심차게 마련한 이번 앙코르 교육은 기존 강연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핵심 부분은 더욱 심화하고, 실제 치과경영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사례와 성공 전략만을 엄선해 재정비한 ‘진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을 다시 찾아왔다. 앙코르 강연은 △치과경영 △치과노무 △치과보험 등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10월 28일 첫 교육에서는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민 원장은 구인난과 과중한 업무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 사례를 상세히 공유한다. 또한 단순 업무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치과 내 자동화 아이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의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10년의 역사가 담긴 ‘10년의 나눔’이 발간됐다. 대구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시작했다. 대구지부를 주축으로 진행돼온 이 사업을 통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20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악안면기형 교정수술, 치아교정, 치아보철, 의치 등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인당 400만원, 총 진료비 49억원에 달한다. 최근 발간된 ‘10년의 나눔’은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업의 역사와 성과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그간의 노력을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도 담아냈다. 특히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이야기, 치료 후 변화된 삶의 모습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보탠 치과의사들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통해 해당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나눔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취지 아래 동참한 치과의사들 덕분에 1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 GAMEX 2024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GAMEX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코웰메디 부스에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뜨거운 관심 속에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코웰메디는 △장비존 △감염관리존 △제품존 △핸즈온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해 각 분야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전문적인 시연을 통해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고, 이를 통해 참관객들이 제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표제품인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SFIT’과 프리미엄 골이식재 BMP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Hands On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평소 궁금했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핸즈온 △부스 투어 △카카오 채널 등 이벤트를 통한 다채로운 경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비롯해 수술용 장갑, BMP 체험권 등을 제공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고, 코웰메디 마스코트인 ‘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현철·이하 전북치대총동창회)가 지난 9월 1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전북치대 동문 및 내외빈 63명, 총 16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이동근 동문(74타, 11기)이 차지했으며, 준메달리스트에는 안태섭 동문(75타, 1기)이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우승은 박찬경 동문(23기), 준우승은 정몽룡 동문(7기)에게 돌아갔다. 다버디상은 최성기 동문(6기), 다파상은 김경일 동문(17기)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푸짐한 경품도 관심을 모았다. 1등에게는 부쉬넬 거리 측정기, 이어 타이틀리스트 캐디백, 보스턴백, 그리고 전북치대재경동창회장인 정경철 동문(7기)이 후원한 퍼터 4개 및 4,000만원 상당의 포인트임플란트 상품권 등 다채로운 경품이 동문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전북치대총동창회는 모교가 초창기 위치했던 전주 경원동의 전일갑오 황태를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 동문 간 추억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전북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9월 8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제25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12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29팀(여성 6팀)으로 편성된 동문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학술대회의 메인 스폰서인 휴덴스바이오를 포함한 20여개 업체가 함께하며 풍성함을 더했고, 조선치대 정재헌 前 학장을 비롯한 다수 교수들이 동참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총동창회 등 많은 외빈들이 참석, 조선치대 발전과 개교 50주년 행사의 성공을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격려금을 전달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동문 회원을 대표해 동문 및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조선치대 발전과 화합, 그리고 치과계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조선치대 김희중 신임학장은 “개교 50주년을 맞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오는 10월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linical Hurdle in Implant Dentistry: navigate your decis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직면하는 임상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주제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와 표세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Update your prosthetic system!’을 주제로 보철 시스템의 최신 동향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어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는 ‘Update your infection control in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을 주제로 의료 취약 환자의 감염관리에 대한 필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오후에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Jump over limit: Severe atrophic ridge (pro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고객응대·예약처리를 넘어 마케팅·수납·접수 등 의료기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올인원’ AI 플랫폼으로의 기능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보험청구·치과경영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치과 특화 AI 플랫폼 ‘덴트온’ 기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에서 이뤄지는 ‘보험청구’를 AI가 보조하며, 이 과정에서 AI가 고객의 치료 과정을 파악,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치료 안내를 함으로써 AI의 지속적인 고객관리 영역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덴트온은 건강보험 혜택 고객 분류·선별부터 예약 처리, 시술 후 접점별 안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AI기반 업무 보조 덴탈케어 플랫폼이다. 지난 5월 론칭 이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치과보철학회 등 주요 학회와 치과 병의원 및 유관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는 “론칭 이후 덴트온의 보급과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 많은 도입 병·의원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공급하는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펙트(UN Global Compact·이하 )에 가입했다고 지난 9월 23일 밝혔다. UNGC는 165개국 2만4,0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미니쉬는 이번 UNGC 가입을 시작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제출하고, ESG 경영 이행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UNGC 목표 달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미니쉬 관계자는 “국내 의료테크 기업 중 처음으로 UNGC에 가입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것”이라며 “특히 자연치아를 지키고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본사 내 치과교육센터를 활용해 치과 관련 제품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교육센터를 통해 세미나 등 치과계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교육센터 방문자들 사이에서 유한양행 제품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세미나 한 부분에 제품 홍보 시간을 마련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유한양행 덴탈사업부의 주력 제품인 ‘리쥬비넥스’와 ‘트윈제로’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리쥬비넥스는 PDRN 주사, 흔히 구미 연어주사로도 불리며, 항염증 및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이 주사는 최적화된 DNA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으로, 연어 및 송어의 정액에서 추출한 DNA 조각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 Sodium)을 활용하여 인체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생리적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조직 손상 회복과 염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원가에서는 치료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트윈제로는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로, 기존 시멘트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진료를 가능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2회 발간하고 있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이 지난 9월 12일, 올해년도 가을·겨울호(통권179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이번 호 주요 콘텐츠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양질의 정보 전달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는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박지혜 공보이사와 김아현·김형일·박인영·안병덕·엄찬용·황지영 편집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이 특참해 가을·겨울호 제작을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지가 꾸준히 발행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편집진의 노고 덕분”이라며 “특히 이번 호는 에너제틱한 편집위원들의 개성을 반영한 신선하고 유익한 콘텐츠들로 채워진 것 같다. 앞으로 발행될 즐거운치과생활도 더욱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책을 펼치는 순간 모든 편집위원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9월 6~7일, 임원 워크숍 및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대구광역시의 덴티스 덴탈사업부 3공장과 메디컬사업부 2공장 견학을 통해 국내 임플란트 제조와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발자취-나는 임상교수다’ 주제강연을 통해 경북대 첨단의료기기 개발연구소장으로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워크숍 이후 유관기관 간담회에는 경북치대 최연희 학장과 이규복 교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 덴티스 심기봉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어진 공직지부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예정된 학술대회 준비상황을 검토하는 한편, 내년도 회의 일정 및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지부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오스템임플란트 패컬티 세미나는 12월 14일, 오스템임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가 공동 주최하는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HODEX 2024’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호남권 치과계 최대 축제로 꼽히는 HODEX는 호남 지역 치과의사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월 26~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올해 HODEX 2024는 ‘Throught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환자 나이에 따른 효율적인 치과치료 접근법을 망라할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10월 26일에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을 주제로 치주조직 재생의 최신 기술과 미래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어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은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소아 턱 성장과 교합의 관계를 설명한다. 다음날인 27일 오전에는 강원국 교수(우석대)가 ‘의료 윤리적 관점에서 환자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필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나이에 따른 맞춤형 생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