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에 참가한다. 코웰메디는 이번 SIDEX 2024에서 대표제품인 ‘INNO Fixture’와 시멘트리스 보철 ‘SFIT’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키트, BMP를 포함한 골이식재 라인업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티타늄 소재 강화와 더불어 규격의 종류가 다양해 부위별로 임상 적용이 용이한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를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제품전시 외에도 참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코웰메디는 부스 내에 유니트체어 등 현재 치과에서 쓰이고 있는 장비들을 비치, 실제 치과처럼 구현할 예정이다. 치과 내 소장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Full surgical kit로 식립’, ‘SFIT 보철’ 등을 주제로 한 핸즈온도 진행되며, 부스에 방문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해진 먹거리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진료 시 원활한 시야 확보를 돕는 이보클라의 마우스 리트랙터 ‘OptraGateⓇ’가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OptraGateⓇ는 라미네이트 비니어와 같은 전치부 심미보철이나 미백치료, 교정치료에 특히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까다로운 상황의 구강스캔이나 인상채득 시 환자의 입술과 볼을 입 주위로 균일하게 견인해 편안한 진료를 보장한다. 입술 좌우뿐만 아니라 상하순까지 견인함으로써 술자의 시야확보를 원활하게 돕는다. 플라스틱이나 메탈로 제작된 기존의 마우스 리트랙터는 장시간 착용 시 특정 압점이나 통점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지만, 유연한 소재를 사용한 OptraGateⓇ는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우수한 내구성과 탄성을 자랑하며, 라텍스가 함유되지 않아 환자의 피부자극을 방지할 수 있다. 위생적인 일회용 사용으로 환자에게 진료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주고 착용 후에도 X-ray 촬영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다. OptraGate®는 △Regular △Small △Junior 등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다. 포장지 뒷면에 인쇄된 가이드를 이용해 입술 끝 간의 거리를 측정, 적절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랜 기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5월 7일,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 주최하는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제니튼 권지영 대표와 임직원 9명은 서울 후암동 일대 쪽방촌 50여 가구의 홀몸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제니튼 관계자는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와 더불어 소외계층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제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면서 “이번 도시락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티스타가 오는 6월 29일, 서울역 비앤디파트너스에서 ‘턱관절 PDRN 프롤로 요법 3차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원데이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가 핫이슈로 떠오른 턱관절 증상에 대한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자로는 턱관절 분야 활발한 연구와 강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함종욱 원장(함종욱치과)이 △임플란트 시술, 뼈 이식술 및 치주 처치 등에서 PDRN의 효과적인 적용법 △사랑니 발치 및 각종 수술 전후 액상라이랙스주(실손보험) 사용 소개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함종욱 원장은 “타 분야는 학술활동이나 치과의사 간 교류가 활발하고, 이미 세계 최초 수준에 도달한 데 반해 턱관절 분야는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거나 교류를 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턱관절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함 원장은 “임상에서 디스크 질환 환자보다 턱이 삐어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인대나 건이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손상을 받았을 때 PDRN 약물로 증식치료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PDRN을 활용해 손상된 곳을 재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 개교 5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우종윤·이하 준비위)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준비위는 지난 5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준비위는 오는 10월 11~13일, 3일간 개교 5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와 학술대회 등을 진행한다. 10월 11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에서 열리는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2일에는 서울 삼정호텔에서 ‘치호인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는 조선치대 1기부터 45기까지 모든 동문이 하나돼 모교의 반세기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조선치대 50년 발자취 영상 시청 △작고 동문 추모식 △자랑스러운 치호인상 시상 △축하공연 △만찬 등이 예정돼 있다. 10월 13일에는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00세 시대의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치과계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며 배울 수 있고,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커리큘럼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 그룹의 구강스캐너 ‘얼라이드스타(Alliedstar)’가 국제적 치과 디지털 장비 교육기관인 디지털치의학회(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이하 IDD)가 주관한 ‘2023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주요 4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지난 4월 최종 발표된 이번 구강스캐너 어워드는 IDD 소속 전문의들이 △가격 △디자인 △품질△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및 평가를 진행했다. 얼라이드스타는 ‘올해의 라이징 브랜드’, ‘올해의 신제품’, ‘최우수 IOS 디자인’, ‘소비자 평가 1위 대상’ 등 4개 부문을 수상, 최다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얼라이드스타는 2019년 중국에 설립돼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디지털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9월 스트라우만 그룹에 인수됐다. ‘올해의 신제품’상을 수상한 얼라이드스타 AS260은 혁신적 성능과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175g의 초경량임에도 전악 스캔 기준 20µm의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며, 스캔 깊이도 더욱 강화됐다. ‘최우수 ISO 디자인’과 ‘소비자 평가 1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 25대 집행부가 대여치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여치는 지난 5월 12일,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대여치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부서별 활동 보고 등이 이어졌다. 또한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 △SIDEX 및 DV월드 부스 운영의 건 △현대백화점 MOU 건 △한국여성리더연합 가입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검토의 건 등 대여치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70년대생이 운다’의 저자인 박중근 대표(캠프코리아)가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박 대표는 사회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양방향 소통법과 원활하게 팀을 이끄는 리더십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여치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 속 신임 임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대여치 활동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5월 10일, 영·호남 지역 12개 치과대학·치과대학병원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 절차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에 가장 적합한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서에는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이재목 학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권대근 원장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원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이유미 학장 △원광대학교치과병원 강경화 원장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재형 원장 △전남대학교치과병원 황윤찬 원장 △전북대학교치과대학 유미경 학장 △전북대학교치과병원 김경아 원장 △조선대학교치과대학 민정범 학장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이난영 원장 등 12명의 학장 및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은 향후 국내 치의학 분야를 선도할 대표기관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을 치의학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케 할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앞둔 지금, 그 중대한 의미에 시대적 사명을 느낀다”며 연구원 입지 선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이 정치적 이권이나 특정 지자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지부는 지난 5월 1일,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열띤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과 부회장인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회 이원혁 위원장, 이재욱 총무이사 등 대구지부 임원진과 경북대치과대학 이재목 학장,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 대구광역시 권건 의료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원혁 위원장은 “연구원 설립은 정치적으로 진행돼선 안 되며, 지역, 이해관계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러 후보 지역들의 특성과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평가·판단해 최적의 지역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사회적 합의에 의한 투명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립해야 설립지 선정의 당위성 확보는 물론 설립 이후에도 치의학계 및 사회 구성원들의 긍정적·우호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지지를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청취한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되면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 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4일,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보협은 매년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구강건강관리 체험, 구강보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제도 홍보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제1회 튼튼이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구보협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서 진행된다. 구보협을 비롯해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 치과계 유관단체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구보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치과계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각 부스에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와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보협 지부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지난 5월 9~10일 양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울릉군 지역민 53명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울릉군 보건의료원, 대구 메트로안과, 포항오거리사양요양병원, 에스포항병원 등 의료진이 참여했다. 경북대치과병원 공공보건의료실장인 이두형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치과 의료진은 진료버스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이두형 교수는 “의료취약지인 울릉군 거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필수의료환경이 취약한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이 지난 4월 개최된 제91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강연과 포스터 발표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전남치대 박찬 교수는 4월 14~29일 진행된 사전 온라인 강연에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를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치의학 기술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프라인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보철학교실 전공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먼저 김형준 전공의는 ‘과도한 치아 마모 및 구치부 지지 상실 환자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자료의 통합을 통한 완전구강회복 증례’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인아 전공의는 ‘심한 하악골융기를 가진 무치악 환자의 piezography를 이용한 상하악 총의치 수복 증례’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상을, 김수헌 전공의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BPS를 이용한 총의치 수복 증례’로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트윈제로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5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의 보급 확대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계에 널리 알려진 ‘시멘트리스(Cementless)’ 개념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를 골자로 한다. ‘Cement-Zero, Link-Zero’의 뜻을 담은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유한트윈제로는 기존 시멘트 유지형 보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관련 문제를 보완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다. 기존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에서 Link라는 구조를 없애고,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직접 체결하는 일체형 보철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중간 Link 구조를 사용하는 기존 투피스형 제품에 비해 시술 과정이 간소화돼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두꺼운 마진부와 지르코니아를 통해 보철물의 내구성까지 높여 피로파절에 대한 저항도 이뤄냈다. Angled screw channel을 통해 최대 30도 각도 내 Torx driver로 체결의 편리성을 더했으며, 최종보철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탈리아 로마(Roma), 제노아(Genoa) 및 토리노(Torino)대학 교수진이 플라즈맵의 표면처리기 ‘ACTLINK’를 사용한 전임상 연구발표에 이어 임상연구 추진을 위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를 개발하고, 주요 글로벌 전자기기 인증을 모두 득하며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에 대한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입증해내며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유럽에서 임상연구 승인을 받으며 제품 안전성에 대해 일차적으로 검증을 받았고, 최근 다수의 논문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함으로써 유럽 의료기기 인증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는 것이 플라즈맵 측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이번 임상연구 승인으로 세계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다면 매출 성장성을 계획보다 빠르게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 강정호 대표가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이하 조선치대) ‘명사 초청 특별강연’에서 강연을 펼쳤다. 조선치대는 예비 치과의사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치의학을 비롯한 의료계에서 두각을 보인 명사를 초빙,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본과 3·4학년 재학생들과 대학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 연자로 강단에 오른 강정호 대표는 ‘내 치아 평생쓰기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강 대표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탄생 배경과 미니쉬를 활용한 풀마우스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경기도 성남에서 동네치과 개원의로 시작해 강남에 치과병원을 일궈낸 경험, 2021년 기업가로 변신해 3년 만에 미니쉬를 800억원의 기업가치로 성장시킨 과정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강 대표는 강연에서 ‘철학’과 ‘신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학창시절은 본인만의 신념과 철학을 정립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미니쉬 역시 ‘치아에 해를 끼치지 말자’, ‘과잉치료를 하지 말자’, ‘아프지 않게 치료하자’ 등의 신념을 지키다 보니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