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지침서가 발간됐다. 이 책은 치과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및 긴급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노인 환자가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과 의료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강조하면서 환자의 전신 상태 평가와 활력 징후 측정을 시작으로, 불안과 공포를 가진 환자에 대한 비약물적, 약물적 처치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뇌혈관계, 호흡기계, 심장질환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상세 설명과 최신 심폐소생술 및 진정법 가이드라인도 함께 담았다. ‘치과진료실에서 응급처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성출판사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orld Endodontic Congress·이하 WEC)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제11회 WEC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12회 인도, 13회 칠레에 이어 개최된 14번째 학회로, 전 세계 70여개국서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WEC에서는 곽상원 교수(부산치대)가 국가대표 강연을 펼쳤고, 김신영·손원준·송민주·오소람·장석우·조형훈 교수 등이 전공의들과 함께 연구 발표를 진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WEC에서는 부산치대 김현철 교수가 IFEA Secretary로 선출, 2년간 세계근관치료학회 연맹 회무를 담당하게 됐다. 김현철 교수는 APEC(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 회장으로 28개 회원국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48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는 IFEA Secretary로 다시금 국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근관치료학회 측은 “이번 글래스고 WEC에서는 2027년 3월 부산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 8월 부산 세미나에 이어 지난 9월 11일, 대전에서 ‘플라즈마 기술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로 임플란트의 성능 향상과 증례를 통한 임상적 유효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플라즈맵 대표인 임유봉 박사,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연자들은 △치과에서의 플라즈마 기술과 임상적 유효성 △Clinical Applications of Plasma Cleaning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적극적인 플라즈마 표면 처리의 임상적 활용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임상과 치과 경영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지난 8월 휴가 기간 진행된 부산 세미나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9월 대전에서도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고, 선착순 60명이 조기에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세미나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YESDEX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것”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일반적으로 흔하지 않지만, 한 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치과는 고가의 장비와 소모품이 많고, 전기 장비의 사용 빈도가 높아 불이 나면 재산 피해가 상당할 수밖에 없다. 서울 영등포구 한 상가 건물의 A치과는 올해 초 발생한 화재로 200일 넘게 진료를 중단해야 했다. 치과 옆 식당에서 발생한 불이 연통을 타고 건물 내부로 번지며 피해를 입었다. 건물이 오래된 탓에 불이 배관과 전선을 타고 퍼졌고, 이후 연기와 그을음, 유독가스로 인해 전체적인 상가 시설 보수가 필요해지면서 복구가 장기화됐다. 특히 A치과원장은 복구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얽히고설키며 어려움을 겪었다. 상가의 소유주가 여러 명이다 보니 공사 진행에 차질이 생겼고, 화재로 인해 소실된 장비나 재료의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 입증해야 하는 과정도 복잡하고 까다로워 결국 일부 손해는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치과에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 피해뿐 아니라 진료 중단으로 인한 환자 불편 등 피해가 크기 마련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과는 전기 장비와 소독기, 고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9월 28~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4’에 참가한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이번 전시에서 근관 및 수복 솔루션부터 임플란트까지, 혁신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GAMEX 2024서 처음 공개되는 복합 수복 레진 Neo Sectra ST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독자적인 ‘SphereTEC’ 기술 적용, 우수한 내구성과 심미성을 제공한다. ‘SphereTEC’ 기술은 구형(球形)이면서 Pre-polymerised된 필러를 제조하는 공정으로, 구형의 과립형 필러는 레진을 잘라내도 입자가 원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재료가 균일하게 분포돼 매끄러운 표면 마감을 제공한다. 와동 내 접합과 기구에 달라붙지 않아 편안한 핸들링이 가능해 작업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술자 선호에 따른 두 가지 타입의 점성 제형 △뛰어난 광택 유지력 및 투명성과 주변 치아와 근접한 색상 구현 △Cloud system으로 5가지의 쉐이드 만으로 대부분 쉐이드 대체 등의 특장점을 지녔다. 근관치료 시 세척 및 소독 단계의 효과를 개선하는 근관 활성화 시스템 ‘SmartLit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작구회는 지난 9월 11일 동작구보건소에서 ‘2024년도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은 동작구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랑의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전임 회장단,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중학교에서 모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로 25년째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는 동작구회는 이날 14명의 학생에게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9년 장학회 발족 후 지금까지 동작구회의 장학금 지원혜택을 받은 학생은 370여명으로, 총 누적 금액은 1억8,500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용품 전문기업 제니튼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9월 10일, 권지영 대표를 비롯한 제니튼 임직원들은 서울 쪽방촌의 50여 가구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주최한 ‘도시락 배달 봉사’로, 제니튼은 꾸준히 지역 이웃을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제니튼은 단순한 도시락 전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치약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짐하는 한편 “이번 봉사는 제니튼이 그동안 실천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니튼은 합성첨가물을 배제한 안전한 구강용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치약, 칫솔, 가글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구강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철저한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제니튼의 제품들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주최하는 ‘2024년 2nd 정문환 원장 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10월 19일 시작된다. ‘A.I.시대, Hybrid 치과의사로 가는 길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지난 1기보다 1시간이 추가된 총 4시간으로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의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수회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19일 열리는 첫 강연에서는 ‘환자와 술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를 하고 싶어요(ZERO BONE LOSS에 도전한다)’ 주제강연과 ALL IN ONE KIT를 활용한 3D 임플란트 식립 실습이 진행된다. 11월 2일에는 FLAP SURGERY와 FLAPLESS SURGERY, 즉각 식립과 지연 식립의 차이와 원리를 다루며, FLAP 열기와 닫기에 대한 실습이 마련돼 있다. 11월 16일에는 GBR(골이식술)의 임상적 한계를 살펴보고, ‘GBR 잘해볼까요’를 주제로 DOUBLE J TECHNIQUE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30일에는 ‘상악동 처치도 아주 쉽게 그러나 COMPLICATION해결법(비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고성능 복합레진 ‘TetricⓇ N-Line’이 우수한 제품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TetricⓇ N-Line’은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4가지 복합레진으로 구성돼 있어, 모든 종류의 와동에 적용 가능하다. △Tetric N-Ceram △Tetric N-Flow △Tetric N-Ceram Bulk Fill △Tetric N-Flow Bulk Fill 등은 각각의 특성을 통해 임상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수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Tetric N-Line은 자연치의 법랑질과 상아질이 가진 광학적 특성을 모방해 자연스러운 외관의 수복을 가능하게 하며, 카멜레온 효과로 주변 치아와의 색조 조화가 뛰어나다. 특히 벌크 필 기술이 적용된 Tetric N-Ceram Bulk Fill과 Tetric N-Flow Bulk Fill은 최대 4㎜ 깊이의 와동도 1개의 레이어로 충전할 수 있어 치료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IvocerinⓇ 광개시제 기반의 벌크 필 복합레진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반투명도를 모방해 자연스러운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 2024년 가을·겨울호(통권 179호)가 발간됐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치과전문 교양지로, 치과계 활동과 소식은 물론 일반상식과 건강상식, 유익한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제안부터 건강한 식생활, 그리고 트렌디한 외식 문화까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심리·행동적 특성에 대해 이해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아환자의 행동유도 방법,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치과 보철물 등 치과 정보와 함께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위한 체크 리스트 △신비로운 몽생미셸 수도원 △이탈리아 여행기 △인도여행 출판서점 등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풍부한 콘텐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가 국경을 넘나드는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치과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지부를 주축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양춘호·이하 봉사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히르한 종합병원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여러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지부는 봉사단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진료를 이끌었다. 봉사단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포함한 2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치과 분야에는 봉사단장인 전북지부 양춘호 부회장을 비롯해 장동호 前 회장, 대의원총회 윤형진 의장, 이화준 前 전주시치과의사회장, 김주미 원장(행복치과), 원광치대 본과 4학년 최유진·윤다현·최태영 학생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발치, 보존치료, 근관치료 등 다양한 치과진료를 제공하며 총 246명의 환자에게 425건의 진료를 수행했다. 이를 국내 진료비로 환산하면 약 3,500만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 것이라고 봉사단 측은 밝혔다. 치아우식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에게 맞춤 진료를 제공했고, 특히 디지털 포터블 구강 내 방사선 촬영기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오는 10월 12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서여치가 주최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하면, 물품 판매를 통해 창출된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 참여 희망자는 ‘bit.ly/swda_sda_goodwill’에 접속해 기증 품목을 표시, ‘택배 픽업’을 선택한 후 접수하면 된다. 기증품 포장 후 현관 앞에 택배를 놓아두기만 하면 링크에서 접수한 박스 개수 만큼 택배사에서 무료 픽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증품 접수는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신청할 수 있다. △의류 △신발 △가방, 지갑 △벨트, 스카프, 모자, 선글라스, 시계 등 액세서리 △악기 △도서 및 음반 △태블릿, 노트북 △다리미, 드라이기, 소형 안마기 등 가전제품 기증이 가능하며, 보풀이나 오염이 있는 물품, 사용한 이불이나 수건, 속옷, 수영복 등은 기증할 수 없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석·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9월 4일 시흥동 한식당에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금천구회 임원과 역대 회장, 그리고 서울 25개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했다. 금천구회 박정석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이사회에 참석해준 임원 및 회원들과 특히 멀리서 구회를 위해 방문해준 강현구 회장, 김진홍 부회장께 감사하다”면서 “갈수록 개원환경은 위축되고,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 확대이사회를 통해 지부·구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유입, 구회 활동 활성화, 진료스탭 구인난 등 개원가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치과계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를 청취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는 한편, 서울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그중에서도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오는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150년 전통의 프리마 330 터보로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프로덴티는 올해 초 비브라운 기술력을 응집한 봉합사 Suture 부문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치과재료 분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앞서 프로덴티는 부산에서 개최된 BDEX 2024에서 비브라운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고, SIDEX 2024에서는 대규모 프리마 부스로 프로덴티와 프리마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프로덴티 영업부 황의석 팀장은 “비브라운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힘으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프로덴트가 가진 영업 강점으로 제품 판매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비브라운의 폴리아미드 소재 비코팅·비흡수성 모노필라덴트 봉합사 다필론(DafilonⓇ)을 중점으로 다양한 봉합사 제품군과 프리마의 독보적인 330 터보, 코로나 재유행 대비를 위한 프로세이프 KF94 및 덴탈마스크 등 치과재료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덴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5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지난 9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일정과 장소를 확정지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건치아동 선발 방안 논의의 건 △2025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시, 장소 확정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건치아동 선발과 관련해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구회 추천을 통한 선발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회 별로 참여도에 차이가 있는 데다 서울시 대표 아동을 선발하는 만큼 서울 25개구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의 쟁점은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두고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반면, 내년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행사 및 SIDEX 개최 일정과 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