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기 유통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리뉴메디칼은 지난 8월 19일,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진 시점에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길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이번 리뉴메디칼의 기부 물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는 현장에 신속히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 학력 제한 폐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간호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한 데 대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여야는 간호조무사 응시자격 기준의 경우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간호법에서 해당 내용을 제외한 후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간무협은 지난 8월 28일, 입장을 내고 “간호법안의 핵심 쟁점이었던 간호조무사 학력 제한은 간호사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않은 채 법안에서 제외했다”며 “90만 간호조무사를 외면하고 배신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같은 간호인력인데도 간호사만 중요하고, 사회적으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간호조무사는 무시해도 되는 존재인 것”이라며 “‘고졸-학원 출신’의 사회적 낙인과 차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 90만 간호조무사는 절망과 분노로 들끓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무협은 학력제한 폐지를 위한 투쟁의 길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복지부를 향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 개선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이와 관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치과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수혜기업인 케이제이메디텍, 힐링스, 덴바이오, 나노바이오시스템 등의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베트남 현지 병원인 ‘Elite Dental Group’과 해외 임상실증 및 기업제품 고도화를 위한 MOU △치과산업 국내외 동향 파악 세미나 △베트남 치과박람회 ‘2024 VIDEC’ 참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치과소재부품 고도화와 기업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거점병원을 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현지 시장진출 기업, 치과 수혜기업과 해외 진출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베트남 시장 접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지에서는 “광주 지역기억 제품에 대해 현지 임상의를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제품 품질과 사용 편리성 등에 높은 평가를 확인했다”고 밝히며 지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와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장기요양현장 맞춤 노년기 구강관리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9일, 영등포 국민건강보험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 소재 장기요양기관 시설자 및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장기요양현장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과 영양관리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을 넘어 영양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치구협 임지준 회장은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 건강 장수를 위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구강건강이 치매와 흡인성 폐렴과 같은 노인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강조했고, 일본의 노인구강관리정책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구강건강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서혜원 원장(따뜻한치과병원)은 ‘어르신 구강질환의 원인과 치료,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노년기에 호발하는 구강질환의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오는 9월 11일, 대전 토요코인호텔에서 ‘2024 대전 플라즈마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플라즈마 기술의 최신 동향과 임상적 활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치과에서의 플라즈마 기술과 임상적 유효성(Vacuum Plasma Technology)’을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이어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은 ‘플라즈마 기술과 임플란트 표면 처리: 빠른 골치유를 활용한 즉시 로딩과 난케이스에 적용’을 주제로 난이도가 높은 임플란트 케이스에서의 플라즈마 기술 적용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은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적극적인 플라즈마 표면 처리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플라즈마 기술 적용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이끄는 비법을 공개한다. 끝으로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은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임상과 치과경영: 플라즈마 임플란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환자 신뢰 확보’를 다룬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양병은)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 연구팀이 한국 환자를 대상으로 하악(아래턱)의 해부학적 구조를 분석한 결과,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는 2024년 8월, SCIE급 저널 Diagnostics 지(피인용지수 3.0)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환자 96명의 컴퓨터 단층촬영(CBCT) 이미지를 분석, 하악부의 좌우 첫 번째와 두 번째 어금니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연구했다. 분석 결과, U형 하악을 가진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 혀 쪽으로 천공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환자의 34.6%에서 발견됐고, 특히 두 번째 어금니에서 더 자주 나타났다. 이 같은 구조적 특징은 임플란트 수술의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후로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는데, 남성은 여성에 비해 하악의 폭과 높이가 더 크고 오목 부위도 더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하악의 골격이 더 발달했기 때문으로 분석됐고, 연령별로는 나이가 들수록 하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8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회 주요 현안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환 회장, 이동운 총무이사, 신정아 학술이사, 강경미 공보이사, 오재운 총무실행이사, 남궁철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심미치과학회 각 분과별 성과보고 및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먼저 학회는 오는 10월 11~12일, 홍콩 치과의사들과의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 치의학의 성과를 해외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24일에는 ‘심미치과학회 37주년 정기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송곳니(견치)’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송곳니에 관한 개원가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줄 예정이다. 송곳니의 진화와 기능, 심미성 등과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강연과 함께 송곳니에 대해 각각 다른 견해를 가진 연자들의 심화 토론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박한선 교수(서울대인류학과)가 ‘견치의 진화인류학’, 최문식 기공사는 ‘견치의 기능과 심미’에 대한 색다른 내용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심미치과학의 발전을 위한 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와 대한노년치의학회 공동 주관으로 ‘2879 : AI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치과 경영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한정 공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거대 언어모델(LLM)’ 등 현재 AI 기술 발전 트렌드부터 병원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툴을 소개하는 소주제로 시작해, 원내 CS 사례와 함께 확인하는 AI 서비스의 직원 업무 경감 효과까지 AI를 활용해 병원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잦은 직원 퇴사와 고객 클레임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사용자와의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AI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실제로 원내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또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며 “실제 AI 활용 사례와 비용 대비 효과, 도입에 필요한 투자비용까지 최대한 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오는 10월 5~6일과 19~20일, 나흘에 걸쳐 ‘제9회 미니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미니쉬아카데미는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부터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8회 아카데미가 진행됐으며 170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수료했다. 9회 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 강정호 대표를 비롯한 곽해성·김경덕·나선혜·이상길·이주홍·최진호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강연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미니쉬의 전치료 △미니쉬를 위한 고려사항, 치아의 물성 △보철전문의가 하는 미니쉬 진료 △미니쉬 세팅 및 실습 △미니쉬 원데이 라이브 프렙 △미니쉬 치료 시 교합적 고려와 교합조정 등이 마련돼 있다.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심사를 거쳐 미니쉬크루로 선발되면 미니쉬치과병원 닥터, 미니쉬 해외 진출 시 해외 근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설 실사를 통과하면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개설도 가능하다. 미니쉬 측에 따르면 MMC는 국내 29곳, 해외 2곳 등 총 31곳이지만 연말까지 국내 4곳, 해외 7곳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권역별 회원 교육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지난 8월 26일, 회원 교육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특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실전 적용 가능한 경영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울 25개구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메웠고, 총 6회 교육 중 2회 이상 참석 회원은 물론 타 시도지부 회원들의 문의까지 더해지며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특위는 교육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강연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반영하기 위한 교육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보험 파트의 경우 내용이 방대해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특위는 전체 내용을 포괄하는 강연과 주요 파트별로 나눠 진행하는 세부 주제강연, 두 가지 방식의 교육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오는 9월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3~7시,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먼저 첫 번째 강의에서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최소현 주임 치과위생사가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임지준 원장(따뜻한치과병원)은 ‘환한 미소, 건강한 삶: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의 힘’을 다룰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지난 1차 보수교육에서 다뤘던 디지털 헬스 케어에 이어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개발을 위해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 그리고 구강 돌봄을 다룰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교육 사전등록은 오는 9월 22일까지,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보수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라남도가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의료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를 위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순천의료원에 들어선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료실과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등을 갖출 예정으로, 동부권 장애인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도록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으로 순천·강진 의료원과 목포시 의료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4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이동식 전동리프트와 휠체어 체중계 등 다양한 장애 편의장비를 갖추고, 수어 통역사와 이동 편의 보조 인력 서비스를 한다. 올해 말 4개소 지정이 완료되면 신체 불편, 사회적 인식 등 열악한 의료 접근성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8월 17일, 멘토 멘티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여치는 매년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over the rainbow-색색이 빛나는 여치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 역시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선배들의 귀중한 조언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여치 심선주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장소희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의 축사, 각 치과대학 여동문회 회장들의 격려사 등을 통해 미래 치과계 여성 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윤지영 총무이사는 대여치 주요 활동을 공유했고, 장소희 집행부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대여치 학생기자단’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멘토 멘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특별 강연에서는 세 명의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은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수행할 수 있는 얼굴 미용 술식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이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에 대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이하 고등간호교육협)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두 단체 간 대립은 최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발의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시발점이 됐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을 △특성화고 간호과 졸업자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학원(간호학원)을 다닌 자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만약 전문대(2년제) 간호조무과가 있다는 가정하에, 일반 고등학교 졸업 후 전문대 간호조무과를 졸업하더라도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간호학원에 다녀야 한다. 최근 추경호 원내대표가 발의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 제6조(간호조무사 자격 인정)에는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를 위한 학력 기준을 기존 조항에 더해 ‘대통령령으로 이에 상응하는 교육 수준을 갖출 경우’를 추가했다. 간무협 측은 이 부분이 협회가 꾸준히 요구해온 ‘간호조무사의 시험응시자격 제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러나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간호교육계의 입장은 다르다. 고등간호교육협은 성명을 통해 “정부와 간무협이 주장하는 ‘간호조무사 시험 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재유행 코로나 환자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는 초기 발병 2주간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스크 착용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로덴티가 숨쉬기 편한 마스크 ‘프로세이프’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세이프는 KF94와 덴탈마스크 두 종류로 구성된다. KF94는 일반적인 새부리형과 달리 덴탈마스크 형태로 제작돼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덴탈마스크의 경우 KF80까지 차단 가능하며, 식약처에 인증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일반적인 덴탈형태지만 프로덴티만의 특허받은 돔 구조로 사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들뜸 없이 굴곡선에 밀착해 타원형 호흡공간을 확보했고, 우수한 통기성으로 사용자가 호흡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프로덴티는 최근 원로 여류화가 이명미 작가의 작품 ‘Daily News’를 프로세이프 패키지에 입혀 어느 공간에 놓아도 돋고 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