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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심미치과연맹(IFED), 2026 서울 대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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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이사회, 학술 프로그램 확대 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심미치과연맹(IFED)의 이사회가 지난 3월 28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IFED Selim Pamuk 회장과 Robert Sader 총무이사 주재로 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전 세계 회원 대상 Master Diplomat 프로그램을 유럽과 아시아에 센터를 두고 공통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2028년과 2030년 IFED World Congress 개최국 후보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어진 General Assembly 회의에는 총 17개국 회원 학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IFED 연회비 인상을 비롯해 △202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World Congress 준비 상황과 홍보 방안 △차세대 심미치과 연자 발굴을 위한 IFED International Challenge 2025/2026 대회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최근 출간된 IFED Esthetic Treatment Guide 첫 번째 시리즈 ‘Esthetic Implant Surgery’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는 IFED 차기회장인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前 회장과 김진환 회장이 참석했다. 다음 IFED Exco Meeting 및 General Assembly Meeting은 내년 11월 13일, 월드 콩그레스가 열리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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