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8월 25일과 9월 1일, ‘Digital Universe Base Camp’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치과에 적합한 디지털 시스템 도입을 원하거나 원데이 보철부터 다양한 디지털 진료로 확장하고 싶은 개원의, 디지털 치과 도입부터 안정적인 운영까지 노하우가 필요한 치과 등에 전반적인 디지털 시스템의 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8월 25일, 송파구 덴츠플라이시로나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서울 세미나에서는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이 강연에 나선다. 정유석 원장은 △나의 디지털 치과 도입기 △우리 치과에 맞는 장비와 워크플로우 구성하기 △데모 및 핸즈온(프렙, 스캔, CEREC, 디자인, 밀링) △디지털 임상 적용 및 확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9월 1일,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개최되는 강릉 세미나에서는 양지수·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이 동일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치과에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길잡이가 됐던 CEREC Base Camp가 더욱 단단하고 유익한 베이스캠프로 돌아왔다”면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고성능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 안정적인 중합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중합형 치과재료의 구내 중합을 위해 개발된 Bluephase N G4는 특수설계된 PolyWave LED를 적용, 넓은 스펙트럼으로 치과용 광중합 재료를 중합한다. LED는 두 가지 종류의 다이오드를 포함하며, 385~515㎜ 사이 모든 파장 범위를 커버한다. 환자와 술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으며, 환자의 경우 라이트 가이드의 낮은 각도로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빠르게 광중합을 마칠 수 있고, 특히 소아 환자 치료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술자의 경우 라이트 가이드가 길고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지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라이트 프로브를 분리해 멸균(오토클레이브)이 가능해 일체형 광중합기보다 위생적이다. Bluephase N G4는 △Turbo △High △PreCure 등 세 가지 광모드를 제공한다. Turbo 모드의 최대 광도는 2,000 ㎽/㎠, 최소 중합시간은 5초로 1~5급 와동과 간접 수복물에 적용할 수 있다. High 모드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출시한 ‘FREEDOM i’가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효율성으로 개원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DOF는 최근 구강스캐너 ‘FREEDOM i’ 출시로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보철 제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치과와 기공소 모두에게 혁신적인 모델리스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FREEDOM i는 유무선 겸용 스캐너로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며, 술자 움직임에 대한 제약이 없어 스캔이 어려운 부위도 편안하게 스캔할 수 있다. 표준 규격 배터리(18650)를 사용해 유지 비용을 대폭 절감했고, 타사 대비 1/10 수준의 가격으로 부담감을 줄였다. 또한 284g의 초경량으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고, 스캐너 본체에 D-Pad가 탑재돼 스캐닝 도중에 마우스를 조작하거나 모니터를 터치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스캐너를 조작할 수 있다.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삭제해주는 스마트 필터 기능은 스캔 효율을 높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스캐닝 기술이 적용돼 단 20초 만에 편악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 깊이도 2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오는 9월 21일과 9월 28일, 2회에 걸쳐 ‘하루 만에! 골증강술 완전 정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상악동 거상술 비법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크게 ‘GBR’과 ‘상악동 거상술(Sinus Lift)’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9월 21일에는 서초구 양재 aT 센터에서, 같은 달 28일에는 대구 수토피아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개원의들의 임상 고민을 해결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코웰메디 BMP에 관심 있거나 성공적인 Sinus Lift를 원하는 개원의, 그리고 GBR을 완벽히 마스터하고 싶은 임상가 등 모두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GBR Kit △COWELLⓇBMP △InnoGenicⓇ Wifi-Mesh 등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면서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참가 희망자는 접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등록 및 자세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에 대한 진료 거부 방지를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두 건을 대표발의했다. 서미화 의원은 “최근 의료기관이 발달장애인 응급환자의 진료 요청에 대해 발달장애인의 돌발적인 과잉행동 때문에 원활한 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 약 2시간 동안 진료를 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장애인들의 건강권이 침해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미화 의원 등 23인은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발달장애인 환자의 진료 요청에 대해 최선의 처치를 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는 진료거부를 금지하는 현행법 제15조에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장애인 환자에게 최선의 조치를 하도록 하는 조문을 신설했으며, 발달장애인법 개정안에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발달장애인 환자에 대한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을 경우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명시했다. 서 의원은 “현행 의료법이 정당한 사유 없이 환자의 진료 요청을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긴급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8월 11일, 삼경교육센터에서 ‘9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진행했다. 인정의 펠로우 고시는 인정의교육원 수료자들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 1차 필기고사와 2차 구술고사로 이뤄져 있다. 이번 인정의 고시에는 총 41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수석의 영예는 단국치대를 졸업한 박지산 수료생(국군고양병원)에게 돌아갔다. 수석을 차지한 박지산 수료생은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과정을 거친 후 임상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끼고 있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주말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알찬 시간이었다”면서 “교육을 위해 애써준 연자들과 심미치과학회 임원진, 그리고 함께 공부한 동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정의 펠로우 증서는 오는 12월 12일, 더프라자호텔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제도는 교육원 이수 후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부여되는 ‘인정의 펠로우’와 학회 활동 및 임상 케이스 발표 후 심사를 통해 부여되는 ‘인정의 마스터’로 이뤄져 있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9기 인정의 펠로우가 41명 배출됨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 과정 ‘2024 KAOMI Implant Academy(이하 KAMY)’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MBTI-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KAMY는 약 두 달간 주말(토, 일)을 활용해 진행되며, 서울대치과병원과 주요 임플란트 회사 실습실에서 강연과 실습을 함께 실시한다. 먼저 9월 7일, 1차 강연에서는 허성주 원장(백&허치과)과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Long term result of dental implant’, ‘Anatomy and radiographic assessment’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날인 8일에는 강남구 GAO 세미나실에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송영우 교수, 조영단 교수가 임플란트 즉시 식립과 실패한 임플란트의 제거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9월 21일에는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조인우·강대영 교수(단국치대)가 △전신질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가 프로포폴·졸피뎀 취급 의료기관 176개소를 점검, 오남용 의료기관 5개소 및 환자 16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프로포폴, 졸피뎀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을 점검하고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과 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시 마약류 오남용 판정 자문단’ 회의를 거쳐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자치구와 합동으로 프로포폴·졸피뎀 취급 의료기관 총 176개소를 점검한 결과, 오남용 사례가 적발된 의료기관 5개소, 환자 16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A성형외과는 환자 4명에게 미용시술 목적으로 월 2~3회 프로포폴을 투약했고, 환자 B씨는 10개월간 60회에 걸쳐 8개 의료기관을 방문해 미용시술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 졸피뎀을 사용한 환자 C씨와 처방 의료기관 수사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처방한 의사는 업무 목적 외 사용으로, 환자는 마약류취급자가 아닌 자가 마약류를 취급하는 조항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서울시는 환자가 다수 의료기관을 순회하면서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하는 사례를 예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권긍록)가 지난 6월 30일, SETEC 컨벤션에서 ‘ITI Annual Section Meeting 2024’를 개최했다. ‘실사구시, 경세치용(實事求是, 經世致用): 사실에 바탕을 두어 진리를 탐구한다.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데 실익을 증진하는 것이어야 한다. Practice-oriented knowledge’를 대주제로 근거 기반의 학술과 임상 콘셉트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아 학술대회를 구성했다. ‘Digital Dentistry’ 세션에서는 △한상선 교수(연세대치과병원)의 ‘How to best utilize CBCT’ △홍성진 교수(경희대치과병원)의 ‘작은 범위 임플란트 보철 Digital Workflow의 Accuracy’ △박찬익 원장(선치과병원)의 ‘무치악 수복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Regeneration’ 세션에서는 △PDRN 적용의 이론적 배경과 임상적 실천 △Regenerative Periodontal Therapy Using Emdogain FL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이 골이식재 ‘리뉴오스’가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만건을 돌파,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원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뉴오스를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리뉴메디칼은 리뉴오스 0.3cc 제품 10개 이상 구매 시 덴탈 상담 프로그램 ‘덴탈코디’ 1년 이용권과 광중합기 ‘리뉴 I led plus’를 증정한다. 동종골이식재 리뉴오스는 Cortical Powder와 Cancellous Powder 8:2 최적의 비율로 구성됐으며, 신생골 형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우수한 친혈성으로 골이식 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고선량 감마선 멸균을 통해 병원균 침투 우려를 완벽하게 제거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리뉴오스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뉴메디칼 공식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스코리아의 Ni-Ti Brush ‘싹쓸이’가 개원가 골칫거리인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사로 자리 잡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역사와 함께 날로 진화하는 임플란트 기술 등으로 노령 층 환자들 사이에서 ‘All-on-4(All teeth being supported on four dental implants)’ 혹은 그와 유사한 형태의 ‘Full Arch Fixation’ 임플란트 치료가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도 날로 커졌다. 일반 싱글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병하면 문제의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재식립하거나 치과용 버를 활용한 ‘Implantoplasty’ 등 합리적인 선택지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Full Arch Fixation, 특히 노년층에 적용된 ‘All-on-4’ 등에서 발병된 임플란트 주위염의 경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한스코리아의 Ni-Ti Brush 싹쓸이가 뛰어난 제품 혁신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싹쓸이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병 시 보철물을 제거하지 않고 해당 임플란트만을 선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7월 28일, 학생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여치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신지연·윤지영 총무이사, 양은진·이순임·정유란 공보이사, 정지혜 기획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고현서·김규리·박채영·심지현·조은영·추현민 등 학생기자 대표 6명이 함께했다. 장소희 회장은 “대여치 학생기자단은 치과대학 학생들로만 구성된, 치과계 유일한 학생홍보 기자단”이라며 “다양한 기자단 활동을 통해 졸업 후에도 치과계 여러 회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길 기대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기자단을 독려했다. 김수진 수석부회장은 “학생기자단은 후배 여성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여러 계획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잘 이끌어가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기자들은 대여치와 학생기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여치 정유란 공보이사가 치과의사의 진로와 확장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자단이 치과계 미래여성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양병은) 최성아 수료생과 변수환·양병은 교수가 환자 맞춤형 얼굴뼈 골절 수술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에는 얼굴뼈 골절 수술에서 전통적 티타늄 플레이트를 활용했으며, 일부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환자 골격에 맞춘 맞춤형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이 기술은 가상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전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미 증례연구를 발표한 바 있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턱뼈 골절을 진단받은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맞춤형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과 기존 티타늄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으로 나뉘어 수술을 받고,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골절 부위의 결합 상태 △감염 여부 △감각 이상 △교합 장애 △기능적 최대 교합력 등의 여러 평가 기준을 사용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평가 기준에서 두 그룹 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기능적 최대 교합력에서 맞춤형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플레이트가 얼굴뼈 골절 수술에서 임상적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관을 개설해 치과를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억 원을 편취한 간호조무사가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60대 간호조무사 김씨에게 의료법 및 보조금관리법 위반,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네 차례에 걸쳐 의사들의 명의를 빌려 치과의원을 개설,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요양급여와 의료급여를 편취했다.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은 의사만 개설할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법상 비의료기관은 요양급여와 의료급여를 청구할 수 없다. 김씨는 병원을 운영하며 총 6억4,400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미 지난 2015년에 무면허 치과의료 행위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김씨의 범행이 심각하고 범행 주도 및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김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김씨와 공모한 의사들은 각각 벌금 1,000만원과 벌금 700만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세 의사를 제외한 나머지 한 명은 지난 2019년 사망해 공소권이 없었다. 재판부는 “이들 의사들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이달부터 치과용 세척·세정 전문기업 ‘점머핀(Germiphen)’ 사 제품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점머핀은 세척·세정액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400배 희석률을 자랑하며 가격 부분에서도 부담감을 덜어준다. 점머핀의 ‘마이크로백’은 석션과 타구통 세정제로 100배 희석률(마이크로백 10ml : 물 1L)을 자랑하며, ‘지자임’은 기구 세척약으로 단백질 효소 분해에 뛰어나다. 지자임은 희석률 400배(10ml : 물 4L)로 타제품보다 사용 기간이 길기 때문에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독한 화학 냄새가 아닌 오렌지 향으로 세척·세정 후에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로덴티는 18만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마이크로백과 지자임 세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트 구매 시 5만5,000원 상당의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 5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덴트 황영호 대표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로 인해 세척과 세정에 다시 한번 노력을 들여야 할 때가 됐다. 점머핀 제품들은 압도적인 희석률로 월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