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독일 비타 잔페브릭(이하 비타)과 2세대 미니쉬 전용 블록 양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니쉬 강정호 대표와 비타 라우터 회장은 지난 7월 4일 비타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비타는 치아와 가장 유사한 미니쉬 블록을 미니쉬에 공급하는 글로벌 치과재료 기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비타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전악수복 임상 사례를 높이 평가하고, 고도화된 2세대 미니쉬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미니쉬 역시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고품질 불록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한 양사의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비타는 미니쉬의 유럽 진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비타는 전 세계 15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추후 자사 치의학 저널에 ‘미니쉬를 활용한 전악수복 치료 사례’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미니쉬 관계자는 “2세대 미니쉬 전용 블록이 양산되면 자연치아 복구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며 “비타 라우터 회장이 미니쉬의 글로벌 행보에 적극 협력을 당부한 만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특위)가 회원 치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 순항 중이다. 서울지부는 치과의사회관과 유한양행 본사에서 각각 7월 10일과 7월 13일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7월 1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첫 교육에서는 정석환 원장(NY치과)이 ‘챗GPT와 AI로 병원업무 혁신하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 원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서 챗GPT 등 AI 프로그램이 병의원 경영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또한 △챗GPT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 수립 △효율적인 마케팅 기획 등 치과경영의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은 ‘보험임플란트를 지대치로 하는 보험부분틀니’ 강의를 통해 보험 임플란트와 틀니의 청구 방법, 그리고 제도적 변화를 상세히 설명했다. 최 원장은 치과 보장성 확대와 함께 발생하게 된 부작용을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구 시 주의사항을 공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주최한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이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전 세계 치과위생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치위생계 유명 석학들로 구성된 학술강연과 치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자재전시회, 한국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풍성한 행사로 채워지며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ISDH 2024 등록자는 국내 치과위생사와 해외 치과위생사가 각각 절반의 비율을 이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치과위생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럽 △미주 △중동 △일본 등을 비롯해 치과위생사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 그리고 세계치과위생사연맹(이하 IFDH) 소속이 아닌 국가를 포함한 34개국에서 발길이 이어지며 ISDH 2024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Dental Hygienist,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마련된 학술강연에서는 CORE(Collaboration, Optimi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황경균·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지난 6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년도 제23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한 마약류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부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시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치과병의원에서 마약류 관리 및 취급의 주의사항(원광치대 안소연 교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 통합정보관리센터의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사업 소개(KIDS 박주연 팀장)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의 의무-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양승욱 변호사) △성인치과에서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위한 고려사항(강릉원주치대 김민근 교수) △소아치과에서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위한 고려사항(덴탈시그널치과 김아현 원장) △마약성 진통제와 마약중독(서울대 감명환 교수) 등이 다뤄졌다. 마취과학회 황경균 회장은 “최근 의료계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향정신성 및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면서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6월 24일,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황윤찬 원장을 비롯해 운영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최신장비를 도입했고, 쾌적하고 현대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리모델링이 장애인 구강진료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터 전국 최초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로 지정 받은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광주광역시·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광주·전남 지역 유일의 장애인 치과 치료기관으로, 전문 의료진을 구성해 차별화된 구강진료서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불소 바니시 ‘Fluor Protector S®’가 우수한 흐름성으로 개원가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Fluor Protector®는 치아우식과 부식에 대한 우수한 보호를 제공하고, 치아 법랑질에 직접적·효과적으로 불소를 공급한다. 7,700ppm의 불소를 함유한 제품으로 치아 도포 후에는 불소층이 약 4배 농축돼 높은 방출량을 자랑한다. 고점도 불소 바니시의 경우 법랑질 표면에 멈춰 있고 접근이 힘든 부위는 불소를 충분히 얻기 어렵다. 반면 Fluor Protector S®와 같은 저점도 바니시는 인접면과 다공성 치아표면으로 쉽게 흐를 수 있어 술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쉬운 사용법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먼저 치아의 세척 혹은 폴리싱 후 진료 부위를 격리·건조한다. 그 다음 치아에 Fluor Protector S®를 도포 후 1분간 자연 건조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다만 처치 후 즉각적으로 입안을 헹구거나 1시간 동안 음식 및 음료 섭취를 삼가야 한다. 투명한 색상으로 전치부에서도 거부감 없이 사용 가능하며,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민감한 환자나 어린이 환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과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박원 회장이 간담회를 갖고,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강관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돌봄현장에서 구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려운 현실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약 40년 전부터 방문 검진·진료·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시행하고 있고, 개호보험에서도 구강관리에 대한 6가지 가산제도를 운영하는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어르신 구강관리와 관련한 정책 및 제도가 전무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양 단체는 우선적으로 현재 스마일돌봄위원회에서 기획하고 있는 전국 요양원 구강검진사업에 협조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국회 및 정부 관계자와 공청회를 열어 요양원 어르신에 대한 구강건강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에 대한 구강교육 부재 역시 문제점으로 제기됐는데, 치구협은 스마일돌봄위원회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치료받을 수 있는 치과를 찾지 못해 치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7월 7일, 네 번째 ‘작심’ 시리즈인 ‘치과 WARS’ 세미나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했다. 리뉴메디칼의 ‘작심 시리즈’는 치과 임상부터 경영, 디지털 치과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알찬 강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작심 시리즈 완결편인 네 번째 세미나에는 치과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같은 개원 현실, 환자를 위한 좋은 임상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연자 7인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송일성 원장(세종탑치과)이 ‘플라즈마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임상적 의의’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백영재 원장(양산늘푸른치과)이 ‘구치부 임플란트 주변 각화치은 회하기’를,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전악 보철 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연자들은 기본 이론뿐 아니라 디테일한 임상 케이스를 예로 들며 임상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공유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조상호 원장의 ‘Treatment of 8 esthetically compromised patient’ △창동욱 원장의 ‘고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클러스가 연구개발한 ‘HI-BOND UNIVERSAL’이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치과용 범용 접착제 HI-BOND UNIVERSAL은 ONE-BOTTLE 제품으로 10-MDP가 함유돼 모든 에칭 시술방식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공성 생체활성유리인 MBG 소재를 이용해 접착 과정에서 노출된 상아세관 및 미세누출부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로 빠르게 재광화할 수 있어 지각과민 처치제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상아질 접착제로서 높은 접착력을 제공하며, pH 3.2의 ultra mild pH 특성을 보유, 산-염기 반응의 활성도가 낮아 Dure cure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 상아질 접착뿐 아니라 지각과민까지 보험 청구가 가능한 제품으로 ‘2024 덴트포토 초이스’에 선정된 바 있다. 메디클러스가 자체 합성한 MBG는 다공성과 나노 사이즈 특성으로 높은 비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치아 경조직 재광화, 지각과민 완화, MMPs(Matrix metalloproteinases) 억제 효과를 발휘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연구팀은 SCI 학술지 ‘Nature Scientific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의동, 이금호·이하 건치)가 오는 8월 24일 충무로 ‘공간 채비’에서 신개념 개원 토크쇼를 개최한다. ‘수다(修多):많은 것을 갈고 닦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를 대상으로 건치 회원들의 임상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개원 20년차 이상 베테랑, 3년차 신규 개원의, 개원의이자 사업가 등 다양한 층위의 연자들로 강연과 토크쇼를 구성해 기대를 모은다. 토크쇼는 개원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참석자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연은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의 ‘구강스캐너로 시작하는 디지털 치과’ △김동근 원장(뉴욕비앤에스치과)의 ‘임플란트 뭐가 중한디?’ △김준용 원장(올바른치과)의 ‘불신의 시대, 예방으로 신뢰받고 차별화된 치과 만들기’ △박준철 대표(준덴탈)의 ‘세라믹 치료 어떻게 할 것인가?’ △김창우 원장(백년약속치과)의 ‘개원은 실전이다(나의 개원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쇼에서는 ‘수다(修多) - 개원, 두렵지만 두근거렸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연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전문정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현재 운영 중인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전달 채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000여명의 평가위원과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들로 이뤄진 평가위원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 어워드에는 12개 부문 50개 분야에 총 355개의 SNS 서비스가 등록됐다. 이중 서울지부 인스타그램 채널은 △디자인 우수성 △마케팅 및 서비스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전문정보’ 분야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카드뉴스 형식으로 각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압축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평소 궁금했을 법한 치과에 대한 정보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속 지식 등을 전달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합치과학회) 제주지부(회장 부경돈)가 지난 6월 23일, 제주도치과의사회관에서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통합치과학회 제주지부는 지난해 5월 창립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 열기로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강연에서는 고수현 원장(형제치과)이 ‘우리치과 똑소리나게 디지털 치과 만들기’를, 박찬 원장(찬치과)이 ‘기성 어벗을 이용한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기초인 디지털 스캔부터 디지털 보철을 다루는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통합치과학회 제주지부 부경돈 회장은 “앞으로도 기초를 탄탄히 다져 제주지부가 통합치과학의 발전과 치과의사 임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치과 플랫폼 기업 ALL-CONEC(대표 염문섭·이하 올커넥)과 치과의료기자재 전문기업 신원덴탈이 지난 6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커넥과 신원덴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IoT 3D 프린팅 솔루션 공급과 국내외 디지털 덴티스트리 서비스 및 마케팅, 영업 등에 협력, 올커넥 플랫폼의 개발과 치과시장 진출에 적극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커넥은 치과용 체어사이드 CAD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자사 플랫폼 내에서 모든 치과 관련 시스템을 도입해 플랫폼 하나로 치과와 기공소, 관련 업체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3D 프린터나 치과용 밀링장비를 올커넥 플랫폼을 이용해 IoT(사물인터넷) 기능으로 원격 작동·제어하는 모듈을 최근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원덴탈은 11개국 21개의 유수 해외 치과재료 전문 기업들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해외 유명회사 제품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 중으로 선진 치과의료기자재를 국내에 소개·판매하는 국내공급의 선두기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최신 치과진료 트렌드인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발맞춘 3D 프린터 Karv를 출시했고, 올커넥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가 지난 7월 4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2024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세션에서는 치과위생사국가시험원 문희정 간사(여주대)의 ‘2024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동향’ 주제발표에 이어 성지송 첼리스트가 ‘꿈은 나를 일으킨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 참석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습목표 개정에 관해 분야별 토론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부터 학습목표 개정을 위해 교과목별 대표 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취합한 의견으로 연수에 참여한 전체 회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수석간사인 한경순 교수(가천대)는 평가원 추진 현황과 평가·인증 기준에 대한 내용으로 공청회를 진행했고, 이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가 제20대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선미 회장은 “함께 개정한 이번 학습목표가 치위생학 교육 발전과 인프라 구축, 나아가 치과위생사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7월 9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개원가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김윤태 집행부 임원들과 역대 회장 및 원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 25개 구회와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순회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구로구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는 보조인력특위,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 불법의료광고대응특위 등을 중심으로 회원 개원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진료인력 구인에 대한 문제를 겪고 있다면 언제든 서울지부로 연락주길 바라며, 효율적인 치과경영을 위한 해결책을 공유하는 병원경영개선특위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지부는 회원과 함께하며 회원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서울지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의견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회원 가족수련회 준비의 건 △고대구로병원 MOU 건 △구로구청장 방문, 표창 및 건의사항 전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