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량광형광장비(QLF)가 치아균열을 진단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입증됐다. 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박정길, 손성애 교수는 2024년 12월 Scientific Reports에 ‘균열치아 진단에 대한 정량광형광장비로 촬영한 이미지의 유효성 및 검사자간 일치도 조사’와 2025년 3월 Journal of Dentistry에 ‘균열이 있는 치아의 치수 진단을 위한 정량광형광장비의 정량적 값의 타당성’이라는 논문을 연이어 게재했다. 해당 논문들은 균열치아에 대한 정량광형광장비 사용을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사전 승인 후 진행된 첫 임상연구로, 치아균열 진단 시 QLF 이미지의 유용성과 치아균열 및 치수진단과의 정량적 관계를 밝힌 국제적 임상연구 논문이다. 특히 진단이 어려운 치아균열선의 위치 파악 시 QLF의 형광 이미지는 균열선을 감지하는데 유용하며, 검사자간 일치도를 높이는 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치아 균열선에 대한 QLF의 정량적 값은 치아균열로 인해 치수염이 심화될수록 정량적 값의 절대치가 높아지며,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QLF의 정량적 값으로 치아균열로 인한 치수진단의 예측 가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AEEDC 2025에 참가했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메인 이종골이식재인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Collagen’,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등을 전시하며 전 세계 참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 허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45편의 SCI급 논문을 비롯해 80편 이상의 페이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딜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푸르고는 본과 멤브레인에 집중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부스 내에 ‘Purgo Focuses on Bone & Membrane Onl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푸르고는 전시가 이뤄지는 동안 주요 딜러들과의 지속적인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통한 판로개척 성과를 얻었다. 푸르고 관계자는 “A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의료인력 간 발생한 면허권 분쟁을 심의·조정하는 보건의료인력 업무범위조정위원회 신설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내부 분과위원회로 업무범위조정위를 신설해야 한다는 행정안전부의 의견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2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의 계속심사를 결정했다. 법안은 보건의료인력 업무 범위를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를 설치하는 게 골자다. 업무조정위 내 분과위원회와 사무국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현행 보건의료인력지원법상 보정심 안에 분과전문위원회 형태로 업무조정위를 설치·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자문위는 원칙적으로 사무국을 둘 수 없어 부득이 사무국 운영이 필요한 경우 대통령령에 근거를 두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도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 신설은 기존 개별법상 의료인, 약사 등 각 직역의 자격과 업무범위 규정을 무시하고, 법체계 정합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2월 15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디지털 클리닉 운영 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클리닉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미니멀 클리닉’ 콘셉트의 강연을 진행하고, 효율적인 병원 운영법과 디지털 클리닉에서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주저하는 디지털을 위하여’ 세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저예산 및 고효율의 미니멀 디지털 클리닉 빌드 오더’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디지털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워크플로우: 4-visit 프로토콜의 개념’ 세션에서는 환자 방문을 최소화하면서도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4단계 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진료시간과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위한 임플란트 셋업’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 구성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치과병원 김영호 교수와 금혜조 교수가 지난 2월 21일과 28일 김선교 국회의원 표창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호 교수와 금혜조 교수는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 실현과 지역사회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영호 교수는 2023년 아주대치과병원에 국내 최초로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를 신설, 그동안 크게 관심 받지 못했던 중증 응급 소아환자의 치과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대한치과병원협회 워크숍에서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는 등 상급종합병원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서 알리고 있다. 금혜조 교수 또한 상급종합병원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교육, 학회, 지역 병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와 치의학의 융합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2월 26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양국 간 치과의료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아슬란 엠 아스카 카자흐스탄 총영사, 이상훈 명예영사, 디오 김종원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오의 첨단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며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시설 유치 가능성, 현지 딜러와의 교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며 시장동향과 사업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디오의 선진 치과 디지털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향후 양국 간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카자흐스탄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다시 협력방안을 논의하자는 뜻을 전해왔다. 디오 역시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오는 1988년에 설립된 이후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북대치과병원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컴플리트 덴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예비 인상 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모든 임상과정을 증례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세미나는 흡착의치 개념을 바탕으로 총의치 치료의 전 과정을 다루고 각 단계별 주의사항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인상 채득 개념, 예비 인상 및 교합 채득, 개인트레이 설계 및 제작을 다뤘으며, Tissue conditioner를 활용한 인상 핵심 포인트와 총의치 교합 채득도 소개됐다. 둘째 날에는 전악 임플란트 수복, 임플란트 오버덴쳐, 의치 장착 시 조정 방법 등 실전적인 임상 노하우가 공유됐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무치악 수복과 임플란트 전악 수복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증례 영상을 통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우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치과기공 서비스 ‘Dentlink’를 운영하는 이노바이드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2023년 초 Pre-A 투자 이후, 미국과 호주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로 뮤렉스파트너스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신규 투자사들의 합류는 이노바이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노바이드의 ‘Dentlink’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해 국경을 초월한 치과기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치기공 서비스 브랜드다. 2022년 출시돼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5개국에 디지털 치과기공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구강스캐너 기술과 연계해 우수한 품질의 치과 보철물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치과 보철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해외시장에 공급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Dentlink’는 3Shape 그리고 메디트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방암 환자가 “병원의 방사선 치료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환자 주장의 일부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병원의 의료과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설명의무를 소홀히 한 점에 대해 위자료 500만원 지급을 명령했다.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판사 소화영)은 지난 2월 6일 환자 A씨가 B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고, 2020년 1월부터 집 근처 B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당초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병원에서 계획했던 치료 횟수보다 5회 많은 총 30회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가슴 변형과 유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방사선 치료에 따른 유방 변형 등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환자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면서 “총 4,90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B병원 측은 “추가 방사선 치료는 유방암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권장되는 조치”며 “과잉 치료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6회에 걸친 TEAM CTS 골드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OF의 대표 세미나인 TEAM CTS 골드코스는 각 전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을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수의 연자가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만큼 각 분야의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의할 수 있으며, 실습에 있어서도 맞춤형 교육 진행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 대표원장),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등 총 8명의 연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2월 15일과 16일 진행된 마지막 5~6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 전치 심미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의 임상적 적용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법 등 디지털과 보철 파트의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세미나 마지막에는 수강생들이 치료계획과 주의사항에 대해 직접 발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2월 22일 임원과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학회-바른이봉사회 그랜드 워크숍을 가졌다. 그랜드 워크숍은 격년으로 개최하는 교정학회 주요행사로 임원 뿐 아니라 전체 위원들이 모여 학회의 여러 사업을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회 현황 및 주요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계속해서 학회의 주요의제 3가지에 대한 밀도 있는 발제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선택된 주요 의제 3가지는 △치과교정과 진료실에서의 보조인력 업무범위 △학회 회원 윤리 강화 방안 △치과교정과 전문의 홍보 전략 등으로 여러 위원회의 긴밀한 업무공조 하에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의견들이 수렴됐다. 특히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3가지 의제에 대한 발의와 허심탄회한 의견 수렴이 이뤄져 향후 교정학회 정책 수립과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교정학회 전문의위원회 박수병 위원장은 “이견이 있을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한 가감 없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임원들이 강한 의지를 갖고 여러 난제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길 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협회비 미납회원에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추진했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정책에 제동이 걸렸다. 치협은 지난 2월 21일 지부와 학회 등 모든 보수교육기관에 공문을 하달하고, 치협의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정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현재 치협은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재검토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등록비 차등 적용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다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은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치협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박태근 회장이 직접 나서 치과계 모든 보수교육기관에 협조를 독려했던 사안이다. 지부장협의회 역시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의 방법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정책의 필요성과 취지 자체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히는 등 치협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특히 치협은 솔선수범 차원에서 오는 4월로 예정된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부터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등록비는 협회비 납부회원 사전등록 8만원·현장등록 12만원, 미납회원 사전등록 40만원·현장등록 60만원이 책정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 BDEX 2025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주력 제품들을 선보이며,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티스는 루비스 체어, 루비스 라이트, 임플란트 라인업, OVIS, SAVE, ChecQ, DENOPS,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메시트 등을 전시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덴티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DEX 2025에서 주목할 만한 품목은 바로 루비스 체어다. 덴탈 체어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루비스 체어는 의사와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안함, 편의성,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슬림하면서도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고의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강점으로 실사용자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오는 3월 16일 SETEC 컨벤션홀에서 제7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Smart Smile-Sleep Synergy for Middle-Aged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Patient Care for Clinical Updates’로, 치과 각 세부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중장년층 환자들에게 적합한 다학제 진료 접근법을 소개한다. 첫 세션에서는 치과 수면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Dr. Leopoldo Correa 교수가 하악 전방이동장치의 단계적 제작 및 적용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서 김수정 교수(경희치대)가 턱관절 장애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치료효과부터 임상 상황에서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이 끝난 후에는 실제 임상 케이스를 두고 교정학적 관점과 수면의학적 관점의 고려 사항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교정과, 보존과, 보철과, 치주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를 편찬 중인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2월 13일 제8차 회의를 열고 제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6장으로 구성된 서울지부 100년사의 각 장별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제3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SIDEX △제4장 서울시민과 함께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5장 치과의사 의료환경 및 의식 변천사 100년 △제6장 치과신문 역사 및 주요기사 모음 모두 원고 집필을 마무리하고 현재 최종 교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상황과 관련한 서울지부의 성명서 발표 등을 제39대 강현구 집행부에 추가하기로 했으며, 1995년 발간된 서울지부 70년사 중 오기된 내용을 확인하고 이번 100년사를 통해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기로 했다. 이외에도 100년사의 발행부수(400부)와 배포처를 확정하고, 100년사 제작 완료 이후 e-Book 제작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회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지금까지 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