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주질환이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또 다른 증거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치과대학 알프도간 칸타르시 박사 연구팀은 치주질환이 뇌 신경세포의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을 차단하는 일을 하는 소교세포의 활동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소교세포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구강 박테리아에 노출되면 과활성화돼 더 이상 베타 아밀로이드를 소화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치주질환은 개방된 상처이기 때문에 구강 박테리아가 혈관으로 들어가 혈류를 타고 신체의 어떤 부위로도 이동할 수 있다. 이 박테리아는 혈뇌장벽도 통과해 뇌로 들어가 소교세포를 자극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실제로 연구팀이 치주질환을 유발한 생쥐 모델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구강 박테리아가 뇌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생쥐의 뇌로부터 소교세포를 채취해 구강 박테리아에 노출시킨 결과 소교세포가 지나치게 활성화돼 뇌 신경세포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처리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신경염증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영어논문 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아치과학회는 대한소아치과학회지의 국제화를 위해 영문학술지 발간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소아치과학회 편집위원회는 전공의 및 기타 연구자들에게 영어논문 작성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서는 남옥형 교수(경희치대), 송지수 교수(서울치대), 신종현 교수(부산치대), 지명관 교수(조선치대), 현홍근 교수(서울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General Information and Tips for Writing Manuscripts in English △Cover letter, Abstract △introduction, Discuss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Including Tables and Figures △References, Conclusion △Revision and Response, Ethics, Paraphrasing and Plagiarism 등을 소개했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국제학술지 투고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고안한 영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3 학술강연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술강연 동영상을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수준인 총 74개의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이틀간 이 모든 강연을 현장에서 듣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현장에서 들었던 학술강연을 다시 듣고 싶어 하는 학술대회 참여자도 상당수다. SIDEX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시간적 제약과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 매년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가 끝난 뒤 학술강연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동영상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상단 메뉴 ‘교육 및 전자도서관’에서 ‘SIDEX 학술동영상’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다. 단 업로드된 학술강연 동영상은 학술대회 등록자에 한해 시청 가능하다. 또한 학술대회 동영상 시청은 온라인 보수교육점수 인정과는 상관이 없다.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만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강연 동영상 업로드를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학술적 궁금증이 말끔히 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수련의 40여명을 대상으로 ‘경희대 의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의 개론부터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케이스별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창동욱 원장은 덴티스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특히 30단계 청정공정을 거쳐 깨끗한 임플란트라는 수식어가 붙은 ‘클린란트’에 대한 롱텀 후기를 강조했다. 이동운 교수는 장기간 축적해 온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공유하고, 계속해서 핸즈온을 진행했다. 핸즈온 실습은 ‘SQ Implant’와 ‘SQ Mini Implant’ 그리고 ‘SAVE RIDGE KIT’를 활용한 △#21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11의 Ridge Splitting 및 임플란트 식립 △#26 구치부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및 Path 수정 등 3가지 주제로 열렸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경희대 의국 세미나’를 통해 미래의 우수한 임상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비의료인이 의료법인을 차리고 그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나왔다. 비의료인이 의료법인을 악용해 탈법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입증돼야만 처벌을 내릴 수 있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7일 의료법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으로 기소된 A의료법인 이사장 B씨에게 의료법 위반으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비의료인 B씨는 지난 2006년 A의료법인을 설립하고 법인 명의로 C병원을 개설해 운영하다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원심은 모두 비의료인인 B씨가 의료법에서 규정한 의료기관 개설자격을 위반해 의료기관을 개설해 운영했다고 보고 유죄를 선고했다. C병원이 A의료법인 명의이지만 사실상 B씨 개인의 소유라고 본 것. 실제로 의료법인 이사와 감사 모두 B씨의 가족과 지인으로 구성된 정황이 드러났다. 하지만 대법원은 비의료인이 의료법인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했다는 사실 외에 ‘의료법인을 탈법적 수단으로 악용하거나 의료법인 재산을 부당하게 유출해 의료법인 공공성과 비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손명호·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0일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한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강남구회 문화의 밤 행사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다시금 기지개를 켰고, 올해까지 이어지며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대회원 후생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관내에 위치한 대형 극장에서 최신 개봉작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을 관람한 이날 문화의 날 행사에는 강남구회 회원과 가족, 치과 스탭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치과 진료 및 경영 등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가급적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큰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 액션영화를 선정했다. 더불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석인원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영관 하나를 대여해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남구회 손명호 회장은 “강남구회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문화의 밤 행사를 이렇게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대회원 사업을 개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9,620원보다 240원(2.5%) 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19일 새벽까지 이어졌고, 15차로 회차를 넘긴 이날 오전 6시쯤 표결로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에 소속된 근로자위원들은 전날 회의에서 8차 수정안으로 올해 최저임금보다 10.0% 높은 시급 1만580원을 제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소속된 사용자위원들은 8차 수정안으로 올해 최저임금보다 1.9% 인상한 9,805원을 제시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시한 금액격차가 최초 요구안의 2,590원에서 775원으로 줄었지만, 양측이 합의를 이루기에는 간극이 컸다. 자정까지 넘기며 정회와 속개를 반복한 끝에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11차 수정안)인 1만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그 결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9,860원이 17표,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1만원이 8표 나오며 내년 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 보험사기에 가담한 의료인의 공개 가능성이 커졌다. 의료계 역시 해당 개정안에 큰 이견을 보이지 않는 만큼 법안은 무리 없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 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법안은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정무위원회 법안소위 통과는 관련 법안의 노후화로 보험사기에 유연한 대응이 어려워졌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별법으로 보험사기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고 보험사기범죄에 대한 처벌·제재를 강화해 관련 범죄가 근절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보험사기 적발현황 및 향후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1조818억원으로 2018년 7,982억원 대비 35.5% 증가했다. 보험사기 적발인원도 7만9,179명에서 10만2,679명으로 29.7% 늘었다. 보험금을 노린 강력범죄와 보장성보험 및 실손보험을 악용한 허위·과다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가 지난 10일 제15차 회의를 가졌다. 정관서 위원장과 송종운 간사, 김백중, 김정현, 남도현, 신동환, 신화섭, 윤석채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난 제39대 서울지부 회장단선거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도 참석, 지난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른 선거관리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서울지부 회장단선거의 최종 투표율을 검토하고 보다 많은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거기간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정책토론회 △불법선거운동 및 징계 등 지난 선거의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논의과정에서는 각 후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선거운동기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문자발송 횟수나 선거인명부 공개여부 등 현재의 선거관리규정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정관서 위원장은 “지금까지 서울지부 선거는 고소고발 없이 비교적 잘 치러졌지만, 선거과정에서 불편한 점도 분명 있었을 것”이라며 “선거운동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2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온라인 AI CAD를 이용한 디지털 치과 만들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윤석 소장(제로네이트 랩)이 연자로 나서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소개하고 디지털 보철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원데이 핸즈온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이마고웍스의 온라인 AI CAD인 ‘Dentbird Solutions’의 활용법과 임시치아 3D프린팅, 지르코니아 크라운 초크 컨투어링 및 스테인 & 글레이징 순으로 크라운 자동 디자인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미나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질문에 대한 최윤석 소장의 명쾌한 답변으로 여러 가지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었다. 최윤석 소장은 “‘Dentbird Solutions’는 불필요한 작업과정을 간소화하고 무엇보다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세미나에서는 이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CAD 디자인하는 방법은 물론 3D프린팅 과정,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 시 필요한 컬러링과 스테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마고웍스 관계자는 “온라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이하 SID 2023)’ 사전등록이 인터넷 DVmall에서 17일부터 진행된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 현장등록비는 10만원이다. 사전등록 시 행사 당일 임플란트 부스에서 ‘S-Oss’ 0.15g 1ea를 증정한다. 사전등록비 전액은 DV 포인트로 100% 적립된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SID는 오는 9월 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매년 많은 임상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SID 2023의 주제는 ‘Guided Decision Making’으로 임플란트 임상 시 고민되는 부분의 가이드라인을 잡아줄 예정이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새로 출시한 ‘S-Oss’를 비롯해 △SIS(Shinhung Implant System)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 등 각종 치과용 재료와 기기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담은 DV쿠폰북이 제공된다. 한편 SID 2023 임상 케이스 공모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임플란트 임상 시 결정 장애요소와 케이스’를 덴탈비타민에서 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호사교정연구회(회장 이춘봉)가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2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단 1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학술단체이지만, 호사교정연구회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Align with us, Expand your scope’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교정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투명교정을 중심으로, MSE와의 만남을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춘봉 회장을 비롯해 백운봉 원장, 김훈 원장, 채화성 교수 등 호사교정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총 3개의 세션, 12개의 강연을 구성했다. 학술대회 현장에서 만난 이춘봉 회장은 “지난 2019년 Aligner Orthodontics 역서 출간 및 백운봉 원장의 AJDOD 이달의 케이스 3회 선정 기념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두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사교정연구회는 10년 전 김석훈, 김훈, 백운봉, 채화성 등 4명의 교정전문의가 서로의 임상노하우를 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DIDEX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DIDEX 2023에서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을 비롯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디지털 보철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뛰어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구강스캐너 ‘트리오스 5’ △3D프린터 ‘DIO PROBO Z’ △밀링머신 ‘Plus Mill X5’ 등 디지털 보철 진료를 구성하는 각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와 ‘DIO VUV 임플란트’ 역시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디오의 대표 제품임을 입증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보철 진료의 진화를 이뤄낸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디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널리 알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그리고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원주 본사에서 해외 유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불가리아, 조지아 등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네오 원주 본사를 방문, 임플란트 생산 및 연구시설, 사업부 등을 돌아보며 주요 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허영구 대표가 연자로 나서 ‘Clinical guideline for surgical and prosthetic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IS-Ⅲ’ 임플란트와 키트를 이용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외에도 △이성복 교수의 ‘Top-down implant dentistry’ △러시아 치과의사 Pagalin Aleksandr의 ‘Factors of successful implantation’ △불가리아 치과의사 Shirokov Yury의 ‘Implant surgery’ 강의 등 다양한 임상사례와 노하우를 소개했다. 원주 본사에서 일정을 마친 해외 유저들은 이후 서울로 이동해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IDEX 2023에 참가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5월 선보인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와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 투명교정장치 ‘세라핀’ 등을 전시했다. 먼저 ‘루비스체어’는 C클래스와 S클래스 두 가지 타입이 전시됐다. 각각 진료실과 수술실에 최적화된 옵션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핸즈온 부스에서는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와 무선 무통마취기 ‘데놉스’를 배치하며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취통증과 공포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데놉스아이’는 빠르게 회전하는 모터와 니들의 사면을 이용해 해면골까지 안전하게 주입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덴티스 임플란트 라인업과 골이식재 ‘오비스’ 라인업 △서지컬 키트 ‘세이브’ △임플란트 UV 액티베이터 ‘스쿠바’ △3D프린터 ‘제니스’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부스에선 OF마켓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됐고, 행사 이튿날 진행된 공식 경품행사에는 1등으로 ‘루비스체어’가 제공돼 큰 인기를 끌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치과기자재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