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영어논문 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아치과학회는 대한소아치과학회지의 국제화를 위해 영문학술지 발간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소아치과학회 편집위원회는 전공의 및 기타 연구자들에게 영어논문 작성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서는 남옥형 교수(경희치대), 송지수 교수(서울치대), 신종현 교수(부산치대), 지명관 교수(조선치대), 현홍근 교수(서울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General Information and Tips for Writing Manuscripts in English △Cover letter, Abstract △introduction, Discuss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Including Tables and Figures △References, Conclusion △Revision and Response, Ethics, Paraphrasing and Plagiarism 등을 소개했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국제학술지 투고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고안한 영어논문 작성 및 투고와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모인 전공의와 교수 및 연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치과학회는 다음달 25일 신흥 본사에서 하계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0일과 21일에는 경북치대 주관으로 대구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