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지난 4월 22일, 단국치대에서 개최된 ‘허영구 강의실’ 명명식에 참석했다. 이번 명명식은 단국치대 치의학과 82학번 동문인 허영구 대표가 그간 모교발전과 치의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기울여온 헌신적인 노력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단국대학교 김재일 대외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고선일 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과 치과대학 재학생들이 함께 참석했다. 허영구 대표는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의 일환으로 국내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모교인 단국치대에는 10여 년에 걸쳐 총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허영구 대표는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단국치대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 강의실에 깃든 후배들의 꿈을 늘 응원하겠다. 치의학 발전과 후진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는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탁금을 원주시의 저소득 이웃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온라인 쇼핑몰 ‘디오몰(DIOmall)’을 프리 론칭, 오는 5월 30일까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오몰’은 디오의 대표 상품은 물론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치과재료 및 소장비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플랫폼이다. 특히 디오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을 엄선해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리 론칭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된다.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는 무료배송 쿠폰(1회)이 제공되며,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단계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디오 인기 상품들을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디오 PM본부 김홍 본부장은 “디오몰은 고객이 더욱 쉽고 빠르게 고품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플랫폼”이라며 “공식 론칭 전까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및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SIDEX 2025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볼거리가 가득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특히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치과의사 대상 경품추첨과 얼리버드 이벤트, 스탬프투어 등 SIDEX 2025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SIDEX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그랜저·골드바 등 2억원 상당 경품 추첨 가장 먼저 현대차의 중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골드바 등 역대 최대 수준인 2억원 가량의 치과의사 대상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보다 8,000만원 이상 증액된 규모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의 기쁨을 SIDEX에 참석하는 모든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5월 31일, 경품 대상으로 2,0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 2025 개최를 한 달여 앞둔 SIDEX조직위원회는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막바지 세부사항 점검에 돌입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준비상황과 SIDEX 2025의 특징을 들어봤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지난해의 SIDEX 2024를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 2025의 전초전이라는 생각으로 치렀던 만큼, 2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의학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외에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개최 첫 날인 5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기념 2025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5)가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으로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최근 SIDEX 2025 준비를 위한 제6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경품내역을 확정했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경품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최종적으로 2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8,000만원 이상 증액된 규모다. 여기에 약 4,000만원에 달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얼리버드 이벤트까지 더하면 SIDEX 2025의 치과의사 대상 경품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먼저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5월 31일에는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제공한다. 또한 △3D프린터 DIO PROBO Z(1,650만원) △세라젬 MASTER V9(660만원) △Bright Alone 2 유니트체어(660만원) △핸드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형평성 논란이 지속된 의과와 치과의 전문의 수련기준이 개정된다. 의과 대비 치과의 수련기준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번 개정으로 치과전문의 수련기관들은 20년 넘게 지속돼 온 기준 위반에 따른 ‘지정취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 위반에 따른 가중처분 폐지를 골자로 한 치과의사 전문의 수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수련치과병원이 지정기준 위반 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시정명령 절차를 마련하고, 기존 차수별 위반에 따른 가중처분 규정을 폐지하는 게 핵심이다. 그동안 ‘전문의 양성’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함에도 수련기관에 대한 기준이 상이한 탓에 상대적으로 가혹한 처분을 받아야 하는 수련치과병원들의 원성이 지속돼 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5월 양 직역의 수련기관 처분에 대한 형평성과 과잉처분을 지적하고 보건복지부에 제도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실제로 의과 수련병원의 경우 지도전문의 부재 등 지정기준 위반 시 기본적으로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이를 이행하면 수련업무는 재개된다. 이행하지 않거나 위법내용이 매우 중대한 경우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이 친구 수 8,000명을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진행된 온라인 연계 프로그램의 결과다.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은 △최신 학술대회 사전등록 정보 △온·오프라인 세미나 일정 △DVmall 상품·프로모션 소식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임상 자료·영상 콘텐츠 등을 ‘톡’ 메시지로 실시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 이용 중인 한 개원의는 “메일보다 카톡 알림이 훨씬 빠르고 직관적이라 진료실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고, 또 다른 개원의는 “필요한 제품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진료실 재고관리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채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은 단순 공지 창구를 넘어 유저들의 의견을 즉시 반영하는 상시 소통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1만명 돌파도 유저들과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은 오는 6월 14일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DBM(Demineralized bone matrix)을 함유한 이종골 이식재 ‘NE O-Oss Collagen’을 최근 출시했다. ‘NEO-Oss Collagen’은 치조골 보존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 포함된 골이식재로 우수한 골 재생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과 성장인자를 함유한 DBM을 갖추고 있어 골전도 및 골유도 능력을 통해 효과적인 골 재생을 유도한다. 또한 높은 다공성 구조를 통해 혈액과 세포의 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져 골 재생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며, 동종 제품 대비 우수한 압축 강도를 유지해 수화 후 Trimming 시에도 형태의 변형 없이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해 임상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네오는 ‘NEO-Oss Collagen’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개 구매 시 2개를 추가로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NEO-Oss Collagen’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골 이식 및 재생 특화 세미나 5 Matrix가 치과 임상가들의 높은 호응 속에 2, 3회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전 회차에 이어 이번 세미나도 사전신청자 전원이 참석하며 높은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5일 진행된 2회차 세미나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Hard Tissue Management 1: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Immediate & Early Plac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그에 따른 골 이식 전략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발치 후 식립 시기의 적절한 결정 기준을 제시하고, Defect 타입에 따른 임상 전략 수립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핸즈온은 발치와 관리, 즉시 식립, ARP(Alveolar Ridge Preservation) 등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주요 시술을 중심으로 구성, Hard Tissue Management의 핵심 개념을 깊이 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월 19일에 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4월 20일 부산 본사 세미나실에서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Seminar(임상에서 활용하는 투명 교정장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년 만에 다시 열린 정규 교정 세미나로 3주 전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20명 정원에 총 23개 치과, 25명의 원장이 참석했으며 투명교정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배 원장은 ‘투명교정 제대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투명교정의 원리와 실제 임상 적용법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디오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디지털 교정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지침과 임상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이끌어냈다. 디오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디오 올소나비(DIO Ortho navi.)’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환자 수 8,000명, 누적 케이스 1만4,039건(2024년 12월 기준)을 기록하며 임상적 검증을 마친 제품이다. 특히 디오의 독자적인 디지털 셋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4월 25일 SIDEX 2025 준비 제9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포스터 발표 준비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개최를 한 달여 앞둔 시점인 만큼, 현재 계획 중인 학술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연자의 요청사항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추가적으로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요청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담당 학술위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사전준비와 협의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해외연자 공동강연의 경우 다시 한 번 진행사항을 살펴보는 등 학술강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로 했다. 포스터의 경우 현재 64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해외 치과의사가 포스터 발표에 참여하는 등 SIDEX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이뤄지는 포스터 심사와는 별도로 일반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직접 우수 포스터를 선정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만 학술이사는 “SID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과 광교 본사에서 베트남 치과의사와 교수진 등 주요 KOL(Key Opinion Leader)을 초청해 ‘SNU Implant Dentistry Progra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치대 치주과 교수진과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치과 치료 기술과 임상 접근법을 공유하며, 양국 의료진 간 학술교류를 통해 치과 진료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베트남에서 bright implant의 현지 인허가를 마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 초청 행사로, 골이식재를 비롯해 bright implant의 디지털 기반 치료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첫날인 4월 19일에는 김성태 교수(서울치대)가 ‘연조직 증강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빠른 연조직 회복과 두께 증가를 유도할 수 있는 Collagen Graft 2의 임상 성과를 공유하며, 실제 데이터를 통해 치조골과 치주조직의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조영단 교수(서울치대)는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국내 디지털 치의학 교육 활성화와 임상 적용 강화를 위해 연세대학교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과 협력에 나섰다. 지난 4월 14일 메디트는 연세치대 관계자와 디지털 치의학 교육 강화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메디트는 자사의 최신 구강스캐너 ‘i900’과 통합 소프트웨어 ‘Medit Link’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메디트는 연세치대에 구강스캐너 ‘i900’ 2대와 HP 노트북 2대를 연세치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최신 디지털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치대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의 도입은 치의학 교육과 임상진료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메디트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메디트 관계자는 “학생들과 교수진이 메디트의 최신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이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권일근 교수(치과재료학교실)와 이상천 교수(악안면생체공학교실)에게 최근 기념패를 전달했다.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John P.A. Ioannidis 교수가 엘스비어의 색인 및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를 기반으로 발표하는 리스트로, 22개의 주요 주제와 174개의 세부 주제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분석해 C-Score 기준 상위 10만명과 세부 주제 분야 상위 2%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권일근 교수는 현재까지 2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h-Index 67(구글 스칼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권 교수는 펜실베이니아대학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글로벌) 과제를 수주하기도 했다. 연간 3억원, 총 5억원의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치조골 재생을 위한 실용화 기반 하이드로겔과 생리활성물질의 융합을 통해 3D 골이식재를 개발하고, 만성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조골이 소실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난영·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66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74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일본과 대만,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소아치과학회 관계자 61명이 참석하며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졌다. 학술대회에서는 23개의 구연발표와 34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Dr. Rena Okawa의 ‘Hypophosphatasia Screening Based on Dental Findings’ △Dr. Ruixiang Yee의 ‘Foreign Bodies in the Mouth’ 등 해외연자 강연을 비롯해 성장기 교정 등 소아치과 연구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는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소아치과학회는 학술대회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 권익 향상과 치과경영환경 개선 등 하반기 주요사업계획을 알렸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치과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소아치과학회를 적극 홍보하고, 우수 전문의와 인정의 제도를 운영하는 등 미력하나마 회원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