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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동창회장 첫 경선, 20기 ‘김소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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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화합과 단결로 동창회 새로운 미래 개척할 것”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 제29대 회장으로 20기 김소현 동문이 당선됐다.

 

경희치대동창회는 지난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희치대동창회 역사상 첫 경선을 통한 동창회장 선출 정기총회인 만큼, 이날 행사장에는 180여명의 동문이 참여, 좌석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동창회장 경선에는 기호 1번 조선경 동문(16기)과 기호 2번 김소현 동문(20기)이 후보로 참여했다.

 

선거는 경희치대동창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능석)의 관리 하에 정견발표와 투표, 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예상을 뛰어넘는 동문들의 참여로 투표와 개표에는 대략 1시간이 소요됐다. 개표결과 경희치대동창회 제29대 회장으로 김소현 회장이 당선됐다. 투표에는 총 165명이 참여했으며, 후보별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선을 확정지은 김소현 동문은 먼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조선경 동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오늘 165명이나 되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것을 보고 경희치대동창회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경희치대동창회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감사 선거에서는 허영호 동문(15기)과 박관수 동문(18기)이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외에도 고천석 동문(6기)을 비롯한 64명의 동문에게 경치인상을 수여했다. 경치인상 수상 동문들은 오래전 후배들의 장학금 조성을 위해 보험을 계약하고 장기간 납부함으로써 동문장학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윤광열 장학금은 경희치대 3학년 송민준 학생에게, 그리고 동문장학회 장학금은 경희치대 4학년 신민찬 학생을 비롯해 4명의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날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진 회장은 △최고의 성과를 거둔 총 다섯 번의 학술대회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창회를 소개하는 동창회 입단식 시행 △윤광열 장학금 유치 △동창회 지부 방문 등을 그간의 성과로 꼽으며 동문들의 박수 속에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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