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지난 5월 14일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네오 원주사옥에서 개최됐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 등 50여명의 원주시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제7대 최길운 회장과 제8대 허영구 회장의 이·취임식을 겸했으며, 네오 장애인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사와 축사, 공로자 시상과 현장투어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허영구 신임회장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허영구 신임회장은 “회원사 간 신뢰와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원주시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기관 및 대학단체와 긴밀히 협업해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등 의료기기 발전사업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송기헌·박정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21만명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75억원의 과징금이 내려지면서 환자 등 민감 정보가 많은 치과병의원도 개인정보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400만원의 과징금 및 54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담은 시정명령 및 공포명령을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골프존이 개인정보보호법 제29조 안전조치의무 위반 및 동법 제21조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23년 3월 기업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규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이기도 하다. 해당 법은 과징금 상한액을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 3%에서 전체 매출액 3%로 상향하고, 비례성이 확보되도록 과징금 산정 시 위반행위와 관련 없는 매출은 제외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통적으로 개인정보 처리가 많이 이뤄지는 서비스 영역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내부 업무영역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기 위한 부과 사례”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골프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과 제노스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생체재료학회(World Biomaterials Congress·이하 WBC 2024)를 맞이해 5월 26일 덴티움 광교 본사에서 중국 생체재료분야 권위자 30인을 초청, 한·중 연구협력 20주년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체재료 분야 연구자들의 협력을 기념하는 행사로 생체재료분야에서 덴티움과 제노스의 영향력과 신뢰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심포지엄에는 중국생체재료학회 Zhang Shengmin 차기회장과 Kam Leong 교수(미국 콜롬비아대)를 비롯한 30여명의 석학이 참여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WBC는 4년마다 열리는 바이오메디컬 컨퍼런스의 올림픽과 같은 큰 축제다. 때맞춰 한·중 바이오매트리얼 심포지엄 20주년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한·중·일 관계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매트리얼 산업화를 덴티움과 제노스가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25년간 한국, 중국, 일본의 최고 권위자들은 바이오매트리얼과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덴티움과 제노스 역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안면부 필러 시술에 사용하고 남은 일회용 주사제를 냉장보관한 의사에 내려진 면허자격정지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부(판사 서동민)는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2018년 9월 13일 A씨가 운영하던 의원에 대한 현지조사에서 내원 환자들에게 안면부 필러 시술을 하고 남은 일회용 주사제인 에피티크, 뉴리미스 등을 냉장 보관한 것을 확인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A씨는 에피티크를 총 6명에게, 뉴라미스를 총 19명에게 사용하고 남은 잔량을 냉장보관하고 있었다. 의료법은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을 한 번 사용한 후 다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사전청문 절차를 거쳐 2021년 7월 28일 A씨에게 6개월의 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A씨는 필러 시술에 사용하고 남은 주사제를 냉장 보관했을 뿐, 재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2018년 9월 1일부터 13일까지 필러 리터치나 재시술을 위해 방문한 환자는 총 6명으로, 이 중에 B씨만 코 필러 2cc 비용을 지불하고 본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DVmall(www.dvmall.co.kr)에서 온라인 전시회 DV 봄 WORLD를 개최한다. 지난 2020년 6월 처음 선보이며 ‘온라인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DVmall의 온라인 전시회가 산뜻한 봄에 걸맞은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찾아온다. DV 봄 WORLD는 2024 DV World Seoul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DV 봄 World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후, 2024 DV World Seoul에 참여할 경우 DV tour 여행 패키지 5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DVmall 멤버십 회원의 경우 전시 품목 구매 시 5% 추가 할인과 더불어 GSB KF94 MASK 쿠폰도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이다. DVmall 관계자는 “DV 봄 World를 통해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DVmall이 지금까지 받은 고객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라고 밝혔다. DV 봄 WORLD에 대한 문의는 DVmall 홈페이지 1:1 문의 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시멘트리스 보철 ‘Safe-Fit(세이프 핏)’을 5월 20일 출시했다. 2013년 이후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구강스캐너의 보급 확산으로 디지털 보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기존의 시멘트 보철물은 치주염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연구개발이 지속됐다. 최근에는 SCRP 타입의 보철물 외에 시멘트리스 시스템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덴티스의 ‘세이프 핏’은 emergency profile을 완벽 구현했으며,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합병증에 강하면서도 사용이 쉽고, 호환성도 폭넓은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다. 메탈 링크와 스크루 체결방식을 도입하고, 보철물의 안정성과 견고성을 높였다. 특히 싱킹 다운에 의한 파절위험을 최소화하고, 스크루 풀림 방비, emergency profile을 위한 베이스 어버트먼트의 S-line 디자인 등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 정확도 높은 ‘세이프 핏’ 전용 스캔바디와 라이브러리를 통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링크의 정밀한 결합, 그리고 3중 구조를 통해 파절 저항성까지 높였다. 또한 링크와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직접 접촉하는 구조로 장기적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해야 할 급여비를 제대로 계산하지 않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최근 ‘공공기관 회계처리 적정성 점검’을 통해 ‘건강보험 급여 충당부채 산정 방식 개선’이라는 결과를 건보공단에 통보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건보공단은 의료기관에서 치료에 소요된 진료비를 청구하면 심사를 통해 건강보험급여를 지급하고 의료기관은 진료 후 3년까지 건보공단에 보험급여를 청구할 수 있다. 때문에 건보공단은 이미 이뤄진 진료에 대한 보험급여가 해당연도 말까지 청구되지 않아 다음연도 이후 청구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험급여를 추정해 결산 시 충당부채로 인식한다. 감사원에 따르면 2022회계연도 건보공단의 현물급여비, 본인부담상한 환급금 관련 충당부채는 7조737억원으로 총부채 10조6,760억원의 66% 수준으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때문에 급여비 지급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급적 실제에 가깝게 산정해야 한다. 하지만 감사결과 충당부채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지급연도 기준비율 산정 시 의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때는 의료비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스탭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의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엄상필)는 살인미수, 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50)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와 위치추적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4일 경기 수원의 한 치과에서 스탭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치과 원장에게 제압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카운터로 나온 B씨로부터 “오전 진료 끝났어요”라는 말을 듣자 “그럼 지금 안돼요?”라고 말한 뒤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질렀다. 같은 달 11일 수원지검 남부서호송출장소에서 호송 업무를 담당하던 경찰관의 턱과 입을 때려 치아가 흔들리게 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A씨는 2009년 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조현병 등 정신과 질환으로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와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했다. 치료감호는 검사의 청구가 있고 법원이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선고된다. 1심 재판부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258억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지난 5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덴티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2,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3% 감소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하반기 신공장 가동을 위한 선제적 인력 확충과 신사업에 대한 R&D 및 초기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 상승률이 둔화됐으나,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37% 성장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성장 전략으로 투자해온 신사업과 신제품들이 올해 정식 론칭, 글로벌 인증 등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인 만큼 수익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덴티스는 전년 동기 대비 임플란트 부문 매출 22%, 수술등 부문 매출 25% 성장을 기록하며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덴티스는 세계 인구수 1위인 인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설립하고 하반기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국적으로 신규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11일 창덕궁에서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는 서울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원 행사 중 하나로, 원로회원을 초청해 서로 간의 안부도 전하고, 회무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잠정 중단했다가 5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원로회원 초청간담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총 24명의 원로회원이 참여했다. 서울지부에서는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원로회원들을 정중히 맞이했다. 창덕궁 돈화문에 집결한 원로회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비오는 창덕궁을 1시간 가량 둘러봤다. 창덕궁에 대한 원로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에 해설사를 초빙, 창덕궁의 역사적 배경을 상세히 들을 수 있었다. 창덕궁은 태종 5년(1405년)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조선의 궁궐로, 500여년의 조선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거처한 궁궐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으나, 선조 38년에 재건을 시작해 광해군 원년인 1609년 인정전 등 주요 전각이 복구되며 정무를 다시 볼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5월 10일 제4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SIDEX 2024 개최 전 마지막 조직위원회로 지금까지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조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 그리고 박상현, 노형길, 김태균,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박경오 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SIDEX 2024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도 자리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식 테이프커팅 △전야제 서울나이트 일정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준비상황 등 SIDEX 2024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그 과정에서 별도의 신청을 통해 이뤄지는 포스터 발표와 핸즈온도 원활한 접수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고했다. 특히 포스터 접수가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상 선정 시 차기 대회의 연자로 초빙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SIDEX 참가자와 출품업체 등 현장을 찾은 모든 치과인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SIDEX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 모두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첫 번째 ‘덴티스 미팅’을 방콕에서 개최한다.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풀만 방콕 킹 파워 호텔에서 개최되는 ‘덴티스 미팅’에는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여개국, 400명 이상의 현지 의료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4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5일 심포지엄, 26일 워크숍과 관광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심포지엄에는 김재윤 원장(서울연수치과)이 ‘Surgical considerations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참여한다.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후 생기기 쉬운 연조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Peri-implant soft tissue phenotype modification: Part 1. 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변형에 대해 강연한다. 미국과 태국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강연을 펼친다. 미국 Dr. Christopher Petrush는 ‘Management of Horizontal r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8회 2024 DV Conference를 축하하는 ‘제18회 2024 DV Conference 감사의 밤’이 지난 4월 2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학술대회의 성공을 위해 9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와 토론을 거치며 만반의 준비를 한 결과, 사전등록한 치과의사 대다수가 참석하는 등 제18회 2024 DV Conference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올해 DV Conference는 양일간 개최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진행됐다. 다행스럽게도 덴탈비타민 참여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흥의 100년 기업 가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DV Conference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술위원과 연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와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자리한 DV World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성황리에 마무리된 DV Conference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2024 DV World Seoul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송캠퍼스를 찾는 치과계 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대한기능교합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4월 20~22일, 4월 27~29일, 총 2회에 걸쳐 순응교합교육 세미나를 연송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총 6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연구회 6기 수강생을 비롯해 구성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합과 교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교합의 정형적·정량적 자동화 분석과 구성원리를 통해 인체 친화적인 순응 교합 구성이 어떤 것인지 증례를 통해 제시했다. 5월 11일과 12일에는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강호덕·이하 서초구회) 임원연수회가 개최됐다. 이날 임원연수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강호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임원연수회에서는 그간의 활동보고와 함께 조직활성화 방안 등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임원진의 결속을 다지는 친목도모의 시간도 가졌다. 연송캠퍼스는 경기도 용인 양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다. 아늑한 객실, 대강의장, 소강의장, 실습실 등 교육 및 워크숍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넓은 운동장, 산책로 등 야외시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