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3년 10월 기준으로 덴탈비타민의 치과의사 회원수가 2만8,000명을 돌파했다. 덴탈비타민은 지난 2009년에 오픈, 2011년 덴탈비타민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1년 1만명, 2016년 2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23년 현재 치과의사 회원 수 2만8,000명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전체 치과의사의 약 80%에 달하는 규모다. 덴탈비타민은 치과의사 회원 수 2만8,000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댓글 작성 치과의사 전원에게는 DV 포인트 5,000점과 커피 기프티콘 중 하나를 증정했으며, 총 30명의 우수 댓글을 선정해 스타벅스 커피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2021년에는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다양한 치과기자재 제품 임상정보와 이벤트, DV World 소식 및 학술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DV 치과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매를 지급하는 상시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대한민국 치과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독일 내 주요 연자와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푸르고가 유럽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푸르고는 저명한 연자들과 58편의 논문을 출간하고, 그 중 35건이 SCI급 논문에 등재되는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독일 저명 연자들과의 학술적 교류 및 관계 유지, 그리고 주요 고객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자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3개의 박사학위를 보유한 Prof. Shahram Ghanaati와 Dr. Marcus Engelschalk를 비롯해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푸르고 제품의 개발배경과 임상결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 푸르고 제품의 사용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THE Graft’는 물론이고, 푸르고만의 천연가교 기술로 만들어진 흡수성 멤브레인 ‘THE Cover’의 임상적 효용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최진영 연구팀이 스탠퍼드대학 메디컬센터 추혜란 교수와 함께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치료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SCIE급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김성훈 교수가 2004년 독자개발한 후,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C-expander의 식립 위치를 1자형 혹은 삼각형으로 변화시키고, 이러한 변화가 실제 상악골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다. 연구결과, 사면에 식립한 미니스크루의 위치에 따라 치성 확장보다 골격성 확장을 더 기대할 수 있거나, 구개천정 후면의 확장을 선택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진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부정교합 환자를 위한 구개확장장치 적용의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소년 및 성인 교정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골성구개확장용 C-expander의 구개사면 식립 시 미니스크루 위치에 따른 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8K 3D프린터 ‘ZENITH 8K(이하 제니스 8K)’를 지난달 31일 출시했다. ‘제니스 8K’는 29.7㎛의 정확도로 고해상도의 출력이 가능한 8K LCD 프린터로, 가로 220㎜, 세로 110㎜, 높이 150㎜의 큰 빌드 사이즈로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덴티스는 동시에 대량으로, 정밀한 출력이 가능한 모델이 필요하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고해상도 대면적 3D프린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화유리 필름을 적용해 충격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을 뿐 아니라 기존 라인업 대비 더 강력해진 히터 장착으로 레진의 온도를 빠르게 올리고, 일정하게 유지해 출력 실패율을 낮췄다. 특히 다양한 재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재료 시스템을 적용, 타사 소재 레진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국내 치과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3D프린터, ‘제니스’의 기술력을 총집합한 신제품 ‘제니스 8K’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덴탈산업에서의 3D프린팅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제니스 8K’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대구 호텔라온제나와 경북치대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 및 제57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추계학술대회 180명, 전공심화교육 88명 등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68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 날에는 전공의 구연발표와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구연발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박시인(경북치대), 오지수(서울아산병원), 신혜원(조선치대), 김하영 전공의(전북치대) 등 총 네 명의 우수발표자를 선정했다. 이어진 특강에는 김동섭 교수(경북의대 소아청소년과)와 이두형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구강 내 감염병 및 항생제 치료’와 ‘3차원 영상과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진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21일 경북치대로 자리를 옮겨 치러진 전공심화교육에서는 △김정욱 교수(서울치대)의 ‘치아 유전질환의 원인과 종류’ △신터전 교수(서울치대)의 ‘소아청소년을 위한 전신마취법’ △최성철 교수(경희치대)의 ‘어린이 3급 부정교합 치료전략’ △이제식 교수(경북치대)의 ‘소아치과 외과적 수술’ 등이 진행되며 이목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달 4일부터 12일까지 경희대치과병원 지하강당과 로비에서 2023년도 경희대학교 덴탈 리서치데이를 개최했다. 리서치데이는 치과대학의 각 교실에서 진행하는 연구들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한 것으로, 공개발표와 포스터 전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리서치데이는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장 허정선 교수(악안면생체공학교실)의 주도로 여러 교실의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전공의 뿐 아니라 치과대학생들도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총 9개 교실에서 박사과정생 13명과 석사과정생 5명이 공개발표를 진행했으며, 10개 교실에서 총 26개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정종혁 학장은 “리서치데이는 치과대학 여러 교실의 연구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각 교실의 연구범위를 늘리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치과대학생들에게 각 교실의 연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 향후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9월 16일 대구 엑스코와 10월 28일 부산치과신협에서 골 재생에 대한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Bone to be’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플란트 시술에서 Biology-base decision은 이미 기본적인 하나의 축이 됐으나 관련 내용들이 다소 생소하고 어려워 핸즈온으로는 잘 다뤄지지 않았다. 이런 관점에서 ‘Bone to be’ 세미나는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재생면역학 관점에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 등 임상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재생면역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성공적인 재생술’이라는 주제 아래 힐링과 골 재생 과정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골 이식재의 성질 중 Bioactivity와 Biomechanical의 차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선택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hard tissue augmentation’라는 주제로 △Incision △Flap reflection △Periostea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3년간 치과의원 243곳에 발기부전치료제, 조루치료용제, 모발용제, 호르몬제 등 치과치료와 관련 없는 전문의약품 약 7만9,000개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치과의료기관 전문의약품 공급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치과의원 243곳에 면허범위를 벗어난 전문의약품 7만8,842개가 공급됐다. 이로 인해 치과의원 172곳이 지자체로부터 고발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면허범위를 벗어난 전문의약품이 공급된 치과의원 수는 △2020년 151곳 △2021년 64곳 △2022년 28곳이었으며, 공급량은 △2020년 5만4,771개 △2021년 1만5,701개 △2022년 8,370개로 매년 감소하고 있었다. 또 지난 3년간 공급된 전문의약품은 모발용제가 6만5,026개로 가장 많았고, △호르몬제 6,775개 △발기부전치료제 6,771개 △조루치료용제 270개 순이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1년간 특정 전문의약품 중 1종 이상을 100개 이상 공급받은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연숙 의원은 “면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테크(대표 김노국)가 ‘마이큐임플란트’를 앞세워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YESDEX 2023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예스바이오테크는 ‘마이큐임플란트’를 사용할 미국 치과의사 10여명을 초청, 자사를 홍보하는 특별한 기회로 삼았다. 이들을 위해 예스바이오테크는 현재 ‘마이큐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김정수 원장과 서연호 원장을 초청, 다양한 임상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미국 치과의사들은 ‘마이큐임플란트’의 최소 침습 시술법과 쉽고 빠르고 편한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예스바이오테크 김노국 대표는 “제품 시연과 실제 임상에 적용된 사례를 통해 ‘마이큐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미국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알리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임상 채팅방을 개설해 ‘마이큐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 ‘마이큐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큐임플란트’는 원바디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어버트먼트가 짧아 별도의 제거과정 없이 상부보철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 참가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영남권 4개 지부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YESDEX 2023에는 120개 업체 550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시멘트리스 보철의 핵심기술인 신제품 ‘DeSR Abutment’를 비롯해, VUV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그리고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솔루션 풀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 ‘DeSR Abutment’를 중심으로 한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존과 핸즈온 실습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습을 마친 참관객들 중 93% 이상이 ‘매우 만족’ 및 ‘만족’으로 평가해 현장의 열기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현장판매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디오의 이창민 마케팅본부장은 “GAMEX 2023에 이어 이번 YESDEX 2023에서도 신제품 ‘DeSR Abutment’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이 기세를 몰아 새로운 시멘트리스 보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의 대표 솔루션 ‘Dentbird Crown’이 최근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Dentbird Crown’은 웹 기반 AI 덴탈 CAD인 ‘Dentbird Solutions’의 자동 크라운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지난달 30일자로 신규 기능 탑재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임플란트 크라운 디자인, 가상 발치, 가상 크라운 배치 및 메시 수정 툴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In CAD Nesting 기능을 활용한 하드웨어 연동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기존 AI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솔루션 품질 개선을 통해 솔루션의 임상 활용 범위를 넓히고, 사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썼다. 핵심은 임플란트 크라운 자동 디자인 기능의 탑재다. 그동안 자연치아 싱글 크라운 케이스에 한정됐던 적용 범위를 임플란트 보철의 영역으로 확장,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플란트 크라운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솔루션 내에 특정 제조사의 스캔바디와 어버트먼트 라이브러리가 내장돼 환자의 스캔 데이터에 위치한 스캔바디와 솔루션 내 스캔바디 라이브러리를 정합할 수 있는 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61차 정기총회 및 제5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년만에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35개국 222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총 1,60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여러 해외 학회와 공동개최했던 기존의 국제학술대회와는 다르게 교정학회 단독으로 치렀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성과는 더욱 특별하다. ‘GOAL-driven EXCELLENCE: Embracing Orthodontic World’를 대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는 프리콩그레스로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임상에 적용, 세계적 임상술식으로 자리 잡은 미니스크루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상당한 성공을 거둬왔던 프리콩그레스는 이번에 주제를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바꾸고, 처음으로 핸즈온을 도입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줬다. 그 결과 총 145명이 프리콩그레스에 참여했으며, 절반 이상이 외국인으로 채워지는 성과를 거뒀다. 교정학회 김수정 학술이사는 “우리나라의 앞선 디지털 기술을 세계 각국의 교정의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프리콩그레스를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치과 운영에 있어 직원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 노무와 관련된 지부차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대외협력 담당 함동선 부회장과 오성환 대외협력이사는 지난달 26일 서울지부 이승연 고문노무사와 간담회를 갖고 노무와 관련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자칫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관련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노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노무상담을 보다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무상담은 대체공휴일, 인센티브 등 노무 관련 궁금증을 남기면 고문노무사가 상세한 답변을 달아주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얼마전 성공적으로 발간한 책자, ‘성공개원 길라잡이’ 중 노무 관련 부분을 별도의 파일로 제작해 회원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는 지난 20일 SIDEX 2024 준비 제2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를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erience’로 결정했다. 해당 대주제는 SIDEX조직위원회와 서울지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동강연을 비롯해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통합치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기초치의학, 보험, 필수과목 등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을 구성할 각 분과별 연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핸즈온의 경우 보다 많은 학술대회 등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연제는 물론이고, 직접 실습은 하지 못하더라도 옵저베이션 방식으로 핸즈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기로 했다.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장인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는 “해외 전시회 일정 고려 및 충분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DIM 2023은 디오가 주최하는 글로벌 치의학 심포지엄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치의학 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빅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5년만에 개최됐음에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치의학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한 것은 물론, 세계 23개국에서 1,000여명이 넘는 치의학 전문가들이 DIM 2023을 찾았다. 심포지엄은 글로벌 치의학 산업의 최신 연구결과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오 김진철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의 축사 등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민간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국제학술대회 연자로 초청된 국내외 치의학 전문가들은 △디지털 임플란트의 진화 △컴퓨터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임상 적용 △광기능성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