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원장(홍정욱치과)이 지난달 17일 동아방송예술대학이 소속된 학교법인 공산학원의 감사로 선임됐다. 홍 원장은 공산학원 제219차 이사회에서 감사로 선임돼,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감사로 취임하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3년이다. 국내 유일의 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인 동아방송예술대학이 속해있는 공산학원은 前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공산학원 감사를 유임해오고 있는 홍 원장은 “미디어와 영상, 예술분야에 특화된 공산학원의 감사직을 맡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치의학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인정의교육원 수료식과 춘계 학술대회를 회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과 함께 진행됐다. 인정의교육원은 지난 3월, 모집 일주일 만에 정원 40명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로 꾸려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부족한 부분은 보완을 한 뒤 내년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2기 연수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영준 회장은 “1기 연수회는 훌륭한 연자들의 열정적인 강의 뿐 아니라 실습이 더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한다”며 “인정의 교육원을 통해 심미치과학회가 나아갈 방향을 새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이어 “인정의 교육원 수료는 단순하게 교육원을 마치는 것에서 벗어나 심미치과학회와 함께 해 나갈 동료를 얻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왜 내가 치료한 수복물 주변만 비심미적일까?’를 주제로 비심미적 수복물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총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이원 중계로
흔히들 교정치료는 끝이 없는 치료라고 한다.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치료 후에도 이가 틀어지는 등 재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발생하기 때문. 치료가 완벽하게 진행됐음에도 후에 재치료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분명 짚고 넘어가야 될 것이 있다. 바로 환자의 저작 습관이다. “교정치료를 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주로 환자의 저작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환자에게 올바른 저작 운동법을 통해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를 교정해주는 것, 이것이 바로 MFT(구강근기능요법)다.” 우리나라에서도 MFT를 활용한 교정 치료에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MFT가 무엇인지, MFT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잘 모르는 치과의사들이 많을 터. 이에 실제 일본 유학을 통해 MFT를 배워온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이 오는 9일과 16일 2회에 거쳐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MFT 연수회를 개최한다. 저작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 바르게 저작, 연하, 발음하도록 지도해 교정치료를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MFT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널리 알려진 구강 저작 운동이다. 오래전부터 MFT의 효과에 주목, 교정을 비롯한 여러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처음으로 주최한 ‘2016 대구광역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16)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서 진행된 ‘DIDEX 2016’은 전야제를 시작으로 전시회, 학술강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와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까지 완벽함 그 자체였다. 메디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 ‘DIDEX 2016’은 학술대회 26개 강좌로 준비됐으며, 기자재전시회는 50개 업체 참여, 150여개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국내·외 치과 종사자 3,000여명이 참여해 ‘DIDEX 2016’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DIDEX 2016’은 지난달 24일 엑스코 인터불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명섭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전야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을 비롯해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새누리당 정태옥 국회의원, 경북대치전원 김성교 원장 및 국내외 해외 바이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지부 민경호 회장은 “첨단치과기자재 체험의 장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부터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6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에 참여, 한국 치과위생사의 힘을 알리고 돌아왔다. ISDH는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5명의 회원들이 구연발표에 참여, 한국 치위생의 위상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기간 동안 치위협은 2019년 한국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홍보동영상을 시연하고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국 대표단에게 한국대회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복 체험장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행사 직전 진행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에서 문경숙 회장과 강부월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가 참석해 치위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ISDH는 2019년 7월 첫째주, 인천 경원제 호텔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12월 23일 이후 반출되는 담뱃갑에는 흡연 경고그림이 의무적으로 부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경고그림 10종을 결정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흡연의 유해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질병 부위’와 간접 흡연, 임산부 흡연, 성기능장애, 피부 노화, 조기 사망을 경고하는 그림 10종이다. 선정된 경고그림은 지난 3월, 성인·청소년 1,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혐오감 평가’에서 평균 3.3점을 받은 것으로 해외의 경고 그림 3.69점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복지부는 ‘경고그림이 지나친 혐오감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법 규정을 따르되 효과적인 금연을 유도할 수 있는 그림들로 선별했다. 경고그림은 24개월 주기로 교체되며, 복지부 장관은 변경(시행) 6개월 전에 담뱃갑에 표시될 그림 10개 이하를 고시해야 한다. 흡연 경고 그림은 담뱃갑 궐련 담배(일반 담배) 앞뒷면 상단에 30% 이상의 크기로 들어간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이 지난달 24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 치의학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DIDEX 2016’ 행사의 일환으로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준비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방문은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대구지부 박세호 부회장, 조무현 대의원총회 의장, 박종한 홍보이사, 신용길 대외협력이사 등이 동행, 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추진 사업 등의 설명을 들은 후 단지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대구경북의료산업진흥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대구는 치과산업과 치과기기 제조업 등이 갖춰졌다. 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서 설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최남섭 회장은 “우리나라의 치과산업은 눈부시게 성장했지만 의료선진국이라고 하는 7개국 중 유일하게 한국만 치의학연구원이 없는 상황이다. 2회에 걸쳐 입법발의를 했음에도 정부에서는 어렵다는 입장이다”며 “하지만 연구원 설립 입법발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여러 지부에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회원제안사업특위)가 추진중인 전자도서관이 한껏 다양한 도서로 회원들을 맞이한다. 회원제안사업특위는 지난 5월 진행된 위원회서 론칭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전자도서관이 다소 접속률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 신간 및 베스트셀러 구입 등 지속적인 리뉴얼로 관심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에 중지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특위는 지난달 중순까지 회원들의 희망도서(신간 및 베스트셀러) 구입을 마무리했다. 신간 도서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화폐전쟁’ 등 총 54종 71권이다. 이외에도 E-book을 읽어주는 전자책 TTS 기능을 추가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회원제안사업특위는 최근 발간된 서울지부 회사 증보판, 치아건강 365, 즐거운 치과생활 등도 전자도서관에 업로딩할 예정이며 대회원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이 개최한 ‘624 언론노조 문화행사’에서 무료구강검진을 진행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된 무료구강검진은 ‘624 언론노조 문화행사’ 중 일환으로 서울지부 신종기 홍보이사가 참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언론노조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서울지부는 광화문 부스를 이용하며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달,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날 ‘624 언론노조 문화행사’이후 저녁 7시부터 ‘공정언론 바로세우기 콘서트-공정언론 다시 시작입니다!’를 개최했다. 박혜진 아나운서, 노종면 전 언론노조 YTN 지부장의 사회로, YTN, MBC, KBS 등 공영언론사에서 공정 보도와 언론자유를 요구하다 해직 당한 언론노동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이하 한턱관절연구회)가 지난 26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한턱관절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학술대회는 한턱관절연구회를 수료한 1기 회원부터 최근 수료한 6기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치과를 운영하며 습득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기 김태준 회원의 ‘RPE의 이론적 배경과 임상’을 비롯해 2기 김성환 회원의 ‘악간관계 조절을 위한 정량적 레진측정법’, 4기 이재광 회원의 ‘실패한 임플란트의 성공적 재건술식’, 6기 임영일 회원의 ‘ENDO란 무엇인가’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4기 회원들의 임상 증례 발표 시간도 진행돼 학술대회의 면모를 높였다. 학술대회는 대미는 한만형 회장의 ‘악궁확장의 의의’를 한 주제로 장식했다. 한만형 회장은 “회원들이 그간 연구해온 다양한 임상증례를 비롯한 강연뿐 아니라 오랜만에 회원들이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고 친교를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민족 치의학 학술대회가 지난 2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 국내 치의학자와 해외 거주 한국계 치의학자들의 학문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민족 치의학 학술대회는 제94차 국제치과 연구학회(IA DR) 학술대회 및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고국을 찾는 해외거주 한국계 치의학자들과 국내 치의학자들 간의 연구교류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로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됨과 동시에 임상 치의학, 생리학, 구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연자 선정은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부터 치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중인 역량 있는 한국계 치의학자를 추천받아 선정할 정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뽑힌 연자들로 구성됐다. 민병무 조직위원장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치의학자들 10명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국내·외 거주 한국계 치의학자들의 연구발표와 토론을 통해 치의학 연구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이 됐다”고 전했다. 한지호기자jhhan@sda.or.kr
엔도전문 쇼핑몰 ‘덴탈365’(www.dental365.co.kr)가 여름시즌을 맞아 7월 한 달 간 파우더프리 라텍스 글러브인 ‘Eco glove’ 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온 덴탈 365는 이번 상품권 증정을 구매금액의 최대 11%로 확대, 구매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55,000원 패키지(10박스)만 구매해도 5천원 상품권이 지금되며, 100박스 팩키지(45만원 상당)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사은품 발송은 제품 구매 후 수령자 확인절차를 거쳐 발송되며, 적립금 등을 이용한 구매는 적용되지 않는다. 제품의 품질확인을 위한 무료샘플 배포는 계속 진행된다. 덴탈365 관계자는 “가격만으로 제품을 판단하기보다는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피스별 불량까지 책임지는 서비스와 함께 이벤트까지 감안해 알뜰한 구매를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1688-287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 20일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SIDEX 2016을 결산하고,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준비함과 함께, 신임 학술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SIDEX 학술위원회 심동욱 위원장은 “SIDEX 2016이 잘 끝난 것에 대해 학술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SIDEX를 준비하자”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학술대회 관련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인문학 강의에 대한 높아지는 요구를 반영, 교양강좌를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이번 SIDEX에서 반응이 좋았던 M-session은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심동욱 위원장을 비롯해 진승욱, 안현정, 박민재, 김진만, 권민수, 창동욱, 태일호, 이상익, 전승호, 백진우, 최광효, 박준석 위원 등 재임 및 신임 위원들을 위촉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조선치대)이 지난 24일 광주에서 근무중인 소방공무원에게 임플란트 무료시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수관 이사장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의 활약상에 감명을 받아 임플란트 시술을 무료로 해주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공무원 임플란트 무료시술은 소방 행정 발전 유공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명에게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나눔을 어렵게 할 필요가 있나요?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눔이 될 수 있어요. 돈을 내는 건 선뜻 나서기 어렵잖아요.”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지난 18일 강남구청역 아름다운 가게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2007년 대한여자치과의사회에서 시작돼 2009년부터 서여치에서 진행 중인 이 행사는 재능 기부 뿐 아니라 자선 사업을 진행해보자는 여자치과의사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진료 봉사 외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언인지 고민하다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에 참여한다는 아름다운 가게의 취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품 기부만으로 충분히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 보람 있지 않나요?” 누구에게나 선뜻 나서 돈을 내는 건 쉽지 않을 터. 하지만 본인이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문턱을 낮춘 게 바로 ‘아름다운 하루’다. 서여치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본인이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물건을 사는 소비자를 통해 돈을 만들어내는 순환 구조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혜자에게 돌아간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