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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알린 한국 치위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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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ISDH 참여해 2019년 한국대회 적극 홍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부터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6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에 참여, 한국 치과위생사의 힘을 알리고 돌아왔다.


ISDH는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5명의 회원들이 구연발표에 참여, 한국 치위생의 위상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기간 동안 치위협은 2019년 한국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홍보동영상을 시연하고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국 대표단에게 한국대회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복 체험장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행사 직전 진행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에서 문경숙 회장과 강부월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가 참석해 치위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ISDH는 2019년 7월 첫째주, 인천 경원제 호텔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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