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같은 우리 연구회,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여기 구강외과를 전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오민석 회장(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이 바로 그 주인공.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 회장이자 구강외과 분야를 특화한 위즈치과에서 양악수술을 집도하며 구강외과의 앞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오민석 회장은 “구강외과는 나의 길”이라고 말한다. 치과대학에 입학했을 때부터 소위 OMS라고 불리는 구강외과(OMFS)를 보며 본인의 이니셜과 같아 주저없이 이 길을 선택했다는 오민석 회장. 오민석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가 다음달 9일 메가젠 토즈타워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 연구회는 원래 클로즈드 미팅으로 진행되지만 처음으로 오픈 세미나를 준비중인 이유는 바로 구강외과를 수련받고 있는 후배들의 요청 때문. 학술집담회는 ‘구강악안면외과의 성공적인 개원전략’을 중심으로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오 회장에 따르면 3명의 연자 모두 구강외과에 특화된 치과에서, 구강외과에 열정적인 관심으로 구강외과를 위해 노력하는 연자들이라고. 2011년 설립된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는 턱수술에 관심이 있는 젊은 구강외과 전공의들이 만든 연구회다. 임상 경험과 실수를 허심탄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미불금제도 개선 TF를 구성, 협회 사업비 투명성 확보에 나선다. 치협은 지난 2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그동안 미불금 기간(직전회계년도 3월~4월)에 지출되는 비용 등으로 논란이 됐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TF팀을 구성했다. 차기 집행부를 선출하기 직전 회계년도인 만큼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협회 사업비의 투명성 확보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치협은 안민호 재무담당 부회장을 TF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홍석 재무이사를 간사로 결정, 위원 구성은 추후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한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집행부 교체시기에 문제가 된 미불금에 대해 “선거제도가 바뀌면서 2월 중 협회장 선거를 통해 당선자가 나오면 3월 초 인수위원회가 구성이 된다”며 “차기 집행부 운영에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가구강검진 항목개발 특별위원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 출범한 허윤희 집행부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소회와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대여치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엘스비어와의 업무협약이다. 김은숙 편집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집행부 때부터 1년간 준비해온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엘스비어는 치과 분야의 명망 있는 출판 회사로 앞으로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임상정보 및 데이터, 저널 원문 및 e-book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홈페이지 또는 www.dentalissue.net에 무료로 제공한다. 대여치는 이 사업을 여자치과의사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치과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효율적인 임상정보와 저널 등을 제공해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대여치는 엘스비어 사의 레퍼런스와 더불어 대여치 편집위원의 한글 논평이나 종설 논문 등을 매달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편집위원단이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 논문 리뷰 등을 업데이트해 오프라인 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양질의 임상 원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여치는 오는 11월까지 여과총 지원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지난 18일 이웃과 함께한 특별한 토요일을 보냈다.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기증한 다량의 물품을 선보여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서여치 회원들의 물품 기증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서울에서 개원중인 모든 치과의사들이라면 물품을 기증할 수 있도록 기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2,000여점의 물품들이 기증돼 많은 회원들의 기부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행사 수익금은 약 320만원으로 집계됐다. 행사의 수익금은 투병생활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치과의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여치 김희경 회장은 “올해는 다른 때와 달리 동료 치과의사들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하루를 준비했다. 그렇기 때문에 기증의 폭도 여자치과의사에서 전체 치과의사로 넓혔다”며 “나눔의 문화에 동참해줘서 고맙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애와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턱관절장애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동학술대회는 지난 2013년 ‘턱관절 완전정복’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학술대회에 이은 두 번째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턱관절장애의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각 분야에서 어떻게 턱관절 치료를 진행하는지에 중점을 뒀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연구동향과 치료 술식을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두통 및 근막동통증후군을 포함한 구강안면통증의 양상과 치료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루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턱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및 만성안면통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인격적인 특성,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와 관련해 준외과적 술식인 턱관절세정술, 외과적 수술에 대한 고찰 및 최신지견 등 진단과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양 단체는 모두 턱관절을 연구하고 있지만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다르다. 턱관절협회는 개원의, 측두하악장애학회는 구강내과의 중심으로 구성돼 각각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술 원데이 코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의는 최진영 교수(서울치대)의 턱얼굴미용술에 대한 개론과 코성형술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의 보톡스·필러 강의,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돌출입수술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최재평 원장(제트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턱끝수술을,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이 하악 성형술을, 황종민 원장(앵글치과)이 광대성형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원데이 코스는 초보자를 위한 환자의 선택과 진단에서부터, 경험이 많은 의사를 위한 최신 지견까지 총 망라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강의 후 진행된 실습에서는 RP 모형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강의 중 들은 내용을 직접 잘라보고, 고정함으로써 턱얼굴미용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미용외과연구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턱얼굴미용술에 대한 국제 카데바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 010-2705-652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병원서 진료접수 대신해주는 로봇 등장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해 눈길을 끌었던 로봇 ‘페페’가 병원 수납업무에도 나섰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휴머노이드 감성인식 로봇 ‘페페’가 벨기에 병원 두 곳에서 진료접수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페페는 20여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사람 목소리를 듣고 성별, 연령 등을 구별할 수 있다. 병원 전용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접수업무, 방문객 길 안내 등이 가능하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인터넷 중고 카페에서 사고 판 마약 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졸피뎀, 스틸녹스, 벨빅 등 마약류를 인터넷에서 거래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 등으로 A씨(29)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졸피뎀 158정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간호사인 A씨는 지난 3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입원환자의 졸피뎀 40정을 빼돌려 30만원을 받고 판매하려 했으며, 간호조무사 B씨(31)는 지난 1월 졸피뎀 204정을 처방받아 11명에게 총 150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거래량·금액·거래방법을 논의하고 제품 수수는 택배를 통해 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류를 구입한 이들 가운데는 자영업자와 회사원은 물론 고등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마약류 무단 판매에 개입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앞으로는 의학·치의학·한의학·간호학 등 의료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교육부가 지정한 인정기관에 의무적으로 평가·인증을 받고 그 내용을 학생모집 요강을 통해 공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3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의학·치의학·한의학·간호학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인증제 의무화를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학·치의학·한의학·간호학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해당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인정기관에 평가·인증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또한 규정 시행 전 인정기관으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아 유효기간이 남아 있거나 시행 당시 평가·인증이 진행 중인 학교는 별도의 인증 심사를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개정안은 내년 2월 2일부터 시행되며, 2018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교육부가 지정한 인정기관은 한국 의학·치의학·한의학·간호학교육평가원이다. 시행령 개정안은 인증평가를 신청하지 않거나 인증을 받지 못한 학교에 대해 1차로 입학 정원 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모집 정지하고, 2차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주제로 건강보험교육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이미순 차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의 취지 및 개념의 이해’를 주제로 지표연동자율개선 선정 기준, 선정지표, 산출 기준 등 구체적인 관리방법을 공개했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해당하는 경우는 내원일수지표(VI) 1.1이상, 건강진료비고가도지표(CI)가 1.0이면서 종별 전체개설기관 상위 15%에 해당하는 기관에 대해 분기별로 대상 통보가 이뤄진다. 치과의 경우 건당 내원일수를 기준으로 지표를 산출하는데, 이는 하루 단위의 진료비가 아닌 환자 한 명의 진료비 전체를 따지기 때문에 한 번 내원했을 때 가능한 진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심평원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교육은 높은 참석률을 보여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으나, 여전히 모르겠다는 회원들의 원성도 이어졌다. 회원들은 심평원의 입장이 아닌, 치과의사들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 관련 문의는 02-3772-8891~8894번을 통해 가능하며, 다음
3M이 주최하는 보험세미나가 다음달 7일 용인시치과의사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보험 진료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구강 검진부터 시작하는 보험진료, 월천이 아닌 일백 청구를 위한 팁을 전수한다. 대한치과보험학회 총무이사인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차트리뷰로 보는 일백 보험청구’, ‘심평원에서 주로 조정, 삭감되는 보험진료와 챠팅’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특히 비급여의 한 축을 차지하던 진료가 급여로 전환되면서 필요한 것은 치과의 보험청구 체질을 확인해보는 것이다. 또한 여기서 원장과 스탭의 팀워크도 빠트릴 수 없다. 원장이 청구에 관심을 갖고, 스탭이 직접 청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에 3M은 이번 강연에서도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것을 추천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M OCC 유료 회원은 무료며, 무료 회원은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문의 : 033-080-411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휴머니스가 치과에서 활용하는 수면무호흡 방지 장치 CO-MAD 세미나를 열고 활용법에 대해 적극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재동에 위치한 휴머니스 교육장에서 다음달 10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코골이 방지 장치 CO-MAD를 제공해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휴머니스의 CO-MAD는 하악 착용으로도 수면 무호흡 방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측방 운동이 가능해 이갈이에도 착용할 수 있으며, 악관절 부작용 또한 없다. 장착할수록 호흡 증진 효과는 물론이며 착용감이 편안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휴머니스는 2회의 세미나 동안 참가자 본인의 코골이 장치 또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휴머니스 세미나의 등록비는 총 55만원이며, 수강생은 본인 상·하악 스톤 모델과 레진 폴리싱 키트, 교합지 홀더, 덴처 버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 : 010-3209-287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트 컨설팅이 다음달 3일 대구에 위치한 메디컬 서비스 연구소에서 MPC 과정을 진행한다. MPC과정이란 Medical Professional Course로 치과 및 병원 중간관리자, 스탭을 대상으로 한 의료인과정 컨설팅 세미나다. 총 6스텝으로 구성돼 있는 세미나는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하고 있는 고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의료인에게 필요한 자기관리 △목표관리 △시간관리 △기록관리 △지식관리 △건강관리로 나눠지며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미래를 위한 자기관리 △나의 비전과 꿈을 찾아가는 방법 △경력vs경쟁력의 차이 △나만의 경쟁력을 갖췄는지 △건강하게 나의 삶 만들기 등이다. ◇문의 : 010-7545-021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임상·경영 세미나를 벗어나 조금은 색다른 환자 상담 세미나를 준비중인 최용석 원장(네모치과)이 중요하지만, 서로 얘기하기가 쉽지 않은, 그래서 예비 개원의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싶은 세미나를 준비했다. 다음달 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가 바로 그 것. ‘예비원장을 위한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 실전 세미나’는 지금까지 주로 일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온 최용석 원장이 일반 상식이나 치료법에 대한 강연에서 벗어나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세미나다.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 등이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답답한 부분인데 이러한 노하우는 잘 알려주지도, 쉽게 얻을 수도 없는 부분이다.” 개원 전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고, 개원 후 치열하게 고민했기 때문에 예비 개원의들의 마음이 더 이해가 간다는 최용석 원장. 그래서 최용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부터 충치, 신경보철, 임플란트, 치주, 심미 등 세부적인 주제로 나눠 케이스별로 얘기할 계획이다. “치과의사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말 한마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하 한일)이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두 대의 치과진료 장비를 지원, 행사를 도왔다고 밝혔다.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공동 주최하에 치과진료 봉사가 진행됐다. 평소 이가 아파도 비용 부담 때문에 진료를 꺼리던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치과진료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이 자리에서 한일은 이동용 치과진료장비인 블랙박스와 실내 진료실 최적화 이동 진료장비인 돌체를 지원하며 치과진료 봉사를 도왔다. 이번 봉사는 간단한 스케일링 치료부터 틀니 수리까지 개인별 맞춤 치료 뿐 아니라 구강 관리 방법,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과 교육도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일이 선보인 두 장비는 쉬운 사용법과 고성능으로 사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