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덴탈아카데미가 오는 23일 메가젠 토즈타워점에서 예방진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예방 진료를 고민하는 리더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로, 7년간의 시행착오를 통한 성공스토리를 가감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 연자로는 아홉가지약속치과 공정인 원장과 한혜림 치과위생사, 류기란 치과위생사가 나선다. 3개의 파트로 진행되는 강연은 각 파트별로 예방진료의 도입부터, 예방진료를 통한 수익성 확보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예방진료 도입과 시행착오, 성공 △예방의 파급효과와 가치 △임플란트 환자의 사후관리 전략 △교정치료 시 예방관리 방법 △차별화된 스케일링 프로세스 △다양한 수익성 확보 노하우로 진행된다. 치과종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7만원이다. ◇문의 : 010-9001-652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달 2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치과의 미래를 말하다: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테마로 진행, 강연장을 가득 채운 회원들에게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강연은 이승엽 원장(경산미르치과)의 ‘디지털 치의학‘s recipe’와 박동규 팀장(대구디지털기공소)의 ‘CAD/CAM: Digital Dentistry’, 장미란 치과위생사(경산 미르치과)의 ‘치과위생사가 본 Digital Denti stry 장단점’으로 구성됐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위주의 강연을 지속하겠다”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 제15회 정기총회가 오는 21일 리버사이드호텔 ‘더 가든 키친’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총회는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온 이혜자 회장의 임기가 마감됨과 동시에, 다가오는 2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자리다. 또한 회원들을 위한 특강에는 서울 가정법원 최은주 판사가 나서 ‘소년부 판사가 만나는 비행청소년,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혜자 회장은 “세월이 가면서 여자동창회도 차곡차곡 역사를 쌓아 가고 있다”며 “긴 겨울을 이겨내고 앞 다퉈 봄꽃들이 움트듯 서여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전했다. 등록비는 일반회원은 6만원이며, 전공의는 5만원, 신입회원은 무료다. ◇문의 : 02-2265-7566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간호조무사에게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주입하도록 한 의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간호조무사가 프로포폴을 투약했더라도 의사가 관리·감독 했다면 의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대법원 형사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교사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44)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만 인정,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서울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A씨는 2009년 이마 확대 수술을 할 당시 간호조무사에게 프로포폴을 주입하도록 시킨 혐의(의료법 위반교사)와 환자의 이마에 압박붕대를 세게 감아 피부 괴사를 발생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가 간호조무사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하도록 하긴 했지만 당시 함께 수술실에 있었고 투여용량과 방법에 관해 지시·감독한 이상 의료법 위반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수술 후 피부 괴사 등에 대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점 등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인 4·13 총선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치과의사 출신 9명이 공천과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 국회 입성을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춘진 후보(전북 김제부안)를 시작으로 △전현희 후보(서울 강남을) △박응천 후보(강원 동해삼척) △신동근 후보(인천 서구을) 등 4명의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어 △새누리당 신정일 후보(전남 여수시갑) △국민의당 김영환 후보(안산 상록구을) △국민의당 정수창 후보(청주시흥덕구) △정의당 박성필 후보(충남 천안을)가 지역구 공천을 따냈다. △김본수 후보(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20번에 이름을 올렸다(무순).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에 단수 공천됐던 더불어민주당 김찬진 후보는 정의당-더불어민주당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치과의사 출신 후보 9명은 모두 등록을 마친 상태로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는 8~9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일인 13일 이들의 승부가 막을 내린다. 각 후보들의 출신교와 경력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
치과의사 10명 중 7명이 환자, 보호자 등으로부터 폭행·협박 등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92.1%가 과거에 비해 폭력의 정도가 달라지지 않았거나 오히려 더 심해졌다고 답했다. 특히 62.9%는 훨씬 심해졌다고 답해 치과의사의 절반 이상이 진료환경 내에서 환자 또는 보호자로부터 폭행, 협박 등을 경험하고 있고 이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심현구)가 지난해 9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부 학술대회 및 세미나에 참여한 치과의사 921명(남성 636명, 여성 282명)을 대상으로 ‘진료실 폭행, 협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진료실 등 병원에서 환자·보호자로부터 폭력, 폭행 경험 유무와 경험하는 빈도, 일어나는 장소, 환자나 보호자가 폭행이나 폭언을 하는 이유,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대처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기관 내에서 폭행, 협박을 경험하는 빈도는 응답자의 82.5%가 연 1~2회라고 답했으며 주로 40~50대가 많았다. 특히 여성치과의사 중 17.8%는 연 3~5회, 2.7%는 연 5~10회로 답해 여성치과의사가 대부분이 연1~2회라고 응답한 남성치과의사에 비해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원장 김기성)이 지난달 2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강했다. 당초 30명을 정원으로 계획했으나, 지원자들의 열띤 요구에 40명으로 1기 과정이 시작됐다. 인정의교육원은 심미치과치료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본교육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첫 강연은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의 ‘심미치료의 기본개념’과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 ‘심미수복의 접착’, 염문섭·김현종 원장의 ‘구강포토의 임상적용’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27일에는 전치부 및 구치부 실전 심미레진 수복에 대해 신주섭, 장희선, 나동규 원장의 강연 및 Hand-On 실습이 진행됐다. 각 분야 최고 수준 연자들의 열강과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강연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은 4개월에 걸친 52시간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원을 이수한 모든 연수생에게 심미치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소정의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포함한 인정의 고시를 통해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정의 교육과정은 연 1회 실시되며, 2기 과정은 내년 3월에 개강할
3M이 오는 9일 광화문센터 포인트 빌딩에서 개원의를 위한 보철 세미나를 마련했다.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구강외과)가 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는 ‘심미 보철 토크 콘서트-개원의가 듣고 싶은 보철 이야기’를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의 보철물, 성공적인 보철물을 위한 시멘트 선택, 한 번에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인상 채득 방법 등의 궁금증을 연자들과 함께 풀어감으로써 보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은 덴탈온오프믹스(http://dental.onoffmix. com)를 통해 가능하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10만원, 3M OCC 무료회원은 5만원, 유료 회원은 무료다. ◇문의 : 010-3436-282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치과 병·의원 경영의 가치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회장 이태수)가 지난달 29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김상봉 원장(S모아치과)과 류인철 원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연자로 치과 경영·상생방안을 다룬 이후 열린 두 번째 자리였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성복 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치과 병·의원 경영의 가치와 개선방안2’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성복 원장은 ‘무시할 수 없는 경영, 버릴 수 없는 전문성 사이에서 나를 통찰한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원장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예시로 들며, 자기 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 노력한다면 전문영역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철호 원장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영을 오케스트라에 비유하며, 통합, 결집, 편성, 조직화, 솜씨있는 조정을 통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여자동문회(회장 박현영·이하 동문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선배부터 갓 졸업한 37기까지 참석해 선후배간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이날 총회는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임원개선의 건이 다뤄졌다. 회원들은 김미애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미애 신임회장은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조선치대여동문회의 수장으로서 동문들을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4년부터 동문회를 이끌었던 박현영 회장은 이날 2년의 임기를 마쳤다. 박현영 회장은 “지난 2년간 소통하는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해왔다”며 “차기 집행부에게도 힘이 되는 여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끊임없는 애정과 격려 보내주길 바란다”고 퇴임 소감을 덧붙였다. 동문회는 올해 사업 계획으로 국가고시기간 국가고시에 응시할 여동문 후배들을 격려하고, 대한여자치과의사회와 재경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 및 ‘Talk con- cert’에 참여해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가는 가을기행도 준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동문회는
치과신문이 홈페이지(www.dentalnews.or.kr)를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의 복잡한 구성과 딱딱한 글씨체를 탈피하고 독자들의 편의를 반영했다. 전반적으로 눈에 잘 들어오도록 콘텐츠를 정리하고 글씨체와 글씨 크기 등을 변경해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카테고리를 눈에 잘 띄는 맨 위에 나열, 기사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금주의 인기기사를 메인 기사 옆에 위치시켜, 치과계의 핫이슈를 한눈에 파악토록 했다. 각 섹션별로 주요 기사를 세분화 해 주제별 콘텐츠를 강화하고, 원하는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호 옆에 검색 기능을 뒀다. 홈페이지와 함께 모바일 웹도 리뉴얼됐다. 단순한 구성과 깔끔한 글씨체, 글씨 크기 조절 등으로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다가오는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연자와 강연을 재확인하고, 진행요원과 좌장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강연장 배치 등을 재차 점검했으며, 최대한 효과적으로 강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SIDEX에서는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4월 15일 오후 강연과 16일 오전 강연 참석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얼리버드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15일 오후 2시, 16일 오전 10시에 바코드를 태그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5일은 오후 2시30분에, 16일은 오전 10시 30분 학술본부에서 추첨이 이뤄진다. 경품은 발송된 문자에 제시된 장소에서 찾으면 된다. 서치는 11일 사전등록 한 치과의사에 한해 얼리버드 이벤트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준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학술대회 당일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이 가철성 보철의 개념과 임상지침을 발간했다. 이 책은 가철성 보철학의 전반에 걸친 학술적인 글보다는 진료실에서의 임상술식과 개념을 다뤘다. 가철성 의치는 환자의 입장에서 외관상 심미적이고, 씹을 때 아프지 않고, 틀니가 많이 들썩거리지 않아야 한다. 또한 총의치건 국소의치건 구강 내 상태를 잘 재현한 정확한 인상은 기본이다. 이근용 원장은 이러한 점을 집중적으로 진료실에서 치료하는 원장들의 마음을 책에 담아냈다. 저 자 : 이근용 정 가 : 90,000원 출판사 : 도서출판웰 문 의 : 02-907-287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수복재의 접착 방법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내가 쓰는 재료 제대로 알고 쓰기’라는 대주제 하에 3개의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치과용 접착제와 시멘트, 치과용 접착제와 복합레진, 임상에서 쓰이는 Cementation의 모든 것을 다루는 학술대회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선다.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의 ‘금 인레이, 접착을 고민하다’를 비롯해, △장훈상 교수(전남치대)의 Composite resin inlay 접착 시 고려사항 △신유석 교수(연세치대)의 Etchable Cera mic의 접착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Cementation of Zirco nia Restoration △김성훈 교수(경북치대)의 Implant cementation △김정한 원장(현대e치과)의 교정치료에서의 접착을 주제로 다양한 최신 임상정보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윤 회장은 “성공적인 접착을 위해서는 내가 쓰는 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기본”이라며 “접착제와 시멘트, 접착제와 복합레진 등 모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조선치대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전자근관장측정기의 현재와 미래’가 오는 9일 조선대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열린다. 최신 근관치료에서는 방사선 사진 촬영없이 근관의 길이를 측정하는 전자근관장측정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특히 근관치료를 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필수적인 장비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근관장측정기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고영무 교수(조선치대)가 포문을 연다. 고영우 교수는 ‘전자근관장측정기의 국제표준개발’을, 이승종 교수(연세치대)가 ‘작동 원리 및 세대별 분류’를, 황호길 교수(조선치대)가 ‘임상 적용’을, 조형훈 전임의(조선치대)가 ‘관련 연구 현황’을, 남태계 연구소장(아쿠아픽)이 ‘국내개발의 현주소와 전망’ 등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등록은 오는 7일까지다. ◇문의 : 010-9220-353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