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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6 학술대회 막바지 점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다가오는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연자와 강연을 재확인하고, 진행요원과 좌장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강연장 배치 등을 재차 점검했으며, 최대한 효과적으로 강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SIDEX에서는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4월 15일 오후 강연과 16일 오전 강연 참석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얼리버드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15일 오후 2시, 16일 오전 10시에 바코드를 태그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5일은 오후 2시30분에, 16일은 오전 10시 30분 학술본부에서 추첨이 이뤄진다. 경품은 발송된 문자에 제시된 장소에서 찾으면 된다. 서치는 11일 사전등록 한 치과의사에 한해 얼리버드 이벤트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준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학술대회 당일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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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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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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