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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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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6 학술대회 막바지 점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다가오는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연자와 강연을 재확인하고, 진행요원과 좌장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강연장 배치 등을 재차 점검했으며, 최대한 효과적으로 강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SIDEX에서는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4월 15일 오후 강연과 16일 오전 강연 참석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얼리버드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15일 오후 2시, 16일 오전 10시에 바코드를 태그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5일은 오후 2시30분에, 16일은 오전 10시 30분 학술본부에서 추첨이 이뤄진다. 경품은 발송된 문자에 제시된 장소에서 찾으면 된다. 서치는 11일 사전등록 한 치과의사에 한해 얼리버드 이벤트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준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학술대회 당일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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