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심현구·이하 정책위)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노인요양시설 방문진료 실태 조사를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지난해 9월 노인요양시설 치과 촉탁의제 도입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정책위는 올해부터 시행될 치과 촉탁의제의 제도적 대책 마련을 고민하기 위해 일본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이지나 회장은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보다 20년 먼저 노인요양시설 치과 촉탁의제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의 의료체계를 보고 배움으로써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시행할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정책위는 방문기간 동안 일본치과의사회, 일본치과대학 구강 rehabilitation 타마 클리닉, 특별요양시설인 난요우엔 등을 방문했다. 양국의 공통 현상인 노령인구 증가에 대한 사회적 현상 대비를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박수현 의원과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울치대여자동창회)가 지난달 18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6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조영선, 김찬숙 동문은 물론 허윤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 이혜자 회장과 여자동창회 임원 등 동문 선후배들이 참석했다. 하례식은 이혜자 회장의 인사말과 김찬숙 동문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저녁 만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함께 했다.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올해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젊은 후배들과 더욱 폭넓은 교류를 할 것을 다짐했다. 동문들은 멋지게 자아실현을 하며, 진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배 동문들의 조언과 덕담을 들으며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이하 경북지부)가 지난달 26일, 성금 41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북지부는 매년 회비 및 봉사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 조성된 기금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경북지부는 5년째 폐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부 치과의원에 ‘폐금 모금함’을 설치, 치료 중 발생한 금니 등 폐 보철물을 재활용해 모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반용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약은 1층 약국에서 처방 받으시면 돼요”라고 말하며 특정 약국에서 조제 받도록 유도한 직원과 이를 방임한 병원장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법원은 이를 특정 약국으로 유도, 담합이라고 여겨 ‘약사법 위반’을 적용했다.대전지방법원(판사 이종오)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의원 원장 B씨와 직원 C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으나,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유예했다.재판부는 “원장은 직원들에게 법 위반에 대한 내용을 고지하고 이행 여부도 수시로 파악하는 등 감독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C씨가 별다른 위법 의식 없이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B씨도 어느 정도 교육을 했다는 점 등을 인정해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다.약사법에서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처방전을 가진 자에게 특정 약국에서 조제받도록 지시하거나 유도하는 행위(환자의 요구에 따라 지역 내 약국들의 명칭·소재지 등을 종합해 안내하는 행위 제외)를 담합으로 규정,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장에게도 양벌규정을 적용, 벌금형을 부과하고 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대여치) 수석 부회장 자리를 놓고 처음으로 경선이 진행, 귀추가 주목된다.지난달 18일 제21대 대여치 회장, 수석부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공고를 마감한 결과 박인임 후보(고운얼굴치과), 이민정 후보(원플러스치과), 조선경 후보(예인치과)(이하 가나다 순)가 수석부회장 후보로 등록, 대여치 최초 부회장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수석부회장에 출마한 박인임 후보는 “대여치에서 만난 수많은 선·후배·동료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여자치과의사들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과 세대의 벽을 허물어 지혜를 공유하는 대여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이민정 후보는 “소통과 화합을 중점에 두고 여자 치과의사들에 대한 관심 활성화와, 대여치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더 많은 여성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길을 넓히겠다”고 말했다.조선경 후보는 “대여치가 45년 동안 쭉 이어진 것을 보면 두레정신으로 융합이 잘 되는 집단이다”며 “그동안 대여치 회무를 하며 쌓아왔던 내공을 선보이고, 여자치과의사들의 불평등한 상황과 불이익을 대변하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한편 대여치는 2년의 임기를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오는 4월 16일 부터 2016 교합 아카데미(춘계·하계·추계)를 시작한다.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인 교합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토·일요일에 개최된다. 춘계 교합아카데미에서는 △교합의 기초 △교합기 실습 △임상 교합 조정술 △심미 교합과 세라믹 △T-scan을 이용한 교합 조정(강의/시연)이 진행된다. 하계 교합아카데미는 △1박 2일 총의치 치료 교합 보험 마스터하기 △1박 2일 국소의치 치료 교합 보험 마스터하기 △임플란트 치료 계획부터 수술, 뼈이식 그리고 최종 보철물 장착에서 관리까지 △임플란트 다양한 인상 채득 방법과 다양한 보철물 종류, 재료 선택 기준을 다룬다.마지막 추계 교합아카데미에서는 △임상해부학 실습 △교정수복을 위한 선 교정치료 △개원의를 위한 TMD, 코골이의 진단 및 치료 △치과임상에서의 보톡스의 적용 및 보험청구 내용으로 진행된다.아카데미는 4월 16일~17일 교합이론의 역사, 교합의 기본개념, 하악운동 및 생역학의 이해, 교합·보철 치료 시 진단과 치료계획의 중요성, 교합기의 사용, 교합기 실습 등으로 시작된다.
예방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신뢰를 이끌고 의사와 환자의 상생을 강조한 TOC예방치과연구회가 오는 14일 단국대 치과대학에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나인덴탈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이뤄진 6명의 연자가 나선다.예방진료 세미나로 이름을 알린 공정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과 이기훈 원장(아산 예스플란트치과), 김지효 치과위생사(아산예스플란트), 조정은 실장(대구 덕영치과),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나선다. 일본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한 타에 우자와도 해외 연자로 나선다.학술대회는 △혼합치열기 예방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예방동의 향상에 관한 사례공유 △소아에게 있어서, Caries-Free로의 첫걸음 △예방진료실 사례발표 △구강병 예방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5일까지 선착순 등록이며 등록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은 7만원이다.◇문의 : 010-9001-652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국치과교합연구회(회장 김영재·이하 교합연구회)가 오는 21일과 다음달 6일, 20일 종로구 인사동 HDX 세미나실에서 ‘Gothic arch tracing과 보철 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1일에는 교합공간과 하악운동의 비교 분석, 보철 치료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 알지네이트 인상 강의가 예정돼 있다.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보철 치료에 필요한 임상적·현실적 지식을 과학적인 사실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교합 개념을 이용한 보철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교합학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문의 : 010-4000-619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구강생물학회(회장 김경년·이하 구강생물학회) 제22대 집행부가을 출범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출발선에 섰다. 구강생물학회 임원진은 회장을 포함해 정기명 총무이사, 오석배 학술이사, 유용욱 편집이사, 정진 홍보기획이사로 구성됐다구강생물학회는 지난달 19일 서울역에서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전임회장단과 신임회장단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업무 인수인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그동안은 임기 마지막해에 열리는 동계학회가 끝난 후부터 신임회장단의 임기가 시작됐으나, 이번 신임회장단 임기는 지난달 1일부터 17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했다. 또한 회원 참여, 연락 및 학회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별 분과학회장(구강생리학·치과약리학·구강미생물학·구강생화학)을 위촉한다.김경년 회장은 “춘계 구강생물학회 심포지엄 개최시기를 4월 29일로 잠정 결정한 상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이물감 없는 착용감…장치 제작 시간 짧고, 비용 부담 적어최근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가 하나의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코골이는 그 자체로 타인의 수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코골이 환자의 35%에서 수면무호흡이 동반되기 때문에 심한 경우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수면무호흡 환자는 수면 중 호흡 곤란을 직접 느끼거나 각성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무호흡에 의한 각성반응이 지나칠 경우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에덴텍이 최근 구강내장치 슬립가드(SleepGuardTM)를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2~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2년 35만8,000명에서 2014년 41만4,000명으로 15.8%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0대 이상이 10.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50대(8.4%), 60대(8.2%), 40대(8.1%), 그리고 30대(7.5%) 순이었다. 코골이는 남녀 구별 없이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특히 30대 여성 환자 수는 남성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다.특히, 수면 중 호흡장애는 심각한 건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달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한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치과 보철진료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학술집담회는 실질적으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개최, 많은 회원들이 강연장을 채워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강연은 문경숙 회장(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안상훈 원장(연세유치과)의 ‘다양한 틀니치료의 이해’, 박지영 실장(넥스덴치과)의 ‘틀니치료에서 치과위생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학회 관계자들은 “올해도 임상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실제 적용한 강연으로 준비하겠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25개 구회 총회 일정이 확정됐다.3월 서치 대의원총회에 한 달 앞서 일제히 진행되는 서울시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구회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각 구회에서 취합된 회원들의 의견은 서치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갖고, 최종적으로 조율된 의견이 4월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의결을 구하게 된다.올해 총회는 종로구회(회장 김법수)가 지난 27일 발빠른 총회를 개최했다. 이어2월 12일 관악구회(회장 오민구)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다음으로 15일 은평구회(회장 김현선)가 더부페에서 총회를 진행한다. 이튿날인 16일에는 양천구회(회장 박원기)가 그린월드호텔에서 총회를 이어간다. 17일에는 광진구회(회장 강남현), 서대문구회(회장 김용수)가 일제히 구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월 18일 구로구회, 동대문구회 △2월 19일 영등포구회, 강서구회, 마포구회, 강남구회 △2월 22일 노원구회, 용산구회, 도봉구회 △2월 23일 중구회, 성동구회, 강동구회, 서초구회 △2월 24일 금천구회 △2월 25일 강북구회, 성북구회, 송파구회 △2월 26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3일 신흥 본사에서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곧 졸업을 앞둔 새내기 치의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수진 정책이사는 “사회 진입 전 선배로서 도와주고, 조언해주고,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내기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각 학교별 새내기 치의들과 대여치 선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선배 치의들의 알찬 강연들로 진행됐다.강연은 노상엽 위원장(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의 ‘치과영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분쟁 예방법’, 이영순 학술이사(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공동개원, 함께 가는 길’, 김희경 부회장(서울여자치과의사회)의 ‘하쿠나마타타’, 전현희 변호사의 ‘치과의사로서 또 다른 삶’ 순서로 진행됐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개원할 때 제일 힘든 게 뭔가요?”, “직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조선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이하 재경동문회)가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재경동문회는 지난달 25일 오스템AIC에서 ‘예비치과의사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계원 회장(11기)은 “앞으로 치과의사라는 직함을 달고 사회에 나갈 여러분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후배 여러분이 어려움에 처할 때,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선배들이 옆에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며 토크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본과 4학년과 예비 졸업생들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는 사전질문을 취합해 크게 △진료 △개원 △봉직의 △수련 △생활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주제별로 패널을 선정, 질문에 대한 답변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강익제 동문은 “원장은 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개원 환경, 자금 등을 설명하며 “시간에 끌려 빨리 개원하려고 서두르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석 동문은 “최선의 준비를 하고 환자를 볼 것”을 강조하며, 환자에게 자신을 설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펜실베니아주립대 치과대학 보존과
지우시스템(대표 조윤식)이 미국의 얼라인메드(Alignmedi)사가 개발한 입는 의료용품 ‘자세교정셔츠’(Posture T-shirts)를 국내에 도입했다. 입는 것만으로도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만성적인 통증을 치료해주는 자세교정셔츠는 지난해 12월 의류로는 최초로 미국 FDA의 인증(클래스1 의학용품 등록)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이미 정형외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보험처리도 가능한 공식 의약용품으로 등록돼 있다.자세교정셔츠는 얼라인메드사에서 자체 개발한 뉴로밴드(Neuroband)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자세유지에 필요한 근육을 당겨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자세교정과 동시에 운동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뉴로밴드 기술은 현재 한국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키네시오 테이프(근육테이프)와 유사하다. 하지만 한의사나 물리치료사가 직접 시술을 해야 하는 키네시오 테이프와 달리 얼라인메드사의 자세교정셔츠는 셔츠를 입는 것만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또한 정확한 통증 위치를 모르거나 당장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특히 매일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