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최성환(치과교정과), 김도현(치과보존과), 권재성(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인체적합성과 강도를 모두 높여 생활치수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재료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IF 10) 최신호에 실렸다. 생활치수치료의 결과에는 치료에 사용하는 재료인 시멘트가 많은 영향을 준다. 제거한 손상 치수 부분을 시멘트로 덮는데, 시멘트는 높은 밀봉력으로 세균 침투를 막아야 한다. 또한 음식을 씹어야 하기에 높은 압력을 견뎌야 하며 치수조직과 직접 맞닿는 재료이기에 인체적합성이 우수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생활치수치료에 사용하는 시멘트는 수산화칼슘 기반으로 제작돼 시간에 따라 녹아 밀봉력이 약하고, 강도도 낮다. 또 최근에 많이 사용되기 시작한 칼슘 실리케이트 기반의 시멘트는 가격이 비싸다. 연구팀은 이러한 시멘트 재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산염계 유리를 함유한 ‘메틸 메타아크릴레이트 기반 치과용 레진-글라스 시멘트(Phosphate based glass integrat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0월 7일 확대 이사회를 갖고, 구회 현안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최근 국세청에서 발표한 전국 지역별 치과의원 평균 매출을 보면 평범한 동네치과 개원의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그 금액이 매우 높은데, 이는 소수의 대형 치과, 특히 불법의료광고로 환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일부 치과들이 전체 치과 개원가의 매출을 왜곡시키고 있는 형국”이라며 “그 중심에는 환자들의 DB를 이용한 불법의료광고, 초저수가를 내세운 광고가 있다고 본다. 서울지부는 구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각종 민원, 고발 등을 통해 이를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서울지부는 이와 함께 현재 역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 의료인면허취소법 개정”이라면서 “이미 여당에서 관련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고, 최종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를 설득하고 있다.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형 이상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일본 홋가이도에서 개최된 55차 PFA 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회장 후쿠모토가즈오)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차대회에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과 김종원 고문을 비롯해 회원 24명이 참가했다. 특히 연차대회 학술특강에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치과에서의 면역 보조 요법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NK세포 활성도 측정 후 여러 난치성 질병에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사이모신 알파1, 호흡기 세균 용해물인 이스미젠의 면역력 증진효과 등 약제를 투여해 NK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면역조절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실제 치과치료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은 임상증례와 학문적 고찰을 발표해 많은 호응과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일본부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오가와 마사루 박사는 치과임상에서의 분자정합영양의학요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치대 사토 토시히데 교수는 니가타의학치의학박물관에 소장된 삐에르 포샤르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연차대회 기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이하 포인트)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밀폐형 자외선(UV) 광활성 임플란트가 지난 9월 19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중국 내 판매승인(허가)을 획득했다. 포인트는 밀폐형 자외선(UV) 광활성 임플란트를 위시해 치과용 3차원 전산화 단층 촬영장비(CT)와 치과용 유니트체어, 시술용 레이저 장비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 국산화해 해외 54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포인트는 최근 유럽 CE 인증 완료 후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중국 NMPA 인증을 획득해 중국 내 30여개 대리점들이 이미 제품 공급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 측은 허가 첫해인 올해만 대 중국 수출 1,000만불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포인트 측은 “자사는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인 자외선(UV) 임플란트의 선두주자다”며 “업계에 친수성 임플란트를 선도해 나아가고 있고, ‘임플란트는 행복한 과학’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치과 임플란트 치료가 전 세계인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해외 직접구매의 활성화에 따라 불법 의료기기 수입이 급증하고 있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불법 의료기기 수입의 경우 의료기기법 제51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거 10%대에 머물던 적발률이 2023년에는 54.1%까지 급증했으며, 2024년 8월 기준으로도 45.8%의 높은 적발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18개월간 적발 건수만 9,191건에 달한다. 특히 적발된 상위 의료기기 품목 중 ‘일회용천자침’의 적발 건수가 2,094건으로 타 품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송화물 중 적발 상위품목은 일회용천자침(2,094건), 체온계(786건), 치과용핸드피스(650건), 자동전자혈압계(321건), 보청기(315건) 등이고, 일반화물 중 적발 상위품목은 수동식골수술기(103건),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56건), 체외형의료용전극(41건), 의료용겸자(33건), 자동전자혈압계(22건) 등이다. 최 의원 측에 따르면, 식약처가 불법 의료기기 사전 차단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10월 15일 임플란트 엔진 ‘SM3’ 반값 할인전을 진행한다. 국내 출시 10주년에 맞춰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동반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엔진 SM3는 강력한 토크와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많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SM3는 최대 80Ncm의 강력한 토크를 지원해 최상의 수술환경을 제공하는 SM3는 기존 모델보다 회전력이 높고, 어떠한 골질에서도 안정적인 드릴링이 가능해 구치부처럼 경사진 부위에서도 멈추지 않고 한 번에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AHC(Advanced Handpiece Calibration)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 Calibration 기술은 엔진에 설정된 토크 값과 실제 핸드피스에 적용된 토크 값의 편차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수술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세계적인 치과장비업체 NSK의 임플란트 엔진을 오스템이 OEM으로 제작하는 형태로 지난 2015년 출시 후 엔진 본체 고장 접수 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라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이 지난 10월 8일 보건복지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부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정부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미애 의원은 의료개혁의 목표 중 하나는 지역의료 정상화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지역의료는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특히 지방의료원은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등 보건의료 공공성을 보완하는 중요한 기관임에도 코로나 이후 극심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원을 예를 들어 설명한 김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 전후 병상가동률은 81.7%에서 40.3%까지 감소했고, 경영적자, 필수의료 의료진 부족에 따른 배후진료 역량 부족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실제 부산의료원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인력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진료과목 과장들도 지난해와 올해 11명이 사직 했다. 재정난으로 인한 의료장비 노후화도 심화되고 있는데, 부산의료원이 보유한 MRI, CT 등 총 947대 의료장비 중 내구연수 초과 의료기기는 353개로 그 비율이 37%에 달했다. 또한 김미애 의원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의료대란 기간 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사망자 자료를 제출받아 전년 동기와 비교해본 결과, 전공의 이탈이 시작된 지난 2월 전년 대비 사망률이 1.1%p 늘었고, 3월에는 0.9%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가 이탈한 올해 2월, 입원자 수는 2만8,665명으로 전년 동기(2만8,509명)와 비슷했지만, 사망자는 3,548명으로 전년 대비 사망률이 1.1%p 늘었다. 3월 입원자 수는 전년 대비 줄었으나, 사망자 비율은 0.9%p 늘어났다. 2~5월 합계 사망률은 전년대비 0.4%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의 의료기관 종별 사망률 증감을 살펴본 결과, 전공의 이탈이 시작된 2월에는 전년 대비 사망률이 상급종합병원에서 1.3%p, 빅5병원에서 1.6%p, 종합병원에서 0.8%p, 병원급에서 4.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 의원은 “중환자실 의료인력이 줄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야 할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4, 5월에 사망률이 낮아졌으나,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의 수용이 안정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지난 10월 7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권이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고, 특히 의료대란을 틈타 본격화하고 있다”고 우려감을 표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권 들어 실손보험 청구대행기관을 민간보험사들이 만든 보험개발원으로 지정하고, 기업이 당뇨환자 등에 대한 1차 의료를 행하는데 ‘비의료 건강관리’를 명목으로 영리사업을 허용, ‘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빅데이터 민간개방 계획을 담으며 의료민영화를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2003년 삼성생명의 ‘민간의료보험 확대 전략’이 정부보험을 대체하는 포괄적 보험을 목표로 정부가 보험가입자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도록 하는 등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를 이명박 정권과 윤석열 정권이 그대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의료개혁특위가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은 국가재정과 건강보험재정을 5년간 각 10조 원씩을 사용하겠다고 하지만, 1차 의료,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 전공의를 포함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대표 윤은섭)가 개발한 OraCMU®와 OraCMS1® 구강유산균과 사균(포스트바이오틱스)의 성분이 파골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골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이 특허로 등록됐다. 이 특허는 치주염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Functional Biomaterials’에 게재된 이후 특허 등록된 것으로, 해당 유산균을 활용하면, 치주질환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오라틱스 측은 “치주염 같은 치주질환, 염증성 치조골 흡수질환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파제트병, 구루병, 골연화증, 신부전 환자의 신성골이영양증, 골관절염, 골전이암 및 염증성 뼈 흡수질환 등 다양한 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에 활용될 수 있어,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골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허 성분은 생균의 효과도 도움을 기대할 수 있으나, 포스트바이오틱스가 골질환 예방 및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번 특허 등록으로 증명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라틱스 측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부당수급이 엔데믹 이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4분기까지 건강보험을 부당수급해 적발된 인원과 부당수급 결정건수, 결정금액 등이 지난 한 해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당수급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부당수급은 감소추세에서 올 3·4분기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유행으로 외국인·재외국민 부당수급자는 2만5,000명, 부당수급액도 절반으로 떨어졌다. 2021년에는 반등하며 부당수급자가 4만명에 이르고 부당수급액도 85억원까지 증가했지만, 2022년과 2023년은 감소세가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8월 말까지 부당수급을 한 외국인·재외국민인 1만1,628명으로 지난해의 79.5%를 기록했고 결정 건수는 3만1,205건으로 전년의 78%에 육박했다. 특히 부당수급 결정금액은 18억원을 초과해 3개 분기 만에 20억원 수준이었던 지난해의 90%를 넘겼다. 김미애 의원 측은 “눈여겨 볼 지점은 ‘자격 상실 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중국산 IP카메라 해킹으로 인해 국내 산부인과 진료실 등 민감한 의료기관의 영상이 중국 음란 사이트에 유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전국 의료기관에서 220건에 달하는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총 91건의 진료정보 침해사고가 일어났으며 진료정보 이외의 침해사고 역시 129건에 달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에서도 15건의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병원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급 4건, 종합병원급 15건, 병원급 29건, 의원급에서 43건의 진료정보 침해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약 50%에 달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우려되는 지점은 상급종합 등의 국립대학교 병원에서도 다수의 침해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2021년 서울대병원에서는 ‘비인가접근’을 통해 환자 및 직원 약 8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이외에도 제주대병원 1건, 충북대병원 2건, 충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대 약국이 평균 6~8년 가량 운영된 후에야 정부에게 적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희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불법개설 의료기관 237개의 개원일부터 적발일까지 평균 운영 기간은 77개월(6년 5개월) 이었으며, 불법개설 약국 94개의 개원일부터 적발일까지 평균 운영 기간은 93개월(7년 9개월)이었다. 올해 적발된 불법 개설 의료기관 28개 중에는 35년을 넘게 운영한 병원도 있었으며, 7년 이상을 운영한 불법 의료기관이 1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모 치과의원의 경우 약 10년간 운영되다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 2023~2024년 적발된 불법 개설 약국 19개 중에서, 11.4년을 운영한 약국이 한 곳이었고, 7년 이상을 불법 운영한 약국은 12곳이었다. 김남희 의원은 “불법으로 개설한 의료기관과 약국의 불법 운영 기간이 생각보다 긴데, 이는 적발이 쉽지 않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불법 운영 기간이 걸어질수록 국민 건강은 더 오래 위협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불법 의료기관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중증·응급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비전문 인력인 공보의와 군의관들이 대거 파견되면서 응급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응급실 공보의·군의관 파견현황에 따르면 공보의와 군의관들이 대거 파견된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전문 인력의 부재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의의 경우 1차(3월 11일~4월 7일), 2차(3월 21일~4월 17일)로 파견이 됐고, 초기에는 비교적 많은 인원이 배치됐지만, 현재는 104명의 공보의만이 응급의료 현장에 남아 있는 상황이다. 군의관의 경우 현재 총 250명이 의료현장에 투입된 상태다. 하지만 이들 파견된 인력을 전공과목별로 살펴보면 응급의학과 전공자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9월 25일 기준으로 파견된 공보의 104명 중 81명이 일반의였으며, 나머지는 소아청소년과 6명, 마취통증의학과 4명, 직업환경의학과 3명 등이었고, 응급의학과 전공자는 전무했다. 군의관 250명 중에서도 정형외과 39명, 일반의 37명, 내과 37명, 신경외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인의 병원 예약 앱 ‘똑○’ 이용률이 낮은 상황에서 일부 병원이 앱을 통한 진료 접수만 받고 있다는 민원이 높은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행정처분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2024년 병원 예약 앱 관련 민원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특정 앱으로만 진료 예약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조사 요청 △어플로만 당일 접수 받는 의료기관 조치 요청 등의 내용으로 2023년 76건, 2024년 8월까지 19건의 민원이 접수됐지만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행정처분은 0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인순 의원 측에 따르면, 병원 예약 앱을 통해서만 진료 접수나 예약을 받는 경우 의료법 제15조 제1항에서 금지하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진료거부에 해당한다는 것. 이를 위반할 시 제15조 제1항 진료거부 금지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의료기관이 제15조 제1항 진료거부 금지를 위반하면 해당 사항을 시정하도록 명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