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가 다음달 24일 스물두 번째 연수회를 진행한다. 강연회와 토론회로 턱관절장애 치료 노하우와 증례를 살펴보고, 일본턱관절학회 참가, 동경의과치과대학 강의 및 병원 참관, 정훈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회는 턱관절장애 치료를 시작하는 비기너에 초점을 맞췄다. 학회를 이끌어온 정훈 박사(정훈치과)가 ‘초심자가 턱관절장애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노하우’를 주제로, 턱관절장애 치료방법 선택과 물리치료, 턱관절 교정장치, 턱관절강내 약문주입법 등을 소개하며 곧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어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서 ‘초심자를 위한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 전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을 다룬다. 정훈 박사를 필두로 이종호 교수, 류재준 교수, 변수환 교수 등 11명의 핵심 연자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도 준비된다.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증례 고민토론회’로 명명됐으며, 치료가 잘 안 되는 턱관절장애, 또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고민되는 증례를 토론을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이 연수회 전에 고민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난 17일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해 힘쓴 개인과 단체에 대한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변영남 원장(성신치과)도 수상자로 자리를 함께했다. 변영남 원장은 성가복지병원에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30년간, 성동외국인진료센터에서도 현재까지 몽골, 필리핀, 베트남, 중국, 조선족, 태국 등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뜻깊은 수상을 한 변영남 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외로움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다. 이들을 꾸준히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세계가 하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69년 서울치대를 졸업한 변영남 원장은 1974년 동대문구에 성신치과를 개원했으며 최근 50년 개원의 생활을 은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치과의사학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사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치과계 발전에 기여해온 변영남 원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도 사회의 귀감이 돼 왔으며, 이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14회 서울의료봉사재단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한림광릉C.C.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순구개열 수술과 치과진료봉사 및 사회봉사를 이어온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봉사와 후원의 뜻을 모았다. 자선골프대회에는 서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한베경제문화협회, 한국시니어골프협회, 서울치대동문회, 경희치대동문회 등 치과계 단체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후원의 뜻을 전했다. 20팀 80명이 참가한 골프대회는 권영석 프로, 김도훈 프로 등 KPGA 프로와 골프예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다영 KLPGA 프로 등이 참가해 후원자들과 즐거운 필드레슨을 진행했으며, 특별히 설치된 포토존 또한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그간 이어온 활동을 공유하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오는 7월에는 몽골, 8월에는 베트남에서 여름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연중 실시하는 국내 찾아가는 이동진료봉사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매년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서울
Wat Pho 2023 / Bangkok DJI Mavic 3 | 12㎜ | F5.6 | 1/64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이 있으면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왓 포. 화려한 4개의 탑과 독특한 양식과 패턴의 건축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저지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다음 달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낮아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는 종료된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당정 협의 등을 거쳐 5월 중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6월 1일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1차 의료기관에 한정해 진행하는 방향으로 의료계와 협의를 이끌고 있지만, ‘약 배송’ 문제를 두고 약계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4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전국시도지부장 및 분회장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강력 반대의지를 천명했다. 약사회는 비대면진료를 시행하기에 앞서 △표준화·개방화된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의약품 공급불안정 해소를 위한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및 사후통보 간소화 △환자 중심 약국 선택권 보장 △플랫폼 개입 없는 약사 주도의 합법적인 약 전달 △비대면 플랫폼 업체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 기구 설치 등을 요구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지에서 한국에 노키즈존이 500개인 것을 소개하며 차별인지 아니면 권리인지에 대한 논란을 제시했다. 이미 노키즈존은 오래전에 등장했고 최근엔 60대 이상 출입 금지인 노시니어존 등장에 사회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주인은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의 사업장에서는 아이가 없는 것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고 영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거나 혹은 본인 스스로 아이를 싫어하는 까닭일 수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들어오는 고객에 대한 출입여부는 운영권을 지니고 세금을 납부하는 주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음식점에서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손님으로 인해 다른 고객이 피해를 입는다고 판단되면 입장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노키즈존은 음식점의 경우와 다른 두 가지 생각할 문제가 있다. 우선 아이는 모두 울고 시끄럽고 소란스럽고 타인을 불편하게 한다는 관념으로 소란스럽지 않은 아이들을 포함하여 불특정 아이들을 모두 나이로 입장을 못하게 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문제다. 다음은 사람을 나이로 결정하는 것이 인종차별처럼 아이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인권에서는 인종차별처럼 어떤 선택할 수 없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이하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가 강조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최근 치과계는 보험 틀니나 임플란트 관련 본인부담금 면제나 할인, 기업형 사무장치과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다”면서 “건강보험도 의료현장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 전체 국민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고 건보공단도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지부와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원인명 본부장은 “건보공단은 조사하고 환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예방적 차원에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높여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서울지부와도 다양하고 깊이있게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단체는 치과 개원가 현안, 건보공단의 중점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5일 대표발의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전공의협의회 등이 적극 환영의 뜻을 표했다. 개정안은 전공의 근무시간을 현행 주 80시간에서 68시간으로, 연속근무 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24시간(응급 시 36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이 골자다. 최혜영 의원은 “현행법은 전공의에게 1주일에 80시간을 초과해 수련하게 해서는 안되고 연속해서 36시간을 초과해 수련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행 수련시간은 전공의에게 과로 등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수련시간의 상한이 낮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련병원 등의 장은 전공의에게 4주의 기간을 평균하여 1주일에 80시간을 초과하여 수련하게 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교육적 목적을 위하여 1주일에 8시간 연장이 가능하다’는 현행 규정에서 단서조항을 없애고 1주일 평균 최대 68시간으로 변경했다. 또한 ‘전공의에게 연속하여 36시간을 초과하여 수련하게 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연속하여 40시간까지 수련하도록 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는 지난달 27일, 수원에 소재한 사립특수학교인 ‘자혜학교’를 찾아 유치원, 초·중·고·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수원분회는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매년 자혜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이날 검진에는 수원분회 민봉기·이미연 부회장, 김황현·홍순찬 치무이사, 임준우 홍보이사가 참여해 100여명 학생들의 구강검진에 나섰다. 학생 및 학부모가 작성한 문진표를 기초로 치아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에게는 적절한 치료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혜학교 이미화 보건교사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은 생명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면서 “구강검진을 거부하는 학생도 끝까지 기다려주고 격려하며 검진을 이어간 치과의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강교육, 칫솔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이사장 이규환)의 2023년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1일 협약을 진행한 스마일재단은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자립 지원을 돕는 ‘스마일 미소플란트’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을 믿을 수 있는 치과에 매칭해주고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는 것. 더불어 장애 유형 및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구강관리 교육자료와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의 지속적인 구강관리 능력 증진을 돕게 된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을 위한 구강증진사업에 든든한 후원을 해준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전국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현재 대상자 및 참여 치과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치협과 경기도치과의사회의 휴진 동참에 관한 문자를 받아보았다. 5월에 휴일이 많은 관계로 휴진의 동참이 어려워서 평소보다 일찍 마치고 여의도 궐기대회 현장으로 향했다. 단체장들의 발언과 함께 진행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지망생인 대학생의 발언이 마음에 와닿았다. 소수 직역의 업무를 찬탈하는 간호법이 통과되면 학생들의 일자리를 누가 지켜줄 수 있느냐는 생존권 차원의 내용이었다. 젊은 세대들의 취업문제라는 면에서 공감이 되었다. 1시간여 진행된 행사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치과의사들 사이의 기류가 다소 미묘했던 상황이 떠올랐다. 13개 보건의료 단체의 주장은 ‘간호법과 면허취소법 철폐’이고, 치협의 문자 내용은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철폐’로 그 순서가 다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필자의 소속 지부인 경기지부의 문자만 해도, 5월 9일에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관련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궐기대회’로 안내하였고, 11일 당일에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규탄대회 동참 요청’의 제목으로 문자가 발송되었다. 한편 서울지부가 5월 정기이사회에서 채택한 성명서를 보면, 간호법을 제외하고 면허박탈법에 관한 내용만을 언급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필자의 짧은 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4년 수가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내년도 수가협상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 그리고 대한의사협회는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김봉천 대외협력부회장이 참석했다. 건보공단 측에서는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혁신선임실장, 박종현 빅데이터운영실장이 참석해 이번 수가협상의 중심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건보공단은 그간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룡 기획상임이사는 “수가조정모형을 다양화해 보건의료현황과 경제 상황이 반영되고 객관적으로 수가밴드가 설정될 수 있도록 현행 SGR 모형과 함께 GDP모형 등 4가지 개선모형으로 산출한 결과값을 수가밴드를 결정하는 재정소위원회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밤샘협상을 탈피할 수 있도록 협상 마지막 날 재정소위원회 개최시간을 앞당길 것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1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강당 1002호에서 개최된다. ‘DC/TMD 업그레이드와 TMD 치료의 탑 시크릿’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초청, TMD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해외 고수, 재야의 고수, 신 고수 등 만나고 싶은 연자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세계 석학의 노하우를 듣는다’를 주제로 Peter Svensson 교수(스웨덴 Aarhus대학교)의 강연을 준비한다. ‘DC/ TMD-the final instrument or need for further developments?’를 연제로 온라인으로 만날 예정이며, 어규식 회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TMD 비기너를 위한 치료 Tip! TMD 치료 어려운 점 해결해드립니다!’를 주제로 잡았다. 턱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개원의들을 연자로, TMD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한다.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턱관절 물리치료의 일급비밀’, 김욱 원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보조업무 해방을 선언한 ‘석션프리’로 개원가의 호응을 이끌어온 덴탈럽이 론칭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SIDEX 전시회(부스번호 D-932,933)에 참여하는 덴탈럽은 석션프리와 D.MATE, trans4tip 등 전 품목을 최대 20%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덴탈럽의 대표 제품인 스탠드형 석션프리는 특별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정 수량 행사로 기획했다. 기존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조건으로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멀티기능 일회용 석션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제품 ‘trans4tip’ 샘플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올해로 네 번째 SIDEX에 참여하는 덴탈럽은 “석션 장비로 치과계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석션프리를 선보였고, 사용하는 원장님들의 자발적인 세미나와 주변 소개를 통해 저변을 넓혀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석션프리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의구심을 갖고 바라보던 치과의사들도 있었지만,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반응과 평가를 반영해 매뉴얼을 만들어왔다”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는 지난달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임원수련회를 개최했다. 수원분회의 회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임원 간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해외에서 진행됐다. 20여명이 참석한 임원수련회 첫날에는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5월 가정의 달 기념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의 자녀교육법에 대한 특강을 기획하고, 경기지부 가족체전 참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효율적인 반모임 운영 방안, 총회 책자 제작 간소화, 한가족치과진료소 공간 활용방안의 건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임원진은 단체 제작한 티셔츠와 모자 등을 착용하고 관광을 즐기는 등 힐링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임원간 친목을 다짐과 동시에 회를 위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그동안 진료와 회무로 지쳤던 임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