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보험시대의 계획, 유지관리’를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은 이식학회 김현철 차기회장은 “여러 차례 관련기관에서 행정적인 해설은 있었으나 임상과 관련된 내용이 없어 보험에 언급된 술식과 관련한 내용을 임상적으로 정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총 2개 파트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먼저 임플란트와 관련해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임플란트 급여 관련 다양한 이슈를 다룬 두 번째 파트에서는 치협 TF팀에서 활동한 최희수 원장(부천21세기치과),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태인 원장(태원치과) , 박원희 교수(한양의대부속구리병원 치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양승민 교수(성균관의대 치과학교실) 등이 노인 임플란트 보험관련 다양한 지견을 펼쳤다.한편 이식학회는 이날 학술대회를 통해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제도를 시행할 것을 공표했다. 이식학회 류인철 회장은 “임플란트가 치의학의 주요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지금, 우수임플란트임상의 과정은 회원들의 학문 및 임상적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타에서 열린 미국치주과학회(AAP)에 참가해 ‘Sinus hands on’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AAP는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관련 치과의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는 세계적인 학회다. 특히 이번 미팅은 AAP 100주년 기념으로 많은 의미를 가지는데 전시참여 회사 및 연자들을 포함 약 5,300명이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덴티움은 Dr. Wallace를 포함한 상악동 처치 수술의 세계적 연자들이 이끄는 Sinus Hands on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Corporate Forum 및 Silent Auction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지난달 19일 열린 Sinus Hands on에서는 덴티움의 DASK를 이용한 Sinus 수술방법이 피에조 서저리 등 다른 술식과 함께 소개 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Dr. Wallace는 AAP 본 강연에서도 덴티움 DASK의 장점을 살린 자신의 Sinus 수술경험을 많은 참가자들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달 20일 오전 일찍 진행된 ‘덴티움 Early Bird Cor porate Forum’에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대표적인 임플란트인 AnyOne 임플란트의 뉴라인업 ‘deep thread’와 ‘special 7mm’의 론칭기념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메가젠타워에서 진행됐다.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은 AnyOne 임플란트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Passion Esthetics, proper implant position, new line up 제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박성재 원장의 강연은 다양한 케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AnyOne의 사용법을 전했으며, 김종철 원장은 AnyOne을 비롯한 R2시스템 사용법을 전했다. AnyOne 세미나는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광주에서 개최됐고 오는 22일 인천과 29일 대구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메가젠 홈페이지(www.megagen.co.kr)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2-3014-7840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 8월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오스템 미팅 2014 호주(이하 오스템 미팅)’가 호주 치과의사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호주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오스템 미팅’에는 28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현지 치과의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강연에 열중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반응을 보였다. ‘오스템 미팅’은 4개의 일반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조용석 원장은 ‘Sinus Lift live surgery with CAS-KIT’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했으며, 그 뒤로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의 ‘The optimal treatment planning for a fully edentulous patient’ 강연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핸즈온을 실시해 유익함을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최영준 호주법인장은 “이번 ‘오스템 미팅’을 통해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호주 치과의사에게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73개국에 6,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Academy of Osseo integration학회(이하 AO)가 개최하는 AO Anual Meeting이 내년 3월 14~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내년 AO에서는 ‘Focus on South Korea Symposium’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심포지엄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것. 이에 AO Anual Meeting과 한국이 주인공이 되는 글로벌 심포지엄 홍보 차 AO학회의 Joseph E. Gian-Grasso 회장이 직접 방한,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통역에는 하버드치과대학의 김민준 교수가 수고해 주었다.Q. AO학회 글로벌 심포지엄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AO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지만, 사실 전세계에 회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임플란트 관련 글로벌 학술단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학회가 운영되고 있지만, 전세계에 회원들이 포진돼 있고, 각 나라별 임플란트 학문의 발전상을 공유하기 위해 글로벌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 올해 일본이 첫 테이프를 끊었고, 내년에는 한국이 내후년에는 중국이 이어 나갈 예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Advanced 코스’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코스는 기본 마스터 과정에서 다져진 임플란트 기본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Sinus, GBR, Immediate placement와 같은 복잡하고 어려운 술식을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성무경 원장이 디렉터를 맡아 단순 명료하면서도 체계적인 성무경표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전 탄탄하고 빈틈없는 치료계획을 수립하기로 유명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특별 초청돼 GBR 시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과 박주희 원장(물방울치과)이 패컬티로 연수회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문의 : 080-819-2261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4일과 25일, 체코 프라하 The Prague Congress Centre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덴티스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Global Dental Implant Adacemy(GDIA)의 멘토들이 주를 이뤄 2일간 강연 프로그램을 이끈다. 또한 국내외 주요 임상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구성했으며, 포스터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Complex Dentistry, Simple Solutions’를 메인 주제로 복잡한 치의학에 대한 해답을 멘토들이 심플하게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24일에는 Dr. Jin Kim과 Dr. Cameron Torabi가 좌장을 맡았으며, Dr. Marco Tulio Alzaga Vega와 Dr. Tony Daher가 25일의 좌장을 맡았다. 영어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체코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동시통역이 이뤄진다. 25일 오전에는 Parallel Session으로 초청연자들의 특별강의 및 핸즈온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강연 후 500여 치의들과 멘토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장도 마련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재 덴티스는 전 세계 임플란트 유저와 입문 임
ICOI 코리아가 국문명칭을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김수관·이하 국제임플란트학회)로 변경하고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임플란트학회는 다음달 16일 고려대학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12개의 강연 프로그램을 12명의 연자들이 나서는 가운데 치를 예정이다. 국제임플란트학회 김수관 회장은 “임플란트에 관련한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도록 국내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치과의사 프로그램 첫 강연에서는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를 연자로 ‘어떤 골이식재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가 다뤄진다. 이어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임플란트의 장기간 follow-up에서 관찰되는 각종 문제와 해결’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그간 자주 소개되지 않았던 독특하지만 효과적인 골 결손부 재건 방법들’을 강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재억 교수(서울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Regeneration of the bone in the maxillary sinus’를 다룰 예정으로, GBR 관련 최신 지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김진선 원장(미소모아치과)이 ‘간단하
덴티움이 치과의사들의 임상정보와 술식에 대한 정보 공유를 돕기 위해 지역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덴티움은 대전에서 핸즈온 특강을 개최, Short implant를 이용한 Simple GBR에 대한 강의와 성공적인 GBR을 위한 테크닉을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세미나에는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와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이론은 물론 일대일 실습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임상 노하우를 단시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덴티움은 대전 핸즈온 특강에 이어 다음달 8일에는 목포에서, 15일에는 수원에서 각각 원데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덴티움 측은 “지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는 지역 개원의를 위해 지역별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술식에 대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전남 무안군 신우메디컬센터에서 열리는 목포 핸즈온 특강에서는 지영덕 교수(원광치대)와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덴티움 수원 본사에서 진행되는 수원 특강에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과 한승민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핸즈
고려대구로병원과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이하 연구소)가 ‘Mini-Implant 심포지엄’을 오는 23일 고대구로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Mini-Implant clin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백철호 원장과 민경만 원장이 연자로 나서 Mini-Implant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팁을 전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은 ‘Mini-Implant overdentures’를 주제로 Mini-Implant의 고정력을 이용해 노인틀니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법을 강연한다. 이성복 교수와 이정열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자석의치 등 Mini-Implant의 보철 활용법을 전한다. 연구소 측은 “Mini-Implant 임상적 역할에 신뢰를 줄 수 있는 학문적 성과를 위해 국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만큼 연자와 연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문의 : 02-866-1422김희수 기자 G@sda.or.kr
‘오스템 월드 미팅’은 지난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라이브 서저리와 알찬 강연으로 국내 치과의사를 매료시키더니, 이제는 해외로 영역을 확대해 전 세계 치과의사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 그런 ‘오스템 월드 미팅’이 3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은 부산에 건설된 신사옥 오픈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오스템 월드 미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오스템 월드 미팅 2014 부산’을 집중 조명한다. 오스템 월드 미팅 역사지난 10여년간 임플란트에 대한 치과의사의 높은 관심 덕분에 국내 임플란트 치의학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는 임플란트 전문 임상 교육기관인 AIC를 설립하고, 국내 임플란트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은 다양한 주제의 임상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치과의사가 한 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임상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기획했다. 이렇게 탄생된 이벤트가 바로 ‘오스템 미팅’이다. 2004년 시작된 ‘오스템 미팅’은 매년 국내 치과의사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7년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지난 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 ‘2014 Neo Biotech World Symposium’(이하 네오심포지엄)에 국내외 치과인 2,000여명이 참가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허영구 대표는 “지난해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관련 네오의 혁신 제품들은 종합적으로 집대성해 선보이는 자리였다면, 이번 심포지엄은 이 같은 제품들이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또 그 결과물들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를 ‘NeoBiotech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로 정하고, 네오의 임플란트 관련 제품이 임상에서 어떤 결과를 구현하고 있는지를 가감없이 드러냈다.치과의사 섹션 첫 강연은 ‘Neo biotech’s Original Concepts, Techniques and Evidence Leading the Current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허영구 대표가 문을 열었다. 허 대표는 강연에서 임플란트의 진정한 성공과 실패, 미래 임플란트의 방향, 지난 25년간의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Scientifi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전문 기업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의 ‘SimpleWay of implant, Bon pen 서울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원장님을 임플란트 대가(大家)로 업그레이드 해드립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본펜 제품 개발자인 이준호 원장(향기로운치과)이 직접 강연에 나서 임상에 적용되는 본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준호 원장은 “본펜 시스템은 스텐트 가이드를 제작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식립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체결되는 크라운의 위치과 크기, 높이까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며 “드릴링 과정에서 상당량의 자가골 채취가 가능해 수술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소개된 ‘Sim pleWay’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SimpleWay는 기성 어버트먼트 임에도 본펜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면 커스텀 어버트먼트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아이비덴탈 측은 전했다. 아이비덴탈 관계자는 “본펜은 제품의 컨셉이 명료하고 활용도가 높다”며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본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 070-4694-2
치과의사의 니즈를 반영해 진행되는 전국 덴티움 포럼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Dentium Forum 2014’가 창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원 포럼에서는 최희수 원장(21세기 치과)이 ‘보험청구 월천 치과 만들기’를,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Ridge Splitting 잘 이해하기’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장기적인 Im plant를 유지하기 위한 고려사항’을,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 치과)이 ‘Short Implant with Simple GBR’을 각각 강연했다.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짧은 강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험 청구 팁을 공유하는 강연도 마련돼 호응이 높았다. 또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상 노하우도 가감없이 공개돼 참가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강연장 외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덴티움 신제품 ‘Im plantiumⅡ’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과기공 관련 제품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덴티움은 창원에 이어 오는 18일 대구, 11월 1일 부산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덴티움 포럼은 지점별로 사전등록 및 문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커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이하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김진선·이하 전북임플란트협)가 후원한 ‘전북지부 2014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문대희)가 지난달 21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임플란트 비빔밥 레시피’를 대주제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자재전시회 또한 2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성황리에 치러졌다. 주최 측은 “임플란트의 특별한 노하우를 유명연자들에게 자세히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플란트의 숨겨진 2%를 배우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특히 전신질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룬 권대근 교수(경북치대)의 강의와 하치조 신경 및 설 신경 손상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김형준 교수(연세치대)의 강연은 임플란트 치료 시 잊지 말아야할 레시피를 하나나 짚어주는 내용이었다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 또한 권경환 교수(원광치대)는 rhBMP-2의 임플란트 및 난치병 골치료, 골이식에 사용되는 다양한 증례를 가지고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탈회 상아질을 이용한 골재생’을,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