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에서 주최하는 ‘서울 오스템 AIC 마스터 코스’가 24차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다.내년 1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AIC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한광흥 원장(서울H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한다.보다 효과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관리 △상악전치부 심미성 회복을 위한 가이드라인 △상악동거상술의 해부학적 접근과 골형성 △PRP PRF BMP의 임상적 적용 △실제 난케이스를 만났을 때 접근하는 방법 및 치료계획 수립 등이 다뤄진다. 세미나 관계자는 “24차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참가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실습을 따로 마련해 참가자의 이해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100만원이며, 150만원의 실습비가 별도로 책정돼 있다. 세미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 02-2016-7016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국임플란트학회(AAID) 인정의 교육과정인 한국 멕시코시(디렉터 심재현)를 수료한 치과의사들의 모임인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우원희·이하 심는치아연구회)가 지난 1일 학술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한국 멕시코스 과정을 이수한 30여명의 7기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AAID 펠로우십 멤버인 심재현 원장은 “AAID의 정식 인정의 코스인 한국멕시코스는 1년간 진행되는 장기 코스인 만큼 내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이번 7기 과정을 수료한 치과의사들 모두 조만간 치러질 AAID 인정의 필기시험에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국멕시코스는 국내 치과의사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일본 아이치 임플란트 센터의 야수노리 호따 선생은 “AAID의 인정의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은 임플란트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은 물론 최신 임상 흐름 파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미 수료했거나 오늘 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어떤 노력을 경주했는지 잘 알고 있다”고 1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한편 한국 멕시코스 제8기 과정은 내
오스템 월드미팅 2013이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캐리 호텔에서 21개국 1,6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스템 월드미팅은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규모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플란트 수술’, ‘라이브 서저리’, ‘임플란트 보철’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총 8명의 연자가 발표에 나섰다.세션 1에서는 중국의 Lin Ye 교수가 ‘Immediate prosthesis of dental implant in edentulous jaw’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섰고,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Exodus from irreversible implant complication using Osstem Implant’를, 이어 Dr. Christopher Sim(싱가폴)이 ‘Implant therapy in the aesthetic zone’을 주제로 강연했다.세션 2는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됐다.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SMART sinus bone graft using the CAS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연자로 나선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 코스가 참가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번 코스는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획된 단기코스로, 이론강의 및 핸즈온 실습으로 총 4회로 구성,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 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전 과정을 총망라했다.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코스에서 성무경 원장은 단순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평가다. 그는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특히 기초부터 전반적인 부분을 세세히 알려주고, 진료 시 간과하기 쉬운 포인트에 대한 임상 팁을 꼼꼼하게 짚어,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본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0월 26일 연수회 첫날에는 쉬운 프로토콜로 시술의 편리성에 컨셉을 맞춘 Shinhung Implant System의 특징을 살펴보고 △드릴링의 개요 △Top-down treatment planning 등이 다뤄졌
Dentium Simple GBR 세미나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임상 팁과 노하우가 가감 없이 전달됐으며, 덴티움 신제품 체험의 장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더욱 호응이 높았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얇은 치조제 ridge splitting으로 극복하기’와 정성민 원장(웰치과)의 ‘Simple bone graft, in narrow, defect alveolus’ 강의가 진행됐다. 두 연자는 얇은 치조제를 극복하기 위해 RS Kit를 이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종진 원장(CCL치과)이 ‘구치부 임프란트 쉽게 하기’를, 정의원 교수(연세의료원)가 ‘Less GBR, less Stress! Narrow Diameter Implants’를 각각 진행했다.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좁은 Ridge에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로 골이식 없이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증례가 소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이번 강연회에서는 덴티움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를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심포지엄은 치과계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추어 매해 참신한 주제로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의 주요도시에서 개최해 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Evidence Challenges with Masters’란 주제로 임플란트 개발 이후 그와 관련해 진단, 시술, 치주, 심미.보철학의 임상적 발전 등을 총망라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Myron Nevins 교수, Nicolas Elian 교수, David Garber 교수를 비롯해 22명의 연자들의 노하우와 견해, 앞으로 펼쳐질 implant dentistry의 발전과 가능성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30개국 800여명의 치의가 참여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특히 첫 날 Myron Nevins 교수와 Thomas Han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 과 ‘치아 보존’ 을 놓고 진행한 강연은 장기간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상반된 의견을 제시해 인기를 끌었다. 둘째날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후원하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초청강연회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나는 왜!! Sinus와 GBR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를 주제로 열려 손 교수의 노하우를 접하는 기회가 됐다.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시술에 주된 실패 원인을 짚는데 초점을 맞췄다. 상악동 거상술, GBR, 연조직 커버, 봉합, 자가 성장인자 활용 등에 있어 자주 실수하게 되는 부분과 까다로운 케이스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을 가져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이에 더해 AFG와 Bio GBR Box 등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술식을 중심으로 숙련도를 높여주는 기회도 마련됐고 효과적인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선택법도 제시돼 관심을 끌었다. 손동석 교수는 피에조와 여러 팁을 활용한 난케이스 해결책도 제시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시했다.손동석 교수는 “좋은 예후를 위해 먼저 고민해봐야 할 실패원인들을 분석해 술식을 가다듬는 과정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거인 측은 “올해의 마지막 초청강연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강연을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부산지부(회장 이형모)가 지난달 19일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12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CUPS) 회장을 맡고 있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병원 치과)가 강연에 나섰다.‘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손쉽게 상악동과 GBR을 해결하는 수술법’을 주제로 삼은 강연에서는 많은 임상의들이 수평적 수직적 치조골 흡수가 된 곳에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축된 치조골의 재건과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해법이 제시됐다.손 교수는 지금까지 치조골 재건에 사용돼 온 블록 본 그래프트의 다양한 실패 케이스를 공개했으며, 술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CGF를 이용한 최소 침습, 3차원적인 치조골 재건술과 AGF(Autologous fibrin glue)를 이용한 sticky bone을 다뤄 뼈가루가 달아나지 않게 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특히 그는 Tension free suture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 Releasing incision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설측판막을 충분히 활용하면 상당히 많은 양의 수평 수직 골증대술에서 성공률을 높일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뉴질랜드에서 진행된 한 해외글로벌 업체의 세미나의 경우 참석자가 30명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해외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네오바이오텍 세미나의 경우 60명이 넘는 현지 치과의사가 참여해 네오바이오텍의 저력을 들어냈다. 올해 8월 딜러쉽을 구축한 후발 주자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허영구 대표의 ‘Diagnosis TreatmentPlanning for Implant Placement’및‘Drilling, Placement, Loading Protocol’강연은 현지 치과의사의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차근 차근 진행 됐다. 이어 Dr Paul Smedley와 Dr Han Choi가 ‘Basic Implant Placement Case Presentation과 Live Surgery’를 선보였다. Live Surgery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윤활제 역할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온 새로운 컨셉의 네오바이오텍 제품들과 IS-II active임플란트를 활용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성길현·이하 KAO)가 다음달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최첨단 치과 임플란트 기술들’을 대주제로 삼고, 총 8명의 연자들이 4개 파트에 걸쳐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박재억 교수(가톨릭대)를 좌장으로 진행되는 ‘Smart Dental Implant Placement’에서는 최병호 교수(연세치대)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가 강연에 나선다. 최병호 교수는 ‘더욱 개선된 컴퓨터 가이드 플랩리스 임플란트 수술법’을, 이성복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에서의 컴퓨터 기술응용에 관한 학술 체계적 검증’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두 번째 파트는 류인철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을 맡아 ‘Novel approaches for Alveolar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골재생 관련 최신 토픽이 다뤄진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치아기원 골이식재 : 탈회상아질기질’에 대해 최신 지견을 펼치고, 이어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비강저 거상술’에 대한 사례 보고에 나설 예정이다.세 번째 파트는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Toward natural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우원희)가 다음달 1일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미국임플란트학회(AAID)인정의 취득 교육과정인 ‘Korea MaxiCourse(메인디렉터 심재현)’ 회원들이 모이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1기부터 7기까지 거의 모든 회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가산동 오스템 사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주환자 정기관리 및 보험청구 △TMD 환자의 치료 및 보험청구 등 건강보험 청구관련 강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제6회 한국심는치아연구회 총회가 만찬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한편, 한국멕시코스는 내년 2월 22일 8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8기 1차 등록 마감은 다음달 31일까지다.◇문의 : 010-2716-7249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KAOMI)가 다음달 1일 부산대학교(장전동) 본관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부산과 울산, 경남권 KAOMI 회원 등 치과의사를 위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플란트 대표 연자격인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초청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함 원장은 먼저‘Long-termevaluation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약 1시간 정도 강연을 펼친다. 임플란트 진료에 있어 기본기를 강조하고,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임상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함 원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장기간에 걸친 증례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두 번째 강연으로 그는 ‘Mucogingival surgery for elderly patients’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문의 : 051-343-7528신종학 기자 sjh@sda.or.kr
(주)신흥이 매년 서울에서 개최해온 SHINHUNG IMPLANT DENTISTRY(SID)가 이제 전국의 치과인들을 찾아 나선다. 신흥은 그 첫 번째 전국 투어 세미나 장소를 광주로 택하고, 오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지난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 2013은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관련 국내 유명 연자들이 총 집합했다. 이들은 심도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해 SID 2013은 강연의 내용은 물론 흥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둬 임플란트 관련 품격 높은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좋은 강연, 많은 이들이 접하도록(주)신흥 측은 “상대적으로 학술강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방 개원의들을 위해, 보다 쉽고 편하게 명품 심포지엄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SID Tour Seminar’를 준비하게 됐다”고 이번 광주 심포지엄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지난 SID 2013에서 다룬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 테마가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고, 지속적인 강연 요청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흥 측은 이번 광주 심포지엄에서도 임플란트 합병증을 주요 테마로 삼았다.특히 지난 SID
리뉴메디칼이 준비한 첫 번째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임플란트 고수들의 비법 공유’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덴츠플라이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2013 리뉴메디칼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명래 교수(이대목동병원)를 좌장으로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의 ‘간편하게 접근하는 임플란트 심미보철’,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의‘Long-term Results of the Regenerative Therapy in the Peri-implantitis’,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의 ‘상악동 골이식술의 성공과 실패’, 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의 ‘Socket Preservation T reatment’,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 ‘장기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성공요인’ 강연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까지, 임플란트 분야의 고수로 꼽히는 연자들의 임상증례로 생생하게 전달한 노하우는 시종일관 관심을 끌어모으기 충분했다는 평이다.리뉴디칼 관계자는 “훌륭한 강연을 해주신 연자와 좌장께 감사드리며, 서울과 대구 등에서 대형 학술대회가 집중된 날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을 찾아준 청중들께 감사드린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최성호)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s for maximal satisfaction’을 주제로 열렸다. 200여명이 참가한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 잘 다뤄지지 않았던 티타늄 알러지 및 초미니 임플란트 증례 등이 공개돼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학술대회는 팽준영 교수(경북치대 구각악안면외과)의 ‘치과임플란트의 실패원인으로서의 임플란트 과민반응의 가능성’이 첫 강연으로 펼쳐졌다.‘티타늄 알러지’를 토픽으로 다룬 팽 교수의 강연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팽준영 교수는 “세상의 어떠한 물질도 완벽하게 생체적합성을 가질 수 없고, 티타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며 “아직까지 티타늄 알러지에 의한 임플란트 실패 보고는 많지 않지만, 이는 티타늄 알러지 자체에 대한 아직 확립된 연구가 거의 없고, 대부분 임플란트 실패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과민 반응으로 확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실패원인으로 티타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