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김광만·이하 기재학회)의 학술강연회가 오는 9월 6일과 7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개최된다.이번 학술강연회는 제25회 GC Green Society 특별강연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임플란트 심미보철의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과 정찬권 원장(연우치과)의 강의로 진행될 이번 강연회에서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심미수복을 위한 연조직 처치부터 심미수복을 위한 접근까지의 모든 과정상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이동현 원장은 성공적인 심미보철을 위한 외과적·보철적 접근을 소개하고 전악 보철에 있어서의 고려사항을 강의한다.이어 정찬권 원장은 심미수복의 다양한 임상적 접근법을 소개하면서 임플란트 수복을 증례별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 세라믹 파절의 원인과 해결방법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강연회는 부산의 경우 9월 6일 롯데호텔부산 아트홀에서, 서울은 7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사전등록은 무료이며 등록은 지씨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연회 참석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GCGS 회원에게는 루셀로 칫솔 및 치실 견본품 키
임플란트 임상을 두고 임상의 간의 불꽃 튀는 대결이 준비 중이다. 바로 신흥이 주최하는 ‘2011 Implant Dentistry’가 그것.오는 9월 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1 Implant Dentistry’에서는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4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2명 씩 총 8인의 내로라는 전문가의 ‘임상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오후 강의로 진행되는 임상 배틀은 먼저 Narrow Ridge에 대해 김도영 원장이 Splitting을, 함병도 원장이 GBR을 각각 강연해 좁은 골폭에 적합한 시술 방법을 제시한다.이어 정의원 교수가 Sinus Graft에서의 Crestal Approach를, 이정근 교수는 Lateral Approach를 중심으로 자신의 임상 경험을 소개한다. 픽스처의 모양이나 보철 방법에 따른 각 임상의들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먼저 조리라 교수와 김선재 교수는 각각 익스터널과 인터널의 장점을 소개, 케이스에 따른 픽스쳐의 선택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며 보철 방법에 있어서는 김성훈 교수와 김기성 원장이 각각 스크류 타입과 시멘트 타입의 장점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임상 배틀이 관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주최하는 HA 임플란트 세미나가 지난달 17일 제주시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손동석 교수의 ‘상악동 골이식술의 실패와 극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제주지역 개원의들은 물론 멀리 중국 치과의사들도 참여해 덴티스의 상온 초박막 HA코팅 임플란트 ‘HAPTITE’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미나는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극복사례를 중심으로 HA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뤘다. 이 외에도 상악동 골이식술 등 상악동 수술과 HA코팅의 임플란트의 활용에 대한 부분까지 다뤄 임상의들이 갖는 의문점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중국 방문단 측은 중국에서는 일반화되지 않은 거상술 분야에서 손동석 교수의 사례나 시술 테크닉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신 테크닉을 습득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며 강연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덴티스 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임상연구와 세미나를 통해 HA코팅 임플란트의 대중화에 적극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송재창 기자
매년 여름과 겨울 임플란트 임상에서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민원기·이하 KAOMI)의 특별강연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KAOMI가 주최하는 2011년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가 오는 8월 21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강연회는 ‘최신 테크닉의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임상 테크닉에서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각각의 상황별로 소개함으로써 효과적인 임플란트 임상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오전에는 ‘일체형 임플란트의 허와 실(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을 비롯해 ‘Flapless Implant Surgery Using Self-Made Surgical Guides (최병호 교수·연세치대)’, ‘쉽고 빠르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 ‘문제있는 임플란트의 해결(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점심시간에는 핸즈온 코스도 별도 운영된다.오후에는 ‘임플란트 분쟁, 무엇이 원인인가?’를 주제로 한국소비자원 김경례 차장의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박지만 교수(이화여대 임치원)는 ‘Pink Prosthesis(인공치은)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2011 임치원 공동학술제 및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8월 21일 이화여대 의료원 김옥길 홀 및 의학관A동 212호에서 개최된다.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주관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명래 교수, 전윤식 교수(이상 이화여대임치원), 박재억 교수, 이철원 교수(이상 가톨릭대임치원), 류재준 교수, 신상완 교수(이상 고려대임치원), 박준우 교수, 최동주 교수(이상 한림대임치원)가 좌장을 맡아 원활한 강연 진행을 돕는다. 심포지엄은 세션 1 ‘성공으로 가는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선택’과 세션 2 ‘성공으로 가는 Total 치과치료의 선택’이 오전 10시부터 동시에 시작된다.먼저 세션 1 △골 이식 계획에서는 김선종 교수(이화여대임치원)의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시행하는 골이식’ 외 2개의 강연이, △임플란트 식립 계획에서는 박지만 교수(이화여대임치원)의 ‘컴퓨터 가이드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외 2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임플란트 보철물 계획과 △임플란트 관리 계획에서는 심혜원 교수(한림대임치원)의 ‘보철물 하중시기 언제가 좋을까’, 이지현 교수(한림대임치원)의 ‘임플란트 F/U에서 중요한 요소는’ 등 각각 2개의 강연이 열린다. 세션 2에서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가 지난 17일 7기 정규과정을 끝내고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수료식은 GAO 7기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코스로 올 3월부터 시작해 ALIS 과정 총 10회, ELIT, HAP 과정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7기 연수회는 기존 코스와 차별성이 컸다. ELIT 코스는 기존 진행방식에서 메인 디렉터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에게 기본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ALIS 코스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각 주제별 맞춤 초청연자를 섭외, 강의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HAP 코스는 기초부터 고급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내용과 최근 치과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지르코니아는 물론 CAD/CAM 등의 내용을 보강,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서저리를 앞세워 강의와 실습의 1:1 step by step 교육, 온라인 강의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의 VOD 제공, 그리고 스탭을 위한
뉴욕치대 조상춘 교수가 지난 2일과 3일 일본 시나가와에서 열린 ICOI japan 주최의 2011 Annual ICOI Japan Implant Symposium에서 핸즈온 코스와 심포지엄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조상춘 교수는 2일 Immediate Placement Immediate Provisionalization에 관한 오전 핸즈온은 물론 오후에도 Predictable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하는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또 3일 심포지엄에서는 ‘Critical factors for successful immediate loading’을 주제로 성공적인 즉시부하를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자신의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조상춘 교수는 지난달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치과의사를 상대로 강의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ICOI 국제학술대회에서도 강의할 예정이다.송재창 기자
지난 18일 저리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이 7월 특강을 개최했다.한림대치과병원 최동주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선 이날 특강에서는 ‘GBR+Immediate Loading’란 주제로 이론 강의에 이어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 먼저 최동주 원장은 △GBR의 이해와 응용 △골이식시 고려해야 할 일반적 사항 △Immediate Loading에 대한 고찰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최동주 원장은 “최근 임플란트 술식의 연구 방향은 빠른 시간 내에 보철 단계까지 이르도록 해 환자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라며 “골이식을 동반한 즉시 부하는 시간 및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선호 받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한 명의 환자에게 약 40분 동안 총 4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된 라이브서저리에서는 한림대치과병원의 시설과 장비의 장점이 최대한 활용됐다. 최동주 원장은 수술계획부터 경과, 장점,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특강은 한림대임치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는 무료로 제공됐으며, 일반 개원의들에게는 일정 등록비를 받고 공개된 상태에서 열렸다. 최동주 원장은 “차기 특강부터는 강연 규모를 더욱 키우고 적극적인 홍보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외과)가 스위스 Osteology Foundation으로부터 연구비를 받게 됐다. 권용대 교수는 지난 4월 프랑스 칸 국제 Osteology 심포지엄에서 ‘Fabrication of osteoinductive nano-HAp immobilized PLLA 3-D scaffold by loading parathyroid hormone’이라는 주제의 구연발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내용에 대한 연구는 물론 그간 ITI 스터디클럽 총괄책임자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해 오는 등의 활발한 학술활동에 힘입어 이번 연구비 수혜자에 선정됐다.권용대 교수는 연구비로 45,000 CHF(스위스프랑)을 받게 됐다.그간 유럽과 미주 지역의 연구자들에게만 연구비 배정의 기회가 주어져 왔으나, 이번에 권용대 교수가 아시아 최초의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재창 기자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의 8기 정규과정이 오는 9월부터 일제히 시작된다.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외과 및 보철 필수과정인 ELIT 코스와 임플란트 고급보철과정인 HAP 코스, 그리고 수술 고급과정인 ALIS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허영구 원장, 김남윤 원장, 김종화 원장, 김종엽 원장을 디렉터로 14명의 패컬티가 함께하고 27명의 국내 임플란트 임상 전문가가 초청연자로 참여하는 GAO 8기 코스는 강의와 실습의 일대일 학습을 비롯해 라이브서저리,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과 GAO 만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서 매 기수마다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8기 코스부터는 실습에 있어서 실습 원장 개개인에 맞춤형 실습 케이스를 제공하는 커스텀 교보재를 활용하게 된다. 모든 실습생이 같은 교보재를 이용해 실습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 다른 케이스의 맞춤형 교보재를 통해 하나의 케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한 것. 맞춤형 교보재의 활용은 실습재료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GAO에서는 실습비 인상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 같은 맞춤형 교보재는 국내 임플란트 연수회에서는 보기드문 경우다.코스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ELIT 코
중국에서도 ‘자가치아뼈이식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치아은행과 바이오투스서비스는 지난 4일 북경 최대 규모의 병원인 ‘중국 인민해방군 총 의원-301병원’의 초청으로 자가치아뼈이식재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해방군 총 의원 치과병원의 주최로 ‘Autogenous Demineralized Dentin Matrix on the Alveolar Bone with Implant’를 주제로 한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 특별강연회에서는 한국치아은행 RD 센터와 일본(BTS-Japan), 태국(BTS-Thailand)과의 공동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자가치아뼈이식재의 문헌 및 학술적 근거는 물론 실질적인 사용 방법과 증례 사진 등이 중심이 됐다. 강연이 끝난 뒤 50여 명의 참석자와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중국 치과의사들이 회의실을 별도로 마련해 질문을 계속할 정도로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뜨거웠다.한편 바이오투스서비스 관계자는 “301병원 초청강연과 북경대학교 방문 등을 계기로 북경대학교 치과병원과 협의해 좀 더 다양한 내용의 자가치아뼈이식재 관련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재창 기자
(주)디오가 주최한 DIO Indonesian Meeting 2011이 지난달 24~26일 3일간 인도네시아 Anyer에서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치과계 및 의료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완벽한 결과를 위한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강의와 관련 케이스 발표로 이뤄졌다. 그동안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개최됐던 세미나가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것과는 달리 이번 강연회는 임플란트에 어느 정도 숙련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보다 심층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가 중심이 됐다. 이번 행사의 연자로 초대된 Dr. Andre Kosasih는 “DIO Indonesian Meeting을 통해 인도네시아 임플란트 개원의들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연자로 초청된 이달호 원장(보스톤치과)은 ‘피에조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강의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디오 측은 “하반기에도 유럽 지역을 비롯해 남미,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 세미나를 준비 중”이라며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디오 임플란트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한국 임플란트 임상 수준을 알리는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상태·이하 BAO)가 서울·부산 정규과정을 모집한다.엄선된 강의와 꼼꼼한 회원 관리로 정평이 나 있는 BAO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16기 신청자들에게도 아낌없는 지원과 학문적 지식 공유를 할 예정이다. BAO 김상태 회장은 “미국 보스톤 현지 연수 코스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얻어갈 수 있는 BAO 과정은 과거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아왔다”며 “지난 5월 28일부터 1주일 간 진행했던 올해 보스톤 방문 역시 회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현재 BAO는 연구 범위 확장과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에 관련된 연구회 시스템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코스를 완료했다는 수료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 전후 모든 회원들에게 최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상태 회장은 “검증된 기관에서 제대로 된 연수를 받았다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자부심을 느껴야 할 것”이라며 “BAO는 미국의 저명 교수들로부터 직접 강연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수 간의 유대감이 매우 끈끈한 연구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정희승·이하 카심연구회)가 제주 세미나를 갖고, 임플란트 임상술식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제주 샤인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심 회원이 대거 참석해 그간 시간관계상 미처 나누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카심연구회는 1년에 1회씩 이번 제주 세미나 형식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회원 간 노하우 및 술식 공유에 관한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학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골프 등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도 다져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카심연구회 관계자는 “98년부터 시작된 연구회는 현재 29기 회원들이 수료 과정을 밟고 있으며, 30기 회원을 모집 중이다”며 “이번 제주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 능력이 더욱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7일과 18일에는 ‘soft tissue treatment suture 실습’(11회차)과 ‘골증대술의 액기스 CGF와 Piezo의 모든 것’(12회차) 연수가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진행된 바 있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ITI Korea(회장 이재신)가 주최하는 ITI Congress Korea가 첫 행사임에도 성공적으로 치러졌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흘에 걸쳐 개최된 ITI Congress Korea는 스위스 ITI 센터에서 직접 예산을 관리하고 해외 연자를 섭외하는 등 행사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그간 ITI를 특정 임플란트 회사와 연계해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철저히 배제하고 순수 학술단체로의 위상 정립에 노력을 쏟았다.강연은 임플란트 디자인과 표면처리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치료 방법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분야별 강연을 통해 총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해외 초청 연자의 경우 타 학회에서와 같이 한두 시간 강의가 아니라 사흘 간 매일 강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굵직한 해외 연자들의 강의를 참석자 모두가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구강외과 분야에서는 ITI 회장이기도 한 다니엘 부저 교수가 외과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임상 데이터를 통해 소개했으며 보철 분야에서는 해크만 교수가 고령 환자의 치료기법에 대해, 토마 교수는 골드 의존도를 낮추는 재료 중심의 신보철 테크닉을 소개했다.국내 연자로는 6명의 연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