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마왕 신해철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밴드 ‘넥스트(N.EX.T)’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었다.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 스테이션’에서 오랫동안 젊은 세대와 소통해 ‘마왕’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졌다. 아직도 전주만 흘러나와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대에게’라는 곡으로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김광석, 서태지 등과 함께 한 시대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필자와 비슷한 세대 모두 그때 그 시절 ‘마왕 신해철’에게 위로를 받았던 마음의 빚이 하나쯤은 있다. 마왕 신해철은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이자, 그에게 음악은 ‘생각하는 청춘의 언어’였기에 힘들어하던 청춘들에게 큰 위안이자 소통의 통로였다. 그는 2014년 10월 27일 의료사고로 46세라는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월 고(故) 신해철의 의료사고 사망 사건이 다시 회자됐다. 법원 판결 때문이었다.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가 또 다른 의료 과실로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60대 환자의 넓적다리부 정맥 혈전 제거 수술을 하다가 혈관을 손상했다.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다 2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10월 24일 개최됐다.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은 “역대 회장과 고문,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이사회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총무부회장이 참석한 만큼 서울지부 공약사항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치과계가 협회장 직무정지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민감한 입법안 등이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서울지부는 중심을 잘 잡고 회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노형길 회장은 오랜 기간 회무를 같이 하면서 많은 부분 협력해왔고, 작년까지 구회장협의회장을 맡아 구회 및 서울지부 발전을 위해 힘써주셨다”면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근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과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과 함께 의료법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개설 허가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서울지부 등 단체를 경유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율징계권이 없는 상황에서 최소한 필수교육은 회를 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가 주최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세미나’가 오는 11월 1일 개최된다. 치과에서 가능한 미용시술을 통해 치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미용시술 기초세미나부터 전문가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미용치과협회가 이번에는 장비에 초점을 맞췄다. 미용시술에 있어 장비의 발전과 활용은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세미나는 많지 않다. 이번 세미나는 레이저(CO2 프락셀), RF(Radio Frequency), cooling, HIFU, 스킨부스터, 더마샤인, ONDA, LDM, 이오토포레시스 등 핵심장비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치과에 맞는 성공적인 도입 전략을 제시한다. 장비 시연 및 ROI 분석, 장비 도입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최신 미용장비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선택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기존 미용시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장비조합이 궁금한 치과의사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미용시술은 차별화된 비급여 진료항목을 개발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대안이 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부산대치과병원 및 치전원과 ‘치의학 인재 양성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웰메디는 장학금과 대강당 리노베이션 지원금 등 총 5억원을 기부,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협약은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연구·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강당 리노베이션 후원 등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됐다. 코웰메디는 이를 통해 미래 치과의료 인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치의학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 리노베이션은 이번 협약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학생과 의료진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교육·소통·연구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향후 학술행사, 임상세미나,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부산·영남권 치의학 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웰메디 최현명 대표는 “치의학 발전은 곧 환자 치료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기부가 치의학 인재들이 성장하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 제65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주제는 ‘치주치료 전문가를 위한 네 번의 기회’로, △창의성 △효율성 △일관성 △끈기를 ‘네 번의 기회’로 정의하고, 심도 있는 네 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호주, 몽골, 인도, 중국 등 총 10개국에서 550여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 오전에는 전공의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회의 국제적인 경쟁력 함양을 위해 전공의 구연발표5 세션의 모든 발표와 질의, 응답이 영어로 이뤄졌다. 오후 심포지엄1은 ‘새로운 선택의 기회(창의성)’를 주제로 성공적인 환자 관리를 위한 심리적 접근-혼탁한 개원가에서 진주처럼 빛나기(김남윤 원장)와 치주질환의 원격 스크리닝 및 AI 기반 치주 관리(이재홍 교수), 환자가 원하는 것:성공적인 치주 치료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중석 교수)을 다루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했다. 심포지엄2 ‘선두가 될 기회’는 ‘효율성’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유럽 13개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앞선 기술력과 R&D 역량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서울 마곡 오스템중앙연구소 본사 사옥에 유럽 치과의사 200여명이 방문했다. 금번 투어에는 △영국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세르비아 △코소보 △슬로바키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등 총 13개국이다. 유럽 치과의사들은 오스템중앙연구소 본사 사옥 및 전시관, 모델치과 등을 투어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후 Dr. Emanuele Clozza(영국)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임상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 임상 이론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관은 △디지털존 △임플란트존 △모델치과존 등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존별 담당자가 기술력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존과 임플란트존에서는 오스템의 다양한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시연하며 치과 도입 시 이점과 환자 만족도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내과전문의로 턱관절질환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고, 서울시치과의사회 불법 의료광고 및 초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이 소설가로서의 면모를 보여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김성헌 원장은 김선홍 작가와 함께 최근 소설 ‘마나도-삼별초의 마지막 항해’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초판이 발매된 후 독특한 소재와 서사 전개로 출판계의 주목을 받았던 소설 ‘마나도’. 소설은 삼별초의 마지막 항해를 추적하는 일본 고고유전학자 아사코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그의 행적을 찾아 미스테리를 풀어내는 한국의 법치의학자 김 교수의 위험한 진실 게임을 그리고 있다. 소설에서는 삼별초가 마지막 항해를 하는 1270년의 상황, 그리고 700년이 지난 현대를 살아가는, 삼별초의 후손들이 흔적을 좇으며 국제적 음모와 마주치는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특히 소설 곳곳에는 법치의학 관련 지식들이 주인공 김 교수로부터 소개되고 있어, 일반 독자들에게는 생소한 단어들이 더욱 흥미를 돋운다. 소설 마나도의 공저 김성헌 원장은 “이 소설은 ‘만약 삼별초의 후손들이 정말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정세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강건강을 위한 보편적 건강보장’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 첫날에는 △옥민수 교수(울산의대)의 ‘한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정책: 예방치과 및 구강보건 서비스 중심으로’ △류재인 교수(경희치대)의 ‘한국의 구강보건 현황과 과제’ △오주연 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불제도평가부)의 ‘건강보험에서의 시범사업 운영현황 및 성과’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의 ‘돌봄통합 기반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시행을 위한 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신진연구자 강연으로 △이승현 교수(조선치대)의 ‘AI시대의 구강보건데이터 분석’ △정은하 교수(경북대 치위생학과)의 ‘거동불편환자를 위한 치아부착형 하이드로겔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연구’ 등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구강보건교육학회와 사회구강건강연구회 강연과 일반연제 경쟁부문 구연발표더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충호 교수(전남치대)가 두봉학술상을 수상했으며, 탁나연 연구원(경희치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산하 청년위원회가 지난 10월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제3회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구강악안면외과 응급상황과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한국·일본·대만 등 3개국의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이 최신 임상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레지던트·펠로우 응급증례 발표를 시작으로, △심부 경부 감염의 원칙과 실제 △악안면 외상에서의 기도관리 △독립 치과병원 입원환자의 의학적 응급 대응 △악교정 수술 합병증 예방 △재건 미세구제수술 등 임상 현장 밀착형 주제가 집중 조명됐다. 레지던트·펠로우 응급증례 발표 최우수상은 임경민 전공의(삼성서울병원)가 수상했다. 임 전공의는 ‘미진단 당뇨환자에서 발생한 치성 기원 뇌농양’ 증례를 통해 조기 인지와 다학제 연계의 중요성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Passing the Torch: Shaping the Future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Takahiro Kanno/Shimane Univer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 라이브쇼가 지난 24년 7월 9일 방송 기준 완판을 기록한 자동마취기 ‘SlowJec Plus’ 특집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 많이 구입할수록 더 높은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다다익선 혜택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대 구매 시 회원가 대비 14% 할인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며, 2대는 22%, 3대 이상 구매 시부터는 29% 할인율을 적용한다. 해당 혜택은 단 100대 한정으로 적용되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임플란트 및 재료 패키지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SlowJec Plus는 오스템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출시 자동마취기 기준 가장 가벼운 80g의 무게를 자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받은 ‘카트리지 EASY 제거툴’도 탑재해 쉽게 카트리지 교체가 가능하다.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수동과 자동을 변경할 수 있어 술자의 진료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시켰다. SlowJec Plus는 저속으로 서서히 마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일반 시린지 대비 통증을 크게 감소시켜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강한 압력으로 주입 시 통증을 유발한다는 내용을 개선한 것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 425개 응급의료기관 중 24시간 내내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266개소(6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58개 기관(37.5%)은 야간이나 휴일 등 특정 시간대에 소아 진료가 제한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응급환자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 중 9곳(20.5%), 지역응급의료센터 137개 중 48곳(35.0%),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개 중 101곳(43.5%)은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역별 편차는 매우 컸는데, 강원도는 권역·지역응급의료기관을 모두 합쳐 22곳이 지정돼 있지만, 이 중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단 1곳뿐이었다. 부산 역시 29개 응급의료기관 중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곳은 단 1곳에 그쳤다. 반면 서울은 52개 중 32곳, 경기도는 74개 중 41곳이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해, 지역 간 의료 접근성이 심각하게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숙 의원은 “필수의료의 중요한 한 축인 응급의료분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그리고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건이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한 첨단재생의료 관련 개정안은 희귀질환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자살예방 법률안은 자살실태조사 항목에 소득, 직업, 건강, 가족관계 및 자살원인 등을 추가해 자살예방에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법률안은 아동·장애인·노인학대관련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이 유예· 면제된 날부터 20년이 지나지 아니하거나 벌금형이 확정된 날부터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은 체육지도자가 될 수 없도록 했다. 김예지 의원은 “이번에 통과한 3건의 개정안은 희귀질환자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비 지원, 자살실태조사 항목의 세분화를 통한 자살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2025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골프대회’가 지난 10월 16일 블루원용인C.C.에서 개최됐다. 여성회원과 치과계 내외빈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팀이 대회에 나섰다. 최인선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거머쥔 가운데 우승은 이현정 회원, 준우승은 임정미 회원이 차지했다. 롱기스트 여경은, 니어리스트 이애주, 다버디상 정지열, 다파상 양현경, 다보기상 김여경, 행운상 고영묘 회원 등 풍성한 시상과 더불어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김수진 수석부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총동문회 정진 회장과 고미자 재무이사 등 치과계 여성 리더들이 참석해 후원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경기지부 임원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경기지부와 여성회원, 나아가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여성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응글실 뺑뺑이 방지법’ 등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입법이 통과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안건 중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 대안 반영된 통과 안건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6건,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관 4건으로 총 10건 개정법률안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안은 응급실 뺑뺑이 방지와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법(2건), 발달장애인 유기 등 발생시 의료기관 종사자의 신고의무를 부여하는 발달장애인법, 재난 현장 대응인력에 대한 심리지원을 확대하는 정신건강 복지법,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를 위한 약사법,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국민연금법 등이다. 또한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는 노동절제정법과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법, 한국산업인력공단법 개정안 총 4건도 통과됐다. 한 차례 국회 본회의에서 특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10개 통과된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는 그동안 민생입법 활동에 주력해 온 이수진 의원 활동의 결과라는 평가다. 이수진 의원이 22대 국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로 구성된 치과의사밴드연합음악제가 올 가을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20일 치과의사밴드와 간담회를 갖고 ‘2025 치과의사밴드연합음악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조정근·김진홍 부회장, 심동욱·김현수 홍보이사가, 그리고 치과의사연합밴드에서는 덴탈사운드 이의석 회장과 안세용 총무이사를 비롯해 블루투스 김계현, 게미소닉 조성훈, 에프터준 박기유, 몰라스포에버 박관수, 닥터블루재즈 허원실, 브럭스 정인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2010년 시작된 치과의사밴드연합음악제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치과의사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며 치과의사 동료 및 선후배와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치과의사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덴탈사운드 이의석 회장은 “공연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진 서울지부의 격려와 지원 덕분에 치과의사밴드연합음악제를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관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