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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총회] 감사단 “당선무효 상황에서 최선 다한 임원진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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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감사단 이견, 이만규 감사 개별의견서 제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대의원 220명 중 151명 참석으로 성원됐다.


회무·결산보고를 대체한 감사보고에서 안민호 감사는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은 회원 의무 이행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협회 재정 및 교육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긍정적”이라면서도 “감독기관의 지적을 받은 바와 같이 제도 설계 운영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된 만큼, 향후에는 현장 수용성과 제도적 정합성을 함께 고려한 고려한 보다 정교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회장단 당선무효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협회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3년 임기를 마무리한 임원진의 책임감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다만 사전 확정된 공식 감사일정에 따라 진행된 감사과정에서 일부 감사가 일방적으로 개인 진료 일정 등을 사유로 사전협의없이 감사 일정 일부에 불참하는 사례가 있었다. 임원 자격은 권한 이전에 책임과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검증돼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만규 감사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감사일정 일부에 불참하게 된 점 죄송하다”며 대의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직무정지가처분결정 이후 6개월 이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장단 선거는 끝났고, 이의신청과 법적 공방은 시작됐다”며 “선거 이전의 서로간의 약속은 의미가 없다. 소송을 제기한 분들의 잘못을 비난하기 전에, 공정하고 엄격한 선거제도의 확립이 있었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사보고는 별다른 질의 없이 예상보다 빠른 11시 30분 경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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