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20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악교정 수술, 그 최적의 시점’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8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열띤 강연과 토론이 이어져 학회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악교정 수술, 그 최적의 시점’을 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는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이 ‘적절한 수술 시기: 치료 결과에 대한 고려가 우선입니다’에 대해, 김용덕 교수(부산치대)가 ‘선수술은 언제, 어떻게 하십니까? 수술의사 관점에서 본 선수술의 유용성과 한계’를,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하악에 spacing이 있는 Class Ш 환자의 수술시기 및 RAP’를,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3차원 CT를 이용한 비대칭 환자의 구치부 협설교합의 안정성과 효율적인 수술 시 선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돋보였던 점은 해외연자의 강연이었다. 국내 연자 못지않게 비슷한 비중으로 꾸려진 해외연자의 강연 또한 눈에 띄었다. Fang Bing 교수(중국)는 ‘Dental Alveolar Bone Regeneration Orthodontics’에 대해, Ming-Chi Adrian Hsieh 교수(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이하 서치기) 2016 학술대회가 지난 20일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디지털을 넘어 상생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여 큰 성황을 이뤘다. 20여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학술대회는 심포지엄, 라이브 강연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그 종류 또한 교양과 경영 등 매우 다양했다. 이와 관련해 서치기 전정호 학술이사는 “세 개의 외국인 연자 강연을 통해 세계적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고려했고, 치과기공사들이 보철 제작과정에서 카메라를 많이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사진과 관련한 교양강좌를 마련했다”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기획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과국제전문학술지(SCI) 논문 및 임상적용 심포지엄이 별도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서치기 배은정 공보이사는 “최근 들어 국내 치과기공계에 SCI급 논문이 다수 발표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별도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자재전시회는 컨벤션센터 4층에서 이뤄졌다. 총 39개 업체가 111개 부스를 꾸몄다. 함훈 기자재이사는 “회원들이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16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자의 편안한 식사와 수면을 위한 해결책 모색’을 주제로 총 7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특히 고령자의 전신질환을 고려하기 위해 의과와 치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학술대회의 포문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연다. 이 교수는 ‘고령자를 위한 최소 침습보철 치료’를 주제로 고령 환자에 특화된 보철치료, 그리고 반드시 주의해야 할 고려사항을 소개한다. 이어 이정열 교수(고려대구로병원)와 김성균 교수(서울치대)가 각각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지지 피개의치’와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지지 부분의치’를 통해 임플란트와 의치의 조화를 다룰 예정이다. 고령자의 수면에 관한 강연은 의과에서 준비했다. 홍승철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와 최수전 교수(인제대학교 백병원)가 연자로 나서 △고령자의 불면 △수면 무호흡의 병태생리학적 이해를 주제로 고령자의 수면에 대한 얘기를 풀어간다. 이어 치과에서 바라본 수면치료를 소개한다. 박지운 교수(서울치대)와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각각 △
치과계 새로운 오피니언 리더들을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여 새롭게 나아가고 있는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회장 이태수)가 오는 29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집담회는 병원장 세미나로 꾸려진다. 이성복 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 병의원 경영의 가치와 개선방안2’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집담회에서 연자들은 병원의 경영과 가치,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ICD는 전세계 15개 섹션에서 각국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1만3,000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인류를 위한 치의학 연구발전 도모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ICD는 2016년도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를 오는 5월 7일 밀레니엄힐튼 아트리움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티움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덴티움 부산세미나실에서 ‘Dentium Practical Inetensive course’를 진행했다.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습득하고 점검하길 원하는 임상의들을 위한 이번 코스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과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코스에서는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진단, Flap design, 1차 수술 및 2차 수술부터 발치 즉시 식립 등 심화과정까지 적절히 혼합해 다뤄졌으며, 보철 파트에서는 인상채득부터 상황에 따른 적절한 어버트먼트 선택법, 임플란트 보철 기공 과정의 이해까지 다양한 보철 실습이 진행 됐다.또한 실전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연자의 술식 노하우를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특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적절한 사용법이 다양한 케이스로 제시됐으며, 각 적응증에 대한 장점이 피력됐다.덴티움은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70-7098-6352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의 개원환경 극복 프로젝트 제3탄 ‘치과는 무엇으로 살것인가’가 다음달 9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조광덴탈의 이번 프로젝트는 임상적 경쟁력과 마케팅적 차별화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개원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강연은 임상과 경영의 두 가지로 나뉜다. 임상강연에는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의들을 위한 접착 및 심미수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황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레이 탈락 △레진 수복 후 시림 증상 △접착 및 수복 시 교합에 대한 고려 등에 대한 임상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경영에 대한 세미나는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연자로 나선다. 안 대표는 ‘나는 마케터다! 팔아야 한다’를 대주제로 △세일즈 전성시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면 △세일즈 필수 요소 △서번트 세일즈맨십 등을 강연한다. 특히 안 대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하고 있는 시장과 고객의 심리를 살펴볼 예정이다. 선착순 30명으로 마감되는 이번 세미나의 사전 등록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문의 : 02-773-2875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2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제4회 2016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년도 구강외과 신입전공의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OT 및 워크숍에서는 구강외과의가 갖춰야할 소양 및 환자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양승욱 변호사가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의료윤리와 의료분쟁’을 강의했으며, 박홍주 교수(전남치대)가 ‘악안면 감염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또한 이흥범 교수(전북의대)가 ‘ICU환자의 관리 및 모니터링’을, 신터전 교수(서울치대)가 ‘악안면 응급환자 관리 및 기도관리’를, 이재열 교수(부산치대)가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입원환자 및 수술환자의 관리’를 각각 다뤘다.한편 김영수 전임의(전북대치과병원)가 ‘전공의 생활을 유익하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신입전공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 호응을 얻었다.이번 OT 및 워크숍에서는 전국 치과대학병원 및 대학병원 등에서 구강외과 전공의로 첫 발은 내 디딘 신입전공의들이 대거 참여해 동료들과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도 마련됐다.신
심미성 향상 테크닉 및 지각과민 현상 완화 테크닉 등 수복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세미나가 지난 6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됐다. 신흥이 주최한 이번 ‘All about Restoration 이론부터 핸즈온까지’ 세미나에서는 미국 Kerr사의 초청으로 Dr. Marc Geissberger가 연자로 나서 강연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Dr. Marc Geissberger는 이번 강연에서는 본딩제의 세대별 특징과 더불어 최근 10년간의 수복물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된 임상 데이터는 Dr. Marc Geissber ger가 교수로 재직 중인 Pacific대학의 주요 자료로, 미국의 본딩 및 수복재료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됐다.이론 강연에 이어 진행된 핸즈온 실습에서는 간접수복과 직접수복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6세대 본딩제 Optibond Versa와 벌크필 레진 SonicFill을 사용해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프렙된 치아 모형에 직접 벌크필 레진을 적용하면서 술식에 관해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심미 수복 임상케이스 소개와 함께 연자와
(주)신흥이 오는 5월 14일과 15일, 28일, 29일 총 4회에 걸쳐 ‘신흥 호남 임플란트 Step-up course’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보철과)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김병옥 교수(조선치대 치주과)와 ATC임플란트연구회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원장이 특별강연을 펼친다.오는 5월 14일 1회차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부터 △임플란트 시스템의 구조와 표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Bone biology와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다음날인 15일에는 외과용 기구를 다루는 법과 외과 시술에 도움이 되는 발치 방법 등이 진행되며,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병옥 교수가 특강으로 여러 가지 플랩디자인 및 다양한 봉합법 그리고 Implant placement에 대한 강의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3회 차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임플란트 인상채득법,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임플란트 보철 설계법에 대해 다루고, 관련 라이브 서저리도
조선대치과병원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근관치료 연수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근관치료 연수회는 기본과정 6시간과 고급과정 6시간, 총 12시간으로 구성된다.황호길 교수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연수회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근관치료의 기본개념과 전준비, 와동형성 및 근관장 측정과 근관성형 및 충전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어 다음날인 10일에는 근관치료시 Ni-Ti 기구의 소개, Ni-Ti 기구를 이용한 근관성형, 열가소성 충전, 근관치료 영역의 수술을 통해 근관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연수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20명으로 제한한다.조선대치과병원 관계자는 “통증 치료를 주로 하는 근관치료는 술자와 환자 간의 신뢰성 확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며 “근관치료의 개념과 함께 실습, 임상현장의 시술 참관을 통해 자신 있는 근관치료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준비물로 실습가운과 전치 및 대구치 1개, 사진 필름 통에 생리식염수를 넣어 담아올 것을 당부했다.◇문의 : 010-9220-3534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4월 23일과 6월 18일 각각 대전(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과 부산(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권긍록 교수와 함께 하는 토요세미나-무치악 환자의 보철치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의 이해 △Conventional Denture 치료의 한계 △임플란트 피개의치 치료 시 고려사항 △어태치먼트의 선택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단계별 임상 등을 강연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틀니 보험급여 대상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Implant-Supported Overdenture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는 △환자들이 겪게 되는 변화 △치료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 △총의치에 대한 임상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권긍록 교수의 장기적인 임상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자에게는 △Ovis BONE BCP 0.1g x 2EA △Louis Button 10EA △Guide Wheel(드릴 포함) 2EA 중 하나를 택일해 무료 증정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DOA 마그네틱 상담모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오는 5월 1일 강남 The K호텔에서 ‘Megagen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치과로의 변화, 난 뭐하고 있지?’를 주제로 ‘Digital Dentistry와의 융화’에 맞춰질 예정이다.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임플란트 식립체의 표면처리에 관한 연구 결과를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치과)이 ISQ value 및 정확한 토크 값을 활용한 로딩 프로토콜을 선보일 예정이다.박희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은 3D Printer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부터 CAD/CAM 장비의 활용을,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디지털 진단 프로그램인 R2의 개념과 컨셉 등을 다루고,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R2GATE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의 장기적 예후를,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디지털 CAD/CAM 등을 총망라할 예정이다.◇문의 : 02-3014-7840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다음달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해외연자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국제화 시대에 맞춰 스웨덴 Michaela von Geijer (DDS, Specialist Odontology)로서 스웨덴 치과의 예방관리와 플라그 조절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에서는 스웨덴 치과의 예방관리에서는 스웨덴 치과 진료의 예방적, 비수술적 접근을 중심으로 다룰 계획이다. 스웨덴 치과 진료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교육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계획에 대해 소개할 방침이다. 예방적 치과 진료와 치간 사이 관리의 중요성, 관련된 리서치 결과에 나온 수치도 함께 알아볼 방침이다.두 번째 강연은 전반적인 플라그 조절에 중점을 두고 왜, 언제, 어떻게 라는 질문에 타켓을 맞춰 진행된다. 두 가지 핵심 영역, 환자와 대화의 중요성, 치간 사이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을 두고, 플라그와 치주질환, 임플란트 주위염, 충치의 관련성에 대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 참여 가능하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참가자들을 위해 동시통역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덴탈온오프믹스(http://dental.onoffmix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제27회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9일과 10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된다. ‘Periodontal inspiration for dental treatment’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양일간 꽉 찬 강연으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치주질환의 원인을 앞선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치주의 범위를 실감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심미, 임플란트가 접목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9일은 ‘Upgrade our understanding of periodontal disease’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치주과학 분야에서의 대용량 데이터 분석(문지회 교수) △치주질환과 연관된 유전적 요인(김수환 교수) △염증성 악골질환에서의 MRONJ의 의미와 최신 치료경향(권용대 교수) 강연이 준비됐다. 10일 오후에는 ‘Esthetic consideration in Anter ior region’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강연은 △치은의 심미적 문제점에 대한 비외과적 치료방법(이승규 원장) △하악 전치의 치근피개술(이학철 원장)로 구성된다. 심미적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KAOMI)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석형)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본격적으로 국제학회로서 발돋움 하는 기점으로, ‘iAO(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eo integration)’의 출범을 알리는 첫 학술대회로 기록됐다.이번 iAO에는 미국, 중국, 몽골 등 10개국에서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형 조직위원장은 “iAO를 본격적으로 준비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많은 수의 해외 치과의사가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첫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그 성과와 의미는 크다”고 강조했다.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는 ‘쉿! 이건 비밀이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플란트 고수들이 감춰왔던 임상 비기(秘技)를 수준별로 공유했다는 점에서 호응이 매우 컸다는 평가다. 김종엽 학술이사는 “토요일 강연부터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며 “특히 임플란트 임상의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골이식재 선택 문제에 대해 명쾌한 선택기준을 제시한 ‘세상의 모든 골이식재’ 세션은 청중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실전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