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12일 ‘Dentium Case Presentation 2015’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강연회는 창동욱 원장(윈치과), 정의원 교수(연새대),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 임상철 원장(웰치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를 가감없이 선보였다.창동욱 원장은 ‘Simple Easy GBR technique’을, 정의원 교수는 ‘How to embed the implant within bone: ridge augmentation or narrow impl ant?’를, 한승민 원장은 ‘다양한 생체 대체 재료의 임상적 활용’을 각각 발표해 첫 번째 세션을 마무리했다.두 번째 세션은 박원배 원장의 ‘OSTEON™ Ⅱ와 Collagen Membrane을 이용한 상악동 골재건술’로 시작해, 임상철 원장이 ‘Clinical usages of Dentium regeneration materials’를, 함병도 원장이 ‘Complications and solutions of implant
퀄리티가 높은 진료를 추구하는 Society for the Korean Clinical Dentistry(대표 박성철 ·이하 SKCD)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Interdisciplinary approach(협진진료)’를 대주제로 프레젼테이션 데이를 진행했다.이날 세미나는 SKCD 회원뿐 아니라 SKCD 진료철학과 임상 노하우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든지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프레젠테이션 데이는 처음으로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을 마련, 진료스탭들의 많은 참여가 눈에 띄었다.SKCD는 지난해 6월 연구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픈 학술대회를 열어 SKCD 회원 및 비회원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해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치른 바 있다.SKCD 박성철 대표는 “프리젠테이션 데이는 SKCD가 추구하는 진료철학을 공유하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며 “기존에는 회원만 참여할 수 있었는데, SKCD의 진료 철학과 임상을 치과계의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모든 치과의사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고 전했다.첫 번째 강연은 SKCD 직전 회장을 맡았던 이규형 원장(서울유앤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전악재건 증례에서 마주친 고민
통영 리빙웰치과가 주최하고, 레이저 생산업체인 비앤비시스템이 후원한 김현철 원장(일산리빙웰치과병원) 초청강연이 지난달 26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됐다. 이번 부산 강연은 지난 9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강연에 참석했던 부산지역 개원의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부산에서 치러진 이번 앵콜 강연에서 김현철 원장은 ‘All about Posterior Maxilla’를 주제로 다양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정리하고 안전한 시술법을 소개했다. 또한 상악동염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과 적절한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 선택, rh-BMP2를 이용한 조기하중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밖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과 I-Brush, R-Brush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종합적인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김현철 원장은 개원가에서 시술되고 있는 상악동 거상술을 시술방법별로 총망라해 장·단점을 비교분석했다. 또한 안전하고 성공적인 시술방법에 대해 자세한 시술방법과 노하우를 공개했다.특히 김현철 원장은 개원의들이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할 때 우려하는 상악동염, 상악동막 천공, 출혈 등의 각종 합병증을 자신 있게 극복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상세하게
FES교정연구회가 내년부터 울산 남구에 위치한 세미나실에서 시작되는 1기 교정 코스 회원을 모집한다. 코스는 1년차와 2년차 과정으로 나뉜다. 내년 1월 9일 시작되는 1년차 과정은 교정치료 무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 16일 시작하는 2년차 과정은 교정 디본딩 20 증례 이상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꾸려진다. 1년·2년차 과정 모두 백재호 원장(위스마일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1년차에서는 △진단 △분석 △장치 △치료 △증례 등 총 20회차가 진행되며, △실패 △성장 △진단 △치료 △도서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2년차 역시 20회 일정으로 개최된다. FES교정연구회 관계자는 “Function, Esthetic, Satisfac tion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환자의 건강한 교합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코스의 접수마감은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이메일(pluse9 @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52-716-0065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 2015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심미치과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활치 및 실활치 수복의 심미, 심미보철 후의 안정적인 교합방법, 자연치 및 임플란트의 심미적 연조직 처치 등에 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장주혜 교수(서울치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정철웅 원장(광주 미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심미의 핵심을 짚었다. 또한 일본심미치과학회 Shuhei Miyauchi 회장이 특강에 나서 일본 심미치과학회의 현황 및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동기부여상담,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상황 대처법, 병원경영관리 등을 주제로 한 치과위생사 강연과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심미, 싱글크라운 등을 주제로 한 치과기공사 강연도 종일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참여 연자들 스스로 “학회의 이름이 주는 중압감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학문적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학회의 경계를 넘어 대다수의 학술대회에서 ‘심미’를 주제로 다룰 정도로 치과의사 및 환자의 관심이 높을 뿐 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상임대표 이승종)가 후원한 학술대회가 지난 5일 연세대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발치의 기준 마련과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병원경영 개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강연회에는 200여명의 청중이 참여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이날 강연회에 좌장으로 나선 이승종 대표는 “임플란트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지만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알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발치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자연치아 살리기가 치과의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각 분야별로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인사말을 전했다.각 분야별 발치기준을 제시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첫 강연에 나섰다. 그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치과의사의 역할과 보철적 발치의 기준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민경산 교수(전북치대 보존과)가 치아를 끝까지 살리려는 치과의사의 노력이 환자에게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영 교수(서울치대 치주과)는 치주적인 발치의 기준을 치아의 예후 측면에서 설명하면서, SRP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자연치아 아끼기를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 수료자 모임인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이건영·이하 심는치아연구회)가 지난 6일 롯데씨티호텔(구로)에서 2015년도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한국맥시코스 9기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기도 했다.수료식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한국맥시코스 디렉터 심재현 원장은 “한국맥시코스의 장점은 어떠한 상업적 이해관계가 적용되지 않는 순수한 임플란트 코스라는 데 있다”며 “여기 모인 멤버들, 그리고 이번 9기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임플란트 치료를 정말 제대로 하기 위해 모인 이들이라는 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진료에 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학술대회에서는 한국맥시코스를 수료한 선배 기수 원장들의 강연이 펼쳐져 각자의 임상지견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먼저 한국맥시코스 2기를 수료한 강건웅 원장이 ‘Daily Practice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이어 이정혁 원장(한국맥시코스 2기)이 ‘라뽀형성을 위한 치아재식술 및 치근단 절제술’을 다뤘다.또한 민홍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롬에서 ‘2015년 Geistlich Symposium Seou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은 ‘행복한 치과경영을 위한 재생 테크닉’을 주제로 열려, 17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애초 150명까지 사전등록을 마감했는데, 등록문의가 쇄도해 좌석을 추가해야만 하는 등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주제에서도 살필 수 있듯이 무엇보다 임상 테크닉을 업그레이드해 행복한 치과경영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개원의 및 공직 교수들의 적절한 연자 배합 그리고 임상뿐 아니라 치과보험 영역까지 다뤄 임상과 치과경영에 관한 노하우를 모두 섭렵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심포지엄에는 허인식 원장(허인신치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 치과),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심포지엄 첫 강연은 가이스트리히 본사 RD 센터의 Niklaus Stiefel이 연자로 나서 ‘Collagen Science at Geistlich Ph
임상정보와 술식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흐름을 제시하는 ‘Dentium Forum 2015’가 지난달 21일 대전을 끝으로 올해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부산과 광주, 대구 그리고 이번 대전까지 Dentium Forum 2015에서는 △Digital Dentistry △Prosthetic(CAD/CAM) △Simple GBR 등을 주제로 각 지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부산과 광주 포럼에서는 이현석 원장(광화문예치과),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김성훈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대구에서는 민경만 원장(메이치과), 박지만 교수(관악서울대병원),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이, 대전에서는 박현식 원장, 노현기 원장, 민경만 원장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포럼에서는 연자들의 숙련된 노하우와 임상의 실질적인 팁이 공개됐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Digital Dentistry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지견을 나눌 수 있었다는 평가다.대전 포럼에서는 강연 외에도 NR Line, Collagen graft, rainbow™ Scanner prime 등 덴티움의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전시와 핸즈온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지난 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13회 치과학교실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어느덧 13회째를 맞이한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은 매년 1,000명 이상 참가해 임상치의학대학원 대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1,500명이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자리가 없어 바깥에서 서서 듣는 진풍경이 이어지기도 했다.이번 강연회는 교정·보존·치주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저명한 석학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Cutting edge in Dentistry’라는 대주제로 준비된 강연회는 Dr.Grubb(애리조나치대 교정과)의 ‘Orthodontics, An Art ful Science’라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그 외에도 임상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지견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학술대회 강연은 교정세션과 보존·치주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각 9명의 연자가 강연했다. 박재억 교수(가톨릭대임치원)의 ‘증례로 살펴보는 악교정 수술의 핫트렌드’,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3D 프린팅과 CBCT를 활용한 첨단 바이오크레이티브 교정치료법’, 양성
“학문으로서의 치의학과, 인문사회적 이해와 비판적 사고, 역사적 책임감을 지니고 전문직업인으로서 사회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치과의사로 양성한다” 공직치과의사회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진료 ABC’라는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직지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과의사학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교수협의회와 함께 ‘치과의사학 교안(2차)’를 펴냈다.김형찬 회장(경희치대)은 “지난해부터 치과의료윤리와 사회적 책무에 관한 교육을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치과의사학회와 함께 교안을 만들었다”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치과진료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학 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며 필요성을 제기했다.‘치과의사학 교안’은 치과진료의 상업화에 대한 자괴감과 치과의사의 인문학에 대한 자성이 퍼져있는 가운데, 과거 치과의사들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등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과거 치과의사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현재 의료계가 직면한 갈등과 경영상의 법과 제도, 사회·역사적 배경을 총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인문 사회적 이해와 비판적 사고, 역사적 책임감을 가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MEAW교정연구회)가 내년 1월 30일부터 총 16회에 걸쳐 어드밴스드 교정 코스를 시작한다. MEAW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교정치료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재 MEAW교정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코스의 총책임을 맡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의 세부주제는 △Cephalometric Tracing and Analysis △ODI/APDI /Combination Factor △Study Model Analysis △Biomechanics of Tooth Movement △Openbite Deepbite Tr eatment Strategy △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Strategy △Use of Skeletal Anchorage System △Wire bending Exercise 등이다. MEAW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별도의 Continuing Edu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도 동반된다”며 “참가자의 편의를 도
서강대 지휴마노틱스 교육원이 오는 22일 서강대에서 ‘2016 교육원 임상세미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휴노마틱스 교육원 이론과정과 임상세미나 베이직 코스 수강생 지원을 받기 전 지원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설명회는 Dr.Mitani Yasushi (Codomo Clinic, Japan)와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지휴마노틱스 센터장인 최범규 교수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Dr.Mitanio Yasushi는 악안면 성장치료의 개념을 발전시켜 RAMPA 장치를 개발한 재일한국인 치과의사다. 최범규 교수는 서강대 기계공학과에서 의료와 기계공학을 접목시킨 기계공학자다.이번 설명회는 상악 복합체를 전상방으로 이동시키는 RAMPA Therapy를 통한 성장기 체형교정, 성장 방향 등 증례를 통한 치아교정과 악정형치료의 역학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RAMPA 장치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두개골 변화의 관측이 악안면 성장치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명도 풀어나갈 예정이다.◇문의 : 02-705-8639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1일부터 3일간 이란 테헤란에서 첫 번째 ‘오스템 AIC 베이직 코스’를 개최했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연수회 전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코스는 오스템의 파트너사인 Azad Tejarat Pars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중동에서 개최된 첫 번째 연수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오스템 국제영업팀 관계자는 “첫 번째 연수회가 성황리에 종료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는 연자의 차별화된 강의와 핸즈온, 생생한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으며 테헤란, 이스파한, 마샤드 등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는 임상의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론 강연 후 진행된 △Implantation △Suturing △Impression taking과 실제 이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국제영업팀 관계자는 “기획 당시 테헤란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20여명을 초청했는데, 테헤란 외에도 7개 도시에서 33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오스템에 대한 중동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파트너사인 Azad Tejerat Pars의 적극적인 지원과 김용진 원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되돌아 본 메르스’(감염관리)와 ‘사랑이 넘치는 치과’(인사관리)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김각균 회장(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이 좌장을 맡고, ‘되돌아 본 메르스:치과계의 준비와 대응’을 주제로, 김남순 실장(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정책과), 이재갑 교수(한림의대 감염내과)등이 나서 강연에 나섰다.김남순 실장은 ‘신종재출현감염병과 국가대응체계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WHO와 CDC의 신종재출현감염병에 대한 대응과 캐나다에서 발생한 ‘SARS’, 한국에서 발생한 ‘MERS’로부터 배우는 대응체계에 대해 강연을 준비했다.이재갑 교수는 ‘메르스 사태로 본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병원감염관리’에 대해 설명하며 “감염병의 유행은 질병의 문제일 뿐 아니라 사회적·정치적 문제를 넘어서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