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매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의 Perio Surgery Course를 지난 9월 11일 시작해 총 6회 차에 걸쳐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 마무리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리콜관리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제시하고, 치주, 임플란트, 교정, 잇몸 성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함병도 원장은 치주치료에 대한 기초부터 어려운 술식까지 두루 짚어주었으며, 매회 데모 실습과 실제 치과에서의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는 평가다. 수강생들은 “매 회 Pig jaw 실습이 진행돼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늦은 시간까지 맨투맨 코칭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커버해주는 연자의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Biomineralization Regene ration Research Center(이하 BRRC)와 터키 Eskisehir Os mangazi 대학 생체재료학센터가 지난달 7일 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최근 BioMTA 대표이자 BRRC 센터장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터키 Eskisehir Osmangazi 치과대학 보존과 초청으로 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강연에는 현지 치대 학생 및 전공의, 교수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 원장은 4시간 동안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유준상 원장은 다양한 증례를 통해 근관내이식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고, 강의 후에는 질문세례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BioMTA는 지난해 신흥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국내 세미나는 물론 MTA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한편 다음달 13일 코엑스에서 제7회 MTA 국제 포럼이 신흥과 BioMTA 공동주최로 열린다.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치과의사는 물론 진료스탭도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과 핸즈온 세션이 마련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록은 덴탈세미나
‘복잡한 SNS마케팅, 어떻게 해야 하지?’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개원의들과 홍보 마케팅 기획자를 위한 덴탈온오프믹스의 SNS 실전 마케팅 경영컨퍼런스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대주제는 ‘돈 안들이는 SNS 마케팅’으로 SNS 마케팅 대가로 알려진 3명의 연자를 필두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우선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SNS 마케팅의 트렌드’에 관해 최근 시장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영마케팅 수단으로 소셜마케팅 전략 방향성의 핵심을 짚어본다. 이어 한에녹 대표(스마트한 생각)가 ‘카카오 마케팅의 이용법과 사례분석’을 통해 카카오 채널별 활용방안과 덴탈 마케팅 클러스터 구축, 랜딩페이지를 활용한 고객 데이터베이스 수집과 실시간 상담 등을 통한 카카오 마케팅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최창규 대표(싱크탱크)가 ‘페이스북 마케팅의 이용법과 사례분석’을 통해 작은 병원들이 효과적으로 홍보·마케팅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주최 측 관계자는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과 사례분석을 통해 개원의가 고민하는 소셜 마케팅의 핵심방안의 노하우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10-3436-2829한지호 기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주최하고 거인쌔앤아이가 후원하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초청 강연회가 오는 22일 바비엥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상악동 거상술, 골이식, 연조직 증대술 정말 쉽게 하는 방법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연구회가 주최하는 손동석 교수의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손 교수는 강연을 통해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골이식술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예전의 골이식 방법은 이제 그만!’이라는 소주제로 많은 재료와 비싼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을 사용하는 기존의 골이식술을 지양하고,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이 밖에 그는 강연을 통해 △상악동 수술 후 감염율 0%로 만드는 수술 기법은? △왜! 나는 상악동 수술을 실패하는가? △내가 한 뼈이식은 전부 다 흡수돼 없어진다? △왜! 내가 열심히 해 놓은 연조직 증강술은 잘 안될까? △왜! 내가 하는 자가혈 혈소판 농축시술(PRP, PRF)은 만들기도 어렵고 임상효과가 떨어질까? △어려운 골이식을 한방에 해결하는 AFG 골이식이란? △좁은 릿지, 브릿지 제거 후 낮고 좁은 기저골에서 메쉬·블록본·릿지스플린트는 왜 매번 부담스럽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할 턱관절의 모든 내용을 담은 턱관절 연수회가 열린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29일 연세대치과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턱관절연수회를 개최한다.‘턱관절 치료의 실전 적용’을 대주제로 7명의 연자의 강연이 준비된 연수회는 개원의를 위한 맞춤 강의와 함께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연자로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권정승 교수(연세치대),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 태일호 원장(아림치과),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이정윤 교수(서울치대) 등이 나선다.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보톡스 주사 요법, 교합안정장치 장착 등의 강연과 함께 실습이 준비돼 있다.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물리치료 인증기관 관련 교육 참가 확인증이 수여되며,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매뉴얼과 차트가 제공된다. 등록은 오는 18일까지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문의: 02-2228-8875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와 전남대학교치의학연구소가 개최하는 ‘엘튜브 설측교정’ 세미나가 다음달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8일 서울(휴비트 세미나실)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광주(전남대치과병원), 다음달 5일 부산(부산대병원)에서 각각 개최되며 다음달 12일과 13일에는 다시 서울(휴비트 세미나실)로 올라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황현식 교수(전남치대)가 연자로 나서 ‘엘튜브’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될 세부 주제는 △완벽한 비밀교정, ‘엘튜브’만이 가능 △0.62㎜의 시크릿, 어떻게 가능한가 △정말 012 NiTi 하나의 와이어로 전 치료가 가능한가 등이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설측용 미니튜브 ‘엘튜브’는 뛰어난 심미성, 발음장애와 이물감 최소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 5월 개최된 미국교정학회를 통해 처음 소개된 ‘엘튜브’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100만원이다. ◇문의 : 062-530-5656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 2015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치과보철학, Innovation을 위한 노력’을 대주제로 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회원과 패널이 함께하는 증례토론 △Digital workflow in implant dentistry Developing a totally digital treatment concept △보철재료, 술식, 위기 관리에 대한 Innovation 그리고 실체에 대한 분석 △치과보철학 우수논문 발표 등을 소주제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이틀 내내 펼쳐질 최신 보철학의 향연인 추계학술대회는 4개의 심포지엄과 패널 디스커션, 해외연자 특강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으며, 논문발표 및 시상, 포스터 발표 등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학술대회 첫 날인 21일 오전에는 논문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가 예정돼 있고, 점심 이후 본격적인 학술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첫 날 진행되는 심포지엄Ⅰ은 ‘보철재료와 술식 Innovation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과 지정호 원장(신영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곧바로 이어질 심포지엄Ⅱ는 이양진 교수(분당서울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심미를 부탁해”라는 산뜻한 제목으로 찾아온다. 메르스 여파로 춘계학술대회를 8월 말에 개최한 바 있는 심미치과학회는 추계학술대회도 일정을 다소 늦춰 12월 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 추계는 풍성한 학술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치과 임상의 최대 화두로 꼽히는 심미, 정통학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학술대회로 회원은 물론 치과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추계학술대회 김형섭 조직위원장은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심미치료 후 보다 영속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를 위한 기본이자 필수적인 임상술식을 총망라했다”고 밝혔다. 지대치를 포함한 주변조직에 대한 고려, 내가 한 심미 수복물이 오랜기간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처치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술대회 주제 또한 치수와 치주조직, 교합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김형섭 조직위원장은 “국내외 수준높은 연자들이 공개하는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심미’라는 달콤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문 쉐프들의 창의적인 요리대결을 공개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상케 하는 신선한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보존학의 최신 임상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개회식과 국내 연자들의 연구 발표로 꾸려질 예정인 첫 날의 학술대회는 홍삼표 교수(서울치대)가 ‘암예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문을 연다. 이어 황윤찬 교수(전남치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이우철 교수(서울치대)의 강연이 이어진다. 박정원 교수와 이우철 교수는 Bleaching Agent의 농도와 NiTi 전동파일의 근관내 파절에 대한 보존학회 포지션에 대한 연구 발표를 할 예정이다.둘째 날은 해외연자 특강과 필수 보수교육이 준비돼 있다. 보존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위해 Dr.B.I.Suh, Prof.Gary S.P.Cheung, Prof.Jacob의 강의를 준비했다. 같은 시간 컨퍼런스 룸A에서는 한동만 소장의 핸즈온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치과보존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4점과 필수보수교육점수 3점이 인정된다.◇ 문의: 02-763-3818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발치의 기준과 함께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는 방법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찾아간다.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상임대표 이승종·이하 운동본부)가 다음달 5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발치의 기준 마련과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병원 경영 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6명의 연자가 여러 관점에서 보는 발치의 기준과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병원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연자로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와 민경산 교수(전북치대), 구영 교수(서울치대)가 나서 보철·근관치료·치주학적 관점에서의 발치의 기준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심재한 원장(한솔치과),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이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보험 청구, MTA 천공 수복과 예후를 통한 병원 차별화 전략, 금연치료와 자연치아 아끼기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등록비는 사전등록시 3만원이며 현장등록시 5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함께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02-2228-3020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신흥이 지난달 7일과 14일, 21일 3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김샘의 엔도이야기 세미나는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를 위한 근관치료의 실전 테크닉부터 최신 흐름까지 다루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 원장은 C형근관, 감염근관, 석회화근관 등 치아 형태별 근관치료의 프로토콜 수립과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 충전 방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첫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근관 와동 형성 방법과 근관장 측정, Ni-Ti rotary instrumentaion의 기본 및 최신경향 등 근관치료법에 대한 기초를 다졌다. 이어 2회 차에서는 치아의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프로토콜 수립, 쉽고 빠른 근관 충전 방법을 진행했다. 이어 3회 차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를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핸즈온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직접 가져온 치아로 충전 전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근관성형 계획을 세우고 충전 후 엑스레이를 찍어 치료 전후를 비교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흥은 이외에도 다양한 연수회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수회에 대한 공지나 일정은 덴탈세미나(
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정세영·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 스피드덴탈, 바른교정문기공소가 후원하는 ‘2015 임상교정 심포지엄 및 증례발표회’가 오는 21일 나이아가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한국임상교정연구회에서 연수를 마친 회원들의 증례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각각 하나의 주제 발표와 두 개의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정세영 회장은 ‘3급 부정교합 교정치료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MEAW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치험례 △SAS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치험례를 소개한다. 이어 이계혁 원장(송도이안치과)은 ‘돌출입을 주소로 내원한 성인교정환자에서 발치교정 시 주의사항’에 대해 강연하고, △High angle 성인환자의 발치 치험례 △이소맹출을 보이는 성인교정환자 발치 치험례 등의 증례를 살펴본다. ‘단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발치교정 시 주의사항’을 강연할 박성미 원장(민치과)은 △돌출입을 주소로 성인교정환자 발치 치험례 △단안모를 보이는 2급 부정교합 발치 치험례 등을 공개한다. 안종우 원장(안종우치과)은 ‘골격성 3급 경향을 보이는 성인교정환자에서 발치치료 시 주의사항’
개원가에 다양한 턱관절 치료법을 전해온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턱관절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임상의 장을 마련한다.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관에서 대한턱관절협회 추계학술대회 및 하반기연수회가 개최된다. 첫 날인 5일에는 ‘쉽게 배우는 물리치료와 턱관절 세정술’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연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정훈 원장(정훈 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정확하고 간단한 진단요령 및 핵심 치료계획 △다양한 턱관절 물리치료기 사용법 및 물리치료실 set up 요령 △턱관절 세정술의 적응증과 치료 △턱관절 세정술과 함께 시행되는 Hyaluronic acid 주입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론 강연 후에는 9명의 연자와 함께하는 물리치료기와 턱관절 세정술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물리치료 보험인증기관제출용 수료증이 수여된다.이어 6일에는 추계학술대회가 열린다. ‘근거중심의 턱관절 치료를 위한 턱관절 장애의 주요 논쟁에 대한 총청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6명의 좌장과 12명의 연자가 나선다. TMD의 전반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박준봉·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오는 28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의학의 인문학·인문학이 신학문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치의학, 인문학, 그리고 한국 치과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치과보철물! 어떻게 만들기 시작하여 어디까지 왔는가’를 시작으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치의학적 최소침습 얼굴회춘’, 류인철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의사가 찾는 인문학, 어디에 있는가’가 이어진다. 이어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과 이해준 원장(이해준치과)의 ‘함석태, 강우규 그리고 대동단’을 통해 한국 치과계의 뿌리를 찾아나서는 시도를 펼친다. 치과의사학회 관계자는 “치의학의 역사를 되돌아봄으로써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넓은 안목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 6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
“선학들이 물려준 방법들을 한국인의 현실에 맞게 수정, 교정에 관한 모든 내용을 농축시킨 책이다”정규림 교수(아주대임치원)·박영국 교수(경희치대)·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군자출판사와 손을 잡고 ‘Bio 교정’을 발간했다. Bio교정은 기본적으로 TSADs가 교정장치 역할을 하는 혁신적인 교정치료 개념이다. 1986년 고황의학지에 바이오 교정을 처음 설명한 이후 30년이 넘는 Bio교정에 대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정리한 책이다.지난달 30일 정규림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조촐한 출판기념회 겸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정규림 교수는 급속교정이 아닌 Biocreative Orthodontics(이하 Bio교정)라는 명칭 변경에 대해 “그동안 급속교정이라는 명칭에 대해 단기간 교정이라는 등의 많은 오해가 있어왔다”며 “교정은 생명현상을 기본 축으로 하는 진단 및 치료개념인 만큼 각 연령층에 맞는 치료법이 들어갔을 때 기간을 줄일 수 있지, 무조건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의사가 최상위가 아닌, 환자를 최상위로 놓고 그에 따른 결과를 전제로 만든 책이 Bio교정”이며 “Bio교정은 교정만으로 치료 가능한 부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