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제55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4~25일 The-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Periodontal Treatment-My way’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치료, 나는 이렇게 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만큼 치주를 전공하지 않은 치과의사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준비된다. 모든 진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치주치료에 있어 임상능력을 키우고 진료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선 개원의들이 주목할 만한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날은 임상연구발표와 패컬티 세션,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신의 연구성과를 선보일 패컬티 세션은 1, 2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Periodontal tissue engineering using PDLSCs-based approach(윤정호 교수)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피성희 교수) 등 총 6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허익·구영·이재목 교수 등 치주학을 선도하는 연자들이 대거 포진된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 심포지엄은 관심있게 볼 테마 중 하나. 박찬호·김성태·박지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이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CBK 스플린트(두개골균형교합안정장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세계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이튿날인 지난달 18일 오후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최병기 원장은 “교합간섭이 있는 경우 수면 시 무의식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아를 꽉 물거나 가는 bruxism이 생기는데 이때 발생하는 저작근의 비생리적인 저작력은 평소 교합력의 6배 이상으로 치아균열, 치경부 마모, 턱관절 이상, 치주질환 가속 등이 유발될 수 있다”며 “특히 치경부가 마모될 정도의 힘을 두개골도 같이 받으면서 두개골 불균형은 물론, 턱관절 및 척추 변형, 말초신경-호르몬 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처럼 교합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한 최병기 원장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CBK 스플린트를 소개하고 “이같은 교합 불균형은 T-scan을 통한 교합조정과 CBK 스플린트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오는 17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병원)초청 GBR 관련 강의 및 실습 세미나를 진행한다.가이스트리히코리아 측은 “임플란트 임상에서 치조골의 높이나 폭이 줄어들어 식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GBR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면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폭이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이번 세미나 개최 의의를 전했다.장윤제 원장은 먼저 GBR의 원론부터 개념을 정리하고 △GBR시 올바른 Membrane 선택과 사용 방법 △Block Graft와 Particulate Graft의 비교 및 적응증 △GBR에 가장 적합한 임플란트의 종류와 디자인 등을 다룬다. 또한 이론 강의 후에는 덴티폼에서 Bone과 membrane을 이용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02-553-7632신종학 기자/sjh@sda.or.kr
자인메드가 주관하고 한국투명교정학회가 주최하는 ‘투명교정 아카데미 집중 코스’가 다음달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자인메드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과 성제호 소장(유투스투명교정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의 임상적 활용법과 장치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쏟아낼 예정이다. 세부 강연 주제는 △Biome chanics, Materials △Tooth Movement, Anchorages △Model Prepatation Set-up △Set-up fixation Aligner making △Sagittal section Bilateral, Vertical movements △Solution of Skeletal Anterior Cross-bite △Temporary Pro sthesis for Orthodontic Tx 등이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참가자 치과에 내원한 실제 환자의 모형을 활용해 실습이 이뤄진다는 것. 실습에서는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Set-up 전 과정을 짚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Clear Aligner를 제작해준다.세미나 관계자는 “21세기 치의학은 투명교정의 발전으로 눈부시게 도약하고
한국쓰리엠이 주최하는 ‘Two day Incognito Course’가 다음달 14일부터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회의장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설측교정의 브라켓 시스템인 인코그니토를 이틀에 완성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연자로는 경희치대 교정과학교실 박영국 교수와 박기호 교수를 비롯해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여병영 원장(강남루덴치과),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 김도윤 원장(보아치과)이 나선다.지난해와는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이번 세미나는 스탭 과정도 따로 준비돼 있다. 스탭 과정은 15일 2층 가넷홀에서 열린다. 연자로는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이 김미진, 주은지, 전예림 스탭과 함께 강연에 나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 010-9700-1545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지난달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치아의 날’ 기념 학술대회에서 자체개발 로터리 파일 ‘Dia-PT file’과 무선 근관충전 장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세미나는 진명욱 교수(경북치대)의 ‘좁고 만곡된 근관에서 효율적인 Ni-Ti 파일의 사용법’에 대한 강의와 핸즈온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로터리 파일의 최신 테크닉 강의에 참석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강의와 함께 무선 근관충전기 ‘Dia-Pen과 Dia-Gun’을 활용한 근관 충전 실습 기회를 가졌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티스 유멤버스가 오는 18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상담 제대로 하고 싶다면,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부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환자의 관심사, 소비패턴, 재정상태는 연령에 따라 제각각이다. 특히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실버세대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 최근에는 고객에 눈길을 돌리는 치과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덴티스 유멤버스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실버고객을 치과의 환자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김숙현 강사(뉴욕모아치과 상담실장)와 김유진 강사(두정예치과 상담실장)가 연자로 나서 그간의 상담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원데이 특강을 펼친다. 상담 준비부터 연령별 상담방법, 그리고 차별화된 시스템 만들기 등 상담 노하우와 체계적인 관리법을 종합적으로 짚을 계획이다. 어르신 환자를 위한 특화된 상당 방법도 함께 소개할 예정인 만큼, 실버고객을 위한 맞춤 상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 홈페이지(www.dentisimplant.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2-919-8312전영선 기자 ys@sda.o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Technical Refinement in implant surgery’를 대주제로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집담회는 총 6개 강연이 두 개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Update of current technique and problem shooting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최동주 교수(한림대강동성심병원)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그리고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최동주 교수는 ‘Technical refinement of Guided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GBR 시 골이식재의 선택과 기준 등을 제시했고, 김남윤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Osseo-integrated implant and abutment screw removal’을 통해 임플란트의 기계적 손상과 관련된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과 치료 실패에 따른 임플란트 제거방법, 특히 골융합된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이 이를 해결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전달했다.이어 김종엽 원장은 ‘Cau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이10월 18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다양한 돌출입의 새로운 비수술적 교정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증도 이상의 골격성 양악성 치조전돌증 △거미 스마일로 일컬어지는 상치조골 수직과성장증 △무턱을 동반한 치조전돌증 등 그 동안 수술교정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던 부정교합을 ‘킬본’이라는 장치를 활용, 교정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세미나는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 ‘Molar intrusion for vertical excess cases’를 시작으로, 생체역학을 주제로 한 강윤구 교수(경희치대)와 모성서 교수(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의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부터는 △박영국 교수(경희치대)의 ‘What is KILBON system?’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Clinical application of KILBON system’ 등 ‘킬본’에 관한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된다. 대미는 ‘킬본’의 개발자인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이 장식한다. 권 원장은 ‘Present and future of KILBON system(Digital KILBON)’을 주제로 ‘킬본’의 무궁무지한 발전 가능성을 점친다. 경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봉수·이하 부산치대)이다음달 1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2015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개원의를 위한 스마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5명의 연자가 나선다. 학술대회의 포문은 이성근 원장(일산예치과)이 연다. ‘Forest beyond tree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할 이 원장은 환자와 치과의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시적인 안목을 강조할 예정이다.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은 ‘스트레스 없는 인상 채득’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손쉬운 인상 채득법을 소개하고, 허중보 교수(부산치대)는 ‘CAD/CAM의 복제 기법을 이용한 쉬운 전방 유도의 재현 및 전악 수복’을 강연한다. 이외에도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서 BMP의 임상 적용’,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 ‘투명교정치료: 한계와 그 해결’ 등이 예정돼 있다.부산치대 관계자는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해 고민하는 개원의들을 위해 진료 시 겪을 수 있는 임상적인 문제와 이에 관한 최신 경향을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며 “QA와 토론에 적극 동참해, 진정한 학술축제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이하 근관치료학회)가10월 17일부터 이틀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제47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Endodontics in comprehen sive dentistry를 주제로 근관치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강연들로 구성됐다. 총 16명의 연자가 나서는 학술대회는 서민석 교수(원광치대)의 ‘Minimally invasive endodon tics’로 문을 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에 대한 진단과 치료 외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가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와 관련된 분쟁,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의료 분쟁에 대한 고충 처리에 관해 명쾌하게 해소해줄 계획이다.해외연자 초청강연도 마련됐다.Julian Webber (Harley Street) 박사가 ‘True assessment of the performance of a single file NiTi’강연과 함께 핸즈온 실습도 준비하고 있어 학술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근관치료학회 포스터 발표는 18일 의과학연구원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
턱관절 장애,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최신 치료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진행된다.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17일부터 이틀간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턱관절장애,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필요한 진단 및 계획부터 최신 치료 술식,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까지 이어진다.고홍섭 교수, 정진우 교수, 이정윤 교수, 박지운 교수, 조정환 교수(이상 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며 세미나 첫 날인 17일에는 턱관절 장애에 관한 이론과 차팅 실습이 예정돼 있다. 주 내용으로는 턱관절장애의 약물·물리치료와 저작근의 보톡스 주사 치료 등의 내용이다. 18일에는 교합안정장치 실습과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코골이 구강내장치 delivery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 등록은 8일까지며 세미나 수료 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수료증과 턱관절장애 물리치료인증기관 교육확인증이 수여된다.◇ 문의 : 02-740-8603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사인사색(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와 서울A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병원) 등 개원의 연자와 신승윤 교수(경희치대 치주과), 고영경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공직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지속적으로 앵콜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사인사색 연수회는 진료 시 접하는 치주질환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1:1 실습을 통해 연자의 임상 노하우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세미나 첫 날에는 △Treatment planning (Nonsurgical vs surgical, extraction etc)을 강의하며, 2회차 세미나에서는 △Periodontal examination △Instrumentation △Antimicrobi als △치주낭 측정/charting △Root planning 치아 △Root planning 덴티폼 △Root planning unit chair △Root Plan
SI평생교육원이 주최하는 전문상담실장 2기 과정이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8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체계적으로 상담실장 업무를 익히고 싶은 스탭, 치과운영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싶은 스탭에게 유용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이번 전문상담실장 과정은 강정희, 최명희 강사를 메인디렉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에 진행된 바 있는 1기 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수강자 중 절반 이상이 2기 과정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기 과정은 ‘상담의 개요 및 최신동향’을 시작으로 △상담 시 필요한 의사소통법 △진료별 맞춤 상담법 △상담자료 제작법 △컴플레인 상담 분석 및 해결, 예방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환자와의 관계, 진료마다 다른 상황별 말하기 기법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PPT 작업, 진료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익히기 등 실질적인 강연으로 상담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신흥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세미나’ 대표 연자이자 Bio MTA사 대표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 8월 22일 대만 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 학술회에서 MTA강연을 펼쳤다. 유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OrthoMTA와 RetroMTA 등 MTA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MTA 재료 및 기구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학술 강연은 200여명의 대만 치과의사들이 참여했으며, 10여개의 세션이 동시에 진행됐다. 그중 유준상 원장의 MTA 강연장은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로 가득 채워졌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유 원장은 OrthoMTA 성공률 통계를 우선 살피고, 오전에는 OrthoMTA Rationale, 제거법, indication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오후시간에는 RetoMTA Rationale, indication, 임상케이스를 알아보는 등 총 6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대만 근관치료학회(中華民國牙齒病學會)의 주 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에 나선 유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OrthoMTA와 RetroMTA등 MTA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