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는 단계별·코스별로 체계화된 임상교육, 그리고 실습위주의 임상교육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초기 이런 교육방식은 국내외 치과계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여타 교육시스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현재 오스템은 화상세미나, 모바일 임상서비스 ‘덴플’ 등 또 다시 새로운 포맷을 도입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호는 오스템의 임상교육을 재조명하는 두 번째로, 오스템 임상교육의 주요 특징과 오는 11월 8일로 예정된 오스템미팅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초보자도 할 수 있게, 숙련자는 더 잘할 수 있게오스템 임상교육은 ‘실제로 임플란트를 할 수 있게, 더 잘하게 만드는 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이 목표는 임플란트 시술 초보자는 물론이고 이미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는 유저까지도 교육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오스템 임상교육은 단계별, 코스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오스템에 따르면 임상교육은 크게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그리고 마스터 코스로 구분된다. 먼저 베이직 코스는 6개월,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6개월의 심화과정은 이론부터 핸즈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서조영)이 오는 19일 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 니사금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장기적인 예후 관점에서 본 치과 치료’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치과치료의 핵심인 장기적인 예후를 보장하는 술식과 관련된 전문의들의 강연으로 꾸려진다.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좌장 이재목 교수(경북치대)를 중심으로 권태경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김진욱 교수·김용건 교수(경북치대)가 △근관치료에서의 장기적인 예후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강연한다.2부에서는 남순현 교수(경북치대)를 좌장으로 박효상·조진현·이청희 교수(경북치대)가 △장기적인 교정 성공을 위한 제안 △가철성 의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인상법 △임플란트 오버덴쳐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조건에 대한 내용을 전수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치과 스탭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법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오는 12일에는 ‘2015 OHC브레인스펙 정기교육’으로 구강위생용품의 판매전략, 와타나베 잇솔질방법 실습코스가 준비돼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상담과 관련된 2개의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결정적 순간의 전화상담’은 감성적인 전화상담:품격을 높이는 기본 전화응대를 기반으로, How to 스크립트에서는 스크립트 작성의 육하원칙부터 역할극까지 총망라하는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어 ‘결정적 순간의 상담법’에서는 상담의 달인이 되기 위한 조건, 결정적 순간, 상담 동의율 관리하기 등의 내용으로 꾸려진다.◇ 문의 : 010-3618-2080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Sinus Surgery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회로 구성된 ‘Sinus Surgery Course’는 어드밴스드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코스 디렉터를 맡고, 한동관 원장(안암위드치과)과 박정철·김수민 원장(효치과), 옥용주·전진 원장(내이처럼치과)이 패컬티를 맡아 코스 진행을 도왔다. 총 28명의 연수생이 참가한 이번 ‘Sinus Surgery Course’에서는 상악동 해부를 바탕으로 생리학적 특징을 짚어보고, CAS-KIT, LAS-KIT, SINUS-KIT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악동 처치에 관한 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논의됐으며, 최종적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생들이 고난도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코스의 한 참가자는 “어드밴스드로 진행된 만큼 Sinus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며 “무엇보다 시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이승룡·이하 재경동문회)가 오는 1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서울성모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와 원광치대동문회 정규호 고문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 임상뿐 아니라 보험청구, 세무 및 노무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먼저 김민애 실장(KS컨설팅)이 ‘치과의사가 알아야할 보험청구의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치과보험청구 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체크해주고,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설명한다.이어 신흥수 원장(E-스타치과)이 ‘쉽고 편한 상악동 수술’을 강연하고, 민경석 대표(KS의료경영연구소)가 ‘치과의 세무 및 노무의 관리방안’에 대해 다룬다.이날 학술집담회는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 ‘GBR! 피하고 싶지만 해야한다면?’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문의 : 02-887-2332신종학 기자/sjh@sda.or.kr
김태균 원장(전주탑치과)이 치과논문중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Journals of Dental Research에 논문을 게재했다.김 원장이 게재한 논문의 주 내용은 ‘PPAR gamma’라는 세포내 호르몬 수용체가 치수세포의 노화와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지속적인 호르몬 수용체의 활성을 통해 치수세포의 염증을 막는 게 가능하면 치아 손상 시에도 신경치료 등의 비가역적 치료 없이 치아의 수복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 김 원장은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심미치과학회 춘계는 당초 지난 6월 28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메르스 여파로 연기된 지 2개월여만에 회원들을 찾아갔다. 류재준 회장은 “지난해 11월 심미치과학회 이름으로 ‘8인8색 심미치과이야기’가 발간된 바 있고, 회원들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준비한 만큼 시일이 늦어지더라도 반드시 선보이고 싶었다”면서 “특히 그간 판매된 수익금인 인세 1,0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미치과학회 교과서라 해도 무방할 ‘8인8색 심미치과이야기’, 그리고 그 연자들이 직접 연단에 오른 이번 강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기대도 높았다. 한여름에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300명 가까운 회원이 현장을 찾았다. 학술대회는 ‘심‘미(美)’ 치료란?-art science를 이용한 비율의 조화’를 주제로 한 류재준 회장의 강연으로 시작, △지대치 형성(신주섭 원장·전주 미치과) △인상채득이란?(김기성 원장·남상치과) △다양한 레진시멘트의 기능(김성훈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전치부 보철물의 선택, 그 실패와 극복에 관하여(이승규 원장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개최한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 in 서울’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치과의사만 250여명,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등록인원 중 유저는 25%, 나머지는 새롭게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심을 갖는 치과의사들이란 점에서 디오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강연 중에는 더욱 편안해진 수술, 결과를 담보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주목됐으며, 시간이나 비용도 예전보다 크게 줄어 이용이 용이하다는 점이 부각됐다. 연자들은 “앞으로 누구나 쓰게 될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지금 도입한다면 얼리어답터이겠지만, 머지않아 모든 치과에서 활용하게 될 시스템인 만큼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이끌고 있는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즉시 보철수복’을 주제로 한 최병호 교수(연세치대 원주의과대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크라운의 임상(심준성 교수·연세치대) △캐드캠 보철을 위한 치아 삭제와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지난달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베트남구강학회의 공식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는 4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가, 매우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세미나에는 오창옥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미니스크루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창옥 원장은 미니스크루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하루 뒤인 지난달 23일에는 호치민으로 자리를 옮겨 또 한 번의 세미나를 열었다. 휴비트의 베트남 현지 딜러의 주선으로 열린 호치민 세미나에는 인근 지역의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에서 오창옥 원장은 이론 강연과 핸즈온을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앞선 교정술식을 배우고자하는 현지 치과의사의 열정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치료술식이 떨어지는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술식 전파와 더불어 국산 교정재료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휴비트는 그동안 치료술식 교류 차원에서 중국과 태국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베트남 세미나의 경우 현지
덴티움이 다음달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GBR Sinus Inten sive course’를 서울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3년간 세미나를 진행해 온 ‘PerioGuide’ 스터디 그룹이 주도할 예정으로 이론 강의는 물론, 맨투맨 핸즈온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대일로 진행되는 핸즈온 실습을 통해 세미나 참가자들은 GBR과 Sinus에 관한 보다 알찬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세미나의 디렉터를 맡은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한남부속치과)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GBR 및 상악동 처치와 관련한 다양한 지견을 정리할 것”이라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임상의들에게 각자 진료방침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또한 “너무 어려운 증례보다는 진료실에서 자주 접할 수밖에 없는 증례를 바탕으로 핸즈온 실습 위주 세미나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세미나에서는 연자들이 수년간 경험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GBR을 위한 material selection guide와 다양한 증례별 GBR 술식이 다뤄질 예정
좋은보코(대표 이원우)와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주최하고, 포레스타덴트가 후원하는 ‘개원의를 위한 명품 포레스타덴트 실전교정’이 오는 10일 서치신협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세미나에서는 이계복 원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교정에서 퀵클리어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계복 원장은 먼저 몇 가지 임상증례를 통해 교정치료에 있어서 퀵클리어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이후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데, 그 중에서도 퀵클리어와 디지털 기술의 접목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좋은보코에 따르면 퀵클리어는 △우수한 심미성 △탁월한 통증감소 △치료기간 단축 △내원횟수 감소 등 여러 이점을 가지고 있는 교정브라켓이다. 특히 와이어 교체 시 통증이 적고, 심미성이 우수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정재료 중 하나다. 좋은보코 관계자는 “서치신협과 공동으로 몇 차례의 세미나를 해왔다. 향후에도 알찬 내용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퀵클리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2-3789-2831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스템AIC에서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치아우식 예방과 최소침습적 관리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우식 위험의 조기 인지를 통해 개별적인 관리와 통증 없는 치료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와의 장기적이면서도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연자로는 예방치과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병진 교수(조선치대)가 나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CRT(Carious Risk Test) 기반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CRT는 미생물 검출과 타액의 완충능력 측정을 통해 치료의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우식 위험 테스트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현재 CRT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2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며, 이보클라비바덴트 웹사이트(www.ivoclarvivadent. 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문의 : 02-536-0714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다음달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고여준 교수의 심미보철 따라잡기’ 세미나를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덴티움의 명품 세미나로 자리잡은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보철과)의 심미보철 세미나는 등록초기부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는 게 덴티움 관계자의 전언이다. 치아의 기능뿐 아니라 심미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고여준 교수는 “절대적인 미의 기준을 정하기보다 환자 개개인의 기준을 달리해 최적의 심미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핵심 포인트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자연치아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 교수는 보철뿐 아니라 치주, 교정, 교합, 임플란트까지 폭 넓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초경석고 블록을 이용한 Tooth carving Hands on을 통해 치아 형태에 대한 감각과 실전 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덴티움 관계자는 “매회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신청 접수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작년 수강 대기자가 많기 때문에 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덴티스 유멤버스가 오는 20일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의 모든 것! 더 이상 초보가 아닙니다! 임플란트 역량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탈위키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보람, 박소연, 서희숙 강사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의 개념, 관리방법, 보험 청구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소개한다. 세부 주제는 △임플란트 구조 및 수술 준비 △기구 및 장비 관리 △소독 및 감염관리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 △임플란트의 계속적 관리 △임플란트 보험 청구 등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효과적인 어시스트 방법과 사후 관리 노하우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수술 전 구강 소독 및 준비사항 △수술 기구의 관리 방법 △보험청구 결과 확인 및 변경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덴티스 유멤버스 관계자는 “신입 스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늘 배우고, 내일 바로 쓰는 노하우’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며 “신입 스탭의 치과 적응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8만8,000원이다.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이 기간 등록하는 참가자에게는 1만1,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2기 졸업생들이 진료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학술모임을 가졌다. 조선치대 12기 동문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에서‘조선치대 12기 학술행사’를 진행했다.이날 20여명의 동문들은 학술적 논의와 더불어 친목을 다지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는 “조선치대 12기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학술 세미나를 통해 모임을 결성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이번 모임은 비록 적은 인원들이 모였지만,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학술행사에서는 동문들이 각자 개원의로서 쌓아온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학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특히 학술행사에서는 김경헌 원장(예가치과)이 ‘임상증례로 보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치과건강보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열수 원장(새이치과)은 “연수원에서 동문들끼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학술 논의와 친목 도모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