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내일치과(대표원장 최정호)가 지난 11일 세텍에서 개원 1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성인 교정치료에서의 다양한 발치 옵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95명이 참석했다. 메르스로 인해 급작스럽게 장소를 변경하는 등 학술대회 개최 전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수용인원 80명을 훌쩍 넘긴 95명이 등록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웃는내일치과는 본격적인 임상 강연에 앞서, 경영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웃는내일치과는 교정의 6명이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는 매우 드문 경영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때문에 개원 초기만 해도 이들의 경영방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웃는내일치과는 지난 12년간 성공적으로 치과를 이끌어왔고, 현재는 안정적으로 정착한 상황. 이정화 원장의 ‘교정치과에서의 직원교육’이라는 경영강연을 포함시킨 것도 그동안 웃는내일치과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직원교육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라기보다는 효율적 진료와 병원 운영을 위한 ‘손발 맞추기’”라고 강조한 이 원장은 웃는내일치과의 다양한 교육 방법과 매뉴얼, 체크리스트 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임상강연의 스타트는 최정호 원장이 끊었다. 최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4일 제주도에서 ‘메가젠 제주포럼’을 진행했다. 메가젠은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에는 대전에서 포럼을 진행 바 있다. 메가젠 측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각종 강연과 세미나에 참석하기 힘든 치의들의 실정을 고려해 최신 임상정보와 술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제주포럼에서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Passion and Esthetics in implant dentistry’을 주제로 최근 심미 트랜드와 심시 치료 시 테크닉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은 ‘New and most efficient paradigm’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함께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포럼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메가젠이 새롭게 출시한 ‘맥엔진’과 최근 치의의 건강 문제 대두로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Free arm forte’가 전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메가젠은 참석자 전원에게 임플란트 교환권을 제공해 개원의들이 직접 메가젠 시스템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포럼에 참석한 한 원장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멕시코 휴양지인 Acapulco에서 ‘2015 네오 라틴심포지엄’을 개최했다. ‘Presenting a new paradigm for implantolog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라틴 심포지엄에는 5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네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 컨셉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심포지엄 첫 날에는 Implant dentistry 전반을 다루는 강의로 구성,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5명의 메인 연자인 Dr. Margarito Gonz?lez(멕시코), Dr. Kent Hwang (미국), Dr. Stephan Jang(파라과이), Dr. Alberto H.D?az(멕시코), Dr. J. Molina Mguel(멕시코) 등이 강연을 펼쳤다.둘째 날은 좀 더 임상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는데, Dr. Manuel Feregrino(멕시코), Dr. Sergio Vilchis(멕시코), Dr. Samuel Tacher(멕시코)가 강의를 이어갔다. 심포지엄 메인 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은 현재까지 출시된 네오 제품들에 대한 전반적인 요약과 Anytime Loading에 관한
신흥이 지난달 20일과 지난 4일 두 차례에 걸쳐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이론과 실제 임상 증례를 통해 수술 시 각 단계별로 필요한 임상 포인트와 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해 상악동 골이식에 대한 중심을 잡아주었다.철저하게 실습 위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SIS SINUS KIT’ 제품 개발에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직접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crestal 및 lateral approach 실습을 위핸 특별히 제작된 모델과 pig-jaw, 오리알 등을 이용한 실습은 강의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지난달 20일 첫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상악동 골이식 및 대체 치료계획의 비교, Pre-operative screening,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의 비교,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등을 다루고, Lateral approach를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4일 2회 차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 C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가 ‘제9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다음달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인천지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플란트, 보철, 보존, 치주, 예방, 보험 등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속 강연 10개를 마련했다. 오전 10시 동시에 진행되는 3개의 강연에는 김현미 교수(가천의대),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 명의 연자는 각각 임플란트, MTA 필링, 근관충전 핸즈온을 주제로 강연한다.11시 20분부터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부식치아의 진단 및 치료’와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의 ‘Current understanding in periodontal disease treatment’가 각각 1강의실과 2강의실에서 펼쳐진다.오후에는 신주섭 원장(미치과)의 ‘보철치료 시 연조직에 대한 고려’를 비롯해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근관치료의 한계 극복’, 그리고 왕제원 원장(혜원치과)의 ‘임플란트의 혁신, 손쉬운 접근’이 예정돼 있다. 대미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장식한다. 구 교수와 진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이하 치기협)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Korea Dental Technology Expo, 이하 KDTEX)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A NEW BEGINNING, 디지털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세라미스트 Klaus Muterthies 씨의 강연을 비롯해 최신 치과기공계의 이슈를 반영한 라이브 강연, 실습 등 다양한 포맷의 학술강연이 마련된다.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실기경진대회는 17일 오후에 예정돼 있으며, 18일에는 대학원생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회원과의 대화’를 비롯해 치과기공계의 향후 100년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기자재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93개사로, 총 3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한다. 특히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라이브 강연을 마련, 참가자와 업체가 윈윈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KDTEX 박형랑 준비위원장은 “업체에서 섭외한 연자들이 직접 라이브 데모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예방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방치과치료를 통한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적극적 환자관리를 통한 화학적 미세수복(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APEM)’ 세미나가 오는 19일 ING ORANGE TOWER 3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총 8개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과치료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예방적 접근의 당위성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 등으로 이어진다. 예방적·진단적 접근을 바탕으로 예방치료를 통해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과치료법까지 담겨있다.뿐만 아니라 현미경을 이용해 살펴보는 충치의 진행과 인본적이고 경영적인 대처법을 기반으로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적극적 환자 관리를 위해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을 다룬다. 치료별 객단가 평가와 정기 검진의 수익성 등의 강연을 통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내용의 강연도 이어진다.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
(주)신흥이 지난달 2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발치 및 발치와 유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주 전부터 사전등록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발치와’ 유지에 대한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미나 연자로는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치과센터)와 김태완 교수(분당제생병원 구강외과)가 나섰으며, 두 교수는 개원가에서 궁금해 할만한 10가지 소주제를 기초 이론과 임상 동영상을 통해 제시해 참가자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치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물론 발치 전 마취 노하우, 사랑니, 매복치 등 증례별 노하우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발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발치 후 사용하는 약물 처방과 발치 후 합병증, 관련 보험 청구 등 발치의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알 수 있는 강연으로 꾸며졌다.발치와 유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어진 강연에서는 Ridge preservation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위한 Graft material을 알아보았으며, 증례별 고려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와 관련해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Collagen P
제대로 된 보험강의 세미나가 찾아온다.에듀식스가 19일 역삼역 IFA 3층 세미나실에서 ‘뻔하지 않은 강의-보험편’ 치과보험청구 세미나를 열고 청구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실무이론과 차팅케이스 풀이 강연을 진행한다.정영미 에듀식스 교육이사가 직접 나서는 이번 강연은 보존치료, 보철·근관치료, 외과치료, 치주치료, 임플란트치료, 틀니치료 보험청구강연을 각 1시간씩 진행, 총 360분간 강연이 채워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론과 실무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로/두번에/앤드원/아이프로 청구 프로그램을 활용한 활용팁을 제공, 좀 더 폭넓은 이해를 위해 차팅 사례 청구 시연까지 선보인다.또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이용한 버튼 이름 변경, 묶음 버튼 수정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연도 준비돼 있다.정영미 교육이사는 “초보자들도 보험 청구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각 청구 프로그램별 활용팁도 제공되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http://cafe.naver.com/edu6academy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오승환·이하 전북임플란트협)가 오는 22일 전라북도치과의사회관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는 ‘내 몸 사용 설명서(자가치아 자가혈)’를 주제로 반재혁 원장(BK치과)과 김진선 원장(미소모아치과)이 연자로 나선다.반재혁 원장은 ‘자가치아를 이용한 GBR효과 극대화하기’를, 김진선 원장은 ‘쉽고 간편한 그리고 이상적인 결과를 보장하는 새로운 골이식술(Double J technique)’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전북임플란트협 측은 “최근 임플란트 수술 시 골이식술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자가치아를 이용한 골이식술 및 자가혈을 이용한 골이식술 등이 주목 받고 있는데, 학술집담회에서는 다양한 골이식술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연자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문의 : 063-286-6204신종학 기자/sjh@sda.or.kr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성공 개원을 위한 토탈 솔루션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디굿이 19일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잠실빌딩 삼성생명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신규 개원의를 위한 입지선정 전략부터 마케팅, 세금전략, 노무가이드 등 총 7개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먼저 장영진 팀장(골든와이즈닥터스)이 ‘성공개원을 위한 입지선정전략’을 주제로 개원입지 세부사항, 2015년 유망 개원입지 등에 대해 다루고 장상호 대표(제이애드)가 바통을 넘겨받아 ‘성공개원을 위한 병원마케팅’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간다.이어 김효재 대표(JK갤러리)가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만드는 인테리어, 김민주 팀장(삼성생명)의 개원 필수보험, 안보현 세무사와 한정용 세무사(세무법인 대성)의 효율적 자금관리, 개원의를 위한 노무가이드에 대해 다루며, 마지막으로 정재혁 팀장(여신영업팀)이 개원자금가이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메디굿 관계자는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를 위해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강연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이하 연구회)가 4일 TP치과기공소에서 연구회를 마무리하고 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4월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회를 통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 총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한턱관절·교정연구회 수료생이 됐다.‘칼 안대는 성형수술’의 저자이자 양악수술을 대체하는 교정술, 두개동설을 바탕으로 골격성 부정교합을 연구하고 있는 한만형 회장의 이번 연구회는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한만형의 두개동설)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한만형 회장은 “이번 연구회는 강연이 끝이 아닌 임상과 접목시켜 현장에서 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심화과정인 어드밴스 코스를 통해 연구를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턱관절·교정연구회는 내년 초 7기 연구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4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근 교정학회가 발표한 교정학회지의 IF(논문 피인용 지수)는 1.173으로 전 세계 치과 전문저널 87개 중 48위를 차지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교정학회지가 40위, Angle Orthodontics가 45위임을 감안할 때 교정학회의 세계적 위상이 날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 역시 전 세계 교정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교정학회는 최근 열린 몇 번의 학술대회부터 세계화에 주력해왔다. 모든 연구과제와 강연 초록 등을 영어로만 접수받고, 해외 참가자를 위한 영어 동시통역을 마련하는 등 세계화에 대한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의 노력을 곳곳에서 읽을 수 있다. ‘Today’s Question, Tomorrow’s Ide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 역시 세계화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 교정학회는 이를 위해 해외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대거 마련했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국어 동시통역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교정학회 안석준 학술이사는 “학술대
세계설측교정학회(이하 WSLO)가 주최하고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주관한 제6회 WSLO 학술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volutions and Revolutions in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의 설측교정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메르스로 인해 해외 참가자들의 참석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만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학술대회는 Pre-Congress와 Main-Congress로 나뉘어 진행됐다. Pre-Congress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등에서 온 세계적인 연자들의 특강이 펼쳐졌다. 4일과 5일 양일간 펼쳐진 Main-Congress에는 전 세계에서 온 20여명 키노트 스피커가 참여했다. 20여명의 키노트 스피커는 아시아와 유럽 등 총 8개국을 대표하는 설측교정 치과의사로서 최신 술식과 관련 노하우를 대거 공개했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등이 참여했다. 또한 4일 새빛섬에서
(주)신흥이 후원한 ‘덴트포토 임플란트 기초 연수회’가 지난 5월 17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돼,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세미나는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이론은 물론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제 임상에서 환자에게 완벽한 시술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전 연수회로 진행됐다. 지난 5월 17일 첫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의 외과적 술식에 대한 강연과 이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으며, 5월 31일 2회 차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적 술식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지난달 14일과 21일에는 각각 골이식술과 치주수술,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고, 28일에 진행된 마지막 세미나에서 전치부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교합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애매한 사항에 대해 기초부터 짚어주는 자세한 설명과 핸즈온 실습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었다는 평가다.무엇보다 실제 임상에 적용이 가능한 핸즈온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연자의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가 가능했던 것으로 참석자들은 평가했다.주최 측은 “연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