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유지장치에 대한 임상리뷰와 설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원덴탈이 주최하는 ‘Magnetic Attachment 서울 임상세미나’가 오는 27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의치와 Overdenture를 소개하고, Magnetic Attachment를 활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한다. 핸즈온에 대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자석유지장치와 미니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리뷰와 함께 자연치타입 자석유지장치의 설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 원장의 난해한 오버덴처 케이스에 대한 토론도 준비돼 있다.주최 측인 신원덴탈 관계자는 “임상에 관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모집인원은 실습 5명, 이론 10명 등 총 15명이다. 비용은 5만원이며, 핸즈온 참여시 20만원이다. 등록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shinwonshop.com) 또는 전화(02-2188-9192)로 하면 된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달 31일 개최한 2015년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학술집담회 대주제는 ‘Special Dental Hygienist: 외국에서 치과위생사로 살아남기’로 현재 싱가폴, 중국, 캐나다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초청했다. 강연에는 제니퍼 김(싱가폴 Sunshine dental center clinic manager), 강경희(중국/상하이 뉴욕치과 clinic manager), 김보경(캐나다 Dr. Low’s dental office 근무) 등이 나섰다.강연은 각 나라별 치과의료기관 소개, 나라별 치과시스템과 한국 치과시스템의 비교, 해외취업을 위한 진출준비 등으로 알차게 꾸려졌다.특히 이날 학술집담회는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수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질문세례가 쏟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학회 관계자는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치과위생사들의 관심 분야로 주제를 정해 폭넓은 강연을 준비할 계획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중동호흡기질환 메르스로 시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감염관리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치과 감염관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라성호 원장의 감염관리 세미나가 다음달 4일 신원덴탈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내 치과 감염관리는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버·파일의 관리 △손·초음파 세척 △오토클레이브의 올바른 선택 △핸드피스 관리 △수관관리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라성호 원장은 “제한된 여건 하에 이론과 원칙이 충돌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명쾌하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기준조차 찾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세미나 개최 이유를 밝혔다. 주최 측인 신원덴탈 관계자는 “감염관리는 매우 중요한 덕목이지만 이론으로 제시되는 감염관리방법이 실제 임상에서 100% 발휘되기란 어렵다”며 “이번 세미나가 감염관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 02-2188-911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탈위즈덤이 근관치료의 36가지 질문에 대한 각각 다른 관점에서의 다각적 접근을 다룬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2014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인 김평식 원장을 비롯해 신동렬·최성백·라성호·이동균·황성연 원장 등이 임상적인 부분을, 김의성 교수와 김현철 교수가 학술적인 부분을 보충하는 등 8명의 저자가 각자의 진료 노하우와 지견을 담아냈다. 이 책은 8명의 저자가 임상에서 겪은 실제사례를 토대로 저술된 것으로, 개원의들이 근관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보다 현실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8인 8색의 다양한 근관치료 테크닉, 개성을 살린 다양한 접근법이 흥미로운 신간이다.저 자 : 김의성, 김평식, 김현철, 라성호, 신동렬, 이동균, 최성백, 황성연정 가 : 110,000원출판사 : 덴탈위즈덤문 의 : 02-6366-2024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조헌제·이하 KSO)가 오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12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Leading-edge opinions in current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니스크루를 활용한 거미 스마일 치료와 Two jaw rotation 수술에 일가견이 있는 6명의 연자가 나선다.먼저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은 Two jaw rotation 수술 이후 발생하는 의도치 않는 변화를 집중 조명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처법을 소개한다. 이어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은 ‘Gummy smile corrention: its mid-term retention’을 통해 거미 스마일에서 미니스크루의 활용법과 치료 안정성을 고찰한다. 또한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은 ‘Occlusion, occlusal equilibrium, and bruxism in orthodontic perspective’를 통해 ‘T-scan’과 ‘bruxchecker’를 이용한 교합 조정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후에는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박종욱 원장(박종욱치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 2015 춘계학술대회가 ‘8인8색 심미치과이야기’를 주제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오는 2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11월 심미치과학회가 발간한 저서와 동일한 제목으로, 심미치과학 대표주자로서 저서에 이름을 올렸던 필진들이 연자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미치과학을 대표하는 연자들, 그리고 그들의 임상증례와 노하우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심미치과의 기승전결’로 구분해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美)’ 치료란?-art science를 이용한 비율의 조화’를 주제로 한 류재준 회장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신주섭 원장(전주 미르치과)이 ‘지대치 형성’에 대해 다루면서 심미치과학 향연의 시작을 알린다. △인상채득이란?(김기성 원장·남상치과) △다양한 레진시멘트의 기능(김성훈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전치부 보철물의 선택, 그 실패와 극복에 관하여(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지르코니아 수복물에 대한 지견(황정원 원장·서울바를정치과) △심미보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provisional의
교합측정 장치 ‘T-scan’에 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청구가 가능해지면서, 어느 때보다 정확한 교합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scan’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좋은보코(대표 이원우)는 이러한 관심을 반영, ‘T-scan’의 제조사인 Tekscan사의 Robert B. Kerstein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T-scan을 이용한 교합분석의 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6일 부산에 위치한 원치과기공소에서 진행된다. 강연에서 Robert B. Kerstein 선임연구원은 다양한 보철치료, 특히 임플란트 시술 후 이뤄지는 교합 측정과 그 과정에서 ‘T-scan’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한다.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T-scan’의 오랜 유저인 엄승일 원장(월드치과)이 통역을 맡는다. 이번 강연은 ‘T-scan’의 국내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만큼 별도의 등록비용은 없다. 한편, Robert B. Kerstein 선임연구원의 강연은 연세치대에서도 진행된다. 바로 다음날인 오는 27일 Robert B. Kerstein 선임연구원은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에서 기획한 보수교육에 참석, 오후 2시부터 2개의 강연을 이어갈
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이해형·이하 재료학회)가 주최하고 지-씨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한치과재료학회 학술강연회’가 오는 17일 부산(롯데호텔부산 아트홀)과 18일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개최된다.학술강연회서는 먼저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시 수복물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왜 임시 수복물이 중요한가?’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그는 또한 △필적법(brush-on technique)을 이용한 임시 수복물의 적합 향상 △임시 수복물의 형태에 관한 고찰 등을 다룰 예정이다.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르코니아 관련 임상과 CAD/CAM 등 디지털 치과 관련 활발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수복 원장은 ‘지르코니아 보철의 임상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허 원장은 지르코니아의 특성과 임상 성적을 분석하고,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적합과 조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세멘테이션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문의 : 041-550-1928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이하 KAO)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기념하는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조영주)를 지난달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 치협 인준 이후 처음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과됐다.인준을 자축하는 기념식에서 양수남 회장은 “KAO는 학회가 창립되고 10년, 세 번의 노력 끝에 치협 인준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며 “학회 창립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임플란트 학회로서 치과의사들에게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1등 브랜드가 되는 임플란트 치과 만들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 섹션이 마련돼 각각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치과 의료보험과 만나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나성식 원장과 김도영 원장이 △치과의료보험에 들어온 금연진료의 효율성 △임플란트 치과의료보험의 실제를 다뤘으며, 정문환 원장과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에 관한 합병증 및 부작용 해결책을 제시하는 두 번째 섹션에서 강연을 펼쳤다.또한 이부규 교수와 구기태 교수가 ‘임상가가 꼭 알아야 할 임플란트 수술적 술식’을 통해 재생의학 및 발치와 처치를 각각 강연해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지난달 29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2015 대한치과감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회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 이번 학술대회는 각 의료기관에 필수적인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특히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처할 수 있는 감염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려대구로병원 이소연 QI적정관리팀장과 김성란 실장이 ‘의료기관 평가인증 준비사례’와 ‘의료기관 평가인증 감염 관리’를 주제로 의료기관 인증평가 시 이뤄지는 감염관리 체크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이미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의료기관에서 다년간 축적해온 감염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면서 인증평가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한편 보다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이 발표한 치과의원에서의 감염관리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 원장은 감염관리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강경리 교수(경희치대)의 ‘치과병원 감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스템AIC에서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치아우식증 예방과 최소 침습적 관리가 트렌드가 된 요즘, 우식 위험의 조기 인지를 통해 개별적인 관리와 통증 없는 치료 제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미나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스템적으로 검증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예방치과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병진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CRT(Carious Risk Test)’ 기반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전달한다. ‘CRT’는 미생물(MS, LB)의 검출과 타액의 완충능력 측정을 통해 치료의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우식 위험 테스트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현재 ‘CRT’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정원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 ivoclarvivadent.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536-0714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1회 Baltic Symposium in Lithuania’를 개최했다.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자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젠 리투아니아와 메가젠 HQ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리투아니아 지역 치과의사 200여명과 유럽지역 치과의사 10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발트해 심포지엄에서는 Prof. Thomas Han(미국)을 비롯하여 박광범 대표(한국), Dr. Miguel Stanley(포르투갈), Dr. Soheil Bechara(리투아니아), Dr. Eduard Kim(러시아), Dr. Mikkel Ro Larssen(덴마크), Dr. Roberto Rossi(이탈리아), Dr. Isaac Tawil(미국)까지 총 8명의 연자가 이틀에 걸쳐 열띤 강연을 펼쳤다. 첫날인 15일은 Pre-course 및 핸즈온으로 집중도 있게 진행됐다. 두 번째 날인 16일은 4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Dr. Mikkel Ro Larssen이 ‘Moving out of the box. A look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GBR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가이스트리히 핸즈온 연수회가 오는 13일 363바이아이디어그룹에서 개최된다.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핸즈온 연수회는 핸즈온에 앞서 관련된 이론강연이 진행된다. GBR 시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부터 성공적인 시술방법은 물론 실패원인 진단방법과 실패 후 대처방법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박 원장은 케이스에 따른 골 이식재와 차폐막의 선택 노하우를 소개하며 임플란트 및 GBR을 위한 민간보험의 활용법도 강연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덴티폼을 이용한 핸즈온이 진행된다. Soft tissue management와 Guid B one Regeneration 핸즈온을 통해 이론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고 몸에 숙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이스트리히 측은 “골이식과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강연으로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시술을 돕고 실패 시 해결법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연수회 등록은 가이스트리히 홈페이지(www.geistlich. 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문의 : 02-553-7632김희수 기
덴티움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완전무치악 치료를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오버덴처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다음달 11일 덴티움 부산지점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Overdenture Master-one day Hands-on’에서는 다양한 어태치먼트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 병원)와 이정열 교수(고대구로 병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Implant Overdenture 치료계획 및 진단 △Optimal clinical practice of implant overdenture △다양한 어태치먼트의 활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세미나에서는 연자들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임플란트 식립 및 어태치먼트 선택방법 등이 공유될 전망이며, 임플란트 시술의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해 완전의치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노하우가 전달된다.세미나에서는 △Over denture Mini ball △Positioner △Magnetic type attachment 등 다양한 오버덴처 시스템이 제시될 예정이다.◇문의 : 070-709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주최하고, 케어스트림덴탈이 후원하는 ‘제2회 Digital Orthodontics Seminar’가 지난달 31일 SETE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치과교정학 분야에서도 디지털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관점에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교정을 선도하고 있는 ‘SureSmile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를 고민할 시기”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SureSmile 개발자인 Dr. Rohit C.L. Sachdeva, 일본에서 이 기법을 도입해 활용도를 넓히고 있는 Dr. Kubota와 Dr. Hayashi, SureSmile 연구원으로 활약한 박서정 원장(트리치과) 등을 연자로 첨단 디지털 교정의 실제를 선보였다. KORI 한상봉 학술이사는 “와이어 밴딩을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대신해주는 것으로 정교함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30% 정도 교정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디지털 교정의 가장 큰 장점은 교정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치근흡수 등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점, 그리고 진단 단계에서 미리 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