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과목별 치과보험의 현황을 한곳에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12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다음달 4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LG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이날 학술강연회는 ‘전문과목별로 알아보는 치과보험의 현주소’를 주제로 윤형인 교수(이화여대)가 ‘지르코니아 세라믹 수복의 최신지견’을,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vidence based 치과 차팅’을 강연한다. 이어 김지환 교수(연세치대)가 ‘틀니급여 시행 2년 어떠했나’를 주제로 틀니 급여화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김종관 교수(연세치대)가 ‘치주 임상의 의료보험 적용’을 소개한다. 각기 다른 분야의 건강보험을 짚어보는 강연 후에는 김명래 교수(이화여대)의 사회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강연을 들으면서 생긴 의문점 등을 풀어줄 전망이다.이번 학술강연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이달 말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한편 이대목동병원치과가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5년 강서·양천지역 치과의사집담회는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9일 ‘예후의 결정, Save or Ex
지난 2월 28일 시작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15일 마무리 됐다. 이번 연수회에서 성무경 원장은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테크닉과 수년간 쌓은 내공을 아낌없이 전수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성무경 원장과 함께 김재석(루덴치과), 김석훈(김석훈치과),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 등 4명의 개원의가 패컬티로 나서 연수회 진행을 도왔다.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성공과 실패 케이스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연자의 오랜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통해 참석자들이 임플란트 시술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실습교육에서는 이론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핸즈온으로 체험해 집중력을 더 할 수 있었다. 첫 세미나에서는 쉽고 편리한 프로토콜를 제공하는 ‘Shinhung Implant System’ 소개 및 특징을 살피고, 드릴링의 개요, Top-down treatment planning에 대해 강의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block-bone에서의 드릴링 핸즈온과 Surgical, radiographic stent 제작을 다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주최한 ‘디오 디지털 세미나 서울’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그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 임상에서 디지털의 응용 △서지컬 가이드 ‘디오나비’ △3D 스캐너 ‘트리오스’를 활용한 디지털 교정 등을 강연했다. 선착순 30명으로 마감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활용도에 대해 강연자와 참석자가 정보를 교류하는 등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디오 관계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고수들을 초빙해 중·소규모의 지역 세미나를 전국 각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라며 “대형 세미나에서 다루지 못했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광주에서 ‘디오나비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노하우’를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 역시 만석을 기록했다.◇문의 : 051-745-7777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다음달 4일 서초구에 위치한 토즈(강남2호점)에서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치아우식증 예방과 최소 침습적 관리가 트렌드가 된 요즘, 우식 위험의 조기 인지를 통해 개별적인 관리와 통증 없는 치료 제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미나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스템적으로 검증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 치과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병진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서 나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CRT(Carious Risk Test)를 활용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CRT는 미생물(MS, LB)의 검출과 타액의 완충능력 측정을 통해 치료의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우식 위험 테스트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CRT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 선착순 2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 웹사이트(www.ivoclarvivadent.co.kr)에서 등록 가능하다. ◇문의 : 02-536-0714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에서 가장 흔하게 이뤄지는 ‘접착’에 대한 심도 있는 임상 토론이 부산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다음달 5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이 바로 그것. 샤인덴탈은 지난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샤인학술대회’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강연을 한데 모아 부산 및 경남지역 치과의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임상토론은 ‘접착의 실패와 과민증-나는 이렇게 해결한다’를 주제로, 지난 2월 샤인학술대회에서 높은 호응과 인기를 모은 최경규 교수(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와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이 강연과 패널로 토론을 벌인다. 최경규 교수는 ‘접착의 실패와 치아과민증의 극복’을, 최상윤(최상윤치과) 원장은 ‘접착의 성공, 나는 이렇게 시도 한다’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접착 토론’을 벌인다.한편 샤인덴탈은 덴탈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샤인학술대회 in 부산’ 온라인 사전 등록 시, 기부를 등록자가 원하는 치과대학에 등록비 전액을 선택한 치과대학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알루미늄 템포러리 크라운 ALU:CAP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디지털치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아주 가까이에 있는 디지털 치료’로 설정하고, 캐드캠을 활용한 심미보철, 3D 프린터의 적용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심준성 교수(연세치대)는 ‘Procedural changes for Dental prosthesis’라는 강연을 통해 치과기공사와의 원활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보철 제작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준혁 원장(문중치과)은 ‘디지털 보철, 싱글부터 풀마우스까지’를 강연하며, 디지털 장비의 손쉬운 활용법을 공개했다. 디지털치의학회 관계자는 “모든 개원의가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학술대회를 구성했다”며 “디지털 장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가 모두 끝난 뒤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전영찬 교수(부산치대)를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전영찬 교수는 “학회 규모가 점차 커져가는 이때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대외 위상은 물론 내실까지 다지는 계기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가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치과보철학, 경험과 근거의 조화’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해외연자 특강을 비롯해 패널 디스커션, 심포지엄, 그리고 다수의 증례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다음달 18일에는 보철학회 회원 증례발표 및 보철학회 지부 추천 우수증례 발표대회가 진행된다. 증례발표 후에는 ‘경험 vs. 근거, 패널 디스커션’이 두 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안승근(전북치대)·오상천(원광치대)·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허중보(부산치대) 교수 등이 ‘생역학을 고려한 보철치료’를 주제로, 상·하악, 전·구치의 조화로운 수복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보철치료 전략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두 번째 패널 디스커션은 ‘임플란트와 국소의치의 융합치료’를 주제로 김지환(연세치대). 박지만(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와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토론을 벌인다. 또한 첫날에는 ‘성공적 보철치료를 위한 협진’과 ‘최신 보철 재료 심층 분석’ 등을 주제로 심포지
“전치부라는 단어에는 앞니라는 것 외에, 심미라는 뜻이 내포돼 있다. 심미로 들어가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치아 자체에 대한 문제는 물론이고, 잇몸과의 상대적 관계, 보철적 관계, 또 장치 선택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오는 5월 열리는 SIDEX 2015 국제종합술대회에서 ‘개원의를 위한 전치부 부분교정’을 주제로 발표하게 될 전윤식 교수는 전치부 부분교정이 말처럼 그리 단순한 치료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부분교정이라는 단어 때문에 ‘치아를 조금만 이동시키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전치부라는 특성상 심미적인 것을 고려해야 하고 전치부 부분교정을 염두에 두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가 성인이라는 점에서 인접치, 치주 등 다양한 사안을 복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강연은 전치부 부분교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안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전 교수는 “정중선이 틀어졌을 때 어떻게 맞추는 게 좋은지, 이가 빠진 부분의 공간확보는 어떻게 하는지, 잇몸이 좋지 않을 때는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치아결손 부위를 인접치로 대체할 때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등 심미를 고려한 교정의 주의사항을 설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SAFE턱관절교합연수회가 주최하고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후원하는 ‘2015 SAFE 턱관절교합 연수회 원데이 코스’가 다음달 18일 새한세이프치과에서 개최된다. ‘턱관절교합정밀진단, 치료, 교합조정 그리고 보험청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원데이 코스에는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에 대한 보험청구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세부 강연주제는 △TMD Occlusion의 개론, 진단과 보험분류 △TMD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교합안전장치 △교합장애 진단과 디지털 교합조정 그리고 보험청구 등이다. 강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턱관절 장애 차팅 △물리치료 △티스캔을 이용한 교합조정 실습이 이뤄진다. 세미나 관계자는 “개원의를 위한 실질적인 턱관절과 교합진단 연수회를 진행하고 한다”며 “턱관절진단과 물리치료 방법, 그리고 교합진단과 교합조정에 관한 기술을 임상에 바로 적용하고, 이에 대한 보험청구까지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원데이 코스는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50만원이다. ◇문의 : 02-384-4927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이하 소아치과학회)의 2015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8일과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연자 특강, 심포지엄, 임상연제 발표 등 다양한 형식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첫날인 18일에는 해외연자 특강이 마련돼 있다. 일본 후쿠오카치과대학의 마사오 오자키 교수가 연자로 나서 ‘The Method for Psychological Beha vior Management in Ped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는 구연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5시 40분부터는 신인학술상 시상식과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튿날 강연은 심포지엄으로 시작된다. ‘Sedation-Basic and Safety’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세 명의 연자가 참석해 △소아에서 치과진정치료의 안전과 호흡기질환의 관련성(정우진 원장) △진정제, 무슨 약을 얼마나 투여할까(김지연 교수) △진정치료 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유승훈 교수) 등의 소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오후에는 △ECC에 대한 비침습적 접근과 장기적 고찰(윤연희 원장) △최신 외상 가이드라인의 리뷰(최성철 교수) △어린이치
개원가에서 턱관절환자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강연이 끝을 맺었다.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김욱 원장(김욱치과)이 공동으로 진행한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연수회가 지난 7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개원가 맞춤형 강연으로 턱관절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교육을 비롯해 턱관절 장애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합장치 제작과 보툴리눔톡신 주사 등의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적인 교합안정장치뿐만 아니라 급성 턱관절 관절원판변위 환자에게 높은 효과를 보여주는 전방위치교합장치(APS)에 대한 실습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질환의 진단을 시작으로 자극요법 등 물리치료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실습과 장치제작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의 특징은 진상배 원장과 김욱 원장이 그간 경험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보충강연이었다. 두 원장은 보충강연에서 그간 경험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다양한 환자에 대응하는 법을 소개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100%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했다. 진상배 원장은 “개원가에서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가 ‘Beyond esthetics in orthognathic surgery(심미 그 이상의 악교정수술)- 근육과 호흡’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턱교정수술과 관련된 호흡과 저작근육의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다음달 12일 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주걱턱 수술 후 심미적인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코골이가 생겼다고 호소하는 경우, 반대로 수면무호흡을 호소하는 하악후퇴증 환자는 턱교정수술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치료하기도 한다. 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심한 환자의 경우 수술 이후 생각지도 못한 재발이 나타나기도 하고, 턱교정수술 후에도 필요한 진료가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의미에서 턱교정수술과 관련된 호흡과 저작근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Myofunctional therapy in surgical orthodontics(Kenji Sueishi 교수·동경치대 교정과) △저작근 활성과 facial pattern에 따른 턱교정 수술계획 및 술후 교정치료(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 △근육의 기능과 균형이 두개안면골 성장과 악교정 수술에
덴티움이 다음달 4일 대구에서 ‘Overdenture Ma ster-one day Hands -on’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치대에서 열리는 이번 오버덴처 핸즈온 코스는 다양한 형태와 시스템의 어태치먼트를 실습을 통해 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와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 그리고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등 3명의 연자가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mplant Overdenture 치료계획 및 진단 △Optimal clinical practice of implant overdenture △다양한 어태치먼트의 활용 등이 이론은 물론 실습으로 다뤄질 예정이다.덴티움은 Full Attachment Line-up(Mini ball, Positioner, Magne tic)을 제공, 환자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 어태치먼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며, 등록문의는 홈페이지(www. dentium.co.kr) 또는 전화(070-7098-9151)로 할 수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샤인덴탈이 다음달 5일 올해 첫 전국 투어 세미나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은 지난 2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제9회 샤인학술대회’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서울에서 열린 샤인학술대회에서 탄탄한 학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핵심 강연만을 엄선해 부산의 개원의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9회 샤인학술대회는 모든 세션이 조기마감 되는 등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으며, 학술대회 당일에는 9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는 성공적인 학술강연의 장으로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에 열린 샤인학술대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학술위원장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된 학술위원회가 6개월간의 릴레이 회의를 통해 강연 토픽을 엄선함으로써 탄탄한 학술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학술위원회는 개원의가 가장 궁금해 하는 엔도, 교정, 접착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각 세션 별로 공직 교수와 개원의가 파트너가 돼 학문적인 부분과 임상적인 부분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해 관심을 모았다.샤인덴탈 측은 “상대적으로 학술강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방 개원의들에게도 보다 쉽고 편하게 샤인학술대회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하
치과계 미래를 위해 다양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회장 이태수)가 마련한 3월 학술집담회에서 서울지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학술집담회는 ‘내일의 치과의사, 그들을 만나다’를 주제로 이재일 원장(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근우 학장(연세치대), 박영국 학장(경희치대) 등 학교 수장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미래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방침과 인성교육, 철학 등에 대해 강연한다.이태수 회장은 “치과계를 살펴보면 여러 문제에 파묻혀 우리의 갈 방향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지금 치과계는 치과의사와 치과 종사자들이 행동과 의식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시기”라고 이번 기획의도를 전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강연을 듣고 보다 성숙한 치과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수 회장은 “치과계가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진보하고 있다”며 “진보의 가장 큰 축을 도덕성과 윤리성 정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ICD 회원 외에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