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교정연구회의 2015년도 특별강의가 오는 2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다. ‘턱관절 질환을 동반한 교정환자 치료의 체계적 접근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최병택 원장(로스윌최병택치과),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 최은아 원장(서울이바른치과), 김석필 원장(선이고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강의연제로는 △어떤 항목으로 잠재적인 TMD 환자를 구별할 것인가? △정밀한 교합분석을 위해 교합기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스플린트의 적응증은? △스플린트 사용 후 교합의 변화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TMD 환자에서 피해야 할 교정치료 메카닉은? △교정치료 중 TMD 발생 시 어떠한 처치가 필요한가? 등 턱관절 질환과 교정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마련됐다. 로스교정연구회 관계자는 “환자가 턱관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마땅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적지않게 난처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강의에서는 턱관절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교정치료 시 고려사항을 비롯한 체계적 프로토콜을 자세히 짚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3만원, 전공의 2만원이다. 한편 로스교정연구회는 이번 특별강의를 계기로 턱관절에 대해 더욱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에서 ‘SNU PENN GLOB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관악캠퍼스 및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준공기념 심포지엄으로 준비, 새롭게 문을 연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LIFETIME TEETH(Natural teeth VS Implants)’를 대주제로 자연치의 보존과 임플란트 식립의 장점과 선택 기준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백승호 교수(서울치대 치과보존과)는 “펜실베니아대학과는 꾸준한 학술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펜실베니아 심포지엄에서 이 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는 요청이 있어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글로벌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는 만큼 펜실베니아대학교 치과대학 Denis Kinane 학장을 비롯해 교수진도 직접 연자로 참여해 해외지견과 미국 치과계 현실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 날인 오는 28일에는 ‘Basic Science in implant endo’를 소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박주철 교수(서울대 세포 및 발생생물학과)와 한승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오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강연이 도입될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팀 프레젠테이션(Team Presentation)이다. 팀 프레젠테이션은 3명의 원장이 팀을 꾸려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나의 주제를 설정하고, 그 주제를 다시 세분화하게 된다. 이때 3명의 원장은 세분화된 소주제를 하나씩 발표하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이 합쳐져 하나의 강연으로 완성된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는 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눈높이가 높아진 치과의사들의 학문적 욕구와 갈증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처음 시도되는 팀 프레젠테이션에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참여해 ‘상악구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치료전략 수립하기(Treatment strategy for implant on posterior maxilla)’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도영 원장과 김현종 원장은 ‘상악동
뉴밀레니엄 아카데미(회장 김현종)가 통합 연수회를 준비 중이다. 지난 1일부터 뉴밀레니엄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김현종 회장은 전문지 기자들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사업방향을 소개했다. 김현종 회장은 “뉴밀레니엄은 지난해 총회에서 임플란트를 벗어나 다양한 임상지견을 나누는 아카데미로 거듭났다”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새내기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뉴밀레니엄 아카데미는 명칭을 변경한 만큼 임플란트는 물론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망라했다. 현란한 테크닉보다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연수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연수회는 기본적인 임상을 정리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지며 총의치와 발치, 보존·치주 보험진료 등 실제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김 회장은 “임상 트렌드는 계속 변화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강연에서는 그 이유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없다”며 “트렌드 소개 및 변화 이유도 함께 다뤄 스스로 진료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뉴밀레니엄 아카데미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이 성공적으로 치과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미용치료 분야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오는 29일 또 하나의 학회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가칭)대한얼굴미용치과학회(이하 얼굴미용치과학회)로 명명, 임태형 회장을 비롯해 이상훈 원장(수원영통예치과), 권혁용 원장(구미플러스치과), 이재원 원장(연세에이플란트치과), 하진원 원장(BF라인치과) 등이 참여한다. 얼굴미용치과학회 측은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미용분야는 치과에서 다룰 수 있는 영역임에도 정보의 부재로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실제로 치과에서의 미용시술은 시술결과와 비용적인 측면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29일 창립총회를 겸해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쳐지고 꺼진 얼굴부터 안면윤곽 주사까지 △레이저 토닝의 이해와 임상적용 △Chemidal Peels △신경차단교근축소술 △부가세를 통한 절세방법 등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미용치료와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치과에서 실제로 응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직 세무사를 초청해 부가세를 통한 절세방법까지 익힐 수 있어 미용과 치료, 경영까지 총망라하는 시간을 구성해 미용치과로의 변화를
수술 없는 새로운 악교정법을 소개하고 있는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지난 7일 TP기공소에서 공개강연을 진행했다. 한턱관절·교정연수회는 이번 공개강연에서도 서서 강연을 듣는 참가자가 속출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턱관절 치료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소개한 이번 공개강연은 한만형 회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한만형 회장은 ‘치과의사는 위대하다’를 주제로 치과치료, 특히 교합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한 회장은 “교합의 시작은 턱관절”이라며 “교합이 정확하면 그로 인해 발생한 전신질환 역시 해결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 “치과의사도 입 속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전신을 다루는 의사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태준 원장이 ‘입체 두경부 해부학’을, 홍종대 원장이 ‘치아, 턱관절, 척추의 3각 관계’를 주제로 강연해 전신질환과 턱관절의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근거들을 제시했다. 강연의 대미는 한만형 회장이 장식했다. ‘두개동설’을 바탕으로 한 4D교정을 강연했다. 한 회장은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교정치료와 턱관절 그리고 두개골이 모두 하나로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턱관절·교정연구회 6기 본강연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이하 노년치의학회)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노년치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기능적 장수는 구강건강에서부터’로 정하고, 총 7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노인의 구강질환과 임플란트 식립, 그리고 보험청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진 금연 관련 강연이 포함된 것도 눈길을 끈다.포문은 허석모 교수(전북치대)가 연다. 허 교수는 오전 9시 30분 ‘노년의 구강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관계’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하고, 신금백 원장(사람사랑치과 서울치과병원)이 ‘노화와 노인 인구 역학’을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어 최희수 원장(부천21세기치과병원)의 ‘어르신 치과건강보험 진료와 청구’로 오전 강연을 마무리한다.오후에는 곽정민 원장(SK케미칼부속치과)의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구강보건서비스’, 신승철 교수(단국치대)의 ‘흡연이 전신 및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 ‘치과에서의 금연클리닉 운영’ 등이 이어진다. 대미는 류재준 교수(고려대안암병원)의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노인 임플란트 보철치료’가 장식한다. 대한치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KAOMI)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한국 임프란트 세계로 미래로!-실패로 배우는 즐거움’을 주제로 춘계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1,40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KAOMI는 춘계종합학술대회에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KAOMI 김남윤 공보이사는 “거의 모든 세션에 좌장을 없애고 사회자로 대체해 전체적인 진행이 빠르고 매끄러웠다”며 “연자 소개도 간략히 줄여 참석자들이 강의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호평받았다”고 말했다.학술대회 장소를 가톨릭대에서 세종대 광개토관으로 옮긴 것도 학술대회 운영을 더욱 매끄럽게 했다. 김종엽 학술이사는 “동시강연이 가능하고 부스참여 업체에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로 세종대 광개토관을 선택했다”며 “학회가 준비한 다채로운 학술프로그램을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KAOMI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회 사상 최초로 점심시간을 이용한 ‘멘토와의 대화’ 코너를 진행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알려진 멘토와의 대화는 1명의 멘트와 15명 내외의 회원이 함께 식사
원광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이하 원광치대)이 지난 8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2015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Complications and Solutio n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원광치대 동문뿐만 아니라 지역 개원가에서도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보존 등 임상에서 어려워하는 여러 합병증 해결 방안뿐 아니라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돼 관심을 모았다. 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은 ‘환자의 캐릭터별 대응과 소통’을 주제로 환자 불만 원인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파악해 대응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의료분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도 마련됐다. 치협 이강운 법제이사는 ‘의료분쟁의 실례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의료배상 판례를 소개하며 “불과 10년 사이에 의료분쟁에 따른 소송사례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하지만 설명의무와 주의의무를 충실히 한다면 면책판결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치협 김수관 수련고시이사가 ‘Complications of maxillary sinus grafting and their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은 ‘치과건강보
오는 22일 종합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이하 서치기)가 이에 앞선 21일 여의도 63시티에서 ‘2015 서울시치과기공소 경영자회 포럼’을 개최한다. 서치기 경영자회 포럼은 치과기공사 구인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저수가 정책, 회원의 단합 등 현재 기공계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대표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포럼의 메인 행사는 25개구 구회장 및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토론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추락한 캐드캠 기공료와 임플란트 보험 기공수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안 △회원의 품위손상 및 업권 침해에 대한 제재 방법과 회원의 단합을 이룰 수 있는 방안 △맞춤지대주 판결에 따른 조직 개편과 정책의 방향 △미가입 회원에 대한 정책 등이 논의된다. 서치기 관계자는 “모든 치과기공사는 경쟁자이기 전에 같은 길을 걷는 동료라는 인식이 우선돼야 한다. 나아가 기공계의 이익과 영역을 확장하는데 힘을 같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영자회가 가야할 길을 무엇인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경영자회 포럼이 끝난 후에는 서치기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22일 있을 종합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이 기업(공급자)과 병원·의료진(수요자) 간 상생협력으로 의료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15년 의료기기 상생포럼 정기총회 및 명품화연구회 통합세미나’를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초음파, X선 등 다양한 의료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는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를 대표해서 신상완 교수(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가 ‘Pr adigm shift in Current Denti str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의는 3가지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했다.신 교수는 치과의료기기의 분류를 설명하고, 우리나라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와 국내 상위 20개에 해당하는 의료기기업체 중 7개 업체가 치과기자재 제조사임을 강조했다. 신 교수는 “치과의료기기는 명품화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정부의 RD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해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이하 케이덴트)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와 함께 전국 순회강연을 시작한다. 케어스트림덴탈의 120년 이미징 노하우가 집약된 ‘CS 솔루션즈’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케어덴트는 이번 메가젠과 함께 순회강연을 진행하면서 임상관련 강연도 확충했다.이번 순회강연은 ‘무엇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가’를 제하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처음 접하면서 느끼는 흥분과 감동을 전달하고 손쉬운 적응이 가능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오는 21일 서울 케어덴트 사옥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강철구 원장(연세메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캐드캠 200% 활용하기’, ‘스캔바디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을 각각 강연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 후 기존 치과 진료에 접목해 활용도를 높이고 시술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달될 예정이다.강연은 서울지역에 이어 △3월 28일 대전지역 △4월 1일 천안지역 △4월 11일 포항지역 △4월 18일 광주지역 △4월 22일 부산지역 △4월 25일 전주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이하 KAPDOH)가 오는 28일 연세대학교 진리관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 및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몇 년 전 신의료기술 평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치과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KAPDOH가 이번엔 ‘근거중심치의학’을 주제로 치과계를 찾아온다.‘근거중심(evidence-bas ed)’이라는 표현이 최근 사회전반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은 1980년대부터 도입, 현재 근거중심의학의 개념은 보건의료 정책 결정과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KAPDOH 조영식 회장은 “신의료기술로 등재되려면 먼저 충분한 임상실험 연구와 체계적 문헌 고찰 결과를 제시해야 하는데 치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가 빈약한 실정”이라면서 “치과분야 신의료기술 등재가 극히 저조하고, 치약 성분 문제로 혼란을 겪는 상황도 이러한 근거중심치의학적인 성과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취지로 개최되는 KA PDOH 춘계학술대회는 김현정 교수(고려의대)의 ‘근거중심의학의 이론적 배경과 연구방법론의 이해’,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의 ‘근거중심치의학과 예방치학의 역할’에 대
‘입을 통한 행복’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휴네스포럼의 올해 첫 세미나가 오는 23일 개최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생리적 구취조절법 소개’를 다루는 이번 세미나는 김영수 교수(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를 연자로 초청했다. “고대 구로병원의 구취클리닉 이비인후과나 내과 등의 협진체계를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진료를 공급해 주는 고유 브랜드의 구취클리닉”이라고 소개한 김 교수는 현재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리적 구취증 환자에 대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강을 넘어 ‘입’이라는 확장된 의미의 가치를 키워가고 있는 휴네스포럼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입의 의학적, 사회적, 인문학적 의미를 일깨우며, 치과계의 인식전환을 이끌고 있다. 3월 휴네스포럼은 치과의사와 스탭, 치과종사자 등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02-3474-5245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닥터스라운지(www.doctors lounge .co.kr)가 주관하는 ‘길을 찾아서…그 세 번째, 직원’ 세미나가 다음달 12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직원’이라는 대주제 아래 ‘면접, 채용 절차, 교육 방법, 보상체계’에 대해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등 4인의 노하우를 살펴볼 계획이다. 동일한 주제하에 각 원장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각 연자별 관점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각기 다른 연자 4명의 직원 관리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답게 당장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스라운지 조성민 대표는 “직원들은 병원을 위해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일을 하는데도 50점짜리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치과의사는 직원이 100점 만점에 50점밖에 못 함에도 200점의 급여를 지급한다고 생각한다”며 “치과의사와 직원이 함께 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10만원, 스탭 7만원이며(4월 1일 이후 15만원,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