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개원의를 위한 토탈 솔루션 강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디굿 오픈세미나가 오는 15일과 다음달 15일 씨티은행(본점)에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총 10개의 강연이 마련돼 치과 개원과 관련돼 입지 선정부터 세무 등 개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룬다. 먼저 장영진 팀장(골든와이즈닥터스)이 ‘성공개원을 위한 입지선정 전략’을 주제로 꼭 체크해야 할 개원입지의 세부사항을 전달한다. 이어 장상호 대표(제이에드)가 ‘성공개원을 위한 병원 마케팅’을 주제로 마케팅 프로세스와 의료광고 심의제도, 오프라인 마케팅의 종류와 방법 등을 설명하고, 김공수 이사(JK갤러리)가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치과에 적합한 인테리어와 최신 트렌드를 전달한다.또 김창환 부장(DAS 벌률비용 메디칼사업부), 안보현·한정용(세무법인 대성)세무사가 개원가에 필요한 법률 정보와 세무 노무 정보를 전달한다. 메디굿 관계자는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문의 : 070-8281-3580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치위생교육원(DHCEC)이 지난달 30일 ‘2015년도 제1차 치위생(학)과 교수 대상 산업체 역량강화교육’을 치과위생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교육현장 일선에 있는 치위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최신 치과기술과 지속적으로 변하는 치과기구 및 용품의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는 이학규 매니저(한국EMS)가 ‘초음파의 비밀-치주유지관리의 트렌드와 초음파 스케일러’를 주제로 치주치료의 접근방법과 스케일러의 종류 그리고 각 회사별 스케일러 팁의 표면처리와 차이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정다원 과장(필립스코리아)이 ‘홈케어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주제로 구강위생용품의 최신기술 및 소재 등을 소개했다. 각 강연 후 질의응답시간이 진행됐으며 시연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 장이 됐다. 치위협 김민정 연수이사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실습기회가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향후 이러한 점을 고려해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주)신흥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임상 케이스 실습까지 단계별로 다뤄질 예정으로, 성무경 원장의 집약된 노하우를 통해 예비 개원의 혹은 공보의와 페이닥터 등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총 4회로 진행될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으로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 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전 과정을 총망라하는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성무경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을 기초부터 섬세하게 단계별로 짚어주고, 단순 명료하고 체계적인 실전 강연을 펼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성 원장은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줄 예정이고, 각 회차마다 실습 시간을 별도로 배정해 당일 배운 내용을 바로 익힐 수 있다.연수회에서는 △Top-down treatment planning △Flap design Suture technique △Anatomy
미국임플란트학회(이하 AAID) Post-doctoral 프로그램인 MaxiCourse®(맥시코스)의 국내 코스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다음달 7일부터 9기 정규 과정을 시작한다. AAID는 65년의 오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임플란트 관련 대표적인 학회로, 현재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치과임플란트 분야 ‘Bona Fide Credentialing Organization’으로 법적인 지위가 보장돼 있다.한국맥시코스는 미국까지 직접 가지 않고 국내에서 AAID의 어소시에이트 펠로우 자격을 부여 받는 1차 관문을 치를 수 있다는 데 최대 메리트가 있다. 이를 위해 임플란트 임상 전문가가 되기 위한 맥시코스의 기준에 맞춰 1년의 철저한 교육 과정이 진행되는데, 국내 치과의사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 치과의사들도 대거 참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한국맥시코스 디렉터 심재현 원장은 “임플란트의 경우 기본 및 그 원리에 대해 철저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등한시 하면 계속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하게 되고, 상황이 조금만 바뀌어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게 된다”며 “따라서 한국맥시코스는 테크닉 위주의 지식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가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의 주제는 물론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연제를 포함하는 ‘Hot issued ABC(Advance Basic for Clinici an)’를 대주제로 삼았다.류인철 회장은 “오늘날 임플란트는 치의학의 중심화두임이 자명하고,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로 인해 국민적인 관심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식학회는 ‘Hot issued implant ABC’를 대주제로 임상의라면 누구나 관심 있어 하는 토픽을 총정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총 6개 세션으로 이뤄지는 학술대회에는 11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나서게 된다. 특히 해외연자로 초청된 미국 UCLA대학의 Takahiro Ogawa 교수는 ‘New frontiers osseointegration and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using photofunctionalization’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Ogawa 교수는 Photoenergy-mediated activation of impla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제7기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이하 시구전)과정을 모집하고, 관련 세미나를 오는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7기 과정에서는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노인 자살 예방(대인노인회 박종혜 정책이사) △2015년, 노인들을 위한 새 정부정책(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임인택 국장)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노인의 약물복용(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골다공증 및 내분비 질환자의 경조직 관리(삼성의료원 호흡기내과 전경만 교수) △노인환자의 치조골 증강술 및 성공적인 임플란트(카이노스치과 함병도 원장) △치과 응급 환자 처치를 위해 갖춰야 할 장비와 약제 및 임상 수기 실습(일산예치과 이성근 원장) 등이 다뤄진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구강은 물론이고 심리, 정신, 약물, 정책에 이르기까지 노인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며 “노인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10만원이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한 시구전은 고령자의 치과진료를 위한 최적의 맞춤 코스로, 노인환자와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의료분쟁 발생 소지 최소화, 노인 치료에 대한 지
치과교정의 생역학 관련 대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 교수 유형석)과 세정회(회장 권병인) 그리고 연세대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연세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가 다음달 15일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다.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박영철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 코넥티컷 치과대학 교정과의 Charles j. Burst one 명예교수를 비롯해 Dr. Melsen(Arhrus대학), Dr. Sugawara(일본 SAS교정센터) 등 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기준 교수와 34년간의 교수생활을 정리하는 박영철 교수도 강연에 나서 ‘Mile stones in Orthodontic Phil osophy’를 대주제로 다양한 지견을 펼치게 된다.세정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교정 생역학(biomechanics) 대가들의 강의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의 장점인 교정 생역학을 근거로 하는 깊고 심오한 교정철학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근 교정 관련 강연이나 세미나 대부분이 새로 개발된 장치나 테
임상턱관절연구회 4기 연수회가 시작된다.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김욱 원장(김욱치과)을 연자로 하는 이번 연수회는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표방하며, 내실있는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전 과정 실습으로 준비돼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곧바로 듣고 적용할 수 있는 강연이라는 것이 특징이다.턱관절 환자 내원 시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직접 치료를 할 것인지, 의뢰를 할 것인지에 대한 감별진단. 연수회는 전반적인 개론과 해부생리,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진료의 폭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턱관절장애를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술식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이어간다.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 분사신장술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뿐 아니라 장치제작, 보툴리눔톡신 주사 등 턱관절장애 치료와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갈이 특강, 증례분석은 물론 건강보험청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진상배 원장은 “구강내과 전공자로서 검증되고 안전하며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올바른 치료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개원가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임을 강조했다. 턱관절이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기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2월 15일 전북대학교치과병원 연송홀에서 ‘발치에서 골이식까지 SMART EASY Hands-On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부터 골이식술까지 노하우와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창동욱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이 쉬워지는 발치와 처치법’을 주제로 △발치와 관리 이론적 배경 △다양한 발치와 관리 증례 △임플란트 식립을 고려한 발치와 처치법(즉시 또는 지연)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허인식 원장은 ‘까다로운 골이식 케이스, 지혜롭게 극복하자’를 주제로 △까다로운 골이식이란 무엇인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골이식 증례(골이식재, 차폐막, Plate) △이것만큼은 조심 또 조심 등을 다룬다. 두명의 연자들은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전반을 다루며 보다 쉽고 간편한 시술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론 강연후에는 ‘발치와 관리 실습’과 ‘GBR 실습’이 진행돼 배운 내용을 숙달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가이스트리히 홈페이지(www.geistlich.co.kr)에서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 02-553-7632김희수 기자 G@sda.or
Damon User Group(회장 박창석·이하 유저그룹)이 주최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제8회 Damon Symposium’이 오는 3월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와 유저그룹 회장인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을 비롯해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 등 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백승학 교수가 첫 강연을 시작한다. 백 교수는 ‘Review of controversy in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시스템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어 김태관 원장은 ‘Damon system 사용 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강연하고, 박창석 회장은 ‘Non extraction treatment of ClassⅡ deep overbite cases with Damon system’을, 이영규 원장이 마지막으로 ‘Smart device를 이용한 환자 관리의 활용에 관하여’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문의 : 080-840-2876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유형석)과 세정회(회장 권병인) 그리고 연세대 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연세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가 다음달 15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Milestones in orthodontic Philosoph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올해 박영철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겸하고 있어, 박영철 교수와 교류가 두터웠던 세계 석학들이 대거 방한해 강연을 펼친다.먼저 미국 코넥티컷 치과대학 교정과 Charles j. Burstone 명예교수의 강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Is the custom orthodontic applianceindividualized brackets and straight wires the future?’ 등을 주제로 개별화된 브라켓에 대한 지견을 펼친다.또한 그는 학술대회 전인 다음달 11일 연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New orthodontic procedure require new biomechanical reasoning’을 주제로 4시간여에 걸친 특강을 펼친다.이 밖에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의 Sugawara 교수와 Aarhus 대학의 Melsen 교수도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 산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김영수·이하 연구회)가 지난 10일 4차 학술집담회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했다.구취관리의 임상증례를 다룬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해 전문적인 구취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병진 교수(조선치대)는 구취 환자의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치주질환 환자를 진단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단순한 스케일링보다 전문가 잇솔질을 포함한 체계적인 치주치료와 주기적 관리를 통해 구취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안했다.이어 강연한 연구회 김영수 회장은 최근 병원에 많이 내원하고 있는 구취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증례를 보고하고, 구강질환이 없는 환자에 대한 상담, 검사 및 관리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연구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의 학술활동을 마무리하고,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학술집담회를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수 회장은 “일반 치과의사의 관심사에서 멀었던 구취관리 진료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갖게 된 데에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보다 대중적인 학술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김종렬·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다음달 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8회 동계연수회’를 개최한다.‘구개열의 수술기법과 구순개열 교정법’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동계연수회는 구개열 수술 및 구순구개열 악교정 수술, 구순구개열 교정 및 언어 치료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먼저 ‘구개열 수술 및 구순구개열 악교정 수술’ 파트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V-Y pushback palatoplasty’를,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Intravelaveloplasty’를,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Cleft orthognathic surgery’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이어 세션 2에서는 △성인구순구개열환자의 교정치료 및 관리(김성식 교수/부산치대 교정과) △때 늦은 CLP 치열교정-어떻게?(김재훈 원장/연치과) △구순구개열환자의 보상조음 음향분석(양지형 언어치료사/서울대치과병원)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또한 강연 후에는 실습 교육도 이어져 서병무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와 김재훈 원장이 각각 ‘구개열 수술의 실제’와 ‘CLP에서의 티끌 교정’을 다룰 예정이다.◇문의
얼굴미용치과연구회(회장 임형태)가 다음달 1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계 새로운 파이가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용치과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임형태 회장이 연자로 나서며 △FACES PDO 실리프팅 △간단한 프로토콜로 얼굴미용레이저 정복하기 △내 병원을 얼굴미용치과로 upgrade하기 등을 주요 연제로 삼았다. 피부탄력이나 주름개선, 안면리프팅에 효과적인 FACES PDO 실리프팅 술식과 IPL, 레이저토닝, CO2 프락셀 등 미용치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세팅하고 처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개원의들이 쉽게 배우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강연 내용을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연구회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지식과 능력을 통해 현대인의 미적 요구와 매력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용치료는 치과계에서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 중 하나다. 시작해보지 않은 치과의사들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악안면 영역을 매일 대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술식은 까다롭거나 어려운 술식이 아니다. 특히 임플란트나 교정치료 등과 연계해 환자들에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이하 BRONJ)가 치과 임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질환이 되고 있어 개원가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독일 Springer 출판사는 BRONJ뿐만 아니라 투약으로 인하여 생기는 골괴사(Medica tion-related jaw necrosis; MRONJ)에 대한 질환의 병태생리학적인 기전에서부터 위험요소, 그리고 최신의 치료방법과 그 예후를 총 망라하는 책을 최초로 발간했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가 유일하게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권 교수는 총 20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에서, 골괴사의 위험요소와 분류에 대하여 두 챕터의 집필에 관여했다. 한편 이 책은 BRONJ의 기초와 임상을 망라하는 체계적인 질환의 분석과 치료법이 포함된 최초의 서적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