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대여치)가 오는11월8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Stress-free life’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경영에서 맞닥뜨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보험청구’를 주제로 한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강연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최근 치과계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인 턱관절 장애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새로운 치과영역을 다지는 것으로 해법을 모색해봤다면, 이번엔 스트레스를 조절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방안에도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 △최신 스트레스 관리기법(윤대현 교수·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의학과) △감정에 충실해야만 하는 이유(철학박사 강신주) 등의 강연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경험해볼 수 있다.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여치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장소는 한국과학기술회관. ◇문의 : 02-465-0488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노년치의학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11월 11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동헌 교수(서울치대)와 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노인용양시설 입소 노인의 구강건강실태 및 치과촉탁의 시범사업 소개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구강위생관리와 요양보호사의 일상적 구강청결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열리는 지정토론에는 치협 강정훈 치무이사, 치위협 배현숙 부회장, 복지부 맹호영 과장,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정현철 원장, 양승욱 변호사가 패널로 참가해,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제도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장기요양보험에 구강보건서비스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며 “노인요양시설 구강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문의 : 02-784-7372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치대)이12월 6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2014 정기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영준 원장과 김현철 교수가 연자로 나서 △Dental CAD/CAM의 현재와 미래와 △Another Option for Tooth Survival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Implant Attach ment, 마모 없이 오래 쓰는 방법’과 이대희 원장의 ‘Implant Complication의 해결’이 참가자를 기다린다. 이외에도 △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 건강보험 7.0 △전치부 보철을 위한 부분적인 치아이동의 이해 및 적용 등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돼 있다.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12월 2일까지.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중한 원장(좋은얼굴삼풍치과)이 이끌고 있는 이래안교정연구소 좋은얼굴교육훈련센터가11월 28일부터 8개월간 장기 교정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교정의 기본적인 이론 교육은 물론 반복적인 교육훈련이 통합된 트레이닝 코스를 결합해 ‘Basic Training’으로 이름지어졌다. 세미나에서는 치아 및 치열은 물론 턱관절, 호흡, 교합, 얼굴을 고려한 치과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 특히 김중한 원장은 안모를 구성하는 6가지 조직을 고려한 교정치료의 기본이론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성공교정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세우기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 김중한 원장은 기능교합, 턱관절의 핵심이론과 실기, 실제 케이스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집중 가이드를 해줄 계획으로, 교정의 기본기 부터 케이스까지 두루 다루게 된다.◇문의 : 02-536-2276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12월 7일 가산동에 위치한 오스템 ATC/ICDE에서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 접착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에는 접착과 수복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연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체어사이드 캐드캠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는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완벽한 임상을 위한 노하우와 지식을 전달한다. 박성호 교수는 전·구치부 심미수복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강의와 실습으로 설명하고, 김희철 원장은 캐드캠 올세라믹 수복과 이들의 성공적인 접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보클라비바덴트 관계자는 “진료과정 중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하루만에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임상경력에 관계없이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한 핸즈온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스는 선착순 12명으로 제한되며, 이보클라비바덴트 웹사이트(www.ivoclarvivadent.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 02-536-0714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11월 30일 수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Lab digital Dentistry Forum’을 개최한다. 강연에서는 △김웅철 교수(치과 캐드캠 수복물 품질평가의 의미와 미래방향) △김대수 소장(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증례) △정성민 원장(Dynamic transition of Digital Dentistry) △박정기 소장(구치부 컬러링, 그리고 Build-up) △고여준 교수(구치부 심미수복) △배은정 강사(Dental CAD/CAM, Current, Advances and Future) △양한원 소장(자연치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Build-up technique) 등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핸즈온 특강에서는 △최돈실 실장(rainbow 잘 활용하기) △박남현 소장(Return to basic-Porcelain)이 임상 데모를 진행한다.덴티움은 심미보철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늘어감에 따라 관련 Dental Lab Product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연과 함께 덴티움이 출시한 ‘rainbow™ Shine’, ‘rainbow™ Paste Stain’ 등 CAD/CAM 등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수술교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정과와 구강외과의 협진이다. 그리고 치료과정에 대해 이해도를 높여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의 강연은 그런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1월 9일 ‘구강외과의사 관점에서 본 수술교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임 원장은 △수술교정의 진단은 어떤 분석법을 이용할 것인가? △수술로 움직일 수 있는 상하악의 이동량은 어느 정도인가? △3D 시뮬레이션은 어떻게 할까? △어떤 경우 선수술이 가능할까? △수술 후 1주, 1개월, 2개월 경과 모습은? 등 구체적이면서도 궁금했던 실체를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 이미 지난 5월 한 차례 강연을 진행한 바 있는 임구영 원장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모았었다. 11월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을 통해서만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02-565-9075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유럽 치과의사들이 한국을 찾았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럽 5개국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메가젠 AnyRidge와 Thor, 메가젠의 미래 프로젝트인 R2 GATE를 테마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유럽 각국에서 모인 2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박광범 대표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박광범 대표는 임플란트 전악시술을 포함해 각기 다른 3번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유럽 치과의사들은 전치부 Ridge Split 수술 시 사용되는 Thor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핸즈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R2 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은 정확한 진단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을 수립하고 스탠트를 이용해 최상의 위치에 식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구미르치과병원과 메가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를 찾은 유럽 치과의사들은 적극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이었다. 메가젠 측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한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가 국제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년 전 빈약했던 교정학회 학회지가 지금은 어엿한 국제 학술지가 된 것과 같이,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제학술대회의 면모를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자 섭외는 물론, 초록집, 가이드북 등의 영문 제작과 동시통역에 이르기까지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국제화 스타트!교정학회 제52차 정기총회 및 제47회 학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2일까지 회원 1,664명, 교정 스탭 712명을 비롯한 2,557명이 등록을 마쳤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교정학 축제라 할만하다.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과 노선을 달리하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작정하고 ‘국제화’를 추구했다는 점이다. 과거에도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석이 이뤄지기는 했으나, 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학술대회를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제반사항을 모두 바꿨다. 가이드북부터 초록집에 이르기까지 학술대회에서 사용되는 모든 인쇄물을 영문으로 제작했으며, 양일간 이뤄지는 대부분의 강연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이 이뤄진다. 동시통역이 특정한 세션에만 국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Excellence in Esth etics(심미! 그 탁월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치과인을 찾아온다. 오는 11월 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8개 세션 14개 강연이 준비됐으며, 국내외 저명연자들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임상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층 다양해진 주제로, 개원의들이 관심분야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를 처음 찾은 Daniele Cardaropoli(이탈리아)는 주목받는 연자 중 하나다. ‘Management of soft tissue esthetics in post-extraction sites’를 주제로 1시간 30분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Dr. Daniele Cardaropoli는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연자로 꼽힌다. 심미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예후를 위해 필수적인 요건인 발치와 관리방법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Composite Adhesive dentistry’ 세션은 조상호 원장(미르치과)과 김덕수 교수(경희치대)가, ‘Hard tissue management’ 세션은 미국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이하 KAO)가 다음달 2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201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료 시 위험의 극복’을 주제로 삼고, 9개의 연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KAO 양수남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료 시 위험의 극복’을 주제로,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임플란트 보험관련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신경손상 예방 및 극복, 상악동 수술 합병증 예방 등 임플란트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첫 강연은 최희수 원장(부천21세기치과)이 나서 ‘임플란트 보험’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가 비스포스포네이트 등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치료시 주의 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이종호 교수(서울치대)는 임플란트 수술 시 신경손상을 예방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은 ‘Sinus 수술 합병증 예방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룬다.오후 강연에서는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임플란트 치료에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계획’을, 김성훈 교수(서
미국임플란트학회(AAID)의 인정의 및 지도의 양성 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Korea MaxiCourse짋·디렉터 심재현)를 수료한 이들의 모임인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이건영, 이하 심는치아연구회)가 다음달 3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전체회원이 참가하는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심는치아연구회는 총회에 앞서 제8기 한국맥시코스 수료식 및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AAID AF 케이스 리포트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심는치아연구회 동문들의 케이스 발표 및 강연이 이어진다.이날 강연에서는 권철 원장(6기), 민홍기 원장(5기), 원병호 원장(7기), 이충환 원장(7기), 최윤희 원장(4기) 등이 다양한 케이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홍경재 원장(2기)이 ‘동네치과 살아남기’를, 임형태 원장(5기)이 ‘치과에서 가능한 얼굴미용술식’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의 기본은 교합이다. 교합이 모든 치료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보철은 교합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치아의 삭제나 충전이라는 방법을, 교정은 치아의 올바른 배열을, 구강외과는 상악과 하악의 관계를 선택한 것뿐이다.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교합이라는 목표는 같다.”로스교정연구회(Roth Orthodontic So ciety, ROS)는 기능교합(functional occlusion)을 추구했던 로스(Roth) 교수의 교정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학술단체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교합기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교정학에서 외면을 당하기도 했다. 최병택 회장은 “교정에서 교합이 등한시됐던 게 사실이다. 보철, 치주, 구강외과 등 모든 전문분과에서 추구하는 교합과는 다른 교합을 다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 교수는 여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교합이 치의학의 기본이고, 전문의이기 이전에 치과의사라는 공통된 분모에 포함돼 있음에도, 교정의만 다른 교합원칙을 고수한다는 것은 잘못이라 생각했다. 따라서 로스 교수는 모든 치과의사가 수긍할 수 있는 교합을 다루기 위해 기능교합연구소(Center for functional occlusion)를 미국에 설
“치과의 경영 노하우는 십인십색이다. 각자의 방식과 솔루션이 저마다 있다. 경영에는 왕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힌트만 있을 뿐이다. 경영 세미나에 참여해 변화에 대한 명분을 얻고 동기만 유발해도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진행된 정기춘 원장의 팀세미나가 앙코르 특강으로 치과의사를 찾아간다. 이번 앙코르 특강은 올해 열린 두 번의 강연에서 핵심 내용만을 선별한, 말 그대로 알짜 강연이 될 전망이다. 상반기에 열렸던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치과 경영과 환자 관리’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트러블 사례와 대응법, 그리고 하반기 열린 ‘환자를 모으는 상담과 관리, 환자가 떠나는 상담과 관리’를 업그레이드 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기춘 원장은 “강의 중 전달하지 못했거나, 보강이 필요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한다는 의미도 있고,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고 이번 앙코르 특강을 소개했다. 더불어 정기춘 원장 개인적으로도 단 하루 만에 끝나는 일회성 강연의 아쉬움을 달래는 차원에서 이번 앙코르 특강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다뤄질 내용은 △상담 실적이 좋은 직원의 상담과 환자 대응의 차이 △초진환자 대응 미숙, 상담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인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종모·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턱관절 질환에서 미용까지, 임상레이저 치료의 확장’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주, 미용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턱관절 등 레이저의 다양한 치과치료 활용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첫 강연은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주치료에 있어서 Er,Cr:YSSGG 레이저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강연하는 송병우 원장(송치과)은 치과에서 시행할 수 있는 레이저를 이용한 IPL 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임형태 원장이 ‘Maxi llo facial Cosmeduca tion’을 다루고, 임종환 원장(부천 서울삼성치과)이 ‘임플란트 주위 질환과 레이저’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는 김욱 원장(의정부김욱치과)이 나서 ‘측두하악장애의 레이저 치료(L LT)와 보험청구’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턱관절 치료에 대한 최근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저치의학회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문의 : 010-4944-1831신종학 기자 sjh@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