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주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와 박지만 교수(이대목동병원 보철과) 등이 공동 연구한 ‘교합 높이에 따른 임플란트 보철물 교합력 분석에 관한 연구’ 논문이 SCI 학술지인 미국임플란트학회(AO) 공식학회지인 JOMI 9·10월호 ‘Implant science’ 섹션에 첫 테마로 소개됐다.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 관련 학계나 임상에서는 Lun dgren 등에 의한 임플란트 교합 개념이 주류였다. ‘꽉 물때 닿지만, 약하게 물때는 뜨도록 교합조정 해야 한다’는 식의 모호한 개념이 통용돼온 것. 하지만 이 같은 개념은 질긴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했을 때 적절치 못하다는 견해가 적지 않았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스크루 장치를 이용해 교합지 한 장 두께만큼의 교합높이를 변화시키고, 세 가지 다른 성질의 음식을 저작 시, 치아에 전달되는 교합력을 스트레인 게이지로 측정 및 분석했다. 실험 결과 임플란트 교합이 높을 때 임플란트 자체에만 영향을 미친 당근과 빵과는 달리, 질긴 음식인 육포의 경우 임플란트 보철물의 교합을 교합지 두께만큼 낮췄을 때 인접치아에 위해한 하중이 집중됐다. 박지만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질긴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식습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이하 보험학회) 2014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연이어 개최된다. 보험학회는 오는 25일 추계학술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현재와 제안’을 주제로 한동헌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와 소종섭 원장(SP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실태와 노인구강건강 향상 방안’, ‘일본 개호보험의 노인구강보건서비스 수가’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노년층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과계가 준비해 나가야 할 방안의 하나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러한 관점에서 그간 치과계에서 놓치고 있던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보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는 11월 1일에는 해외연자초청 국제심포지엄도 이어진다. 일본 Jun Aida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Oral health inequalities in Japan : research and policy challenges’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보험학회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형식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2014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마득상)’를 개최한다. 특히 구강보건학회는 최근 학회 명칭 변경이 확정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회원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구강건강 정책’을 대주제로 삼고,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발표 세부분과학회 세미나 등으로 양일간 심도 있는 학술강연들이 펼쳐질 전망이다.학술대회 마득상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구강건강관련지표가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며 “이제는 이런 포괄적 지표의 향상과 아울러 세부적으로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할 시기”라고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또한 그는 “IMF 외환위기 이후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심화가 구강건강 및 치과의료 영역에서 발현되는 것을 경험적으로 인식한 연구가 잇따른 덕분에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주제인 구강건강 불평등은 국내에서 더 이상 낯선 주제가 아니다”며 “국민구강건강증진종합계획 중 구강보건 영역의 목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보험시대의 계획, 유지관리’를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은 이식학회 김현철 차기회장은 “여러 차례 관련기관에서 행정적인 해설은 있었으나 임상과 관련된 내용이 없어 보험에 언급된 술식과 관련한 내용을 임상적으로 정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총 2개 파트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먼저 임플란트와 관련해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임플란트 급여 관련 다양한 이슈를 다룬 두 번째 파트에서는 치협 TF팀에서 활동한 최희수 원장(부천21세기치과),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태인 원장(태원치과) , 박원희 교수(한양의대부속구리병원 치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양승민 교수(성균관의대 치과학교실) 등이 노인 임플란트 보험관련 다양한 지견을 펼쳤다.한편 이식학회는 이날 학술대회를 통해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제도를 시행할 것을 공표했다. 이식학회 류인철 회장은 “임플란트가 치의학의 주요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지금, 우수임플란트임상의 과정은 회원들의 학문 및 임상적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주최한 2014 국제카데바연수회가 지난 11~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의학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미용외과연구회 카테바연수회는 이번엔 해외 치과의사들과 함께 하는 국제연수회로 격상됐다. 말레이시아 2명, 대만 3명, 싱가포르 1명, 그리고 우리나라 치과의사 5명이 참여했다. 안면윤곽술(사각턱, 턱끝, 광대)을 포함한 안면거상술, 비성형술, 안검성형술 등을 다룬 카데바연수회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반에서 확대되고 있는 미용수술에 대한 전문적인 임상능력을 제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5구의 카데바에 8명의 연자와 12명의 인스트럭터가 참여해 실질적인 실습이 가능하도록 도왔으며, 상세한 매뉴얼과 강연을 제공해 구강외과를 전공한 치과의사들이지만 미용수술에는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치과의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미용외과연구회 최진영 회장은 “세계적으로도 앞서 있는 우리나라의 미용수술 수준을 동남아시아에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해외 참가자가 많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수회 참가자 모두가 실습해볼 수 있도록 카데바 1구당 참여 인원을 2명 정도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이하 구강보건학회)가 명칭 변경 후 처음으로 공식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치료의 시대에서 관리의 시대로’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임상자문서비스 닥터스라운지(대표 조성민)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4월 경영철학을 전해 큰 호응을 얻은 ‘길을 찾아서’의 형식을 이어갔다. 예방치과학 교수와 개원의가 연자로 나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기존의 환자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유지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와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교직에서 개원가로 예방치료의 확대에 힘써온 교수의 프로토콜과 개원가에서 그 프로토콜을 활용해 진료를 펼치고 있는 연자들이 단순한 임상을 떠나 경영적인 측면까지 다뤄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첫 세션에서는 강익제 원장(NY치과)이 ‘예방기반 진료의 개원가 도입 가능성’을 강연하면서 변모하고 있는 환자의 의식과 장비의 발전을 소개했다. 이어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이 예방진료를 도입한 경험담과 채산성을 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백일 교수(연세치대)가 ‘예방치과의 임상진료 표준과 국제 동향’을 주제로 미국 캠브라를 소
CDC어린이치과병원(원장 이재천·이하 CDC) 주최로 열리는 CDC 오픈세미나가 다음달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CDC 오픈세미나는 ‘소아치과에서 진정치료의 신경향’을 주제로 열리며 이재천 원장이 전 세션의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의 포문은 신터전 교수(서울치대)가 연다. 신 교수는 ‘진정법 시행 도중 환자의 호흡기능 감시 및 호흡기계 합병증 대처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김종빈 교수(단국치대)가 ‘소아환자의 진정법 가이드라인 : 인력 및 장비’에 대해 발표하고, 정태성 교수(부산치대)가 ‘소아치과 진정법 사용 실태 및 가이드라인 : 문제점과 대안’을 소개한다. 이어 곽호정 원장(테라스치과)이 ‘Chloral Hydrate vs Propofol’에 대해, 그리고 소아과 전문의이자 소아치과 개원의인 정우진 원장(부천CDC어린이치과병원)이 ‘치과 진정치료의 안전에 필수적인 호흡기적 평가 및 처치’를 주제로 강연한다.이재천 원장은 “소아치과 진정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의 : 070-8275-4738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타에서 열린 미국치주과학회(AAP)에 참가해 ‘Sinus hands on’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AAP는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관련 치과의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는 세계적인 학회다. 특히 이번 미팅은 AAP 100주년 기념으로 많은 의미를 가지는데 전시참여 회사 및 연자들을 포함 약 5,300명이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덴티움은 Dr. Wallace를 포함한 상악동 처치 수술의 세계적 연자들이 이끄는 Sinus Hands on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Corporate Forum 및 Silent Auction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지난달 19일 열린 Sinus Hands on에서는 덴티움의 DASK를 이용한 Sinus 수술방법이 피에조 서저리 등 다른 술식과 함께 소개 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Dr. Wallace는 AAP 본 강연에서도 덴티움 DASK의 장점을 살린 자신의 Sinus 수술경험을 많은 참가자들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달 20일 오전 일찍 진행된 ‘덴티움 Early Bird Cor porate Forum’에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일본 심미보철 기공의 대가 Yoshimi Nishimura 선생 초청 특별 강연회가 다음달 23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형태학의 본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치과기공 세미나에서는 최신 심미수복의 이론 및 술식이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소개될 예정이다.니시무라 선생은 “심미 보철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조건은 형태, 색조, 적합은 물론, 치주와 교합을 고려해야 한다”며 “보철물을 실제 구강 내에서 조화시키기 위한 배려가 중요하며, 폭이 넓은 치관을 좁게 보이게 하거나 치관장의 길이가 긴 부분을 짧게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를 응용시킨 테크닉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기공사의 캐드캠 선택/지르코니아 코핑 처리 및 형태수정 △Halo effect 및 VITA 쉐이드의 자유로운 전화 기법 △형태수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문의 : 080-801-7582신종학 기자/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대표적인 임플란트인 AnyOne 임플란트의 뉴라인업 ‘deep thread’와 ‘special 7mm’의 론칭기념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메가젠타워에서 진행됐다.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은 AnyOne 임플란트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Passion Esthetics, proper implant position, new line up 제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박성재 원장의 강연은 다양한 케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AnyOne의 사용법을 전했으며, 김종철 원장은 AnyOne을 비롯한 R2시스템 사용법을 전했다. AnyOne 세미나는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광주에서 개최됐고 오는 22일 인천과 29일 대구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메가젠 홈페이지(www.megagen.co.kr)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2-3014-7840김희수 기자 G@sda.or.kr
㈜신흥의 보험청구 프로그램 ‘i-pro’를 활용한 ‘보험청구 제대로 하기’ 세미나가 다음달 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i-pro 기본셋팅을 시작으로 근관치료, 재근관 치료의 이해를 다룬다. 또한 △외과치료의 이해 △묶음 setting의 이해 △관련차트 입력 실습 △치주치료의 이해 △심사결과보기 △통보서의 이해 △심사결과사례 △보험(보완,누락,추가)청구 △재심사/이의신청 등 보험 청구 전 과정은 물론 청구 시 발생하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다룰 예정이다.세미나 등록비는 8만원이며, 덴탈비타민 회원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 080-840-2875신종학 기자/sjh@sda.or.kr
자석총의치 바람을 몰고 온 신원덴탈이 마그덴 임상활용법을 전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신원덴탈 세미나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착하고 안전한 보철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자석 치의학의 유명연자인 이성복 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성복 원장은 15년간 임상 리뷰와 설치 노하우를 전달하며 고령의 환자와 장애인 등 난해한 케이스의 오버덴처 해결법에 대한 팁을 전했다. 이 원장은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할 경우 픽스처 사이가 6㎜이상 벌어져야 하지만 너무 멀어진다면 힘을 받지 못한다”며 “환자의 골 상태에 따라 적당한 거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과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 안수진 교수(경희치대)는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실제 임상에서 마그덴의 활용법을 전했다. 강연에서는 환자의 방문부터 진료계획 수립, 식립 등 진료전반을 소개한 것은 물론 치료 시 경험했던 문제의 해결방안도 상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신원덴탈 측은 “마그덴은 총의치의 탈락을 방지하고 유지력을 강화시켜준다”며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지난 8월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오스템 미팅 2014 호주(이하 오스템 미팅)’가 호주 치과의사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호주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오스템 미팅’에는 28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현지 치과의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강연에 열중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반응을 보였다. ‘오스템 미팅’은 4개의 일반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조용석 원장은 ‘Sinus Lift live surgery with CAS-KIT’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했으며, 그 뒤로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의 ‘The optimal treatment planning for a fully edentulous patient’ 강연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핸즈온을 실시해 유익함을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최영준 호주법인장은 “이번 ‘오스템 미팅’을 통해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호주 치과의사에게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과학회) 제54회 종합학술대회가 ‘Reactive and proactive approaches for the aged(백세 건강을 위한 치료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치주과학회는 급격한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치의학계가 준비해 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 다루고,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령 환자 관리 및 치료방법을 제대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노인틀니, 노인임플란트 등 치과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 보장성 확대도 노년층에 맞춰져 있는 만큼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반영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줄기세포와 관련된 심포지엄이다. ‘Stem Cell을 이용한 치주조직재생’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양일간 계속된다. 학술대회 첫 날에는 ‘Periodontal tissue regen eration using mesenchymal stem cell’을 주제로 한 A. Moshaverinia 교수(USC)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치대 이진 교수와 박주철 교수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주조직 및 치아재생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개한다. 둘째 날 이어지는 줄기세포 관련 심포지엄에서는 박영범 교수(연세치대)가
대한악안면성형재건학회(회장 차인호·이하 악성재건학회)의 제53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표성운)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하고 있다. 표성운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Push the Limits of Maxillofacial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를 주제로 다양한 악안면성형재건 분야의 임상과 연관 학문 제반에 걸친 최신 지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3차원 영상을 이용한 악안면재건, 악관절 질환, 임플란트, 수면무호흡증, 외상에 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학술대회에서는 2개의 초청강연과 2개의 교육강연, 4개의 심포지엄을 통해 악안면재건성형 분야의 최신 지견이 다뤄진다. 오는 30일 열리는 교육 강연에는 미국 매사추세츠병원의 David A. Keith 교수와 스위스 바젤대학의 Hans-Florian Zeilhofer 교수가 각각 △Temporomandibular joint surgery-risks, benefits and alternatives △TBD 등을 강연한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