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동료 교정과학교실 및 치의학교육원이 후원하는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알기 쉬운 설측교정 연수회’가 오는 28일과 다음달 19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베이직 코스가 다음달 19일에는 어드밴스드 코스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자는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박영철 교수와 이기준 교수가 나선다. 연수회에서는 △바람직한 교합관계를 위해 알아둘 사항 △VSM을 이용한 3D 진단 등 먼저 교정 진단에 대한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짚어본다.또한 성인에서 설측교정을 통한 비발치 치료 부분에서는 △성인에서의 비발치-심미적으로 접근가능한가?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distalization 언제 그리고 어떻게 시행하는가? 등을 다루게 된다. 이 밖에 △성인 발치 치료에서의 lever arm mechanics △Segmented arch movement를 이용한 설측 비수술 치료 △New esthetic approaches 등 설측교정과 관련한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setup model 및 order sheet 작성요령, 모형상에서의 indirect tray adaptation, Archwire 제작 및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고성희·이하 강릉치대)이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강릉 라카이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학 강연과 특별강연으로 구성, 국내외 치의학교육의 발전방향을 점검해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태국, 헝가리 치과대학의 학장을 비롯한 치과대학 교수진, 강릉원주대학교 처장, 단국치대 학장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인도네시아 Erwan Sugiatno 교수(가자마다대학), 태국 Sitthichai Wanachantararak 교수(치앙마이대학), 헝가리 Gabor Gerber 교수(제멜바이스대학), 이재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인도네시아, 태국, 헝가리, 우리나라의 치과교육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발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 외에도 △Topical fluoride application in dental clinic △Various histomorphometric analysis of bone augmentation △Infection control of light curing un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올해 시행되는 면허신고제를 대비해 개최한 추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치위협은 그간 수도권에서만 개최해오던 학술대회를 지방에서 처음 개최하며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른 보수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위생계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행사장 최대 수용인원인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명한 연자들의 수준 높은 학술강연과 핸즈온 강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치과위생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임플란트, 교정, 구강악안면외과, 턱관절 치료 등 전문 진료과목별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한 강연들에는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활발한 질의를 이어가며 학습의지를 불태웠다. 또 샤프닝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핸즈온 강연에도 참가자들이 몰렸다. 임상 강연 외에도 건강보험 청구 강연과 커뮤니케이션 보고서 작성 등 환자 응대에 대한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강연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양한 강연과 더불어 컨벤션홀 1층 로비에는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연구결과 및 치위생 관련 최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4명의 치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와 목동예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는 4명의 스타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 내는 순수 치주 연수회다. 지금까지 총 4차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가 계속 증가하는 등 국내 대표 치주 연수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치과치료는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반드시 치주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체계적인 연수회는 흔치 않은 게 사실. 이런 가운데 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는 개원가에 단비를 내려주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와 연자들의 개별 지도 하에 이뤄지는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1:1 실전 실습 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또한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가 주최하고 임상자문서비스 닥터스라운지(대표 조성민)가 후원하는 ‘길을 찾아서… 그 두 번째, 치료의 시대에서 관리의 시대로’ 세미나가 다음달 12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지난 4월 경영철학을 전해 큰 호응을 얻은 ‘길을 찾아서’가 이번에는 교수와 개원의를 연자로 내세우고 ‘치료의 시대에서 관리의 시대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첫 번째 파트에서 강익제 원장은 예방치과의 개원가 도입 가능성을, 정기춘 원장은 도입 사례 및 채산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김백일 교수는 예방치과의 임상 진료 표준과 국제 동향을, 윤홍철 원장은 지금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진단 및 치료 술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파트에서 이병진 교수는 임상 진료과로서의 예방치과를 소개하고 박창진 원장은 현재 예방치료와 관리에 사용 중인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소개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채행숙)가 오는 27일 ‘2014년 신구 치위생 동문 추계 학술제’를 신구대학에서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학술제는 ‘급변하는 치과의 최신경향’이라는 주제로 임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식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제는 이은정 동문(27기)의 ‘전반적 임플란트 시스템의 이해를 통한 수술 후 유지 및 관리’ 강연을 시작으로 황미란 동문(30기)의 ‘치아교정에서 추구하는 美’, 서의경 동문(23기)의 ‘턱관절 장애’로 이어진다. 학술제의 마지막은 최근 급여항목에 포함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인 임플란트 보험 청구에 관해 진행된다. 장효숙 동문(19기)은 ‘치과 임플란트 급여 QA’를 주제로 노인 임플란트 청구에 관한 의문점을 풀어줄 예정이다.한편 이번 학술제는 동문이 아닌 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학술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신청과 2만원의 등록비를 지불하면 가능하다.◇문의 : 010-6406-3405김희수 기자 G@sda.or.kr
헵시바치과 임구영 원장이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구강외과 의사의 관점에서 본 수술교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구영 원장은 지난 5월 동일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 집중도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구강외과의사의 관점에서 수술교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참석자의 대다수를 차지한 교정과의사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임구영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도 △수술교정의 진단은 어떤 분석법을 이용할 것인가? △수술로 움직일 수 있는 상하악의 이동량은 어느 정도인가? △수술의사의 입장에서 본 아쉬운 교정케이스 △어떤 경우 선수술이 가능할까? 등 턱교정수술의 전문가답게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주제를 선보인다. 강연에서도 축적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교정만으로도 교합은 맞출 수 있지만, 교정으로 얻을 수 있는 Profile과 수술로 얻을 수 있는 Profile은 다르다. 수술교정은 일반 ClassⅠ 교정보다 쉽다”고 주장하는 임구영 원장의 강연은 사전등록으로만 신청을 받고 있으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문의 : 02-565-9275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1,000 케이스 이상의 설측치료를 바탕으로 한 ‘임상 위주의 실습’을 표방하고 있는 ‘Clipy-L 설측교정 연수회’가 오는 27일부터 총 6회의 일정으로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골만설측교정아카데미 심영석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Clipy-L 설측장치의 장점 △라운드 아치와이어 △토크 아치와이어 △슬라이딩 아치와이어 △설측치료를 위한 벤딩 등을 강연한다. 실습 위주의 연수회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왁스 베이스 같은 비현실적 방식이 아닌 실리콘으로 제작된 실물크기의 타이포던트 모형을 활용해 피부에 와 닿는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치료시작 단계 △치아각도 조절단계 △발치공간 폐쇄단계 △와이어 벤딩을 통한 설측치료의 완성단계 등 모든 임상단계에 맞춰 타이포던트 실습을 진행한다. 이론 강연은 미국교정학회에서 발표된 순측교정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순측교정 케이스 탐구를 통해 설측교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복안이다. 때문에 순측교정에 대한 치료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라면 이번 연수회의 효과가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심영석 회장은 “Clipy-L 설측교정연수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설측교정을 임상의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바로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사체해부연수회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11~1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학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경험이 풍부한 구강외과 의사들의 노하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연수회는 국내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을 위해 기획·진행됐고,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연수회는 국제 안면윤곽 및 턱얼굴미용외과 사체연수회로 선보이게 됐다. 미용외과연구회 측은 “효율적인 연수회가 될 수 있도록 강의 및 실습 지도를 할 예정”이라면서, “연수회 참가자들에게는 해외 치과의사들과 학술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물론 미용외과연구회 준회원 자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회는 강의 및 실습 전과정에 참여하는 데 150만원의 비용이 있으며, 등록기한은 10월 5일까지다. ◇문의 : 02-2072-3992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치아외상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준비됐다.경북대학교 치과개설 104주년 및 치과병원 이전 개원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가 자연치아를 지키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고 새롭게 개발된 술식이 가지고 오는 위험성을 대비하는데 초점을 두고 준비됐다. 학술대회는 변진석 교수(경북치대)의 ‘구강내과적 질환에 의한 응급 상황’을 시작으로 진명욱 교수(경북치대)와 김태완 원장(김태완아이봄치과)이 ‘치아 탈구시 응급대처 방안’, ‘수면진정을 이용한 어린이 치과 치료 및 응급상황의 예방’을 각각 강연한다. 오후에는 ‘구강외과적 수술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과 ‘외상으로 탈구된 치아 재식술’을 백상흠 원장(차앤백치과)과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강연하고 치아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적 마우스 스프린트의 활용’은 정훈 원장(정훈치과)이 연단에 선다. 경북대치과병원 서조영원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기본지식과 최신 술식을 소개하고자 준비했다”며 “학술대회에서 배우는 다양한 술식과 지식이 개원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코리아덴탈이 후원하는 김범수 원장(연세아미고치과)의 ‘Dr. KBS 임상교정연수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10회 일정으로 휴비트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이번 연수회에서는 △치아교정의 기본원리 △브라켓 부착 △Leve ling Alignment의 기본전략 △와이어의 특성 △교정용 미니 스크루 △Space Closure △Retention Stability △진단과 치료계획 △설측교정 등 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룬다. 더불어 매회 강연 주제에 따른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교과서적인 설명보다는 매일 만나는 임상 위주의 설명 △특수한 치료기법보다는 보편적인 치료방법의 설명 △치료결과가 나빴던 케이스에 대한 토론 △연수회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등 연수회만의 특징을 살려 차별화를 확실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참가자에게는 △타이포돈트 및 소모성 교정재료 제공 △플라이어 및 실습기구 완비 △교정재료 컨설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연수회 관계자는 “매회 참가자들의 치료케이스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한다”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교정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하는 뜻 깊
치과에 필요한 임상, 마케팅, 상담, 경영관리, 보험 등 개원가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준비됐다.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오는 28일 CNN the Biz 교육연수센터에서 치과경영의 핵심이 될 수 있는 강연부터 임상강연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스탭 강연을 분리해 맞춤형 강연으로 보다 활용도 높은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치과의사 강연은 임효진 실장(와이즈케어)의 ‘비용 없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내부 마케팅’과 김영준 소장(Mr.k)의 ‘환자의 시각으로 느끼게 하는 우리치과 차별화 전략’등 마케팅강연은 물론 정종걸 원장(치아나라치과)의 ‘성공적인 GBR 기초’를 주제로 한 임상강연, 장명조 원장(양산 유어스치과)의 경영강연이 진행된다.스탭강연은 환자심리를 분석하는 상담기법과 다양한 케이스에 따른 상담스킬을 알려줄 수 있는 강연과 보험청구에 대한 다양한 점을 배울 수 있는 강연이 준비됐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으며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치과의사는 30명, 스탭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 1577-2596김희수 기자 G@sda.or.kr
매년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Perio Surgery Course’가 다음달 24일부터 총6회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환자의 임상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리콜관리까지 전체적인 임상의 흐름을 제시하고자하는 이번 코스는 치주는 물론, 임플란트, 교정, 잇몸 성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게 된다.함병도 원장은 치주 치료에 대한 기본부터 어드밴스드 내용까지 두루 짚어줄 뿐만 아니라 매회 실습 시 1:1 코칭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커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습과정이 준비돼 있다. 덴티움 측은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가를 바랐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한편, 덴티움은 지난 20일 창원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등에서 연이은 ‘Dentium Forum’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포럼은 다음달 18일 경북대치전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11월 1일 열리는 부산 포럼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1일 태릉선수촌에서 ‘구강보호장치(마우스가드)와 운동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는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을 비롯한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150여명이 참석했다. 연자로 나선 이성복 원장은 선수들의 마우스가드 착용은 △운동 중 치아 및 구강주위조직 보호 △뇌진탕 예방 △운동능력 향상 △균형감각 및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치아 손상에 대한 응급조치법을 설명하며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인천아시안게임 역도 69kg급에 출전하는 원정식 선수는 “작년 역기를 들어올리면서 이를 악물다가 어금니 일부가 부서진 적이 있었다”며 “마우스가드 덕택에 치아손상 없이 순간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복 원장은 “일부 역도선수는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이를 악물지 않고 역기를 드는 경우도 있다”며 “역도뿐 아니라 권투, 축구 등 치아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에게 맞춤형 마우스가드가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제2회 본펜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펜 시스템은 이준호 원장(향기로운치과)이 개발해 한국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 등 11개 국가에 독점 계약이 됐다. 본펜 시스템은 스텐트 가이드를 제작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식립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체결되는 크라운의 위치와 크기까지 예측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본펜만으로도 드릴링 과정에서 상당량의 자가골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본펜 시스템과 연동되는 심플웨이 어버트먼트는 본펜, 본핀의 직경과 높이에 따라 최적화된 어버트먼트 사이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템퍼러리 및 크라운 제작 시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문의 : 070-4694-2875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