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0년을 훌쩍 넘긴 유준상 원장도 개원 5~6년차 초창기는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방식대로 치료한 근관치료 환자들이 문제가 발생해 치과를 방문하기 시작한 것이다. 분명 성공적으로 치료한 케이스였다. 유 원장은 재료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았다. 재료의 문제로 밀폐가 완벽히 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었다. MTA가 근관치료에 사용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해결됐다.“기존의 치료법으로 불가능하던 것을 치료해 비로소 즐거움을 느꼈다”며 “실패가 줄어들자 환자는 물론 술자의 스트레스 역시 함께 줄었다”고 유준상 원장은 전했다. 새로운 재료인 MTA를 이용해 유 원장은 실패 없는 근관치료의 노하우를 쌓아갔다. 유 원장은 “혼자만 해결책을 아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치아를 살리는 것은 치과의사의 본분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에게 공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지만 MTA의 확대에는 큰 걸림돌이 있었다. 외국에서 들어온 수입재료이다보니 가격이 비싸 대중화 속도가 느렸다. 유준상 원장은 재료의 국산화에 직접 뛰어들었다.“치과의사로서 동료들과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구회장직을 맡아 회무도 해봤지만 나에게는 맞지않는 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가 개최한 제4회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지난 12~13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경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관련 세미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가장 많은 100여명이 참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턱관절장애 진단부터 보험청구까지 한번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이틀에 걸쳐 폭넓게 진행됐다.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진단에 대해,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약물요법 및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에 대해 강연해 첫날 강좌를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이튿날에는 김현철 원장(연세베스트덴치과)의 보톡스 주사요법,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의 이갈이 진단 및 치료,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의 교합장치요법,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턱관절장애 보험청구 강연이 이어져 집중도를 높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임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했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실습 위주의 심화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참가자들로부터 평가서를 받은 경기지부는 향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강연과 심화교육 과정도 준비한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과학회) 제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9일 연세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고영경 교수(서울성모병원)와 김용건 교수(경북치전원 치주과)가 연자로 나선 가운데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치주조직에서 Del-1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고영경 교수는 치주질환의 병인론중에 치은염에서 치주염 단계로 진행되는 확립기병변(Established lesion)과 진행기병변(Advanced lesion)의 면역학적 염증 메커니즘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김용건 교수는 ‘삼차원 방사광 방사선 마이크로CT(3-D SRμCT)를 이용한 상악동 골증대술의 평가‘를 주제로 강연해 최신의 연구성과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집담회는 면역학, 방사선학 등 다소 어려운 주제로 진행됐음에도 참가자들의 열의가 돋보였으며,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치주과학회 이재목 학술이사는 “연구논문이나 실험을 주제로 발표하는 것이 연자나 청중에게 지루하고 힘들 수도 있으나 어떻게 설명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 종합학술대회에도 임상연구와의 융합에 대한 내용이 많을 것이다. 이번 학술집담회가 그 출발점이 될
내년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제30회 미국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이하 AO) 학술대회 홍보 차 Joseph Gian-Grasso 회장이 올 가을 방한할 예정이다. 다름아닌 내년 열리는 AO학회 국제세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 연자들의 강연이 대거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이하 KAO)가 주관해 진행될 AO 한국 세션은 총 4시간 이상 진행되며, 정필훈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그림이 짜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O 준비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KAO를 비롯한 임플란트 관련 학회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7명의 연자가 선정됐다. 이종호(서울치대), 이부규(서울아산병원),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허영구(강남솔리드치과),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김은석(단국대죽전치과병원), 김성태(서울치대) 등 7명의 연자들이 내년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학회 무대에 당당히 서게 됐다.KAO는 지난해 3월 플로리다주 탐파에서 열린 제28차 AO 학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독일, 브라질, 멕시코, 캐나다 등 여러 나라들과 함께 국제 세션에 관해 한국 참여를 논의했고, 올해 3월 6~8
덴티움이 임상술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문적 흐름을 제시하기 위한 지역별 ‘Dentium forum 2014’를 지난달 28일 광주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덴티움은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포럼을 진행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이번 광주포럼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 치과)의 ‘Short implant with simple GBR’ 강연을 비롯해 이창균 원장(크리스탈 치과)의 ‘Case presentation on GBR Bone graft using dentium biomaterials’가 각각 강연됐다.또한 김성훈 교수(서울대)가 ‘다양한 지르코니아와 CAD/CAM을 이용한 수복증례’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Clinical strategy for failing and failed implants’를 각각 강연했다. 덴티움은 올해 포럼에서 GBR, 임플란트 실패극복사례 그리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연자들의 실질적인 임상 팁이 공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고, 덴티움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는 매회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전언이다.한편, 덴티움은 지난 5일 서울과 강릉에서 각각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5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Intra-oral scanner 실전 실습 course’를 개최했다.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은 ‘치과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제로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강철구 원장(연세메이트치과)의 구강스캐너의 실제 활용과 장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김주환 연구원의 각 사별 Intra-oral scanner의 비교는 참가자들이 구강스캐너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메가젠 측은 “치과의 디지털화로 인해 치과의사가 수준 높은 진료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다음달 2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도 Intra-oral scanner 강연을 준비 중이다.◇문의 : 02-3014-7840김희수 기자 G@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3회에 걸쳐 진행한 ‘완전무치악 환자, 내 환자 만들기’ 원데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달 15일 제주AIC를 시작으로 22일 부산AIC, 청주AIC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완전무치악 환자의 치료계획과 기공과정을 짚어줬다. 또 완전무치악에서 보철 디자인과 유지관리, 그리고 고정성 임플란트에 대한 연자의 임상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Bar Type과 Locator type Overdenture의 임상 및 기공과정을 모형으로 재현한 테이블 클리닉을 만들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스템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Overdenture 제작과정을 테이블 클리닉으로 재현한 것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다”며 “하반기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전무치악 환자, 내 환자 만들기’ 세미나는 하반기에 지역을 넓혀 대전(7월 6일), 목포(9월28일), 원주(10월26일), 대구(11월 2일), 광주(11월23일), 서울(11월30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이하 전북대치전원)과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이석초)가 다음달 2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치부 심미치료’를 메인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핸즈온 코스가 준비돼 이론과 실전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특강도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특강은 접착치의학의 세계적 석학인 서병인 박사가 ‘Universal Adhesives : Are They Here to Stay?’를 주제로 접착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제시한다. 또 치협 前 국제이사인 박선욱 원장이 ‘치과의사 해외진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해외진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치부 심미치료’를 주제로 한 메인 세션은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전치부 레진·치주·교정, 전치부 심미보철,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전치부 심미교정 등 전치부 심미치료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연자들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할 전망이다. 이론 강연 외에도 다양한 핸즈온 코스가 준비됐다. 총 12개의 핸즈온 강연은 엔도와 임플란트부터 전치부 부분교정 등 기초 임상부터 최근 관심이 높아진 캐
최희수 원장이 진행하는 ‘돈이 되는 보험강의’가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최 원장의 노하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는 한편, 활발한 질의를 통해 궁금증을 채웠다. 보존, 보철, 치주, 구강외과, TMD 등 각 진료부분별 보험청구 노하우와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항목, 청구 방법 등 보험청구에 관한 최 원장의 팁들이 아낌없이 공개됐다. 강연의 하이라이트는 이달부터 시행된 노인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른 보험제도 분석이었다. 최 원장은 행위료와 재료대로 구분된 급여체계를 설명하고 발생하기 쉬운 실수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 한편 최희수 원장의 강연은 오는 9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한번 더 준비된다.◇문의 : 02-334-2815김희수 기자 G@sda.or.kr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김흥중·이하 조선치대) 개교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인문학 초청 강의가 오는 9월 27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다.조선치대 및 조선치대총동창회(회장 김규탁) 그리고 조선대치과병원(원장 안종모)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치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전국의 동문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교 40주년 행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금석) 측은 “지난 1974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 2,838명의 동문을 배출한 조선치대는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치의학 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전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며 “동문 회원뿐 아니라 치과의사 그리고 모든 치과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는 9월 27일 열리는 학술대회는 다양한 임상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인문학 초청 강의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사람을 알면 길이 보인다’를 주제로 약 2시간여에 걸친 강연을 펼친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김영수)가 지난 5일에서 6일까지 일본 오사카 긴키대학에서 열린 일본구취학회 제5회 학술대회에 김영수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연구회원을 파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구취증 치료법의 모색’을 주제로 연자들의 강연 및 심포지엄이 열렸다.구취조절연구회는 학술대회 첫날 이병진 교수(조선대치전원)가 ‘A preliminary evaluation of a new portable gas chromatograph with an automatic sampling for VSCs measurements’를 주제로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일본구취학회 학술대회장에서는 강연뿐 아니라 관련 기자재 전시회도 열렸다. 구취 측정장치 및 구취완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됐는데, 특히 국내 iSenLab에서 개발한 구취측정기 ‘Twin Breasor ⅡTM’가 전시돼 일본 현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취조절연구회 김영수 회장은 “구취조절에 대한 전문적인 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구취조절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눔으로써 미래의 주요한 진료로 떠오르고 있는 구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자로는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 오창옥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최연범 원장(초이스치과) 등이 나서 △Leveling Alignment using Single-slotted Lingual Bracket △Space closure Finishing using Multi-slotted Bracket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강연이 될 11월 23일과 24일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설측교정학회와의 조인트 미팅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간 설측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서로 발표하는 등 한일 치과의사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이번 연수회는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문의 : 02-433-3005전영선 기자 ys@sda.or.kr
4개 도시 순회강연으로 진행된 Qray Cariview Seminar가 지난 6월 30일 광주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지난 5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6월 11일), 대전(6월 25일), 광주(6월 30일)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환자에게는 신뢰를, 병원에는 수익을’을 타이틀로 내건 이번 세미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물론, 예방과 진단에 관심있는 지역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의 호응과 요청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정이었다. ‘큐레이의 원리와 장비’,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을 통한 환자와의 소통’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홍철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섰다. 큐레이, 캐리뷰 등을 활용해 환자들과 보다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주요 치과질환에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을 어떻게 치료에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올인원바이오 측은 “서울은 매달 1~2회의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지만 지방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세미나를 늘려 더 많은 치과인들과 지식 및 패러다임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KAOMI)가 지난 11일 ‘2014 하계특별강연회’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임프란트 보험화 시대, 이것만은…’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및 치과스탭 6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지난 1일부터 시행된 7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으로 인해 치과계가 어수선한 분위기인 것은 사실. 특히 급여와 비급여, 적용 여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항간에는 “이런 제도를 왜 하는가?”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따라서 일선 개원가는 애매한 임플란트 보험의 해법에 목 말라 있다. 이런 가운데 치러진 KAOMI 하계특강은 개원가의 니즈를 간파, 토픽과 토론 주제 그리고 형식까지 매우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먼저 전문가 자문회의, 치과계 토론회, 복지부관련 회의, 국민참여위원회 등 임플란트 급여화 관련 모든 회의에 참여해 치과계 의견을 대변해 온 김도영 원장이 ‘임프란트 보험의 현주소, 이것만은 알아야…’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섰다. 그는 “임플란트 급여화를 위한 설문조사에 안이하게 대처한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급여확대 과정에서 설문조사에 적극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의 제8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다음달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인천지부는 SIDEX와 GA MEX 그리고 권역별 학술대회 속에서도 매년 지부 회원과 참여 업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유의 색깔을 내왔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올해에도 인천지부는 보존, 임플란트 주위염, 보험 등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강연으로 학술대회를 꾸렸다. 먼저 보존과 관련해서는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의도적 재식술 How Why?’와 조병원 교수(서울치대)의 ‘치료실에서 만나는 본딩과 시멘테이션’이 마련돼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 강연은 조종만 원장(베스필치과)이 나선다. 조종만 원장은 ‘자연치아 살리기와 임플란트 주위염 쉽게 치료하기’를 1부와 2부로 나뉘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노인 임플란트와 틀니의 보험 적용으로 보험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조재현 회장(청주시치과의사회)의 치과건강보험 강연을 마련해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사전등록 4만원, 현장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