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하 연세치대)이 주최하는 ‘하루에 배우는 손쉬운 설측자가결찰 교정, 설측교정의 4대 난제 해결’이 다음달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된다.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3차원 조절을 이용한 진단기법 △Single wire를 이용한 배열/토크 콘트롤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실전 설측교정 술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설측교정의 4대 난제로 △진단 및 셋업 오더의 어려움 △장치 부착 및 배열의 어려움 △고정원 조절의 어려움 △토크 조절의 어려움 등으로 설정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세미나 관계자는 “설측교정은 성인환자를 위한 좋은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순측에 비해 접근의 난이성, 치료의 어려움, 고가의 장치 제작 등으로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히려 순측교정보다 더 쉬울 수 있는 설측교정의 면면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설측교정의 4대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동영상을 통해 장치 적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설측교정의 자신감을 배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
오는 22일 개최될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 2014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해마다 톡톡 튀는 신선한 주제로 개원의들의 사랑을 받아온 심미치과학회는 올해 춘계학술대회 주제로 ‘溫故知新’을 내걸었다. 심미치과의 과거,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개원의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학술대회로 준비했다”고 강조한 임영준 학술위원장은 “2014 심미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워밍업으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특히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만의 자랑인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도 밝혔다.심미치과학회 이승규 학술이사는 “심미보철의 선두주자인 경희치대 우이형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심미의 중요한 축인 전치부, 그리고 치아삭제량에 따른 과민증의 궁금증, 치아와 안면의 조화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이형 교수와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는 심미치과의 과거에서 시작을, 김선영 교수(경희치대)와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 조경안 원장(용인 OK치과)이 심미치과의 현재를 짚는다. 특히 폭넓은 임상케이스로 호평받고 있는 조경안 원장은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 한국지부(회장 이재신·이하 ITI 한국지부)가 주최하고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후원하는‘2014ITI Korea Annual Meeting’이 오는 15일 강동경희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Keep the safe treatment way with thescientific data’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Screw Vs cement retention△Soft tissue augmentation △CBCT 등 과학적인 데이터에 입각한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법을 다룬다. 국내의 유수 연자진과 명망있는 임플란트 권위자를 좌장으로 구성하는 등 성공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재신 회장이 좌장을 맡은 오전 세션에는 황재웅 원장(황재웅치과), 김태균 원장(고운미소치과), 정의원교수(연세치대),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등이 연자로나서 △Screw Vs cement retention: the evidencefor stable outcomes △Diameter reduced implants △CBCT in implant dentistry 등을 강연한다. 오후 2시부터는 Prosth
“매일매일 공부해도 모르는 게 많습니다. 매일매일 신경써도 당신을 잘 챙기지 못합니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엔와이치과 벽면에 걸린 이 글귀를 보고 누군가는 “너무 겸손해 하는 것 아닌가? 자존심도 없나?”라고 조금은 비아냥거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환자를 위한, 특히 내 동네, 내 이웃을 위한다는 강익제 원장의 진료철학이 이 글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최근 각종 치과경영 세미나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익제 원장은 그 흔한 공동개원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않다. 그저 동네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치과원장이다.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엔와이치과는 지하철역에서도 대여섯 정거장 버스를 타야 한다. 관악구 일대도 이미 덤핑치과들이 들어선지 오래다. 이런 악조건에서도 강 원장은 항상 웃는 모습이다. 강 원장은 올해로 개원 9년차를 맞았다. 내년이면 10년. 이제는 조금 지겨울 때도 된 것 같지만, “치과의사라서 좋다”는 그는 “동네치과 원장이라서 더욱 좋다”고 말한다. “매일 내 치과에 출근하는 게 즐겁다”는 강 원장. “우리 직원들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강 원장이 경영세미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이하 의료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치과경영, 위기의 시대에 전략을 논하다’를 주제로 펼쳐진 세미나는 동네치과 개원의들이 현재의 치과를 새로운 마인드로 변화시키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 분야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동네치과 체질개선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 옥용주 원장(내이치과), 이정우 원장(UIC시카고치과),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 등이 제시한 치과경영 및 환자관리 노하우, 행복한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기분좋은 변화를 예고했다. 저수가 과잉경쟁에 내몰려있는 개원가에 ‘지역밀착형 동네치과’, ‘관리 중심의 동네치과’로 경쟁력을 다지는 노하우가 공개돼 호응을 얻었다.특히 치과계가 주목하는 경영기법을 전수하는 인기 연자들의 강연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는 더욱 높았다. 이어진 패널토의도 공통의 인식을 이끌어내며, 미래의 치과는 관리와 예방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제안도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 대한치과감염학회 후원으로 개최된 특성을 반영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네오바이오텍 코리아 렉처투어’(이하 렉처투어)가 지난 1일 대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구 렉처 투어에는 치과의사(80명), 치과기공사(36명), 치위생사(118명) 등 총 234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3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렉처투어에는 약 1,2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네오 측은 “대규모 세미나가 주로 수도권에서만 진행돼 그간 지방 개원의들은 대형 심포지엄에서 펼쳐지는 양질의 강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렉처투어의 기획의도는 바로 이런점을 개선하는데 있다”며 “보다 많은 지역 치과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직접 전해줬다는 측면에서 일단 성공했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이번 대구 렉처 투어는 ‘Management of Implant Com plications’를 주제로 총 11명의 인기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네오 허영구 대표(강남솔리드치과원장)는 ‘Successful Clini cal Application of the Innova tive Neobiotech Product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상악동 골증대술과 관련해
덴티움 ‘Practical Intensive Course’가 수원 및 분당, 부산에서 각각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분당 Practical Course는 오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이현석 원장(광화문 예치과)과 유선경 원장(후즈후 뉴욕치과)이 디렉터로 나선다.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부산 Practical Course는 영남 Practi cal 13기인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이 연단에 설 예정이다. 덴티움 측은 “이번 코스는 최소한의 시술로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내기 원하는 치의들에게 추천하는 세미나”라며 “20명 선착순으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강화된 핸즈온 실습을 통해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 dentium. 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덴티움 유튜브(www.youtube .com/dentiumworld)에서도 다양한 임상 케이스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개원가를 위한 다양한 임플란트 술식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류재준·이하 임플란트연구소)가 지난달 3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플란트 치료를 빠르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일찌감치 사전등록이 마감됐다. 이날 세미나는 권종진 교수(고대임치원)가 문을 열었다.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된 권 교수의 강연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패 없는 임플란트 시술의 모든 것이 전해졌다. 권종진 교수는 “스트레스 없는 임플란트 술식을 위해 각종 임상 팁을 소개했다”며 “참가자들이 임플란트가 어렵다는 생각을 떨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신속하게 진행하는 임플란트 치료’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성복 교수는 진료 프로토콜의 단순화를 통해 체어타임을 줄이는 해법들을 강연했다. 세미나의 끝은 허영구 원장(강남솔리드치과)의 강연으로 마무리 됐다. 허 원장은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며 ‘AnyTime Loading, It’s Surgical Prosthetic Protocol : When, Where and How?’를 다뤘다.한편 임플란트 연구소는 다음날 1일과 9월 20일 두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심미적이고 해부학적인 의치 제작을 위한 치아배열 핸즈온 코스’를 서울 가산동 오스템임플란트에서 개최한다.이번 핸즈온은 의치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정호 치과기공사(연세치대 중앙기공실)가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의치 제작을 위한 치아 배열의 핵심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실습은 교합기에 마운팅 된 각자의 임상케이스를 사용해 진행되며, 교합형태에 따른 적절한 인공치아 선택과 배열 뿐 아니라 치은형성, 진료실과 기공실 사이의 필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에 대한 특별강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12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인공치아가 실습을 위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보클라 비바덴트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ivoclarvivadent.co.kr)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다. ◇문의 : 02-536-0714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기자재 전문업체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오는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Mini Screw 2D B racket’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개최 시마다 만석을 기록한 2D Bracket 세미나에 Mini Screw까지 더하면서 더 많은 정보 제공과 함께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Mini Screw 세미나에는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연자로 나선다. 박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Clinical Applications of Zin-E Screw’를 주제로 ‘Zin-E Screw’에 대한 임상적 활용법을 설명한다. 2D Bracket은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이 강연한다. 오 원장이 강의할 주제는 ‘Characteristics of 2D Brackets Case Review’와 ‘Direct Bonding with 2D Brackets’ 등으로 1,500 케이스 이상의 2D교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과 임상 실습 위주의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좋은보코 관계자는 “Mini Screw와 2D Bracket에 대한 효과적인 임상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며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
턱관절 장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학술대회가 지난 1일 열렸다.경희대 의료원에서 열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이하 측두장애학회)가 춘계학술대회에서 마련한 좌석이부족할 만큼 많은 치과의사가 방문해 최근 블루오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턱관절 물리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전양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턱관절치료의 기본인 물리치료를 토픽으로 잡았다”며“3가지 방법의 물리치료법과 보험청구를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이날 학술대회는 턱관절 장애의 건강보험 코드인 가, 나, 다 방식을 소개하고각각의 장단점 및 다양한 교류 활동이 이어졌다. 안형준 학술이사는“턱관절 장애는 딱떨어지는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될 수 없다”며“환자의 상황을 보고 치과의사가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학술대회는 임현대 교수(원광치대)의단순자극 요법을 시작으로 정선희 교수(부산치대)의 전기자극 요법, 박지윤 교수(서울치대)의 복합자극요법으로 이어졌다. 3가지의 턱관절 물리치료방법이 강연된 후에는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턱관절 보험청구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한편 측두장애학회 측은“턱관절
한국쓰리엠(주)이 주최하는 ‘제12회 Two Day Incognito Course’가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경희치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설측교정의 브라켓 시스템인 인코그니토를 이틀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연자로는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의 박영국 교수와 박기호 교수를 비롯해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김영준 원장(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 주상환 원장(에이랑치과), 여병영 원장(강남루덴치과), 김도윤 원장(보아치과) 등이 대거 나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문의 : 010-9700-1545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상담실장 및 메니저 등 의료기관 경영에 관심있는 이들의 모임인 덴탈위키(cafe.naver.com/mlacademy)가 지난 4월 20일과 27일 서울에서, 그리고 지난달 11일에는 부산에서 무료특강을 개최했다.이번 무료특강의 특징은 덴탈위키가 마련한 치과경영 매뉴얼을 제공했다는 것.덴탈위키 김소언 대표와 대표 강사인 김숙현 메니저(뉴욕모아치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치과를 살리는 매뉴얼 만들기’와 ‘성공하는 병원의 서비스 매뉴얼’을 주제로 강연했다.덴탈위키의 강사들이 치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치과보험청구 실무 매뉴얼’ 책자는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한 스탭은 “하나부터 열까지 놓칠 수 없는 강연내용, 치과는 물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 보험청구 매뉴얼까지, 감동 그 자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소언 대표는 “이번에 제공한 치과 경영 매뉴얼을 자기 치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해야만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덴탈위키는 보다 많은 치과인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백승호·이하 장애인치과학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창립 1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지나온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조망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Past, Present and Future of Special Care Dentistry’를 주제로 한 포럼과 한국, 일본, 대만의 연자들이 참여한 ‘ Education of Special Care Dentistry in Asia’심포지엄, 나경원(한국스페셜올림픽 회장), 김용직(자폐인사랑협회 회장) 등 외부연자 특강 등 다양한 연자와 연제로 관심을 이끌었다. 장애인치과학회는 장애인치과학의 현주소 및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국회의원-변호사 출신 연자의 강연으로 다양한 정책개발 해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됐다.이어 진행된 10주년 기념식에서는‘헬렌캘러의집’장애아동으로 구성된 하모니카 공연팀 감동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의 학회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승호 회장은“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은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0주년의 의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성길현·이하 KAO)가 지난 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초보를 벗어난 나의 임플란트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성길현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기본을 넘어 각 임상단계에서 부딪힐 수 있는, 특히 개원의들이 자주 접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임상의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학술대회는 ‘끝장 대토론’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첫 번째 세션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10년 이상 플랩리스 서저리 케이스를 확보하고 있는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의과대 치과학교실)가 강연에 나섰고,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는 컴퓨터 가이드 플랩리스 수술에 대한 한계점을 지적하는 식의 ‘토론식 강연’을 펼졌다.최병호 교수에 따르면 수술 가이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마다 각기 다른 수술키트를 제공하고 있어, 술자가 사용하는 특정회사의 수술가이드 시스템의 최대 오차 값을 제대로 알고 이를 최대한 고려하면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 이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