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하 SIDA)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다.SIDA의 강점으로 꼽히는 보험강연을 비롯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강연과 치과스탭을 위한 강연 등 총 12강좌를 기획하고 있다.대강연장을 가득 채울 보험강연은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을 필두로 시작된다. “이제는 보험도 청구방법은 물론 효율적인 청구관리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 송윤헌 원장은 ‘손에 잡히는 건강보험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유희정 실장(청아치과병원)은 ‘싼 진료라고 무시하지 말아요’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기본진찰료 가산, 치근단 촬영 판독료 산정 등 놓쳐서는 안될 청구 팁을 전한다. 이 외에도 길여진 실장(악어새의정원치과)이 임의비급여의 위험성에 대해,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이 ‘치과건강보험 속에서 MTA’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측두하악장애에 대한 보존적 치료요법’을 주제로 강연하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는 “측두하악장애의 치료는 보존적인 치료 요법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면서 운동치료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교합장치치료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
치의학에 대해 흔히 ‘보수적’이라는 수식어를 쓰게된다. 의학과 치의학은 대표적인 서양 과학으로 근거에 입각한 근거 중심의 결과를 가장 중요시 한다. 이런 차원에서 보수적이라는 말은 어쩌면 당연하다. 따라서 치과 의료기기 술식이 일반적으로 인정을 받기 위한 제1의 조건은 장기 데이터다.한국치과교합연구회(회장 김영재·이하 교합연구회)는 지난 14년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세미나는 교합을 중심으로 보철, 임플란트, 측두하악장애, 보존, 치주 등에 이르는 개원의라면 섭렵해야 하는 모든 항목을 두루 다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교합연구회 회장이지 메인 디렉터로 연수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재 회장은 “교합연구회는 기본적으로 교합에 입각한 성공적인 진료를 지향하고 있다”며 “말하자면 수학과 과학이 접목된 교합 치료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교합연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의 궁극적인 목적은 환자를 행복하게 하는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에 있다”며 “환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바로 착한 개원이며, 진료수가를 착하게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교합연구회는 오는 30일부터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착한 개원 세미나’를 연다. 환자를
최근 턱관절 치료는 물론 코골이, 이갈이 등 수면치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형준 교수가 오는 5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 연자로 참가한다. SIDEX 2014 학술대회에서는 구강내과 파트를 별도로 마련해 코골이와 이갈이 관련 강연을 각각 1개씩, 그리고 턱관절 장애 치료에 대한 강연 2개 등 총 4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컨퍼런스룸(남) 3층).지난해 열린 SIDEX 2013 학술대회에서 턱관절 관련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안형준 교수는 올해 ‘이갈이 치료’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안형준 교수는 최근 서울시치과의사회 보수교육을 통해서도 턱관절장애 치료 및 보험 관련 강연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안형준 교수가 최근 관심을 갖고 파고드는 분야는 수면치의학이라 할 수 있다. 수면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을 꼽자면 단연 코골이와 이갈이다. 이 질환은 환자별로 정도차가 크며, 어느 수준부터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다. 분명한 것은 심할 경우 주변 사람들은 물론 환자 자신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안형준 교수는 “코골이 치료의 경우 어느 정도 정
광명데이콤이 투명교정장치 ‘Clear Aligner 시스템(이하 CA 시스템)’세미나를 오는 5월 18일과 24일, 두 번에 걸쳐 개최한다.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18일 세미나에는 라틴아메리카 설측교정학회 회장인 Pablo Echarri 박사가 연자로 나서 ‘CA 시스템’을 사용한 임상과정을 다룬다. 다뤄질 세부 내용은 △Clear Aligner Indications △Impressions, plaster casts, records △Laboratory procedure △Types of Clear Aligner appliances 등이다. 24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독일의 치기공 마이스터인 Peter Stuckrad 씨가 연자로 나서 ‘CA 시스템’의 실제 사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강연에서는 ‘CA 시스템’ 제작방법, demonstration CA-SMART Software CA-CHECKER의 사용법과 이를 이용한 치아 셋업 등이 다뤄진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CA 시스템’은 전 세계 100여개 국에서 10년 이상 널리 사용되며,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교정 시스템”이라며 “이제 투명교정치료 및 제작에 필요한 모든 솔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다음달 12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선수술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선수술교정 진단을 위한 Refer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선수술교정을 시행하는 임상의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술적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자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 오창옥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손홍범 원장(춘천이튼치과)이 나서 각각 △선수술교정 시 Reference의 중요성 △하악의 3차원적 대칭성 확보를 위한 선수술교합 설정 △선수술교정 시 Midline의 설정 △선수술교정 시 전치각도의 설정 △선수술교정 시 Vertical Dimension의 설정 등을 강연한다.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한 패널 토론이 마련돼 있어 선수술교정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술교정학회 관계자는 “선수술교정은 술전교정 없이 곧바로 수술이 진행돼 사전에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결과를 위한 Reference 설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방사선 사진 등 환자로부터 얻은 임상정보를 통해 효과적인 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이하 소아치과학회)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2014 종합학술대회 및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인정의 필수교육, 주제강연, 심포지엄, 주제토론, 임상토의 등 소아치과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강연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19일 오전 9시에는 소아치과학회 보수교육이 인정되는 인정의 필수교육이 진행된다. 인정의 필수교육에는 이제호 교수(연세치대), 박재홍 교수(경희치대), 김신 교수(부산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장애아동의 치과치료 △어린이의 치주질환 및 구내감염 △혼합치열기의 치아배열과 교합의 유도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주제강연에서는 장기택 교수(서울치대)와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연자로 나서 ‘매복 상악견치의 치과적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본격적인 강의는 20일 시작된다. ‘진정법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신터전 교수(서울치대), 양연미 교수(전북치대), 정태성 교수(부산치대)가 강연에 나서 △국내외 소아관련 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황 △소아치과 개원의의 진정법 인식과 실태조사 △소아치과 진정법의 현재와 미래 등을 소개한다.20일 오후 1시 30분부
스피드덴탈(대표 김기수)이 지난 16일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200여명이 참석해 경영해법에 귀를 기울였다.이번 세미나는 민병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불황 탈출비법으로 체계적인 교정 프로토콜의 필요성을 강연했다. 교정치료의 특성상 정확한 프로토콜을 통해 분업화시켜야 체어 타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민 원장의 생각이다.민병진 원장은 자신이 연구·개발한 implified Organized Speed 교정테크닉(이하 SOS 교정테크닉)의 기본원리를 설명하며 치료동의률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민 원장은 “SOS교정테크닉의 핵심은 심플한 프로토콜과 스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병진 원장은 “원장이 직접 나서 환자와의 트러블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스탭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라며 스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스피드덴탈 측은 “교정경영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세미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불황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가칭)대한치과안면윤곽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4월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턱교정수술이나 미용시술처럼 분야별로 구분된 별도의 영역이 아니라 얼굴의 형태적인 부분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학회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은 “교정치료에 기반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얼굴 형태적인 부분의 하드티슈 서저리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Total Facial Esthetic 개념으로, 턱교정수술이나 미용시술 등을 접목하고 치과치료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소마취로 할 수 있는 수술 등 구강외과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의들도 가능한 수술테크닉을 개발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학회 창립을 기념해 열리는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강연을 준비했다. △얼굴 미용치료 외 수술 비수술 복합치료적인 개념(이성헌 원장·뉴욕M치과) △Face lift(박성춘 원장·닥터75성형외과) △미용을 위한 의식하진정요법(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 △심미적인 보철을 위한 정밀유도식립의 최신 동향(김성욱 원장·서울치과) 등 10개 강연이 펼쳐질 예
(주)신흥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의 전국판이라 할 수 있는 ‘SID Tour Seminar’가 광주에 이어 지난 15일 부산에서 개최됐다. 벡스코에서 열린 투어 세미나에는 부산 및 울산, 경남권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SID Tour Seminar에 대한 각 지역 개원가의 관심은 기대 이상이다. 신흥 측은 “부산에도 영남지역의 많은 임상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SID’의 명성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갔다”며 “부산·영남 지역 개원의들의 수준 높은 강연에 대한 수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그리고 부산대치과병원의 김용덕 교수와 허중보 교수가 특별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첫 강의를 맡은 허중보 교수는 임플란트 조기 부하의 과학적 근거와 골생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점점 더 빠른 치료를 원하는 술자와 환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증례별 조기부하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함병도 원장은 성공적인 Flap Suture 디자인을 주제로, Flap 테크닉에 대한 오랜 임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많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5일 경희대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대주제로 5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오전에 열린 석·박사 논문 발표시간에는 다채로운 주제들이 쏟아졌다. ‘인지와 행동,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3은 구강안면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심리학을 파고 들었다. 이인아 교수(서울대 뇌인지과학과)가 강연한 ‘Cognitive mechanisms of contextual behavior in the brain’강연에서는 인지와 뇌에 대한 매커니즘을 소개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심리학적 요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이어졌다.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는 MMPI-2를 분석해 통증발생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법을 강연했다.최근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꼽히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턱관절 관련 강연도 이어졌다. 박지윤 교수(서울치대)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통증에서 면역학적 기전의 역할’를 통해 통증의 발생과 관련 있는 다양한 면역체계를 임상케이스로 상세하게 소개했다. 옥수민 교수(부산치대)는 ‘교정과 측두하악장애’를 주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8일과9일 양일간 일본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AnyRidge’를 포함한 메가젠 제품군과 Digital Dentistry 프로젝트 ‘Eureka R2’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강연이 진행됐다.교육과 함께 핸즈온이 진행돼 일본 치과의사들이 메가젠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번 방한 세미나는 약 30여명의 일본 치과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박광범 대표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특히 Dr. Yoshiharu Hayashi는 ‘상악 구치부에서의 AnyRidge Implant 임상 응용’을 주제로 일본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Dr. Yoshiharu Hayashi와 박광범 대표가 토의하는 시간도 가져 보다 심층적인 접근이 이뤄졌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하 SIDA)이 개원 10주년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개원의와 진료스탭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SIDA 측은 “지난 10여년 동안 기초치의학, 임상치의학 및 치과경영 분야에 대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온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치과계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강연은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보존적 치료요법(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치과적 요법(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근관치료의 결정적 순간(라성호 원장·일산서울미소치과) △불편한 틀니, 노년 임플란트로(류재준 교수·고대안암병원) 등 4개 강연이 진행된다. 스탭을 위한 강연도 최용현 원장(STM치과)의 ‘진료실에서 바라본 심리학’을 시작으로, 병원 차별화 전략,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까지 다양한 환자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SIDA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 건강보험 강연은 치과건강보험의 큰 틀에서부터 세부 적용까지 꼼꼼히 짚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치주과학회)가 눈에 띄는 성과와 학술활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치주과학회는 최근 분과학회 최초로 연보를 발간했다. 첫 선을 보인 2011~2012 연보는 2년 간의 학회 활동을 충실히 담아냈다. “3년 전 학회 50주년을 기념해 50년사를 만들면서 불거진 자료 분실 등의 안타까운 상황을 반복하지 않게 위해 연보를 발행케 됐다”고 밝혔다. 구영 편집위원장은 “기록되지 않은 과거는 역사가 아니다”면서 “이를 통해 회무가 더욱 투명해지고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된 연보는 책자와 전산자료 형태로 제작됐으며 회원은 물론 관계기관, 국립도서관 등 주요기관에 배포돼 학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치주과학회는 또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아 라디오 공익광고를 1주일간 진행하는 한편, 잇몸의 날 기념식을 가졌고, 재능기부행사로 ‘사랑의 스케일링’을 진행해 치과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상반기 최대 행사가 될 춘계학술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4월 18~19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What do we need to learn’, 올해 처음으로 전공의 포럼을 선보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황의환‧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제46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에서 대한영상치의학회로 명칭이 변경된 후 처음 열린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183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춘계학술대회는 4개의 특별강연과 ‘치과 파노라마 방사선 검사의 방사선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특별강연에는 허경회 교수(서울치대), 최순철 교수(서울치대), 한원정 교수(단국치대), 김형수 과장(식약처 방사선안전과)이 연자로 나서 △이하선 공간의 영상진단 △상악동의 염증성 질환 진단 시 일반 방사선 영상의 판독능과 판독자 역량의 중요성 △포터블 치과 X-선 장비의 방사선 안전관리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와 정책의 변화 이해에 대해 강연했다. 이 중 한원정 교수는 “포터블 치과 X선 장비는 장비를 손에 들고 촬영하기 때문에 촬영자가 관두부에서 누출되는 누출방사선과 환자로부터 산란되는 산란방사선에 피폭된다”며 방사선 피폭정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또한 김형수 과장은 “의료방사선과 관련된 최근의 정책은 검진 시 방사선 피폭량 고지를 의무화하도록 하
매년 서울에서 열고 있는 네오 심포지엄을 지역 개원의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된 ‘네오바이오텍 코리아 렉처 투어’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이날 부산 심포지엄은 허영구 원장의 즉시 식립 및 즉시 로딩 성공 노하우 강연을 시작으로 김종엽 원장이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강연하고, 김남윤 원장이 ‘Peri-implantitis Failed implant 간단한 대처법’을 다뤘다. 또한 강인구 원장이 ‘SCA 키트를 활용한 sinus lift 및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해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허영구 원장은 네오가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임플란트 관련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실제 임상에서의 결과를 공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김종엽 원장은 ‘All in One Digital Solution from CT Intraoral Scan Data to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시스템을 총정리했다. 김남윤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을 시작으로 그 해결방안, 최종적으로 임플란트를 제거, 재식립하는 전과정을 임상 케이스를 통해 설명했다.강인구 원장은 사이너스 및 즉시식립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