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안교정연구회(회장 이효연‧연구회)가 다음달 9일 제11회 Typodont 코스를 스타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효연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심미성, 기능성, 안정선 면에서 효과가 입증된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세미나는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Typodont 베이직 코스는 다음달 9일부터 6개월에 걸쳐 총 26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여기서는 레벨앵거리지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교정치료법과 제반 교정이론에 대한 강연과 함께, 환자 증례를 Wax Typodont에 복재해 실습이 이뤄진다.베이직 코스를 마친 수강생과 교정 임상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드밴스드 코스는 격주에 한 번 총 13회의 강의와 진단 실습으로 채워진다. 특히 어드밴스드 코스는 특징적인 증례를 비교 진단하고, 진단한 증례의 실제 치료 결과를 축적된 자료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와 강연내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래안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2-416-7528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상 멘토-멘티 연결 온라인 서비스 닥터스라운지(대표 조성민)가 주최하는 ‘4色 TALK 세미나’가 다음달 1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치과경영 유명연자 4인이 릴레이 강의를 펼치는 이번 세미나는 ‘길을 찾아서’라는 대주제 아래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 치과), 강익제 원장(NY치과)이 각자의 노하우를 전한다. 닥터스라운지 측은 “경영 유명연자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듣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4명의 연자의 각기 다른 경영 노하우를 취합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등록은 온라인(www.doctorslounge.co.kr/seminar2014)으로만 가능하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해 처음 오픈 강연 형태로 진행된 EBHO(Evidence Based Humanistic Orthodontics)임상교정세미나가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이번 세미나는 다음달부터 매월 1, 2, 3주 월요일 총 12회에 걸쳐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적인 시각에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교정의 전과정을 아우를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교정치료 전반에 대한 강의와 실습, 그리고 100여개 이상의 케이스 리뷰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큰 문제없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장기 아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자를 교정적 시각으로 접근해 새로운 진료영역 개발을 돕고자 한다. 박창진 원장은 “아이의 치아 및 악골의 발육상태를 평가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는 물론 그 아이의 가족까지 내 환자로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교합상태와 악골 및 악관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보다 완벽하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정적인 시각을 환자를 대할 수 있다는 것은 개원의에게 또 하나의 세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가 19기 세미나를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19기 세미나는 서울역 세미나실과 분당에 위치한 SyL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다음달부터 동시에 개최된다. 각 세미나는 총 2년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에는 이상용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GP들이 안정적으로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는 교정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진단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세미나에서는 △SWA △Roth Bracket System △Damon System △Ortho and Surgery △Journal Analysis △Advanced 교정진단 △Anchorage Planning △Unusual Extraction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상용 회장은 “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선행된다면, GP도 얼마든지 교정을 할 수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실습을 통해 GP가 환자를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30만원이며, 사전등록마감은 오는 28일이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수강생은 선착순 12명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다음달 2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4 성인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성인교정 심포지엄은 성인교정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체계적 진료기법 개발과 임상에서의 적용을 목적으로 1993년부터 매년 4월 개최되는 전통 있는 세미나다. 이번 심포지엄의 대주제는 치주교정으로 교정치료 시 치주까지 고려하고 있는 현대 교정학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나아가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수단으로 교정이 접목될 수 있음을 검증한다.심포지엄은 오전 세션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는 황충주 교수(연세치대)와 임원희 교수(서울치대), 전윤식 교수(이화여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교정치료 시 치주손상과 이의 올바른 대처 △전치부 심미에서 치주교정의 역할 △고품격 진료를 위한 최신 치주교정을 강연한다.특히 황충주 교수는 교정치료 시 치은증식, 퇴축, 치주부착상실, 지각과민 등 여러 가지 치주문제를 원인과 함께 살펴보면서, 이에 대한 예방 및 효과적 대처방안을 증례를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임원희 교수는 교정치료 시 치은에 대한 고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은퇴축 발생과 나아가 전치부 심미 증진을 위한 치주적 또는 교정적 처치
“MTA는 1990년대 초반 개발돼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초기에는 치근 천공 치료나 치근단 역충전에 많이 사용되다가, 임상적 예후가 좋아 치근 폐쇄술, 치수 재혈관화 등으로 사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성질에 의해 이런 치료가 가능한지는 모르는 임상의들이 많다. 이번 강연은 최신 연구경향과 생화학적 기전 등을 알림으로써 MTA에 대한 임상의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자연치를 살리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는 MTA. MTA의 등장은 치과 보존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SIDEX 2014에서는 우수한 밀폐성을 바탕으로 사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MTA를 재조명하고자, 장석우 교수의 ‘MTA의 이해와 임상활용’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근관해부학 △MTA의 생화학적 기전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 교수는 가장 먼저 해부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근관은 소구치 대구치 등 치아의 위치에 따라, 그리고 서양인과 동양인 등 인종에 따라서도 형태가 다를 수 있다”며 “어떤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근관이 하나 더 존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관해부학은 MTA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근관치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 춘계학술집담회가 다음달 10일 서울성모병원 본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Why 3D? - 턱교정 수술의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양악수술학회 정회원만을 위한 학술강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밀양악’을 위한 3D 치료 프로토콜과 새로운 수술용 장치 △진정한 3D 턱교정 수술 치료-안면비대칭의 극복 △3D 이미지 중첩과 사원수연산을 통한 정밀한 술후 확인 등을 소주제로 다룬다. 새로운 3D 정밀 양악수술교정을 위해 협진을 하고 있는 손홍범, 이용찬, 권민수 원장을 연자로 3D 시뮬레이션 및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수술용 장치와 이를 활용한 정밀한 턱교정수술 기법을 소개하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손홍범 원장(이튼치과)은 균형적턱교정수술연구소 소장을 겸임하며 최근 수년간 3D CT를 이용하여 보다 더 정밀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방법과 장치개발 및 수술 후 결과 평가 방법을 발전시켜 왔다. 베스티안병원 이용찬 센터장과 권민수 과장은 이를 바탕으로 정밀한 양악수술 구현을 위한 3차원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해 임상적으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보존과에서 다음달 12일과 19일 각각 근관치료학 연수회(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와 보존수복학 연수회(4층 치과보존과 진료실)를 개최한다.12일 근관치료학 연수회에서는 치아의 근관 및 근단부의 해부학과 근관장 결정의 노하우, 근관 형성과 소독, 세척, 충전에 이르는 비수술적 근관치료의 전 과정에 대한 최신 지견이 다뤄진다.연자로는 금기연 교수, 백승호 교수, 이우철 교수 등이 나서 △근관 해부학, 당신의 끝은 어디인가요? △수동파일 및 NiTi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 형성 △최신 근관 충전의 해법과 실제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NiTi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 형성 실습과 근관 충전 실습에 대한 핸즈온도 마련됐다. 19일 열리는 보존수복학 연수회에서는 복합레진 및 세라믹을 이용한 직접 및 간접 수복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적인 술식을 체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개원가의 임상을 도울 예정이다.강연될 주제는 △접착기질로서의 치아(손호현 교수) △최신 복합레진 수복의 재료와 술식(이인복 교수) △ 임상가를 위한 최적의 접착 술식(장주혜 교수) △성공적인 심미수복을 위한 준비(조병훈 교수) 등이다. 특히 직접 복합레진 수복과 간접 심미 수복물 접착의 실제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환·이하 케어덴트)가 지난 7일 캐드캠 세미나를 신사동사옥 쇼룸에서 개최했다.케어스트림의 구강스캐너인 ‘Carescan’와 ‘Vita Enamic’의 제품설명회를 겸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정민수 제품전문가 팀장(케어덴트)이 연자로 나섰다. 쇼룸에 구성된 제품들을 통해 직접 시연을 보이며 캐드캠 활용 노하우를 전했다. 정민수 팀장은 코닥의 오랜 이미징 기술을 소개하며 ‘Carescan’의 간편한 스캔방식과 높은 정밀도를 강조했다. ‘Carescan’은 정밀도와 편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완벽한 오픈시스템을 갖춰 참석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함께 소개한 ‘Vita Enamic’ 역시 Ceramic+Composite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타입의 캐드캠 신소재로 주목받았다.강연 후 쇼룸에서는 구강스캔부터 캐드캠을 이용한 기공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케어덴트 측은 “시연을 한 치과의사는 물론, 이미 타사 캐드캠을 보유하고 있는 치과의사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 : 02-3443-8959김희수 기자 G@sda.or.kr
GBR, Sinus와 같은 보다 심화된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실전 임상을 익힐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광주 및 호남권 치과의사들을 위한 이번 연수회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하정완 원장(하이치과),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우중혁 원장(부산위드치과)이 초청연자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전남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호남 신흥 임플란트 어드밴스드 연수회’는 신흥이 자체 개발한 모델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Sinus kit의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연수회 첫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경향을 살피고 △GBR 술식의 원리 및 다양한 bone 및 차폐막 소개 △상악동의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거상술식의 이해 △측벽골 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등이 진행된다.또한 연수회에서는 여러 가지 기구들을 이용한 치조정 접근 거상술에 대해 핸즈온 실습이 진행되고,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 연조직 처치, 블록본 그래프트 등도 다뤄진다.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풀 마우스, 조기부하 및 즉시부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80-819-2261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의 신개념 세미나가 개원가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신개념 세미나란 인터넷 방송 세미나로 지난달 12일 처음 전파를 탔다. 디오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약 250여명이 동시 시청하는 등 갈수록 접속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디오는 인터넷 방송 세미나 후 2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세미나는 ‘Trios’와 같은 디지털 솔루션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한 차례의 인터넷 방송 세미나가 더 진행될 계획이다. 12일 세미나는 ‘DDS Seminar for Clinic’을 주제로 생방송 되며, 디오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www.dio.co.kr/diotc.do)를 통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전과 마찬가지로 디오는 지난 15일과 16일 △DDS Seminar for Staff △DDS Seminar for Lab User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세미나(디오서울지사)를 개최했다.디오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 세미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인터넷 방송 후 개최되는 오프라인 세미나에도 참석자가 느는 등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1일 경산미르치과에서 ‘AnyRidge prosthetic’에 대한 한-러시아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메가젠 한-러 온라인 세미나는 모스크바, 첼랴빈스크 등 러시아 전역은 물론 시베리아에 위치한 사하공화국에서 1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뤄다. 연자로 나선 이승엽 원장(경산미르치과)은 ‘AnyRidge 보철의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각 보철의 특성 및 사용상 주의 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후에는 별도의 질의시간이 이뤄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였지만 러시아 치과의사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이승엽 원장은 “불필요한 해외 이동시간을 줄이고 강연내용 전달 역시 원활해 실제 세미나와 차이점을 느끼기 힘들만큼 좋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측도 메가젠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온라인 세미나 정례화를 요청했다.메가젠 관계자는 “직접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앞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KAOMI)가 학회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2014년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호영)’를 지난 8일과 9일 서울성모병원 내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관과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임프란트, 새로운 미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학회 창립 20주년과 그 의미를 같이 했다. 이에 학술대회 둘째 날에는 ‘KAOMI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려 KAOMI 회원은 물론 학술대회에 참가한 많은 치과의사들 축하를 받았다.한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4년 학회가 창립될 당신 본인은 노르웨이에서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공부했고, 그 후 10년이 흐른 지난 2004년에는 KAOMI 총무이사로서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치른바 있다”며 “이제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해 회장 임기를 마치게 돼 개인적으로 더욱 감회가 새롭고 벅찬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를 정도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그는 “지난해 KAOMI는 학회 숙원 사업인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서 인준을 받았다”며 “물론 모든 임원과 회원들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치의학 발전과 학회가 더욱 공정하게 운영되기 위해 힘써준 치협 김세영 회장과
올해로 7회를 맞은 ‘2014 Damon Symposium’이 지난 9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300여명의 교정의가 참여했다. ‘Damon User Group’의 주최로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Damon 심포지엄은 7회 연속 흥행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교정계의 가장 핫한 화두인 3D 교정, 디지털 교정 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3D 환자 맞춤형 치아교정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호주 Dr. Ashley Smith를 특별 초청, 전일 강의를 통해 3D 디지털 기술의 임상적용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Dr. Smith는 국내에도 곧 출시 예정인 Customized orthodontic appliance인 ‘INSIGNIA(Ormco,미국)’의 임상적용을 면밀히 살펴주고 △INSIGNIA를 이용한 virtual set-up 과정 △INSIGNIA customized 브라켓의 셋업 및 제작 △개개인에 맞는 archwires 제작 △이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등을 제시했다.특히 INSIGNIA 시스템을 이용해 다년간 임상에 적용해온 Dr. Smith의 600여개 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가 지난달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IFED(international federation of esthetic dentistry)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김명진 고문과 정국환 국제이사가 한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IFED 총회에서는 일본심미치과학회 Akira Senda 전임회장이 새로운 IFED 회장으로 취임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고, 2017년 열리는 세계심미치과학회는 터키 이스탄불과 일본 나고야의 경쟁 끝에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됐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심미치과학회는 2013년 독일 뮌헨, 2015년 남아동 케이프타운에 이어 2017년 일본 나고야에서 국제학술대회의 위용을 뽐내게 된다. 우리나라는 2007년도에 세계대회를 주최한 바 있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의 성과도 있었다. IFED Ex-Co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진 고문의 연임이 확정돼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김명진 고문은 2012년 처음 상임위원으로 선출돼 대한심미치과학회를 대표해 국제활동을 주도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대만의 Edward Jau-Ren Hu가 새로운 멤버로 선출됐고, 스페인 포르투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