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지난달 8일과 9일, 22일과 23일 총 4회에 걸쳐 ‘신흥임플란트 어드밴스드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연자들은 치주 전문가들로 포진됐다.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의 김창성 교수를 비롯해 이중석·김민수·박정철·임현창 등 5명의 교수들과 개원의 연자로서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이 참여했다.첫 세미나가 열린 지난달 8일에는 GBR 컨셉 잡기를 시작으로 연조직 처치와 관련한 기본과정을 환기하고, 절개 및 tension없는 봉합 등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2차 세미나에서는 △Sinus graft; lateral approach △Material의 선택 등이 다뤄졌고, 실습에서는 membrane 박리 등이 진행됐다. 또한 Sinus graft를 관련, crestal approach 시행 시 고려할 사항을 모델 실습을 통해 꼼꼼히 짚어주었다.연수회에 참가한 모 원장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자들의 강의를 들으니 내용 이해도 잘되고 재미있는 강의였던 것 같다”며 “주제별로 잘 선별된 케이스 사진, 동영상 그리고 깔끔한 슬라이드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강의가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세미나 주제에 맞게 주문제작 된 실습모형과 기구, 실습 재료들이
“보존, 보철 분야를 필두로 디지털이 치의학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디지털 장비에 미숙한 치과의사들이 존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초기 장비 운용에 대한 경험담을 증례 위주로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 이근우 회장은 지난달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베이직 코스인 셈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도 ‘응답하라 디지털-내 진료 속으로 들어온 디지털, 이렇게 시작됐다’로 설정하고, 디지털 장비의 초기 입문자에게 모든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 역시 젊은 치과의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전체 참가자 300여명 중 과반수 이상이 전공의와 공보의였다. 강연은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최신 디지털 정보 : 교정과 기공’을 주제로 박서정 교수(전남치대)와 고경훈 치과기공사가 연자로 나서 각각 ‘바이오 디지털 교정을 향한 혁신적 돌파 왜? 무엇을? 어떻게’와 ‘지르코니아 쉐이드 -당황하셨어요?’강연했다. 특히 박서정 교수는 교정에 있어서 디지털 장비의 활용성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세션에서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진과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수준 높은 강의와 실습으로 교육 이수 후 임플란트를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이 같은 모토에 맞춰 GAO의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첨단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싱글부터 풀 마우스까지, 수술에서 보철까지 임플란트의 모든 임상을 다루고 있다. 지난 2008년 1기부터 최근 12기까지, 수료 후에도 끊이지 않는 교육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일반적인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보면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임플란트에 대한 경험과 경력은 술자마다 다양하기 마련. 때문에 각자의 요구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요구에 충실하기 위해 GAO는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GAO 임플란트 코스는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라이브 서저리로 생생하게 느껴라~내비게이션처럼 개원의를 안내해 임상적 우수성을 유지하면서 쉽고 간편하게 진료 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고 있다. 많은 개원의들의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솔루션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4’을 통해 제시한다.개원가를 위한 아낌없는 노하우 공개다음달 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Advanced protocol for simple, easy treatment Predictable clinical result by Evidence data’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이대희 원장(서울치과)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은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및 다양한 기구와 재료의 효과적인 접목과 활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연자들은 수년간 쌓아온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진단부터 보철까지 Advanced protocol을 공개한다.심포지엄의 첫 포문은 이대희 원장이 연다. 이대희 원장은 ‘Tissu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四人四色(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가 오는 1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 및 목동예치과병원에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그리고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4명의 연자가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사인사색 치주 연수회는 이미 지난 3차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치주 관련 손꼽히는 연수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최 측은 “어떤 치료라도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치주적인 고려가 필요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체계적인 연수회는 흔하지 않아, 사인사색 연수회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전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는 물론, 연자들의 개별 지도하에 1:1 실전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마네킨, pigjaw, clin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덴티움 Practical Course’가 15일부터 인하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총 4회로 구성될 이번 코스는 기존과 같이 베이직 코스부터 고급 과정까지 체계화된 실습위주 교육으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세미나는 인하대병원 치과의 오남식 교수와 윤정호 교수가 디렉터로 나서 호흡을 맞추고, 패컬티로 김지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이중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나설 예정이다. 실제 임상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해 시술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의 : 070-7098-9143신종학 기자/sjh@sda.or.kr
목포웰치과와 미시간교정연구회가 주최하는 ‘광주임상교정연수회’가 다음달 30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광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연수회에서는 치료방법을 안내해주는 컴퓨터 교정진단프로그램을 활용해 Selective indirect bonding, Straight wire appliance, Sliding technique, Skeletal anchorage 등 더욱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교정치료를 소개한다.류황석 원장(목포웰치과)이연자로나서△Cephalometrics △Basic Diagnosis △Molar Controland Expansion △Space Closure △Minor Tooth Movement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보다 쉽게 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고안된 컴퓨터 교정진단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게 특징”이라며 “교정에 관심있는 치의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연수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명 내외로 제한된다.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웰치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61-285-2874전영선 기자 ys@sda.or.k
어려운 개원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교정 솔루션이 제시된다. 오는 16일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민병진 원장이 ‘교정진료와 병원운영 Know-how’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스피드덴탈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민병진 원장이 개발한 Simplified Organized Speed 교정테크닉(이하 SOS 교정테크닉)을 활용해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공개된다. 민병진 원장은 “시대가 바뀌는 만큼 교정진료도 변해야 한다”며 “사람중심의 치과치료의 특성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선택을 통한 단순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치과계의 과거와 현재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해보면서 어려워진 개원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은 물론 치료동의율과 직원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 공개된다. 민 원장은 “같은 치과라도 어떠한 방법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영성과가 다르게 나온다”며 “사람이 직접 하는 치과의 특성상 체어타임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쉬운 프로토콜을 통해 업무의 분업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진 원장은 300%의 성장을 이뤄내 치과의 사례를 들면서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부터 직원관리 등 치과 운영과 관련된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특히 효과적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서울을 벗어나 전국 개원의들을 찾아 나선다. GAO가 전국으로 나서는 첫 관문은 대구. 이번 특별 과정은 조영준 원장(대구 맥치과병원)이 디렉터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연수회는 총 6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임플란트 표면과 GBR 관련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연조직 및 상악동 처치, 임플란트 실패 예방과 해결, 고난도 케이스 극복하기, 임플란트 심미보철,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로 마무리된다.이번 연수회에는 조영준 원장과 함께 전민수 원장(경산 맥치과)이 패컬티로 교육 진행을 도울 예정이며, GAO 디렉터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GAO는 대구 코스를 시작으로 이후 대전, 부산, 광주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지방 개원의들을 위한 특별 과정을 활성화할 예정이다.◇문의 : 02-548-2877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2년간 준비한 임상지침서인 ‘Dental Implant,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한다!’를 발간한다.이 책은 △쉽게 풀어 쓰는 임프란트 치료 △주머니 속의 포켓북 △경영백과사전 등 총 3단원으로 구성돼 있다.첫 번째 단원인 ‘쉽게 풀어 쓰는 임프란트 치료’에서는 환자들이 심심치 않게 물어보지만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수 없었던 혹은 설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질문과 답이 기술돼 있다.둘째 단원에는 치과의사들의 임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전신질환 환자의 임프란트 치료 △골다공증 및 BRONJ △신경손상의 처치 등 임플란트 치료 전후에 고려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이 단원에는 ‘임프란트 데이터베이스 2014’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국산 및 수입 임플란트를 총망라하고 있다. 픽스처의 방사선 사진 및 다양한 부품을 연결했을 때 방사선사진과 연결부 임상사진 등을 정리하고 모식도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는데, 이는 임상가들이 임플란트의 종류나 제원을 알 수 없어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도움울 주기 위함이다.마지막 단원에서는 임플란트 치료는 물론 치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최성호)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합병증, 처음부터 피해가자’를 주제로 열려, 약 45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학술대회에서는 총 12명의 국내외 연자가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을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최성호 대회장은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되고 시간이 갈수록 관련 합병증이 늘고 있는 추세다”며 “최근 임플란트 관련 각종 학술강연에서는 합병증 해결과 관련한 토픽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에 비해 학술대회를 콤팩트하게 구성해 집중력을 높여 한 강연을 1~2시간씩 구성하기보다 30분 내외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지견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학술대회에는 최병준 교수(경희치대), 박관수 교수(상계백병원), 계승범 교수(삼성서울병원),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 이창규 원장(당진이지치과병원), 윤여은 원장(뉴욕NYU치과), 최봄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연자들은 △구강외과적 합병증 피해가기 △치주적 합병증 피해가기 △개
세계구강임프란트학회한국회(ICOI Korea)가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국문명칭을 ‘대한국제임프란트학회’로 변경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추진하고 ICOI Korea는 ICOI-World 학회와는 별도로 재무는 물론 모든 회무를 독립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다만 ICOI-World 측과는 세계 학술대회 및 펠로우십 코스 등 업무적으로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ICOI Korea는 이번 국문명칭 변경과 함께 이 같은 학회 활동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히 했다. ICOI Korea 김욱규 회장은 “ICOI 코리아는 임플란트와 관련해 매우 활발한 학술활동을 독립적이고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명칭에 있어 한국지부라는 이미지가 강해 학회의 독립성을 강조하기 위해 명칭변경을 추진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학회 국문명칭 변경에 동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수관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ICOI Korea 회장직을 맡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전임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ICOI K
“환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결국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광주광역시 북구에서 20년 이상 개원하고 있는 허남일 원장은 전국적인 인지도는 아니지만 지역 개원의들에게는 친숙한 인물이다. 워낙 다양한 재료와 관련 술식을 섭렵하고 있는 그는 임상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얼리어답터다.‘다양한 재료를 섭렵하고 있다’고 하면 혹자는 ‘세미나를 통해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를 선전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허 원장은 “좋은 재료가 어떤 것인지, 내 환자, 내 케이스에 맞는 제품은 과연 어떤 것인지를 알려면 일단 써 봐야 한다”며 “제대로 된 임상을 하기 위해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허 원장은 지역 치과의사회나 여자치과의사회 등 크고 작은 단체나 모임에 자주 초청된다. 화려한 강연회나 심포지엄은 아닐지라도 “세미나를 통해 조금이나마 먼저 접한 지식을 동료들과 공유하는 일이 매우 즐겁다”는 허 원장.허 원장의 세미나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임상에 꼭 필요한 것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것들에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세미나는 질문과 답변의 연속이다. 그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이하 원광치대)가 다음달 9일 지역사회 개원의들을 위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임상의 화룡점정’을 주제로 원광치대동문회(회장 유승한)가 후원에 나서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와 치주, 보존, 안면통증 등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전분야와 캐드캠 집중코스도 마련돼 개원의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제1강의실에서는 윤현중 교수(여의도성모병원)와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함께 상악동 이식술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양홍석 원장(동수원OK치과)과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이 임플란트 골이식의 최적방법을 소개한다. 또 피성희 교수(원광치대)와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이 개원가에 꼭 필요한 치주치료 팁을, 권경환 교수(원광치대)가 치과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골괴사증 진단과 치료법 강의를 진행한다.제2강의실에서는 실습을 동반한 캐드캠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솔루션 강의를 신준혁 원장(문중치과)이, 최병호 교수(연대 원주기독병원)가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업그레드 서지컬 강의를 한다.제3강의실에서는 보존관련 강연이 준비됐다.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MTA 강연과
교정치료를 바탕으로 턱관절 질환과 골격성 부정교합 치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이하 연구회)가 지난22일 개최한 턱관절과 관련된 공개강의가 바로 그것. 당초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강의였지만, 참여 희망자가 쇄도하면서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기는 등 헤프닝을 겪기도 했다. 이날 연구회의 공개강연에 참석한 치과의사는 약 100여명. 턱관절에 대한 치과의사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첫 번째 세션은 한만형 회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한 회장은 △턱관절과 교정치료의 입문이란 강연에서 턱관절 치료가 치과의사의 교유 진료영역임을 강조하면서 턱관절 치료가 치과의사의 차세대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미 역시 한 회장이 장식했다. 한 회장은 마지막 강연에서 ‘두개동설’을 소개했다. ‘두개동설’은 두개골이 움직인다는 전제 하에 교정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이론으로, 한 회장은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교정치료와 턱관절 그리고 두개골이 모두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이날 공개강연에서는 연구회 회원인 김태준 원장과 홍종대 원장, 홍성철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입체 두경부해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