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인비절리인 인증세미나가 지난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인증세미나로 총 54명의 치과의사가 인비절라인 인정의로 새롭게 태어났다.이번 인증세미나에서는 이영진 원장(서울고른이미소치과)이 연자로 나서 인비절라인의 장점과 활용방법을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몇몇 참석자들은 cast 모델을 직접 가져와 인비절라인 케이스 활용방안에 대한 진단과 진료 방향을 문의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우수한 심미성으로 환자의 마음은 물론 편안한 술식으로 원장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인비절라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인비절라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에 참여하는 치과의사에게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전용 노트북 △인비절라인 시스템의 이해와 접근 교제 지급 △치간 측정용 게이지 증정 등이 제공된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이선장‧이하 서경지부)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건치 2기 임상강좌를 개최한다. 전체 20강으로 이뤄진 이번 ‘2014 건치 임상강좌’는 치주, 보철, 경영, 윤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과목별 최고 수준의 강사를 엄선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강신익 교수(부산치대)가 끊는다. 강신익 교수는 다음달 11일 △한국에서 치과의사로 살아가기(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의는 정식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들을 수 있는 무료 공개강좌 형태로 진행된다.이후 열리는 치주와 관련된 강연에서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 7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함병도 원장은 총 7번의 강연 중 마지막을 돼지뼈를 활용한 치주수술 실습으로 채워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 신주섭 원장(미치과),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가철성 보철과 고정성 보철, 그리고 보험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임상강좌는 신원덴탈 세미나실과 신흥 연수센터 등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치주수술실습과 보철실습 장소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이하 선수술교정학회) 초도 이사회가 지난13일 17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해 회장단에서 발표된 ‘10대 중점사업 계획’을 기반으로 각 주무 이사들이 그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80페이지 분량의 회의 자료를 책자로 만들어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다둘 수 있었다. 그 중 학술지 발간사업과 수술교정학 교과서 편찬사업, multi-center 학술연구, 그리고 인정의제도 사업계획 등의 진행상황이 발표됐으며, 각 사업 분야에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이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선수술교정학회는 악교정수술과 관련한 선수술교정 및 수술교정 분야의 전문적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치과교정학 교수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12월 창립됐다. 선수술교정학회는 다음달 12일 연세대치과병원강당에서 개최 예정인 선수술교정 심포지엄을 필두로 왕성환 학술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재료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최상의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허중보 교수를 만난 것은 지난 16일 열린 샤인덴탈 학술대회장이었다. 이날 오후 첫 강연을 맡은 허 교수는 바로 전날 홍콩에서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귀국한 직후였다. 매우 분주한 가운데서도 당일 강연에서 발표할 슬라이드를 꼼꼼히 체크하고, 발표에 활용할 자료정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후 허 교수와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 갈 수 있었다.“학교에 있는 입장이라 강의나 강연은 매우 일상적인 일이지만, 아무리 몸에 익숙하고, 자연스런 일도 순간의 실수가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다”라며 허 교수는 “진료 또한 이와 다르지 않는데, 너무나 익숙하고, 늘 해오던 진료라 할지라도 잠시 한 눈을 팔면 그 간의 정성과 시간, 비용 모두 허사가 되기 마련이다”고 조언했다.허 교수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달한 내용 또한 매우 일상적인 것들이었다. 치과에서 가장 많은 쓰는 시멘트, 가장 많이 쓰고, 가장 흔한 치과 재료인 시멘트를 선택하기 위해서 과연 어떻게 정성을 들여야 할까? 수복 재료 및 이에 따른 기술의 발전은 기존의 도재 수복재료와 비교해 월등히 우수한 기계적 강
부산 오스템AIC 어드밴스드 코스가 다음달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6회 일정으로 부산 오스템AIC에서 개최된다. ‘장기적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Fundamental과 어드밴스드 보철 수복’을 대주제로 하고 있는 이번 세미나에는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네트워크)이 연자로 나선다. 다음달 15일 열리는 첫 강연에서는 △Fixture Placement의 basic understanding과 modification △25년 임플란트 임상의 경험과 변화 등이 다뤄진다. 하루 뒤인 16일에는 △환자의 구강내 조건을 고려한 어브트먼트의 선택 △Multiple fixture의 basic impression 테크닉과 Altered cast pick-up impression이 강연된다. 이밖에 △15년간 임상결과를 토대로 한 Immediate placement와 immediate loading의 허와 실 △임플란트 교합과 바이오메카닉 △전악임플란트 수복의 체계적 접근 △임플란트 합병증의 예방과 해결 등의 강연이 4월과 5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90만원이며, 실습비 90만원이 별도로 책정돼 있다. 세미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25명으로 제
올해로 7회째를 맞는‘2014 Damon Symposium’이 다음달 9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Damon User Group’의 주최로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데이몬 심포지엄은 매회 저명한 국내외 연자를 초청해 최신 교정치료 지견을 나누는 학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데이몬 심포지엄은 지난 7년간 자가결찰 브라켓의 대명사인 데이몬 시스템의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프로토콜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할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최근 화두인 3D 교정, 디지털 교정 시스템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심포지엄에서는 3D 환자 맞춤형 교정의 대가로 알려진 호주의 Dr. Ashley Smith가 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에 곧 출시 될 예정인 맞춤형 교정장치인 ‘INSIGNIA(Ormco, 미국)’를 본격 해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INSIGNIA는 환자 개개인의 치아 형태 및 교합을 구성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교정치료 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심포지엄에서는 Severe crowding, Extraction case 등에서도 적용이 가능할지, 국내 교정 진료 시스템에
환자들의 니즈 증가로 해당 치아만을 움직이는 부분교정(TTM)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분교정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연수회가 기획돼 귀추가 주목된다.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와 전남대학교치의학연구소는 이와 같은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음달 15일부터 9월까지 ‘황현식 교수의 TTM 임상연수회’를 신흥 사옥에서 개최된다.지금까지 부분교정인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매우 어려운 치료라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passive bracketing, passive wire bonding, screw anchorage, incisible TP 등 최근 개발된 첨단 교정테크닉 덕택에 더 이상 불가능한 치료만은 아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 첨단 교정테크닉을 바탕으로 anchor part는 움직이지 않고 moving part만 선별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집중 소개한다. 황현식 교수(전남치대)가 연자로 나서 △a new paradigm, TTM △a new indirect bonding technique △efficient use of miniscrew implant in TTM △Forced Eruption의 놀라운 효과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황현식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용식·이하 교합학회)의 교합관련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교합아카데미가 오는 4월부터 2014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합아카데미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 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교합아카데미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턱관절 치료와 동반되는 보험청구까지 배울 수 있는 알찬 강연을 가득 준비했다.이번 교합아카데미는 교합의 이론부터 시작되는 정통교합을 소개하고 교합기 이론 및 실습을 통해 교합기의 선택과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개원의를 위한 임상교합’을 통해 교합조정술 실습과 심미와 치주, 교정 관점의 교합을 전달하고 임플란트 보철과 국소의치 등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는 전반적인 교합을 다룬다. 또 턱관절과 교합관련 치료 강연과 보험청구까지 한 번에 마스터 할 수 있는 강연까지 준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교합학회 김용식 회장은 “전공의가 없는 교합학회 특성상 교합아카데미는 교합에 대한 깊이를 더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70-4606-1980김희수 기자 G@sda.or.kr
일선 개원가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 해법을 모색해온 아시아턱관절학회(사무총장 정훈)가 고려의대 치과학교실과 함께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제8기 연구회’를 개최한다. 7회에 걸쳐 15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고대연구회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 치료, 실습 및 보험청구’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이론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정훈 턱관절 연구소는 임상참관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개원가에서 많이 접하는 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실습중심으로 준비된 이번 연구회는 정훈 턱관절 연구소 임상참관을 통해 실제 환자 대응과 진료까지 배울 수 있다.첫날인 4월 19일에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 방법이 강연된다. 정훈 사무총장(아시아턱관절학회)은 치과를 방문한 환자를 진단하는 여러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진단 후 환자에게 물리치료와 스프린트 치료, 턱관절 세정술 등 다양한 치료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이어 권종진 교수(고대 안암병원 치과)의 ‘턱관절 장애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시 유의사항’을 비롯해 턱관절 장애 치료 최신 경향 강연이 계속된다. 강연 이후에는 연자들이 직접 스프린트 제작과
샤인덴탈 학술대회(이하 샤인학술대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샤인학술대회는 성무경 원장을 필두로, 김석훈(김석훈치과), 손윤희(손윤희치과), 최정원(서울본치과), 김기홍(김기홍 치과), 곽영준(연세자연 치과) 원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학술위원회가 약 6개월 동안 행사를 준비했다.제8회 샤인학술대회는 사전등록 오픈 즉시, 사전등록이 쇄도했다. 지난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는 총 900명이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샤인학술대회 역대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샤인학술대회는 ‘Clinical Dentistry Up-date 2014’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해 했지만 쉽게 그 해답을 찾을 수 없었던 실제적 임상문제 해결을 위한 강연을 펼쳐낸 것이 가장 큰 흥행의 성공요인으로 평가 받았다. 광주광역시에서 학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새벽 기차를 타고 올라온 모 원장은 “샤인학술대회는 매년 새로운 형식, 내용으로 개원가에 필요한 토픽을 잘 잡아주었던 것 같다”며 “특히 올해는 일선 개원의들이 가장
Society of Korean Clinical Dentistry(회장 이규형, 이하 SKCD)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003년에 창립하고 이듬해인 2004년 1기 연수회를 시작한 SKCD는 올해로 연수교육을 시작한지 10주년을 맞았다.SKCD는 지난 15일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에서 제1회 프리젠테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SKCD가 10주년을 기념하고, 회원들이 직접 자신의 증례를 발표해 서로간 임상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프리젠테이션 데이 주제는 ‘Interdisciplinary approach’로 선정했다. SKCD 관계자는 “치과진료의 모든 영역에 걸쳐 환자중심의 진료를 추구하는 SKCD의 철학에 걸 맞는 주제라 할 수 있다”며 “총 4명의 회원들이 각자 증례를 통해 SKCD 연수 과정에서 업그레이드 된 임상술기는 물론 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추구하고 있는 진료 철학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세미나에서는 SKCD 고문이자 디렉터로 활동 중인 최대훈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은진, 강문호, 권성준, 최유정 회원 등 4명의 연자가 강연했다.박은진 회원은 ‘Occlusal Reconstruction of Ang
네오 렉처 투어, 다음달 16일 부산 시작…4개 도시 순회 디지털 시스템 제대로 적용하기다음달 16일 부산 렉쳐 투어는 허영구 원장의 즉시 식립 및 즉시 로딩 성공 노하우 강연을 시작으로 김종엽 원장이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김남윤 원장이 ‘Peri-implantitis Failed implant 간단한 대처법’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해 다루고, 강인구 원장이 ‘SCA 키트를 활용한 sinus lift 및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초미의 관심사인 인트라 오랄 스캐너를 이용한 캐드캠 시스템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디지털 시스템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엽 원장은 ‘All in One Digital Solution from CT Intraoral Scan Data to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그야말로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총정리를 해줄 계획이다.임플란트 식립 시 사용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수년 전부터 소개되었고 최근 더욱 발전해 그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 시스템의 기본 원리는 CT데이터와 구강 내 스캔 또는 모형 스캔을 통한 정보를
STM임상교정연구회의 역사는 약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다 치과를 개원한 최용현 원장은 교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소규모 스터디그룹을 운영했다. 스터디그룹은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교정의가 임상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것이 STM임상교정연구회의 시초였다. 이후 STM임상교정연구회는 최용현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거나 외부 연자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오픈세미나를 진행한다. 최용현 원장에 따르면 이 오픈세미나가 STM임상교정연구회를 외부에 알리는 계기였지만, 스터디그룹에 참여했던 치과의사들이 현재 STM임상교정연구회에서 진행하는 교정세미나에 연자 혹은 패컬티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스터디그룹이 STM임상교정연구회의 모태라 할 수 있다. 현재 STM임상교정연구회는 교정 전문의가 아닌 GP를 대상으로 하는 베이직 실전 코스 형태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GP들이 쉽게 교정을 접할 수 있도록 SWA를 이용한 교정술식이나 임플란트 위한 교정 등 임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짚어준다. 강연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데, 실습에서는 타이포돈트와 셋업모델
권태훈 원장(세한세이프치과)이 진행하는 SAFE 턱관절 연수회가 지난 20일 2월 과정을 마무리 지었다. ‘개원의의 턱관절 치료 시작하기’를 주제로 열린 연수회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이론적인 개론부터 실질적인 진단과 차팅, 보험분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교합안전장치의 원리와 적용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권태훈 원장은 “소수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턱관절진단 및 치료방법을 습득해 수강한 치과의사들이 직접 턱관절환자를 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는 턱관절의 모든 것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참가자들은 “악관절장애와 교합치료를 3주 동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SAFE 턱관절 연수회는 다음달 연수회까지 모두 마감돼 추가 연수회를 기획중이다. 연수회 수료자는 악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 신청이 가능하다. ◇ 문의 : 02-384-4927김희수 기자 G@sda.or.kr
‘좋은 강연이란 어떤 것?’이라는 기자의 질문에 허인식 원장은 “듣기 쉬운 강연이 좋은 강연이다”고 답했다. 다양한 강연에 연자로 나서고 있는 허인식 원장은 쉬운 강연, 이해가 잘되는 강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 원장은 개원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을 선보여 청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허인식 원장은 “공직에 있는 교수가 아니다 보니 통계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학문적 접근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개원생활 속에서 접하는 수많은 케이스를 살펴보면 그 속을 관통하는 이론이 있다. 그것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둔다”고 말했다.요즘 허인식 원장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적 성공’에 있다. 임플란트의 식립과 관련된 강연은 연자마다 서로 선호하는 술식이 다르고 이론적 배경도 다르다. 하지만 장기적 성공은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하고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많다. 허인식 원장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실패나 컴플레인을 시술 초부터 고려하기를 권장한다. 사실 술자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문제로 실패가 발생할 수 있지만 그 모든 책임은 술자인 치과의사의 몫이다. 그렇기에 모든 문제가 발생할 수도